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잘해서 어디 의사나 약사같은거라도 되던가 고시라도패스하던가하면 모르는데
그냥 인서울 중위권~중상 이정도되는애들..
얘네들 그래도 반에서 나름 1,2등한적도있는애들..
나름 자기가 그래도 잘하는건 공부라고 생각하는애들이라 공부욕심도 있는편이고..
이미 대학갈때도 재수삼수들도 많이해서 부모 애태우게하더니
졸업하고서도 대부분 공무원한다고
그것도 다들벌써 3년이상 붙잡고있는..
저거보면 차라리 공부확못해서
어디 기술이라도 배워 일찍이 앞가림하는애들이
그나마 나을지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어중간하게 잘하는애들이 제일속썩이는듯..
...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6-08-08 23:05:14
IP : 110.7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8 11:06 PM (108.194.xxx.13)공부 잘해도 취업난은 마찬가지고, 공부 못하면 더 속상하죠
2. 그것도
'16.8.8 11:07 PM (175.209.xxx.57)그러네요. 근데 어찌 보면 젤 안타까운 게 최상위권 바로 아래. 정말 애타요. ㅠㅠ
3. 헉
'16.8.8 11:11 PM (211.36.xxx.86)저 제목보고 너무 공감돼서 댓글 달아요.
정말이지 어중간한 저희 아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사교육비만 왕창 들고
애는 별로 공부 근성, 의지 없고
미쳐요미쳐4. 차라리
'16.8.8 11:14 PM (211.36.xxx.86)공부 아예 못하면 그러려니하고 기대치도 낮고
희망고문도 없겠어요.
이건..뭐..5. MandY
'16.8.8 11:18 PM (121.166.xxx.103)ㅎㅎㅎ완전 공감해요^^ 4등이라는 영화도 있더군요 ㅠㅠㅠㅠ
6. ...
'16.8.8 11:25 PM (219.250.xxx.38)완전 맞아요
근데 그 어중이는 자기가 잘하는 줄 알아요
공부로 성공하려면 월등하게 잘해야하는데 말입니다7. 제가
'16.8.9 1:07 AM (49.170.xxx.96)딱 그래요. 서울 어중간한 중위권 대학 문과 외모도 재주도 그저그런 평범평범평범쟁이...
전 안정된 직장에 대한 욕구가 강해
임고에 몰입했어요.
기본적인 학습 능력은 있는거니
몰입할 수 있는 지구력 인내력만 있으면
밥벌이는 하고 삽니다.
그 시절 다시 와도
그렇게 공부하진 못할거에요.8. 저네요
'16.8.9 9:48 AM (223.33.xxx.63)그래서 죽을똥 살똥 시집에 집착했어요
결혼못했으면 저 얼굴도 못들고 다닐듯
어중간히 공부할판엔 아예못하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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