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쇠 복사가 안되서 직접 확인해 보시겠다고 하고선... 출장비 달라고 하시는 경우

삼복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16-08-09 11:49:17

사무실 열쇠인데 복사할 일이 생겼어요.

복사를 했는데 열쇠가 들어가질 않아서

오늘 가서 말씀드렸더니 직접 와서 확인해 보신다고 해서

그러시라고 했더니.. 오셔서 막 도구로 열쇠 깍아내고 작업하시길래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연장으로 이리 저리 막 깍아서 열쇠 되게 했다고

출장비 만원 달라고 하셔서

오실때 그런 말씀 하신것도 아니고, 열쇠값 4000원에 그럼 포기 하던지 환불해달라고 말씀드리고

다른데 가서 맞추던지 하지 출장비 미리 말씀해주신것도 아니고..  그랬더니 막 화를 내시면서

이럴거면 열쇠값만 환불해 주고 말지.. 이 더위에 내가 여기까지 와서 일하고

아줌마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시면서 가셨어요..

열쇠는 원래 출장비 미리 얘기 안하고 와서 작업 해 놓고 달라고 하나요?



IP : 211.174.xxx.1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장비는 당연히
    '16.8.9 11:51 AM (121.168.xxx.157)

    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 2. ㅇㅇ
    '16.8.9 11:52 A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저는 문도 못 열어주고 가면서
    출장비만 받아간 수리공도 봤어요
    20년 전 5,000원..

  • 3. 출장비는
    '16.8.9 11:57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기본이예요, 다 그래요.

  • 4. 진짜
    '16.8.9 11:58 AM (121.145.xxx.107)

    돈 만원에 아줌마 그러는 거 아니에요.
    출장비 5만원 10만원 나왔음 그럼 말씀 하실 수도 있지만
    더운데 와서 일한다고 땀 흘리는 것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요?
    진짜 야박하네..

  • 5. 출장비는
    '16.8.9 11:58 AM (218.52.xxx.86)

    기본이예요, 다 그래요.
    그들에겐 시간도 돈이고 차 기름값도 들잖아요.

  • 6. .....
    '16.8.9 12:08 PM (91.109.xxx.122) - 삭제된댓글

    근데 나도 첨엔 윗분들과 생각이 같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돈주고 열쇠를 복사했으면 그 열쇠로 잘 열려야죠.
    그 열쇠가 맞지 않아 온건데.. 출장비를 줘야하나?

    애초 열쇠 제작시 그런 안내를 해주던가
    아니면... 요즘은 오리지널 열쇠만으로 복제가 힘드니
    출장가서 직접 해야한다고 얘기하는게 나을듯......

  • 7. 애초에
    '16.8.9 12:09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열쇠 복사가 잘못되서 벌어진 일인데
    왜 야박하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열쇠복사가 잘못되서 고생한건 원글님도 마찬가진데요...

  • 8. ..
    '16.8.9 12:11 PM (125.136.xxx.237)

    애초에 아저씨가 복사열쇠를 잘못 만들어주시고 4000원 받으신거고
    직접보고 수정하시려고 오신거니깐 출장비 받으시면 안되는 것 맞아요.
    첨 부터 출장비 1만원 있다고 하셧으면 원글님도 4000원 환불받고 다른곳에서 다시하시면 될 일인데..
    열쇠 잘못 만드셨으면 환불아니면 에프터서비스로 다시 만들어주는게 맞는것
    원글님 화나실만해요. 출장비가 아까워서가 아니고 아저씨의 처사가 합리적이지 않아요.
    .

  • 9. ...
    '16.8.9 12:11 PM (211.178.xxx.228)

    애초에 제대로 열쇠복사를 해주셨다면 시간이고 기름값이고 땀흘릴일이고가 없을일입니다 원글님이 수고하셨다고 주셨다면 모르지만 그아저씨가 요구할일인가요?

  • 10. ........
    '16.8.9 12:17 PM (91.109.xxx.92) - 삭제된댓글

    열쇠 복제비용이 싸서 그래요.
    그게 한 4만원 정도 된다면... 복제열쇠가 안 열릴시 무료로 와서 해줘야겠죠.

    그런데 4천원하니..
    출장나가면 본전도 안남겠고, , 가서 안해줄수도 없고해서
    만원 받는거 같은데... 업자분들 상황도 이해는 가죠.

    소비자 입장에서도 역시 짱나죠.
    출장을 부른것도 아니고.. 복제하면 열릴거라 해서 복제해왔건만
    결국은 복제비용의 두 배 넘는 비용으로 제작을 했으니 짱나는건 마찬가지

    그리고 이럴때마다.. 뭐 수고하시는데 어쩌구 큰 돈 아닌데 그거주면 안되냐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꼭 있는데

    그런 마음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거든요?
    옳고 그름과 정도를 따지자는 맘이지..

    난 착한데.. 넌 왜 이리 야박해 식의 댓글은 신중히 좀 다시길.

    아무튼 정답은 없네요. 업자측에서도 배보다 배꼽이 큰 장사는 할 수가 없을테니..
    그리고 요즘은 열쇠가 정교해져서 오리지널키 만으론 완벽히 복제가 힘든건 있어요.
    그렇다고 비싸게 받으면 장사 안될거고...

    아쉬운 건.. 업자가 미리 안내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1. 요즘 키는 복제해도 가끔 안 열릴때가 많다. 그래도 해보시겠다면 하라.
    2. 안되면 다시 와라, 다시 손봐주겠다. 하지만 그래도 안 열리면
    출장가서 할 수 밖에 없고 출장비 만원 발생한다.

    애초 이렇게 안내해주면.. 후에 서로 시끄러울 일이 없지 않을가 싶네요.

  • 11. 오직하나뿐
    '16.8.9 12:21 PM (69.141.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여자는 똑같은 경우를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 거임....
    미친....
    진심 욕나오네....

  • 12. 같은 경우
    '16.8.9 12:24 PM (119.198.xxx.68)

    사무실 열쇠 카피한게 잘 맞지않아 다시 가지고 갔어요.
    열쇠 카피하는 기계? 비슷한거에 다시 고정시켜 세밀하게 조금씩 더 깍고 줄질하고..
    두번째는 열리더군요. 제가 갔던 곳은 중년 노부부가 같이 하시던 오래된 철물점이었는데
    아주머니 솜씨가 더 좋았어요. 딱 한 번만에 정확하게 카피.. 아저씬 꼭 두 번은 가야 했던 기억이..

    원글님 같은 경우 이해가 안되는게 자기 기술부족으로 발생한 일인데, 출장비 얘기 할건 아니죠..

  • 13. 낚시...
    '16.8.9 12:27 PM (122.43.xxx.32)

    처음 잘 만들어 줬음

    원글이

    날씨도 더운데 시간낭비하고

    에너지 소비 하면서 다시 갈 일이 없었겠죠

    장사가 잘 안되니

    일부러 안 맞게 만들어서

    다시 오면

    출장가서 확인한다고하고

    제대로 맞게해주고 출장비 받아야지...

    대단히 장사수완 좋다고 할 댓글 있게지만

    요건 사기꾼 일수도 있죠

    386사기단도 아니고...

  • 14. 저두
    '16.8.9 3:35 PM (121.148.xxx.155)

    출장비 청구는 아니라고 봐요.
    두 번 걸음 시켰으니 그 쪽에서 죄송하다고 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열쇠 잃어 버려서 출장 열쇠 맞춤도 아니고 직접가서 복사 한건데 본인의 실력이 모자라서 생긴일인데 본인이 감수 해야 하는 일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08 인버터 에어컨이 전기를 덜 먹는다? 3 또또또 2016/08/09 2,747
584607 누진세? 많이 쓰면 깎아줘야죠 15 호갱이 2016/08/09 1,986
584606 시장 통닭 2마리에 만원인데 맛잇어요 4 맛있어요 2016/08/09 2,250
584605 뉴질랜드 여행을 계획중이에요 5 여행 2016/08/09 1,416
584604 관리비 부과기간 매월 초ㅡ말이면 ㆍ검침일은 언제인가요? 8 오로라리 2016/08/09 1,275
584603 저희동생이 연예인이 되고싶어해요. 15 ... 2016/08/09 4,463
584602 자식 문제 앞에서는 이기적으로 변할 수 밖에 없는 엄마 10 자식 2016/08/09 3,502
584601 유부남과 살며 다른 남자와 친하고 모든 남자들에게 애교부리는 친.. 9 30대초반 2016/08/09 4,674
584600 다이어트하다가 갈비뼈쪽에 담이 온것 같은데.. "담&q.. 4 찍찍 2016/08/09 1,297
584599 홈쇼핑 명태회무침 어떨까요? 5 2016/08/09 1,639
584598 눈에 뽀뽀해주고 머리 쓰다듬어 주는 남자 89 2016/08/09 26,599
584597 [팟빵]김프로쇼-[113회] 세월호를 기억하는 최고의 방법, 소.. 4 좋은날오길 2016/08/09 577
584596 카톡 내용글 써놓는 건 사생활 아닌가요? 2 내 참 어이.. 2016/08/09 1,573
584595 일본 동경 언제가 비행기표 제일 싼가요? 3 다빈치미켈란.. 2016/08/09 1,379
584594 계곡물 물 안에서 라면 끓여먹던 가족 54 피서 2016/08/09 23,485
584593 인천분들...살기 좋은 동네 추천 부탁드려요. 8 이사예정입니.. 2016/08/09 2,127
584592 디자인대 나오셨거나 자녀가 다니는 82님들 2 신입생엄마 2016/08/09 1,221
584591 7세인데 3을 너무 힘들어 하는데.. 연산 어떻게해야하나요 5 ㅁㅁ 2016/08/09 1,275
584590 지금 일본에 여행왔는데 도와주세요 7 .. 2016/08/09 2,190
584589 강서양천 지역카페아시는분? 3 강서양천 2016/08/09 839
584588 좋아하지 않는데, 자꾸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15 ... 2016/08/09 10,125
584587 드라마 청춘시대 추천하셨던 분들 여기로 모여봅니다. 15 이리로 2016/08/09 3,493
584586 em 발효가 병에서 가스 한번 빼주면 다된 건지... 4 처음 2016/08/09 703
584585 생율무가루를 샀어요.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5 알려줘요~ 2016/08/09 4,106
584584 남편분들 시어머니말 잘 듣나요? 8 tt 2016/08/09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