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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동생이 연예인이 되고싶어해요.

... 조회수 : 4,481
작성일 : 2016-08-09 19:22:16
얼굴은 솔직히 보는사람들 전부 잘생겼다고 하는데, 캐스팅도 여러번 당했는데 그땐 부끄럽다고 전부 거절하더라구요. 동생나이 이제 26살 뒤늦게 군대가서 제대하면 27살인데 이제와서 한번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여기는 지방 부산인데 연기학원을 보내는게 나을까요? 솔직히 팍팍밀어줄 가정형편은 아닌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그쪽으로 진로를 정할수 있을까요? 부산에 유명한 연기학원이 있나요? 아니면 다른쪽으로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3.62.xxx.25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9 7:35 PM (180.69.xxx.120)

    사투리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나이가 있는데..

  • 2. ...
    '16.8.9 7:41 PM (114.204.xxx.212)

    무명으로 백없이버티기엔 힘들어요
    허송세월 하다가 나이만 들수 있고요
    다 어릴때부터 시작하니까요

  • 3. 네 ㅠ
    '16.8.9 7:44 PM (175.223.xxx.75)

    뒤늦게 뜬사람? 뜨진않아도 이름알린사람들..
    거의 이십 초반에 발 담그고 있었더라구요...

  • 4. 얼마나 잘생겼어요?
    '16.8.9 7:45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니시지마 히데토시 얼굴 정도에요?

  • 5. 경상도
    '16.8.9 7:54 PM (14.63.xxx.73)

    출신 배우들 사투리 쓰는 거 정말 꼴불견.

    강호동 같은 애들 보기 싫더군요.

  • 6. ㅇㅇ
    '16.8.9 7:55 PM (58.140.xxx.150)

    제대하면 27살이고 그때 연기를 배워 데뷔하겠다면 현실적으로 많이 말리고 싶어요.ㅜ

  • 7. 하나비
    '16.8.9 7:59 PM (112.148.xxx.83)

    현실적으로 힘들죠. 20대초반도 늦었다고 하는 판에 27살에 연기를 배워서 언제요. ㅠㅠ. 얼마나 연기파가 더될지모르나...끌어줄 탑스타가 곁에 있는것도 아니고 불가능해보입니다.

  • 8. ㅇㅇ
    '16.8.9 8:0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길에서 연예기획사 명함 좀 안 받아본 사람이 어딨다고.
    인물은 기본일 뿐 엄청난 끼와 재능과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무모하네요 동생이. ;;

    연극영화과 나온 미모 재능 난다긴다ㅘ능 사람을도 잘 되기 어려운 곳인데

    대형 기획사 연줄이라도 있던가

  • 9. ㅇㅇ
    '16.8.9 8:0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길에서 연예기획사 명함 좀 안 받아본 사람이 어딨다고.
    인물은 기본일 뿐 엄청난 끼와 재능과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무모하네요 동생이. ;;

    연극영화과 나온 미모 재능 난다긴다 하는 사람을도 잘 되기 어려운 곳인데

    대형 기획사 연줄이라도 있던가

  • 10. ㅇㅇ
    '16.8.9 8:1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동생이 진짜 하고자 하는 마음 의지가 있다면
    지가 찾고 물어 방법을 찾아 죽자 해도 될똥말똥인데
    누나가 학원까지 알아봐주게요???
    밥도 떠먹여주고????
    헐 ;;;;;

  • 11. .....
    '16.8.9 8:14 PM (111.118.xxx.33)

    218.236/저정도가 떠먹여주는건가요? 가족끼리 도와주는거지?
    친구라돋 저정돈 도와주겠네

  • 12. 원글쓴이
    '16.8.9 8:51 PM (223.62.xxx.77)

    요즘 82에 왜저래 비꼬는사람들이 많을까요?
    기분나쁘고 맘에 안들면 댓글안달면 되지 더운날 왜 저리사는지
    218.236님은 명함 엄청 받았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
    부럽네요ㅋㅋ

  • 13. 원글쓴이
    '16.8.9 8:52 PM (223.62.xxx.77)

    친동생인데 도와줄수도 있는거지 그것조차 못마땅해서 저따구...진짜 어이가없네요ㅎㅎ

  • 14. 저기
    '16.8.9 9:03 PM (24.11.xxx.181)

    지진희씨도 회사 다니다 늦게 데뷔하고 윤상현씨도
    연기자들은 가끔 늦게 데뷔하는 사람 있으니까
    용기를 가지세요

  • 15. ..
    '16.8.9 9:23 PM (211.48.xxx.244)

    경성대 근처에 yg부산센터?가 있는걸로 알아요.
    한번 알아보세요^^

  • 16. 해보세요
    '16.8.9 10:16 PM (109.148.xxx.235)

    아직 젊어요. 좌절하더라도 한 번 해보고 직접 느껴봐야 미련도 없는거지
    무조건 안될거다 하지 마라는 아닌거 같아요
    사람 인생 어찌 될지 누가 알까요. 해봐야 알지

  • 17. 원글쓴이
    '16.8.9 10:36 PM (1.225.xxx.59)

    응원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 18. 이츠프리리
    '16.8.10 12:19 A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화ㅓㅎㄹㅇㄴ

  • 19. 류쥰열도
    '16.8.10 1:01 AM (211.215.xxx.191)

    있잖아요.

    그 길이 험난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어리고 예쁜 인물만 뽑는것도 아니니
    2~3년 잡고 노력 해봐도 될것 같아요.

  • 20. 연기학원
    '16.8.10 10:43 AM (101.100.xxx.106)

    일단 내 앞가림은 해야하니까, 동생이 직장에 다니면서 연기 학원을 병행하는 것은 어떤가요?
    꼭 일찍 시작해야 연예인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연기 학원 다니면서 오디션을 열심히 다녀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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