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편도 각각 먹고 있는 약이 있어서,
실손과 암보험에 제약이 있어요.
한 동안 고민하다가, 지나가 버렸는데요.
남편이 어제 암보험 들었다고.. 자동이체로 4만5천원이 나갈거라 얘기 하더군요.
순간, 은근 느껴지는 아득함이.. 그리고 배신감까지 밀려 오더군요.
뭐, 자신이 건강을 지키는게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니 신경쓰는건 당연한 건데요.
그말 들은 이후 부터 남편이 은근 얄미워 지는 제자신이
저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왜이럴까요
저도. 남편도 각각 먹고 있는 약이 있어서,
실손과 암보험에 제약이 있어요.
한 동안 고민하다가, 지나가 버렸는데요.
남편이 어제 암보험 들었다고.. 자동이체로 4만5천원이 나갈거라 얘기 하더군요.
순간, 은근 느껴지는 아득함이.. 그리고 배신감까지 밀려 오더군요.
뭐, 자신이 건강을 지키는게 가족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니 신경쓰는건 당연한 건데요.
그말 들은 이후 부터 남편이 은근 얄미워 지는 제자신이
저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왜이럴까요
보험 들어놓으면 원글님도 좋잖아요...
스스로 건강관리하고 보험가입하는
남편이 듬직하고 고맙기만 할것같은데요.
님꺼 함께 안들어줘서 그런가요?
건강 무심해서 보험이니뭐니 아무 관심도 없는 남편을 만나봐야. .
그게왜요?
만약에 암걸리면가족들 힘들까봐
들었을건데 왜얄밉지?
이해갸 안가요
암걸리면 원글님이 경제적으로 힘들텐데요?
그거 덜어주니 고맙지않나요?
본인 보다는 아내나 자식들 좋으라고 드는 거 아닌가요???왜? 왜? 왜?....
본인만 가입하고 아내인 원글님은 가입하자 하지 않아서 그러신 건가요..?
보함든걸 알았다는 순간
아득하고 배신감이 드셨다길래. .
남편이 장수하길 바라시죠?
남편도 든 보험...자기는 못 드니깐???
대답 좀 해봐유....
혼자만 보험들어 그런가요
님도 알아보고 가입하세요
전 남편이 알아서 보험가입하는 집 부러워요
우린 엄청 기분나빠해서 맘상했거든요
보험 필요없다더니 제가 보험타는걸보더니
가입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라네요
나이들어 들려니 비싸요
둘이 같이 공동꼴찌하다가
한사람이 끝에서 3등쯤 한 기분 인가요??
아님 혼자 가입해서?
근데 암걸리면 둘이 따로 계산할것도 아니고
가족이 같이 짐지는데 한명이라도 가입되면 좋은거 아닌가요.
왜 정신이 아득해져요? 가족 부담 덜어주려고 보험든다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뭘 모르시네요
배우자가 큰 병 걸리면 당사자야 아픈것에 집중하게 되지만 다른 배우자는 병 간호에 병원비, 애들과 생활비 등 이중,삼중고에 시달려요 간호하다가 먼저 가는분들도 있잖아요
남편분이 아프면 가장이 아픈건데 당연히 들수 있음 들어야죠
보험하나요?
이글 읽는 제가 다 아득하네요....
슬마 이런걸로 부부간에 질투?
보험이 당사자 좋으라고 드는건가요?
배우자와 자식들 힘들지 않게 하려고 드는건데.
원글님 참 특이하세요.
원글님생명보험든것도 아니고
암보험든건데
이게 왜 배신감 느껴지는건지 이해가 ;;;;
님이 암걸리면 남편분이 벌어서 치료비 대고 하겠지만
남편분이 암걸리면 답 없는거잖아요
암보험있으면 님한테 좋지 남편한테 좋겠어요? ;;;
도대체 이게 왜 화날 일이죠...? 암보험은 건강할 때 하나 들어두는게 기본 아닌가요?
왜 화가 나는지 알려 주세요.
실비는 몰라도 암보험은 요즘 약먹어도 왠만한거는 가입해줘요
들으라는데 안드는 남편한테 화나면 몰라도..
님 보험 못들어서 열받아요? 그럼 보험이다 생각하고 통장하나만드세요.그돈은 암걸리기전엔 절대 건들지 마시고..
이상한데서 얄미움을 느끼는거 보니
타고난 성격이 못되서 그런듯
아주 작은 것에도 질투와 시기심이 끓어오르는 스타일.
두 분다 제약이 있으신데 남편이 자기 것만 들어서 그러신거 아닐까요?
알아보는 김에 같이 좀 알아보면 좋으련만
그런데 암 안 걸리려고 암 보험 드는건 아니니 배신감은 가지실 필요 없으실 것 같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가족들 부담 덜어주려 한 거니까요.
저도 건강상 문제로 보험 못드는 사람입니다.
왜요? 설마 보험 혼자만 들어서요? 아니면 남편이 암에 걸렸는데 말안했을까봐요?
아득하다: 보이는 것이나 들리는것이 희미하고 매우 멀다,까마득히 오래되다,정신이 흐려진 상태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막막하다
그 남편 누군지 모르지만 짠하네요.
남편이 암보험 들으면, 원글님한테 좋은 거에요.
보험을 들때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알아보고 어련히 알아서 잘 들겠지만
부부사이에 서로 상의하지않나요? 보험 납부기간도 길고 고정적인 지출인데
서로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들었다는게 기분 나쁘신거 아닐까요?
왜요 이해가안가네요
전 남편이 보험은 ㅂ자도 못꺼내게해요
암보험 하나정도는 있어야하는데
걱정됩니다..
님은 가족들위해 남편분이 들어놓은건데
뭐가 속상하신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혼자 보약 지어드시것도 아닌뎅..
아내분 생명보험이라도 몰래 들었다면 모를까
원글님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이해 불가...
난 좀 들어줬음해도 보험이라면 다 싫어하는 영감 얄밉구만...
?
암보험 안들어놓으면 가족들이 파탄나는건데
경제 관념을 키우셔야할듯
님이 암보험 안들면 고생하는건 남편과 자식들이에요
보험은 가족이 좋은거죠 그게 왜 배신감? 요
울 남편은 보험들자하니, 자기죽고 그돈으로 호의호식할거냐고 날뛰어서 하나도 안들었어요
그깟 몇천 나오면 병원비도 안되는데 원
저도 이해안가네요.
혹시 원글님의 생명보험을 남편이 받게 들었다면 정신이 아득할만하지만..
암보험은 나중에 혹시 남편분 몸에 큰일이라도 생기면 병원비 나오고 그러는건데 왜 서운해요?
금액도 크지도 않구만요.
왜 배신감 드세요?
암보험은 가족들에게 좋은 거지
자신에게 좋은 게 아니잖어유???
특이한 정신세계 원글이.
거 남편 죽어도 가족에게 10억 남는다고 남자들 보험 들라는 광고 본 적 없어요?
엄마랑 딸이랑 김치 담는 광고에 여혐이라고 발작들을 하는 거 보면
내가 보기에 그 보험 광고도 끝장나는 남혐 광고구만.
남자들이 참 관대해요, 그런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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