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40넘어도 아가씨소리듣는분들

동안되고싶어 조회수 : 6,673
작성일 : 2016-08-10 13:22:59
비결이 무엇인가요???

티비에 김현주 최강희 채정안 77년생 사십인데

아가씨같아보여요

저도 미혼 40 오늘 머리푸니까 아가씨같다고

나이묻길래 나이많다고하니 오십몇살이냐고 멘붕 ㅠㅠㅠ
IP : 175.223.xxx.12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0 1:25 PM (211.237.xxx.105)

    머리숱많고 피부 좋고 날씬함

  • 2. ㅎㅎㅎ
    '16.8.10 1:26 PM (118.33.xxx.6)

    저들이 1년에 벌어들이는 수입이 얼마고 자기들 외모 가꾸는데 드는 비용이 얼마겠어요? ㅎㅎ 일반인은 자연스럽게 마음고생없이 살면 가끔 립서비스로 동안소리 들어요, ㅎㅎ

  • 3. 40이면
    '16.8.10 1:26 PM (175.126.xxx.29)

    미혼이면 아가씨 같아 보여요

    아줌마랑은 분위기가 다르죠....

  • 4. ..
    '16.8.10 1:26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지막 문단에 빵....ㅋㅋ

  • 5. ...
    '16.8.10 1:28 PM (210.90.xxx.6)

    할아버지,할머니 눈에는 아가씨죠.ㅎㅎ
    마트에서 할아버지 도와 드렸더니 아이구,, 아가씨가 참 착하다고~!

  • 6. .....
    '16.8.10 1:28 PM (223.38.xxx.244)

    나이가 들수록 왜이리 아가씨 소리에 집착을 하는지...

  • 7. 난가끔
    '16.8.10 1:29 PM (122.203.xxx.2)

    지하철에서 할머니에게 자리 양보하니
    아가씨 고마워요 하시던데요,,
    40대 중반입니다

  • 8. ....
    '16.8.10 1:30 PM (222.109.xxx.209)

    아가씨 소리 들으면 미안한 맘이 드는 나인데요
    날씬하지도 않아요
    그냥 분위기가 다른가보다 해요

  • 9. ..
    '16.8.10 1:30 PM (223.62.xxx.115)

    아가씨라면 보통 20대를 생각하죠
    30대중후반 넘어가면 아줌마로 안보이면 나이든 올드 아가씨로 보여요

  • 10. 푸핫
    '16.8.10 1:31 PM (112.221.xxx.67)

    저도 마지막문장에서 빵터졌네요.죄송

  • 11. 뻔해뻔해
    '16.8.10 1:32 PM (211.199.xxx.199)

    또 자기가 아가씨로 보인다는 아줌마들 우르르 와서 댓글 달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그냥
    '16.8.10 1:33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아가씨느낌있는 아줌마들아닌가요?
    최강희 채정안 김현주 다그런데요
    이십대연예인들이랑 비교해보세오
    어지간히 날씬하고 동안이면 그래보이죠

  • 13. 불러주는사람맘
    '16.8.10 1:33 PM (110.70.xxx.226)

    불러 주는 사람이 듣기 좋은 말 잘하는 경우 마흔 넘어도 아가씨 불러주는 사람이 솔직하고 헛소리 못하면 이십대라도 아줌마 되는 거죠 뭐.

  • 14. 스마일01
    '16.8.10 1:34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동안이고 모고를 떠나서 애없으면 분명 40대 후반 같은데도 아가씨 같아 보이는사람 있어요 저도 동안 아닌데 애없으니 아가씨 소리 들어요

  • 15. ...
    '16.8.10 1:36 PM (220.93.xxx.103)

    작년 봄인가 산에 갔는데 제 옷이 떨어졌는데 어떤 할머님이 학생, 옷 떨어졌어 하시길래 설마 나를 부르시나 했는데, 저 맞았어요
    40대 중반에 아가씨도 아니고 학생 소리를 들었지만, 그 할머님 눈이 어두우신 걸로... ㅎㅎㅎ

    아가씨의 의미가 미혼 처자를 뜻하면 40 넘어도 아가씨처럼 보여요. 기혼이 아니면 미혼처럼 보이긴 하거든요.
    그런데 그 아가씨의 의미가 '젊은' 즉, 20대 처자를 말한다면 절대 그렇게는 안돼요.
    먹은 나이가 어디로 가겠습니까?
    다 그대로 보여요. 무슨 짓을 해도...

  • 16. ....
    '16.8.10 1:37 PM (1.235.xxx.248)

    언급된 연예인들 조차도 결혼안했을뻔 자녀가 없는
    미스 느낌이지.

    젊은 아가씨같이 안 느껴져요.
    결혼 안했으니 아가씨라는거지 그냥 사십대 스탈
    아닌 미스일뿐

  • 17. 비결
    '16.8.10 1:39 PM (124.53.xxx.131)

    얼빵하고 고집스런
    올케를 가지면 나이 육십에도 들을수 있어요.

  • 18. 저요?ㅋㅋ
    '16.8.10 1:41 PM (125.133.xxx.211)

    머리결 좋고
    피부 나쁘지 않고
    뚱뚱하지 않아요.

  • 19. ㄴㅅㄱ
    '16.8.10 1:44 PM (180.224.xxx.157)

    헤어스타일과 옷입는 스타일 차이가 90%.
    거기다가 입만 안열면...
    아줌마 특유의 우악스런 말투ㅡ ㅡ;

  • 20. ...
    '16.8.10 1:47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50살..아가씨 소리 많이 듣지만 그게 꼭 아가씨로 보여서가 아니에요.
    노인들이 아줌마라 부르기 거시기 하니까 그렇게 부르는거죠.
    애기엄마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애기가 있으리란 보장도 없고 ㅎ
    일단 날씬해서 대놓고 아줌마라고 부르기 미안한것도 있을지 모르죠.

  • 21. ..
    '16.8.10 1:49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마지막 문장..

  • 22. ㅇㅇ
    '16.8.10 1:50 PM (82.217.xxx.226)

    저 41인데 주변에서 세련된 마흔이라며 ㅋㅋㅋ맞는말 아닌가요?마흔 넘으면 아가씨라는 말보다는.잘꾸미고 세련된 아줌마란 소리가 좋던데요

  • 23. 저도 41
    '16.8.10 1:52 PM (59.15.xxx.245)

    41인데 가끔 아가씨 소리 들어요
    그런데 그 아가씨의 의미가...젊고 이쁜이라기보다는
    결혼안한 골드미스같다는 뉘앙스 같아요
    사실 뭐 저는 애가 초딩인 보통아줌마지만요

  • 24. 골드미스
    '16.8.10 1:55 PM (211.227.xxx.83)

    40대후반 아들이 대학생인데 골드미스로 보는사람 많아요
    그냥 아줌마같이 가슴크고 엉덩이 골반같은곳이 크지않고(이부분이 중요한거같아요)몸통이 일자로 마른듯한몸이고 머리숱도많아요 피부가 좀 안좋긴한데 옷도 젊게입고 하면 미스로 보기도하네요

  • 25. ..
    '16.8.10 1:59 P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언급된 연예인들 비결은 의느님.

  • 26. 1234
    '16.8.10 2:01 PM (220.79.xxx.105)

    아마트에서 일한적 있었는데요^^
    젊은 분들은 아니고
    할아버지 할머니들 한테는
    50대는 무리고 그 이전 나이대는
    아가씨로 보이거나 그렇게 부르나봐요.
    40중반인 저에게 아가씨라고들 하셔셔
    우와 이 나이에 아가씨로 보인단 말이지하고
    기분 좋아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렇게 부르더군요 ㅎㅎ

  • 27. 지방은
    '16.8.10 2:03 P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할배들이 아가씨들한테도 아지메 그러던데~~

  • 28. dpemdnjem
    '16.8.10 2:18 PM (112.169.xxx.194)

    나이묻길래 나이많다고하니 오십몇살이냐고 멘붕 ㅠㅠㅠ

    ㅋㅋㅋ
    글이 재미나서 한참 웃었어요.

    40넘어 연예인 아니면 처녀처럼 보이기쉽지 않죠.
    제친구도 미혼40대인데
    여행가서 다들 아줌마라고 불러서 속상했다고 하더라구요.

    40대지만 30대같은 친구 한명있어요.
    그친구는...
    밥도안하고 매일 사우나 맛사지 미용실 네일샵 들락거리고 운동해요.
    일상이 그래요...
    그래서 어려보여요...
    ㅠㅠ

  • 29. --
    '16.8.10 6:07 PM (217.84.xxx.174) - 삭제된댓글

    서른 넘으면 서른은 넘었겠다, 아무리 봐줘도 35넘으면 관리 잘 한 30중반 느낌 나와요..
    젊은 애들 눈엔 당연히 아줌마구요.

    그냥...동년배 최강이면 되는 거지 다들 동안 노래인지. 절대 동안 없어요. 그런 사람은 동안 대회 대상 타는 거죠.

  • 30. 날씬하고
    '16.8.10 6:34 PM (39.121.xxx.22)

    얼굴갸름하고
    긴머리면
    아가씨로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293 7080년대에 이름을 빈, 율, 후, 등등 들어가는거로 지은 사.. 5 7080 2016/08/10 2,214
584292 빳빳한 노지깻잎 데쳐서 김치담가 보신분 계신가요~~~~~? 3 ... 2016/08/10 1,255
584291 초6 여아 롯데월드 간다는데 뭘 준비해 주면 좋을까요 7 조언좀..... 2016/08/10 866
584290 이건 머 말이 안나옵니다. 3 분노 2016/08/10 1,560
584289 맏며느리로서의 도리가 뭔가요? 36 ... 2016/08/10 6,059
584288 면세점 회원카드 있어요? 3 여행객 2016/08/10 683
584287 오늘은 도대체 미세먼지가 왜 많은가요? 5 궁금 2016/08/10 1,245
584286 ‘김영란법’이 움직인 ‘청렴 꼴찌’ 교육·복지부 세우실 2016/08/10 533
584285 여성의 커리어를 생계형으로 규정지으십니까 23 커리어 2016/08/10 2,266
584284 하림버팔로윙 후기 2 맛나 2016/08/10 1,560
584283 성주 상황을 잘 모르지만 다음 새누리에서 반기문 나오면찍겠지요... 1 dkldd 2016/08/10 429
584282 대구 하지정맥류 잘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2 딸기야 놀자.. 2016/08/10 4,067
584281 관광지에 차 몰고 와서 술마시는 사람들..음주운전하는거죠...?.. 3 궁금 2016/08/10 687
584280 자신을 바꾸게된 계기가 된 책이 있을까요? 12 2016/08/10 2,524
584279 폐경증상에 관해 궁금이 2016/08/10 986
584278 다음 연예 카테고리에 툭하면 등장하는 야노시호 주영훈 가족 2 .... 2016/08/10 1,392
584277 중1 아들의 건강검진 1 아들 맘 2016/08/10 1,113
584276 요근래 이*트몰 수박 어떤가요? 6 폭염 2016/08/10 1,004
584275 애들 장난감 버릴려고하는데요 종량제쓰레기봉투에 11 버리기 2016/08/10 5,002
584274 자기 실수로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져 본 분 계신가요? 6 묵묵 2016/08/10 2,212
584273 영드 셜록이요.. 시즌당 편수가 너무 적어요 4 호롤롤로 2016/08/10 1,321
584272 녹슨 동전은 어떻게 해아하나요? 3 ... 2016/08/10 911
584271 김정문큐어크림 2 2016/08/10 1,957
584270 남편에게 아무 감정도 안느꼈으면 좋겠어요.. 6 외롭다.. 2016/08/10 2,471
584269 근데 지코는 어디서 떴나요? 7 지코 2016/08/10 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