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게 전화 했더니 집에 벌레가 많이 온몸이 물리고 가려워
견디다못해 피부과 가시느라 시내에 나오셨다 합니다
시부모님 연세가 높으셔서 거동 하기도 불편 하실텐데
오죽하면 이 더운날 스스로 병원에 가셨을까 싶어 마음이 아픕니다
마침 제가 내일은 시간이 있어 시댁에 들러 집안에 연막탄을 피워보려 하는데요
저도 전에 단독 살때 눈에 보이는건 물론 보이지도 않는 물것들에게 시달리다
연막탄을 피워 해결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때 장롱이나 옷 서럽장 등등 열어놓고 피웠는지 생각이 안납니다
그릇들은 신문지등으로 덮어놓고 몇시간후 닦으면 되는데
옷이나 이불장에 들은 이불등에도 벌레들이 있을꺼 같은데
어떡해야 사람은 안전하게 벌레들은 몽땅 퇴치할수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