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재취업 면접 행운을 빌어주세요~

행운을 빌어주세요 조회수 : 2,130
작성일 : 2016-08-10 21:20:49

오랜기간 경력단절은 아니였는데 40대 중반이 되니 아예 자리가 나지를 않더라구요

어렵게 난 자리 하나가 있어 지원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면접까지 가게 되었어요.

내일이 면접인데 이거 아니면 이제는 다른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절실해지네요

나이가 들다 보니 예전만큼의 패기도 없고 당참도 없어지고..

기회가 더 이상은 오지 않을 것 같은 불안감에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여기서 재취업한 회원님들 이야기 올라오면 댓글 응원들 보면서 제가 다 흐뭇해지더라구요

이번에 저도 여러분의 응원을 받으면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기운 좀 주세요~~~

IP : 211.4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팟팅
    '16.8.10 9:23 PM (58.228.xxx.54)

    최종합격까지 고고고
    재취업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2. ,,
    '16.8.10 9:25 PM (222.100.xxx.210)

    당당하고자신감 있으세요!
    이상하게 나이나 내 조건에 괜시리 머뭇거리고 당당하지 못하면 상대도 다 알더라구요
    나이 많고 애 있어도 난 잘해내겠다 난 잘한다 하고 가세요
    그쪽도 반드시 알아봅니다.

  • 3. ehlf
    '16.8.10 10:08 PM (81.98.xxx.41)

    될거에요.넘 걱정마세요..
    강력하게 의지를 보이면 대부분 뽑아주더라구요..

  • 4. ehlf
    '16.8.10 10:08 PM (81.98.xxx.41)

    그리고 요즘 업체 사장들도 나이 많은 사람 선호하는것도 있어요..진득하게 오래일할 사람 좋아해요

  • 5. ..
    '16.8.10 10:19 PM (175.125.xxx.152)

    너무 애쓰지말고 자연스럽게 하세요. 작년 45세에 취직해보려고 몇군데 면접 봤었는데 다 떨어지다보니..면접도 가기 싫더군요. 마지막으로 속는셈치고 함 가보자 하면서 그냥 편안하게 면접치르고 왔는데..연락이 와서 1년 넘게 직장생활하고 있어요.
    생각해보면 면접도 보기전에 어느정도는 정해져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너무 애쓰지 말고 편안하게 보시고..꼭 합격하세요.^^
    근데 뒤늦게 뛰어든 직장생활 녹록치않네요.

  • 6. 시나몬
    '16.8.10 10:56 PM (118.33.xxx.11)

    오늘 박상영선수의 할 수 있다가 생각나네요.
    긴장하지 않고 잘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7. 할수있다!!
    '16.8.11 1:16 AM (211.46.xxx.42)

    최종합격하면 다 여러분 응원 덕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536 40대 재취업 면접 행운을 빌어주세요~ 7 행운을 빌어.. 2016/08/10 2,130
584535 집 매매할때 부동산 여러군데에 집 내놔도 되나요? 9 .. 2016/08/10 7,856
584534 백화점상품권 선물보내려면요 1 바닐라 2016/08/10 465
584533 알콜중독은 치료될 수 있나요? 1 .. 2016/08/10 1,168
584532 전시작전권도 포기한 박근혜가 선택한 사드 1 미국의강요 2016/08/10 443
584531 초5여학생 두드러기 문의요 4 알레르기 2016/08/10 930
584530 아너스 청소기 주문했는데 이거 좋은가요? 19 아너스 2016/08/10 4,541
584529 오십대 이신분들만! 겪고 있는 몸 증상 말해봐요~ 28 오십대 2016/08/10 7,232
584528 떡집 미소 2016/08/10 506
584527 액젓, 소스류, 집간장 등 분리 배출 방법 알려주세요. 1 분리수거 2016/08/10 642
584526 김추자 인기많았었나요? 16 .. 2016/08/10 1,600
584525 사주 처음 보러 가는데요 ~~ 5 lush 2016/08/10 1,636
584524 덕수궁 팁좀 8 ㅇㅇ 2016/08/10 1,315
584523 박상영 선수 할 수 있다 동영상 감동이네요 7 ㅇㅇ 2016/08/10 2,244
584522 오십대후반 치과여선생님 생일선물... 5 고민 2016/08/10 1,156
584521 자기자랑 너무 심한 아이엄마 제눈엔 한심해보여요.. 3 dk 2016/08/10 2,681
584520 세월호84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6 bluebe.. 2016/08/10 308
584519 마트표 복숭아 , 맛있는 상표 있던가요? 12 .. 2016/08/10 2,451
584518 한복을 맞춰야 하는데 6 고민 2016/08/10 777
584517 베란다창고 선반설치 문의 3 궁금이 2016/08/10 1,777
584516 어릴땐 아빠가 너무 밉고 싫었는데 마흔 넘어가니 아빠가 이제야 .. 9 …. 2016/08/10 2,625
584515 서울용산에 있는 친구한테 선물하려고요 3 바닐라 2016/08/10 598
584514 포켓 와이파이를 구매했는데 외국가서 사용시 따로 돈 안내도 되죠.. 2 포켓 2016/08/10 950
584513 와이파이 공유해달라면 해주실건가요? 30 와이파이 2016/08/10 7,372
584512 정명훈 서울시향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38 음.. 2016/08/10 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