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태 불법으로 해논거 신의 한수같아요.
1. Essenia
'16.8.11 6:49 AM (218.55.xxx.222)신의 한 수는 의도히지 않은 어떤 행동이 뜻밖의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에 쓰는 신조어 아닌가요?
근데 본문 내용은 그런 게 아닌 것 같아서...2. ??
'16.8.11 6:49 AM (223.62.xxx.43)신의 한수라는 표현은 여기에 갖다붙이기엔
좀 생뚱맞은데요?3. 굳이 살리자면
'16.8.11 6:52 AM (118.217.xxx.54)신의 악수 정도
4. .....
'16.8.11 7:01 AM (211.36.xxx.3)신의한수라는 표현을 쓰다니....
뭔가 글이 삐그덕 어긋난 느낌
그리고 원글님 생각도 불쾌하네요
낙태 죄입니다5. no
'16.8.11 7:30 AM (222.234.xxx.183) - 삭제된댓글신의 꼼수
6. no
'16.8.11 7:30 AM (222.234.xxx.183)(병)신의 꼼수
7. ufo
'16.8.11 7:36 AM (203.244.xxx.34)낙태가 공개적으로 권할 것이 안되는 것은 분명하지만
무조건(?) 낙태는 죄라도 못박는 것도 낙태 권하는 것 만큼이나 어처구니 없는 거라는거.8. 글세
'16.8.11 7:37 AM (58.120.xxx.6) - 삭제된댓글낙태는 과연 죄일까 죄라고 단정 지을수는 업는 문제죠.
옛시절에도 못나을 상황이면 높은데서 뛰어 내리거나 약등을 마시고 낙태를 시도 했는데 개독들이 신의 어쩌고 하면서 죄라는 생각이 박힌거 같아요.
낙태의 이유가 나을수 없는 상황이니까 하는거니 5개월 이전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9. 글세
'16.8.11 7:41 AM (58.120.xxx.6)낙태는 과연 죄일까 죄라고 단정 지을수는 업는 문제죠.
옛시절에도 못낳을 상황이면 높은데서 뛰어 내리거나 약등을 마시고 낙태를 시도 했는데 개독들이 신의 어쩌고 하면서 죄라는 생각이 박힌거 같아요.
낙태의 이유가 낳을수 없는 상황이니까 하는거니 5개월 이전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10. 둥둥
'16.8.11 7:44 AM (110.70.xxx.52)글이 멋은 부리고 싶은데 생각이 모자른 느낌? 굳이 부연설명을 해야할 정도. ㅎㅎ
11. 국어가 모자란가..
'16.8.11 7:58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신의 한수가 왜 여기서 쓰이는지.
그래서 결론은 낙태 문화를 장려 해라 이거요 아니요?
정부야 사람 많이 생겨 세금 쬭 빨아들이면 좋죠.12. 국어가 모자란가..
'16.8.11 8:03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신의 한수가 왜 여기서 쓰이는지.
그래서 결론은 낙태 문화를 장려 해라 이거요 아니요?
정부야 사람 많이 생겨 세금 쬭 빨아들이면 좋죠.
법으로도 막지 말고 낙태문화를 근절 시키면
애 많이 낳지만 경제력이 없어 유기 해 버리고
그 아이가 자라서 제대로 된 경제 활동을 못하므로
세금의 액수가 적어지므로
둘 다 소용 없는 짓이고
법으로 막고 낙태문화 근절시키고 어려운 가정에다
복지 지원을 제대로 해 주면 애 많이 낳고서도 유기 안시키고
그 애가 잘 자라서 제대로 된 직업 가져 세금 내는 액수가
커지고
꿩 먹고 알 먹고...
이럴때나 국가 정책이 신의 한수 뭐 이렇게 갖다 붙이면 모를까.그렇다고 정확히 갖다 붙인 표현도 아니지만.13. ..............
'16.8.11 8:13 AM (175.112.xxx.180)이 게시판에서 유독 좋아하는 표현
'신의 한수'14. ㅇㅇ
'16.8.11 8:20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회기는 경희대가 있는 동네 이름이 회기고
조선시대로 가는건 회귀겠죠.15. ㅇㅇ
'16.8.11 8:21 AM (211.237.xxx.105)회기는 경희대가 있는 동네 이름이 회기고
조선시대로 돌아가는건 회귀겠죠.16. 피임을 잘하라고
'16.8.11 8:30 AM (182.211.xxx.161)일침 놓는 댓글나올때가 됐눈데.. 아직없네요.
의도치 않게 임신했을경우 3개월 정도 까진
낙태 허용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준비되 않은 가정에서 고통받을 아이 기르는게 더 죄악아닌가요
세수 확장보다 사회적 해악이 더 큽니다.17. ..
'16.8.11 8:30 AM (121.140.xxx.130)즐길만큼 즐기면서 그에 대한 책임은 안 지는거죠.
낙태 전 죄라고 봐요.18. ...
'16.8.11 8:41 AM (39.7.xxx.158)책임은 왜 여자만 지나요. 기껏해야 붙이자면 자기 몸에 대한 죄 정도면 모를까 생명 어쩌구엔 전혀 동의 못하겠고..본문의 정부 의도나 여성의 몸과 권리에 대한 통제 정도로 보여서 불쾌합니다. 여성 생명 위협 수준 전까지 달이면 무조건 허용되야 된다고 봅니다. 낙태 금지 반대합니다.
19. 여성의 권리를 찾자
'16.8.11 8:43 A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어쩔 수 없이 애를 낳아야 했던 시대에 그냥 무조건 낳아서 선녀 날개옷인양 평생 그 세계에 복속되서 사는 방법밖에 없었다면
지금은 피임을 해야죠. (이 시점에서 피임교육 안하고 자기가 배울 생각도 안하는 구시대의 인간들 무지 많지요)
피임을 해도 임신해서 낳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조기에 낙태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생명을 정말 존중한다면 무조건 낳는게 능사가 아니잖아요.
자기 몸에 대한 결정권도 있어야 하는거구요.
낳아서 유기하고 죽이고 학대하느니 낙태해야죠.20. 여성의 권리를 찾자
'16.8.11 8:45 A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즐기면 책임지라는 윗분 말은 좀 우습네요.
남자는 안 즐겼나요? 책임은 왜 여자만 지는데요?21. 00
'16.8.11 8:53 AM (211.226.xxx.150)법과 현실은 틀린 듯해요.
저도 낙태 반대 입장이긴 하지만....
정말 꼭 필요한 경우도 있겠다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중학생 제 딸이 임신해서 온다면,,,,ㅠㅠ22. 검색요망
'16.8.11 8:55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신의 한수가 어떤 경우에 쓰이는 표현인지는 알고 써야...
23. ....
'16.8.11 9:00 AM (58.227.xxx.173)신의 한수라는 말에는 공감 못하겠고
낙태는 합법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피임이 우선이지만...
100%를 보장할 수 없는 건데 낙태도 허용 안하면 어쩌라는 건지...
여자한테 너무한 법 같아요. 남자의 성만 자유롭게 만든 거죠.24. ...
'16.8.11 9:22 A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신의 한 수라는 뜻 부터 찾아 보심이....
25. ..
'16.8.11 9:42 AM (58.120.xxx.68)여자 인권을 생각한 법은 아니죠. 태아 생명, 국가적 목적의 낙태금지, 남자의 권리는 챙겼는지 몰라도 낙태금지 함으로써 여자 인권은 제일 나중이죠. 물론 저도 무분별한 낙태는 반대하지만 법 자체는 그래요.
26. 낙태
'16.8.11 10:0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낙태에 관한 북유럽 국가의 영화를 봤는데, 불법시술로 인한 참극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여대생이 임신을 해요.
나이 어리고 순한 여자애가 사랑하는 남자의 요구를 거절하기 쉽지 않아요.
게다가 콘돔 안쓰려고 하는 놈들도 많다더군요.
하여간 돈을 사방에서 끌어모았는데도 일부 모자라죠.
불법시술자 구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인데 절친이 구했어요.
더 이상 미루면 낙태하다 죽을 수도 있어서 모자란 돈을 가지고 야매의료인을 만났더니
그 놈이 모자란 돈을 절친한테 몸 대주는 걸로 채우라고 하죠.
절친은 바지를 벗고 침대에 누워 벌레처럼 욕지기나는 순간을 견뎌내요.
낙태한 아이 처리도 복잡다난해요.
개가 땅을 파서 찾을 수 있으니 땅에 묻으면 안되고 쓰레기 섬같은 곳에다 버려야 한다나.
그것도 몸 대준 절친이 하죠.
보는 내내 쟤는 왜 저러고 사나, 싶었어요.
하여간 여러모로 구역질나는 영화였는데 낙태가 불법인 나라에서는 별 일이 다 생긴다고 하더라구요.27. 신의한수라고 쓴건
'16.8.11 10:14 AM (218.237.xxx.131)나라 입장에서 머리잘썼다고 비꼬는거구요.
글을 잘썼든 못썼든 그걸 비난할게 아니라
글 중심을 보면 될것을...
누가 신의 한수 뜻을 몰라서 그랬겠어요.
자기들만 잘난 줄 아시지 마시고.
낙태금지를 법으로 규정해놓은건
여자인권이 바닥인 겁니다.
저 위에 써놓은 영화스토리 보니 더 절감하게 되네요.
낙태를 하지 말아야 하는건 도의적인 책임으로 맡겨놔도
충분히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일겁니다.
그럼,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늘 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던가요,가능한가요?
100%인 피임법은 없다는데 그러면 이렇게 임신된 아이와
즐기다 임신된 아이는 어떻게 구분할건가요?
법이 규제할수 없는 영역입니다.28. ㅇㅇ
'16.8.11 10:38 AM (211.237.xxx.105)즐긴건 남년데 뱃속에 태아가 들어오는건 여자니 남자ㅅㄲ가 토끼면 어쨌든 여자는 토낄수도 없이
그냥 책임질수 밖에 없는 형태죠.
즐겼으면 책임져야죠. 토낀 남자몫까지..
그러니 토끼지 않을 놈하고 섹스하고 재수없어서 토끼는 놈하고 해서 임신했으면 여자가 책임지는 수밖에..29. ...
'16.8.11 11:25 A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대체로 독재국가나 여자의 인권이 낮은 나라일 수록 낙태가 불법이죠.
30. 낙태가
'16.8.11 11:51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잘하는 짓은 절대 아니지만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국가에서 막는거에요
저러니 불법으로 시술하려면 돈도 더 들고 위험하기도 하고
그나마 연줄에 돈 없어서 낳아놓으면 학대 유기로 들어가는거죠
낙태 안하고 사랑으로 키우는게 제일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다만...낳아서 학대하고 죽일 사람같으면 낙태 허용해야 하는거죠
저 아이는 일생 3년동안 욕먹고 맞고 굶기고 그게 전부였을거 아니에요31. ..
'16.8.11 12:13 PM (211.246.xxx.167)여기 태아 입장 생각하시는 분 있나요.
낙태 금지는 여자 몸에 대한 권리를 국가가 주장하는 게 아니라
태아의 생명권을 인권의 시작으로서 보장하는 거예요.
낙태 허용이란
학대의 궁극적 방향인 죽음을 초기부터 허용한다는 건데
그거야말로 태아 경시의 풍조를 퍼트릴 수 밖에 없는 장치예요.
태아는 여성 몸의 부속물이 아니고
별개의 인권을 가진 별도의 생명체입니다. 모든 사람의 시작점이에요.
태아들이 처형 도구를 피해서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현장에서
그것이 태아의 학대를 방지하기 위함이라면
참 잘도 먹히는 논리겠습니다.
강조하면, 태아의 인권, 생명권은 누구에게도 누구의 이익을 위해서도 침해당하지 않아야 할,
개개 인간의 권리 시작점에 있어요.
반려 동물의 학대를 막기 위해
못된 주인이면 반려 동물을 애초부터 죽이자, 이런 논리로 나가진 않죠.
사회의 책임을 논의해야지
여자에게 태아는 당신의 소유물, 부속물이라고 확인해 주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32. ..
'16.8.11 12:18 PM (211.246.xxx.167)부모가 태아 시기부터 목숨을 좌우할 정도로 권리가 있다면
막말로 태어나 학대하는 걸 막을 논리적 명분은 뭔가요??
부모라도 자식에게 행사할 권리,
책임져야 하는 영역이 제한돼 있어요. 인권을 침해할 권리가 없는 겁니다.33. 음
'16.8.11 12:50 PM (124.127.xxx.252) - 삭제된댓글수정란 상태를 태아로 볼 것인가도 생각해 볼 문제이고요.
강간에 의한 임신이나 장애등의 이유로는 낙태 부분허용인데
이런 경우는 왜 낙태를 허용하나요. 애비가 쓰레기거나 장애가 있으면 인권이 없어지나요?34. 윗님
'16.8.11 1:26 PM (58.120.xxx.6)얘기처럼 인권이라면 모든 태아에게 주어져야 하는데 말이 안되쟎아요.
내가 보기에는 종교적 신념이나 그런걸로 괴로운 당사자들을 더 괴롭게 하는거 같아요.35. ㅡㅡ
'16.8.11 2:35 P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표현고자
36. ...
'16.8.11 2:39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피임을 해라..이것들아..
37. 00
'16.8.11 2:41 PM (122.32.xxx.99)폭염에 전기작업하다가 죽어도 나몰라라 하는 법이 있는데 정말 생명 중시해서 낙태법을 금지한다고 생각 않하네요
38. 윗님(211.246.xxx.167)
'16.8.11 2:42 PM (110.10.xxx.30)종교적인 관점을 벗어나서 태아를 보면
버릴수밖에 없는 형편의 엄마에게서
태어나서 잘 자랄수 있나요?
교과서처럼 써 놓으신 댓글님이
그렇게 태어났다면 아 나는 태아때 인격적인 보살핌을 받고
태어나서 이렇게 힘겹게 하루를 살고 있구나 감사하구나 생각될까요?
저라면
차라리 태아때 죄책감은 분명 가질수밖에 없을텐데
그럼에도 나를 지워준 엄마가 더 감사할것 같은데요
이런 비극의 주인공을 만들어 놓는것보다요39. ..
'16.8.11 2:51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낙태 불법 규정은 반 헌법적인 것 같아요.
아이가 낳기만 하면 동물처럼 키우는 것이 많이 힘들지 않다면 태아의 생명 권리라는 주장이
일리있다 생각하는데요.
인간은 키우는 데 20년이 걸리고, 요즘처럼 육아, 교육의 비용이 높은 시대에
부모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것이 문제있다 생각해요.
아이가 쾌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사고?일 수 있는데요.
생명논리를 앞세워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해요.
저출산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의 원시적인 대책이죠.40. ..
'16.8.11 2:52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낙태 불법 규정은 반 헌법적인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것이 동물처럼 많이 힘들지 않다면 태아의 생명 권리라는 주장이
일리있다 생각하는데요.
인간은 낳아 키우는 데 20년이 걸리고, 요즘처럼 육아, 교육의 비용이 높은 시대에
부모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것이 문제있다 생각해요.
아이가 쾌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사고?일 수 있는데요.
생명논리를 앞세워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해요.
저출산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의 원시적인 대책이죠.41. ..
'16.8.11 2:53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낙태 불법 규정은 반 헌법적인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것이 동물처럼 많이 힘들지 않다면 태아의 생명 권리라는 주장이
일리있다 생각하는데요.
인간은 낳아 키우는 데 20년이 걸리고, 요즘처럼 육아, 교육의 비용이 높은 시대에
부모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것은 문제있다 생각해요.
아이가 쾌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사고?일 수 있는데요.
낙태금지법이 생명논리를 앞세워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해요.
저출산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의 원시적인 대책이죠.42. ..
'16.8.11 2:55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낙태 불법 규정은 반 헌법적인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것이 동물처럼 많이 힘들지 않다면 태아의 생명 권리라는 주장이
일리있다 생각하는데요.
인간은 낳아 키우는 데 20년이 걸리고, 요즘처럼 육아, 교육의 비용이 높은 시대에
부모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것은 문제있다 생각해요.
아이가 쾌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사고?일 수 있는데요.
낙태금지법이 생명논리를 앞세워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해요.
저출산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의 원시적인 대책이죠.
낙태금지법이 운영되는 현실에서는
피임 않고 성행위를 한 남성에게도 법적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43. ..
'16.8.11 2:56 PM (218.234.xxx.39) - 삭제된댓글낙태 불법 규정은 반 헌법적인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것이 동물처럼 많이 힘들지 않다면 태아의 생명 권리라는 주장이
일리있다 생각하는데요.
인간은 낳아 키우는 데 20년이 걸리고, 요즘처럼 육아, 교육의 비용이 높은 시대에
부모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는 것은 문제있다 생각해요.
아이가 쾌락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사고?일 수 있는데요.
낙태금지법이 생명윤리를 앞세워 개인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고 생각해요.
저출산을 대처하기 위한 국가의 원시적인 대책이죠.
낙태금지법이 운영되는 현실에서는
피임 않고 성행위를 한 남성에게도 법적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44. 지나가다
'16.8.11 3:20 PM (1.237.xxx.219)실제 뉴욕에서 갑자기 범죄가 감소한 시절이 있었죠.
처음엔 원인을 새로 취임한 시장 덕분이라거나 경찰청장의 혁신이라거나 찰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 같은 걸로
자화자찬 하면서 난리부르스였는데
몇년의 걸친 지속적인 연구결과
근본원인이 낙태의 합법화에 있음을 알아냈죠.
낙태를 합법화했던 기간동안 주로 낙태를 한 계층은
10대 미혼모나 약물중독자나 사회부랑자 등의 사회적 취약계층이었는데
객관적으로 살펴봤을 때도 이들이 아이를 낳았다면
경제적인 관점에서건 정서적인 관점에서건 아이를 올바로 양육할 수 없을 것임이 예상되죠.
영화 아저씨에서 김새론 엄마가 김새론을 어떻게 양육했는지 떠올리시면 됩니다.
이런 열악한 상황에서의 양육은 아이를 더 열악한 상황으로 이끌게 된다는 것이 이 연구의 결과였죠.
10대 미혼모의 딸이 결국 10대 미혼모가 되고 더 나아가 거리의 여자로 전락하고
마약중독자의 아들이 마약중독자가 되고 마약공급책이 되는 거예요.
그 과정에서 그보다 더한 범죄의 유혹에 빠지지나 않으면 다행한 일이구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고귀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만약 이 말을 마약중독자의 자식으로 태어나
자신도 똑같이 마약에 중독된 채 사회 밑바닥을 전전하는 사람이 듣는다면
그 사람의 반응은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자신의 출생 자체를 저주하는...
이렇게 키울거였다면 뭣하러 자신을 이 세상에 내보냈냐고 울부짖는 사람들도 많이 보았으니까죠45. ㅋㅋ
'16.8.11 3:25 PM (118.130.xxx.107)병신의꼼쉥에서 웃어요
46. ..
'16.8.11 3:30 PM (161.69.xxx.122)무슨 신의 한수예요 엄연히 살인행위인데. 임신안하고 싶었으면 피임을 해야죠
그리고 성폭력에 의한 임신은 낙태할 수 있어요. 이런 불행한 임신이 아니라면
문란하게 마음껏 성관계하고 피임을 세번이고 네번이고 하라는건가요?
피임이라는 좋은 장치가 있는데 왜 낙태라는 살인행위를 택해야하나요?47. 샤라라
'16.8.11 4:05 PM (1.224.xxx.99)피임이 백프로가 아니잖슴. 아기 가지면 누가 오롯이 당합니까.
사회적 약자를 죄악시하는 지금의 정부. 이가 갈립니다.48. ㄱㄱ
'16.8.11 4:33 PM (211.105.xxx.48)피임교육을 양지로 끌어내서 적극적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이중 삼중해야죠 가임기간 피하고 콘돔 사용하고 등등 확인 또 확인하는 교육요
마치 섹스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것처럼 입다물면 아이들은 거의 아는게 없죠49. 음
'16.8.11 4:35 PM (112.133.xxx.78) - 삭제된댓글저도 생명이기 때문이라는 논리로 낙태 금지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꼭 강간이나 근친은 예외로 두더라고요?
그럼 강간이나 근친으로 생긴 애들은 생명이 아닌가요?
신념은 좋고 존중하지만 적어도 일관성은 있어야 하는건 아닌지?50. 그 인간들이 뭐
'16.8.11 4:43 PM (203.247.xxx.210)생명은 너무나도 귀해서 낙태금지
가 아닌 것은 닥도 잘 알겠습니다51. 어디서 들었더라?
'16.8.11 4:49 PM (175.116.xxx.89)확실한 기억은 아닌데요 대충...
어느 나라인가에선 청소년 성교육을 할 때 여,남학생들에게 실제 아기의 생활패턴과 같은 모형 아기를 주고서
얼마의 기간동안 돌보게 하는 교육을 같이 한다고 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때되면 밥을 주고 기저귀를 갈아주고 울면 달래주고 하는 등의 일련의 과정을 통해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라구요.
그런 교육을 병행하면 아무래도 피임에 대해 더 신경쓰고 조심하게 되지 않을까 싶던데요.
양육의 어려움을 미리부터 교육하면 저출산을 더 불러오려나요?
낙태는 개인에게 맡겨야 한다는 생각이구요..
일방적으로 낙태는 불법이다 규정하는 것은
버려지는 아이들과 미혼모, 현존하는 국민들도 제대로 돌보지 못하면서
저출산을 말로만 걱정하는 정부와 같은 것이라고 봐요.52. ..
'16.8.11 5:28 PM (175.209.xxx.217)글쎄. 전 태아의 인권, 생명권 침해한다, 살인이다..는 말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뱃속에서 나오지도 않았는데 생명이다, 인간이다는 말 자체가 성립 안되고 태아는 논리적으로 인권이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밖엔 안드는데..오히려 여자 몸의 부속물이 더 맞다고 생각되서요. 세상 밖으로 나와야 인간이죠.
53. ᆢ
'16.8.11 5:47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태아가 어떻게 생명인가요?
생명이라 부를수 있으려면 세상 밖에 나와서 바로 생존 가능한 상태여야 한다고 봐요.
1,2개월 태아가 생명이라면 임성한 말마따나 암세포도 생명이겠네요.54. 아이스라떼
'16.8.11 5:53 PM (123.228.xxx.245)다운증후군 확인해도 원칙적으로 불법일걸요.
법 문제있어요55. 이런글은 왜썼나
'16.8.11 6:06 PM (180.230.xxx.39)표현도 적절하지 못하고 비약도 심하고..덥다 더워. 낙태를 마구 허용하는 선진국 어디있나 인터넷 검색하러 갑니다
56. 즐겼으면
'16.8.11 7:17 PM (211.36.xxx.112)책임져라? 그럼 강간으로 인한 낙태는 허용인가요.?
애초에 아기인권문제로 생각도 안한다는 반증이죠.
몸을 함부로 한 '여자' 에게 벌을 주고싶다는 사회인식이에요57. ..
'16.8.11 7:33 PM (121.140.xxx.130) - 삭제된댓글지금 사회가 낙태한 여성과 의사만 처벌해서 그렇지
원래는 낙태 원인 제공한 남자도 똑같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즐겼잖아요?
그리고 강간으로 인한 낙태까지 꺼내면서 일반인들의 낙태를 옹호합니까ㅋㅋ58. ..
'16.8.11 7:34 PM (121.140.xxx.130)지금 사회가 낙태한 여성과 의사만 처벌해서 그렇지
원래는 낙태에 일조한 남자도 똑같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똑같이 즐겼잖아요?
그리고 강간으로 인한 낙태까지 꺼내면서 일반인들의 낙태를 옹호하고 싶나요ㅋㅋ59. ..
'16.8.11 9:01 PM (125.185.xxx.225)솔직히 태아의 생명권을 근거로 낙태 반대하는건 나에게 직접 닥친 일이 아니라서 감정이입을 못해서 그런걸로밖에 안보여요. 살아있는 엄마의 인권은 존중해주지도 않고..
애초에 인간이 동물 가운데 쾌락을 위해 섹스를 하는 몇 안되는 존재 중 하나라.. 피임 성공률 100%라는게 불가능한 현실에서 원치않는 임신은 피할 수 없는 결과죠. 낙태가 절대로 불가능하고 잉태된 태아는 꼭 낳아야만 한다면, 원치않는 임신을 피하기위해서 모든 부부는 1, 2년에 한번만 관계를 가져야겠네요. 아니면 한 다섯명씩 자녀를 낳거나..
그리고 말로만 피임 잘해라 잘해라 하시는데.. 여기만 해도 피임약은 호르몬 조절해서 몸에 안좋다고 먹지말라 하시고.. 정작 피임성공률 자체는 콘돔보다 피임약이 더 높을텐데요.60. ..
'16.8.11 9:29 PM (125.185.xxx.225)그리고 이런 논란에서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문란하고 쾌락만 추구해서 임신을 하게 되었다는 궁예질인데 임신이란건 문란함(?)과는 상관없이 아주 일반적인 갑남을녀 부부 사이에서도 순간의 실수나 어떤 불가피한 이유로 인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인데.. 실제로 기혼자들의 낙태율도 아주 높구요.. 다들 뭔가 나에게는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낙태 반대글을 쓰시는 것 같아요.
또 낙태 시술도 엄마 몸에 좋은 영향 하나도 없고.. 불임 가능성이나 다른 건강상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수술을 받는건데. 낙태를 마치 백화점 가서 물건 반품하듯이 쉽고 간편한 일로 묘사하는 것 같아요. 개념없는 여자가 문란한 관계를 통해 원치않는 임신을 했고 병원 가서 간단하게 애를 떼고 왔다는 식으로 이어지는 고정관념이요.. 굳이 타인이 이렇게 비난하지 않아도 어차피 가장 직접적인 신체상, 정신상의 데미지는 그 수술 당사자인 엄마가 고스란히 겪어요.61. ㅇ
'16.8.11 10:23 PM (118.34.xxx.205)임신하면 무조건 남자가 평생 법적으로 양육비 내던가 결혼으로 책임지는걸 법제화해야 남자들도 피임에 신경쓸겁니다.
현재는 모든 책임이 여자에게만 몰빵이잖아요. 남자는 선택이고요. 사회는 뒷짐지고요.
사회에서 아기만 낳으면 일단 모든 비용면에서 기본은 할 수 있게 해줘야해요62. 그런데
'16.8.12 12:03 AM (203.226.xxx.104)사림들이 사람 죽이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해요.
그러면서 자기가 죽는 건 싫어하고요.63. ...
'16.8.12 1:53 A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낙태허용 했으면 우리나라에선 여자는 씨가 말랐을 겁니다.
8-90년대 낙태금지해도 여아 46만명을 죽였는데 허용했으면 지금 8-90년생 여자는 단 한명도 안남았을거고요.
지금은 남아선호 없어졌을거 같아요?
경상도 쪽은 아직도 심각해요.
원하는 성별 골라서 낳는다고 여아 죽이고, 남아 죽이고, 제멋대로 죽이다보면 성별 개판 돼요.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수준이 그리 높지 못해요.64. ...
'16.8.12 1:55 A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낙태허용 했으면 우리나라에선 여자는 씨가 말랐을 겁니다.
8-90년대 낙태금지해도 여아 46만명을 죽였는데 허용했으면 지금 8-90년생 여자는 단 한명도 안남았을거고요.
지금은 남아선호 없어졌을거 같아요?
경상도 쪽은 아직도 심각해요.
지금도 여아라서 죽이는건 있어도 남아라서 죽이는 경우는 없어요.
남아선호 없더라도 원하는 성별 골라서 낳는다고 여아 죽이고, 남아 죽이고, 제멋대로 죽이다보면 성별 비율 개판 돼요.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수준이 그리 높지 못해요.65. 흠
'16.8.12 1:58 A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낙태허용 했으면 우리나라에선 여자는 씨가 말랐을 겁니다.
8-90년대 낙태금지해도 여아 46만명을 죽였는데 허용했으면 지금 8-90년생 여자는 단 한명도 안남았을거고요.
지금은 남아선호 없어졌을거 같아요?
경상도 쪽은 아직도 심각해요.
지금도 여아라서 죽이는건 있어도 남아라서 죽이는 경우는 없어요.
남아선호 없는 사람이라도 원하는 성별 골라서 낳는다고 여아 죽이고, 남아 죽이고, 제멋대로 죽이다보면 성별 비율 개판 돼요.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수준이 그리 높지 못해요.66. 흠
'16.8.12 1:59 AM (119.66.xxx.156)낙태허용 했으면 우리나라에선 여자는 씨가 말랐을 겁니다.
8-90년대 낙태금지해도 여아 46만명을 죽였는데 허용했으면 지금 8-90년생 여자는 단 한명도 안남았을거고요.
지금은 남아선호 없어졌을거 같아요?
경상도 쪽은 아직도 심각해요.
지금도 여아라서 죽이는건 있어도 남아라서 죽이는 경우는 없어요.
남아선호 없는 사람이라도 원하는 성별 골라서 낳는다고 여아 죽이고, 남아 죽이고, 제멋대로 죽이다보면 성별 비율 개판 돼요.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수준이 그리 높지 못해요.
낙태 허용했으면 아줌마들 지금 이 사이트에서 떠들고 있지도 못할겁니다. 다들 자궁에서 사망했어요.67. 낙태허용했으면?
'16.8.12 9:01 AM (112.164.xxx.206) - 삭제된댓글낙태 허용안해도 할 사람은 다 했어요. 지금 시대가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 못따라가는 지역도 언젠가는 따라가겠죠. 남아선호 몇 백년, 몇 천년이나 됐다고 그래요?
수정란은 인간이 아닙니다. 윗분말대로 암세포도 살아있으니 죽이면 안되겠네요.
원치않는 임신으로 인한 불행이 더 큽니다. 태어나자마자 죽임당하고 유기되고 학대당하고 인권인권 하시는데 진짜 권리가 있다면 태어나지 않을 권리, 죽을 권리도 보장해야죠. 죽고 싶을 때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죽을 수도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전 성인에게도 그런 권리를 보장해줬으면 하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5167 | 생전처음 산부인과 가서 멘붕왔어요 43 | 촌스럽긴 | 2016/08/11 | 36,702 |
585166 | 새벽출발할때 가장 간편한 아침 점심준비 도와주세요 6 | 등산 | 2016/08/11 | 1,592 |
585165 | 조용한 선풍기는 없나요? 1 | 조용 | 2016/08/11 | 1,525 |
585164 | 태국갈때 저가항공 3 | ᆞㅇᆞ | 2016/08/11 | 1,592 |
585163 | 포트메리온 잘 아시는분요! 13 | Eeee | 2016/08/11 | 2,962 |
585162 | 부산 1박 2일 1 | moutai.. | 2016/08/11 | 714 |
585161 | 아파트전기요금은언제확인가능한가요? 6 | ... | 2016/08/11 | 938 |
585160 | 돈까스는 사먹는게 나을까요? 20 | ㅇ | 2016/08/11 | 4,925 |
585159 | 출산했어요^^; 27 | oo | 2016/08/11 | 3,494 |
585158 | 대한사료가 영남제분에서 납품받아 불매해야한다는 님께 ^^ 5 | ..... | 2016/08/11 | 1,095 |
585157 | (후기)자꾸 따라하는 옆자리 직원... 43 | 에공... | 2016/08/11 | 16,506 |
585156 | 오늘도 엄청 덥군요 4 | ㅠㅠ | 2016/08/11 | 1,355 |
585155 | 기러기 생활은 안하는게 정답인가요? 105 | 고민 | 2016/08/11 | 18,620 |
585154 | 어제 하겐다즈세일한다는 글읽고!! 6 | 사러갔더니~.. | 2016/08/11 | 2,830 |
585153 | 역시 다이어트는 식단 조절이 답. 8 | 123 | 2016/08/11 | 3,577 |
585152 | 힙합 음악 추천해주세요 4 | MilkyB.. | 2016/08/11 | 502 |
585151 | 사드가 한국에 배치되면 일본이 제일 이득을 2 | moony2.. | 2016/08/11 | 532 |
585150 | 화장하고 다니는 아이 포기하시나요 14 | 한숨 | 2016/08/11 | 2,824 |
585149 | 현미드시는분께 질문있어요 4 | 식사 | 2016/08/11 | 1,008 |
585148 | 한번쯤 말도 안되게 사치해본적 있지 않나요? 7 | .... | 2016/08/11 | 2,167 |
585147 | 전세집 도어락 고장날때 9 | ... | 2016/08/11 | 3,181 |
585146 | 극심한 생활고로 갓난아기 두 명 버린 엄마 8 | 애가여섯 | 2016/08/11 | 4,125 |
585145 | 시누이 심보가 고약한데요 9 | ㅠㅠ | 2016/08/11 | 3,333 |
585144 | 언니네집 식구들과 부산에 놀러가요 1 | .. | 2016/08/11 | 744 |
585143 | 빨래하는것 가지고도 싸우네요 2 | ㅇㅇ | 2016/08/11 | 1,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