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도 이보다 진할 수 없다. 4대강 사업 이후 창궐하기 시작한 녹조가 밀려오고 있다. 강물은 마치 초록색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변해버렸다. 두꺼운 녹조 층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진 물고기들은 머리를 내밀고 숨 가쁘게 움직인다.
4대강 사업 이후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는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과 양준혁 간사가 금강을 찾았다. 불볕더위로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치솟은 9일 오전 9시부터 이들의 현장조사에 동행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810140507580
소사소사 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