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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없이 여름 날건데 온갖 방법 좀

...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16-08-08 22:46:10

갈쳐 주세요

에어컨 없는 큰 원룸에서 혼자 살아요
또 이사갈지도 몰라서 올해 여름은 보류하고
그냥 선풍기로 버티려고 했는데
에어컨 없이 여름 지내는 건 처음이라서 상상이 안 가요

3일 전까지는 참을만했는데 그저께부터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쉑쉑 나오기 시작. 방이 싸우나가 돼가요
친구가 , 밤에 자다가 질식사 열사병으로 죽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뉴스보니 실제 죽은 사람도 있나 봐요


인터넷 검색해서 360도 회전하는 선풍기 구입
천장을 향해 프로펠러를 종일 돌리니 위에 쌓여있던 더운 공기가
많이 분산돼서 싸우나 공기는 해결했어요

방안에 대중소 선풍기 3대가 돌아가고 있는중
한대는 천장 보고, 한대는 벽, 한대는 저를 향해 돌아감


선풍기는 뒤에서 바람을 끌어모으니 뒤에다
얼음물 놓으라고 해서 그것도 실행하니 좀 낫고요



또 뭐가 있을까요
방안에 찬물 대야 갖다놓고 발 담그고 있을까요?


침대 깔개 쿨매트랍시고 구입한건 하나도 안 시원하고 먼지만 들러붙고
왕골같은 대자리는 검색해보니 몸에 배겨서 아프다고 하고



물에 적셔 쓰는 쿨타올 주문했어요
등짝에 다리짝에 철푸덕 붙여 놓게요


어디서 보니까
몸에 뿌리는 시원한 스프레이 같은 것도 있다 하던데



미친 짓 같지만 열흘 정도만 버티면 돼요. 열흘후 방학이라 여행도 떠나고 그후는 엄마 집으로 가있기로 해서요.
그래서 더 사기 싫네여 에어컨 . 내년에 사려고.


집에서는 빤츄만 입고 있는데도 등짝에서 땀이 또르르르 굴러떨어지네요. 차라리 뭘 걸치고 있는게 나을까요? 땀 흡수하게

집에서 책상에서 할일도 많아요 꾸액



에어컨 바람이 얼굴에 닿는것도 너무 싫었는데
선풍기 바람 덕분에 얼굴이 완전 선풍기 아줌마 바람빠진 것처럼
푸석푸석 출렁출렁 늘어졌어요
가급적 얼굴에 안 닿게 하려해도 피부가 상하는 듯


바람바람바람! 너무 싫네요
여자 피부의 최대 적인 거 같아요 . 얼굴 바람
제가 최대 동안 소리 듣고 살다가
어느 여름 한철 내내 에어컨 바람을 얼굴 향해 틀어놓고 잔 이후로
얼굴피부가 갑자기 노화됐어요.
그때를 지금도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그땐 잘 몰라서 얼굴에 찬바람 칼바람 맞으며
미친뇬처럼 너무 행복해했었음 ㅠ

그후 에어컨 바람이고 자동차히터 바람이고 몽땅 경계하는데요
이젠 살만큼 살았기에 될대로 되라
이번 여름은 정말 바람없인 못살겠네요


여자 피부는 정말 여름에 팍팍 맛이 가는거 같아요










IP : 126.152.xxx.20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8.8 10:53 PM (114.204.xxx.212)

    원룸이고 이사갈지도 몰라서라면? 그냥 사겠어요
    원룸은 정말 더워요

  • 2. 으헉헉
    '16.8.8 10:57 PM (126.152.xxx.208)

    그쵸 ㅠㅠ 근데 열흘만 참으려고요

  • 3. 덥다
    '16.8.8 10:59 PM (119.69.xxx.8)

    에구 덥겠네
    우선 1.5리터 큰 페트병물을 얼려서 수건 한장두르고
    끼고 자요 시원해요

  • 4. 페트병
    '16.8.8 11:06 PM (126.152.xxx.208)

    얼려봤는데 어떻게 끼고 자는 건가요?
    부분 동상 걸릴거 같고 침대 축축해지고 ㅠ

    책상에 앉아 있을때도 얼린 페트병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냥 선풍기 뒤에 나뒀어요 ㅎ

  • 5. 동병상련ㅎㅎ
    '16.8.8 11:08 PM (119.198.xxx.68) - 삭제된댓글

    여태 직장생활해서 여름을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한 에어컨속에 보내다 올 여름 정통으로 찜통인 집에서 보내고 있어요. 에어컨 바람 무지 싫었었는데 ㅜㅜ
    저희 집 더운편 아니였는데 이번 여름 오지게 덥네요.@@
    벽걸이 에어컨 달 위치도 애매해 처박아 두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어요 ㅋㅋㅋ
    한 낮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거의 다 벗고 있음요.
    자구책으로 냉매제 얼려 수건으로 길게 감싸 목덜미에 얹고 82해요.^^
    이렇게 해맑게 웃다 미치는건 아닌지 ㅋㅋㅋ
    어쨌든 같이 이 더위 견디어 봅시다. 이제 한 일주일이면 밤공기는 안정권(?)에 접어들듯 ㅎㅎㅎ

  • 6. 동병상련ㅎㅎ
    '16.8.8 11:09 PM (119.198.xxx.68) - 삭제된댓글

    여태 직장생활해서 여름을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한 에어컨속에 보내다 올 여름 정통으로 찜통인 집에서 보내고 있어요. 에어컨 바람 무지 싫었었는데 ㅜㅜ
    저희 집 더운편 아니였는데 이번 여름 오지게 덥네요.@@
    벽걸이 에어컨 달 위치도 애매해 처박아 두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어요 ㅋㅋㅋ
    한 낮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거의 다 벗고 있음요.
    자구책으로 냉매제 얼려 수건으로 길게 감싸 목덜미에 얹고 82해요.^^
    이렇게 해맑게 웃다 미치는건 아닌지 ㅋㅋㅋ
    어쨌든 같이 이 더위 견디어 봅시다. 이제 한 일주일이면 밤공기는 안정권(?)에 접어들듯 ㅎㅎㅎ

  • 7. 동병상련ㅎㅎ
    '16.8.8 11:10 PM (119.198.xxx.68)

    여태 직장생활해서 여름을 시원하다 못해 춥기까지한 에어컨속에 보내다
    올 여름 백수 되어 정통으로 찜통인 집에서 보내고 있어요. 에어컨 바람 무지 싫었었는데 ㅜㅜ
    저희 집 더운편 아니였는데 이번 여름 오지게 덥네요.@@
    벽걸이 에어컨 달 위치 애매해 처박아 두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어요 ㅋㅋㅋ
    한 낮은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거의 다 벗고 있음요.
    자구책으로 냉매제 얼려 수건으로 길게 감싸 목덜미에 얹고 82해요.^^
    이렇게 해맑게 웃다 미치는건 아닌지 ㅋㅋㅋ
    어쨌든 같이 이 더위 견디어 봅시다. 이제 한 일주일이면 밤공기는 안정권(?)에 접어들듯 ㅎㅎㅎ

  • 8. 아이스팩
    '16.8.8 11:14 PM (119.198.xxx.114)

    택배에서 하나씩 들어있는 아이스팩 열려둔거 타올로 감아서 사용하니 물도 흐르지않고 다음날 아침 또 열러서 사용할수있어 시원합니다

  • 9. 동병상련님
    '16.8.8 11:19 PM (126.152.xxx.208)

    반가워요 ^-^
    앞으로 열흘이 살인더위 피크일거같은 불길한 예감이..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겠죠.

    냉매제 넥타이 같은거 두개 샀는데
    왜이리 금방 따뜻해지나요 ㅠㅠ 얼리기 귀찮
    처음에 걸치면 뇌가 얼어붙는듯 하더니

    다 벗고 생활하니 타잔 엄마 같기도 하고
    화장실 가다 거울보고 깜짝깜짝 놀래요 저 뱃살은..

    택배 올때가 제일 귀찮아요
    통짜원피스 미친듯 훌러덩 뒤집어쓰고 나감

  • 10. 암막커튼
    '16.8.8 11:27 PM (210.183.xxx.241)

    암막커튼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온도를 꽤 낮춰줘요.
    햇빛이 들어오는 창문이 있다면
    암막커튼, 아니면 아주 두꺼운 담요같은 것으로 막아두면 좋아요.

    그리고 옛날에는
    대야에 찬물 받아서 발 담그고 선풍기 틀어놓고 공부했어요.

    여름 침대는 그 자체로 난로예요.
    방바닥에 누워서 자거나 대자리 좋아요.
    대자리 배기는 것보다 지금은 더위가 더 살인적입니다.

  • 11. ㅋㅋㅋㅋ
    '16.8.8 11:33 PM (126.152.xxx.208)

    방금 이 기사 보고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http://m.media.daum.net/m/media/issue/498/newsview/20160808220938717

    한반도 열흘만 견디면 폭염 탈출

    이럴쥴 알았어 ㅠ

  • 12. ....
    '16.8.8 11:39 PM (126.152.xxx.208)

    119님
    아이스팩 좋네요 근데 막상 쓰려고 하니 하나도 안 보여요
    냉매제랑 같은 거 맞죠? 주문할까봐요

    210님
    맞아여 맞아 창문으로 햇살이 엄청 잘 들어오는 집인데
    창문을 어떻게 하면 덜 더울거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암막커튼? 아무거나 사면 될까요
    시골집에 왕발 같은 걸로 창문에 쳐두는건 뭐였죠?
    그게 나을까요
    여름침대 진짜 미칠거 같아요 몸에 쩍쩍 달라붙는게 ㅠ
    바닥에선 못자요 허리 아파서 ㅠ

    기사 보니 더욱 긴장되네요.. 열흘만 참으면 되는데
    열흘이 최대 고비라니
    왠지 오기가 생기네요

  • 13. ...
    '16.8.8 11:47 PM (125.191.xxx.118)

    패트병 축축하시면 플라스틱 아이스팩이 물기가 덜 생기는것 같아요 시중에 큭기가 손바닥만하고 두께 얇은것도 있어서 깔아도 좀 덜 배기네요

  • 14. 동병상련
    '16.8.8 11:50 PM (119.198.xxx.68)

    냉매제 맞아요. 아이스팩과 같은거... 없음 걍 패트병 얼려 수건 감싸고 자는것도 좋을듯..
    요번 더위엔 쿨타이는 걍 스킵... 뭐 코끼리 비스킷 정도 되려나요?
    전 택배기사님께 미리 문자드립니다. 집앞에 두고 가시라고 ㅎㅎㅎ
    암튼 거의 탈의하고 계신다니 또다른 저를 보는거 같은 이기분 ㅋㅋㅋ

  • 15. +
    '16.8.8 11:51 P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

    암막커튼은 모던하우스나 마트만 가도 다 팔아요.
    그런데 브라켓 달 공구는 있어요?
    드릴 없이 드라이버만으로 달려면 비지땀 한바가지 예약인데.

    다이소에도 발 있더라고요. (시골집 왕발이라 하신 그거)
    만약 달기 힘든 상황이라면, 창문이 이중창이면 그 사이에 이거 세워놓아도 될 거 같아요.
    하다못해 하드보드지라도 세워서 막아두면 직사광선이 차단돼서 한결 나아요.

  • 16. 창문만 막아도
    '16.8.9 12:02 AM (182.215.xxx.8)

    몇도는 떨어지는것 같아요.
    낮에는 블라인드로 다 가리고 있고
    밤에는 열어서 환기 해요.
    뜨거운 낮에는 창문도 아예 닫고 열면 거운 공기 들어오더라고요. 그렇게 다 가리고 있으면 일단은 밖보다는 시원하고요.

    인견으로 된 속옷 입고 있는데 벗고 있는것보다 더 시원해요
    땀흡수도 되고 맨살 끼리 붙으면 땀범벅되서 더 덥더라고요.

    가볍게 입고 하루에 찬물로 샤워 기본으로 세번은 하는것 같아요.

  • 17.
    '16.8.9 12:09 AM (49.170.xxx.86)

    침대에 대자리깔면 그럭저럭 괜찮아요 배기지않고
    바닥에 깔고잤다가 허리아파죽는줄ㅋ
    어렸을때 하던짓인데요
    팔다리 물적시고 선풍기쐬기ㅋㅋ 시원해요
    열흘만 잘 버텨보아요 우리

  • 18. 뭔가...
    '16.8.9 12:11 AM (103.10.xxx.36)

    이것저것 장비(?) 마련하느라 신경 쓰다가 노화 더 빨리 오겠어요.

  • 19. 빙수기
    '16.8.9 12:12 AM (121.168.xxx.123)

    사세요
    전 내내 우유빙수 만들어 먹으니 살것 같네요
    우유 연유 미숫가루만 넣어도 오케이

  • 20. 지나다가
    '16.8.9 12:29 AM (180.229.xxx.215)

    죄송ㅡ
    근데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져서
    오밤중에 왜케 웃음이.... ㅋㅋㅋ

  • 21. ㅋㅋㅋㅋ
    '16.8.9 1:01 AM (126.152.xxx.208)

    이것저것 장비(?) 마련하느라 신경 쓰다가 노화 더 빨리 오겠어요.

    ---
    이글 보고 빵 터졌어요
    맞아요 지금 아이큐30 원시인이 온갖 궁리하는 기분이에요
    이러다 인류최초로 불이라도 발견할 기세
    윗님 같이 웃어요 헣헣헣헐

  • 22. ...
    '16.8.9 1:09 AM (126.152.xxx.208)

    내일부턴 창문부터 꽁꽁 틀어막고요
    (그럼 대낮에도 불을 켜야 하나요..? 끄응. 불빛이 더워요)

    인견속옷. 인견속옷

    하루에 몇번 샤워하는데 금방 끈적거려요
    몸에 물 뿌려대는 것도 피곤하고
    자동으로 몸에 물방울 튀겨주는기계 없나요
    선풍기랑 쓰면 좋을듯 . 아 미스트 뿌려야겠넹요
    없으면 분무기라도 . 오 분무기 조쿤

    대자리 침대에 깔아볼게요

    빙수 만들기 귀찮아요 ㅠ 부엌 근처에도 가기 싫음
    대신 각종 빙수계열 하드(?)를 잔뜩 쌓아놓고 우두둑우두둑 먹고 있어요 점점 맛에 질려감. 뒤룩뒤룩 살찌고 ㅠ
    아. 그리고 부엌 한번 갈때마다 냉장고에 얼굴 한번 박고 와요

  • 23. 까만땅콩
    '16.8.9 1:59 AM (121.181.xxx.247)

    인견으로된 옷을 찬물에 적셔서 탈수기로 꼭 짜서 입은채로 선풍기 돌려보세요. 인견이 물에 젖어도 몸에 붙지않아 시원하고 좋을듯요.^^

  • 24. 인견
    '16.8.9 2:36 AM (126.152.xxx.208)

    레이온이죠? 어떤 옷을 사야하나.. ㅎㅎㅎ
    젖어도 몸에 안 붙나요 정말
    말만 들어도 추울 듯 ㅎㅎ

    근데 오늘밤은 어제보다 안 더워요. 아이스케키가 안 땡김 ㅋ
    저만 이런가요.?

  • 25. 까만땅콩
    '16.8.9 2:40 AM (121.181.xxx.247)

    인조인견이라고 좀 까끌한 느낌이 나는듯도해요. 물에 덪어도 몸에 붙지않고. 여름에 입기엔 아주 좋은 옷감이예요. 풍기인견 이런거 말고 그냥 인조인견이면 충분해요. ^^

  • 26. qqq
    '16.8.9 3:26 AM (58.230.xxx.247)

    에어컨 없어요
    그래도 살만해요
    아침에 욕조에 물받아 입욕제 한스푼 풀고 5번이상 드나들며 팟케스트 듣기
    졸다가 기침나와 감기들까봐 깜놀
    한두시간 불앞에서 밥하고 음식하다 또 퐁당
    자기전 퐁당 물빼고 청소하고
    시원하게 잠다기
    폭염아 반갑다
    며칠지나면 내년이 기다려질듯

  • 27. ,,,,
    '16.8.9 5:18 AM (1.246.xxx.82)

    면티에 물적셔입고 선풍기 쐬고있음 그래도 살만해요
    위 방법 다 하고요

  • 28. dma
    '16.8.9 5:45 AM (175.113.xxx.39)

    오~ qqq님~ 물놀이장 가면 나중엔 추워지던데. 집에서 욕조에 개인풀장을 만들어 쓰시는거네요~
    저도 그 방법 당장 시행해 봐야겠습니다~ ^^
    집에서 수영복 입고 들락날락 해야하나?

  • 29. .....
    '16.8.9 7:11 AM (1.225.xxx.139)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 최대한 버티다가
    오후에는 하실 일 들고 도서관이든 피씨방이든 피신.
    저녁에 집에 오셔서 소맥을 진하게 타먹고
    샤워 시원하게 하고 더위를 잊을 정도로 만취해서 주무시면 어떤가요
    저 예전에 혼자살때 무더운 여름엔 계속 술마시고 잤어요 ㅋㅋ

  • 30.
    '16.8.9 8:52 AM (175.112.xxx.180)

    저희집 어제 실내온도 35도 였거든요, 그런데 너무도 시원 혹은 춥게 지냈어요.
    비결은요, 저위에 나온거 같은데 젖은 옷 입고 선풍기 쐬는 거예요.
    냉탕 들어가기 등등 별짓 다했는데 저게 최고예요.
    옷이 마르는 기간 동안 정말 하나도 안 더워요.
    만약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면 몸의 앞부분만 적시고 의자에 큰 타월깔고 있으면 왔따입니다.
    오늘 한번 해보세요. 에어컨 생각 하나도 안나요.

  • 31.
    '16.8.9 10:27 AM (59.25.xxx.110)

    최대한 시원한 곳에서 피신해있다가 집에 들어와서,
    거즈면에 물적셔서 덮고 선풍기 틀을것 같아요.
    저희집 강아지가 더워할때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대신 계속 갈아줘야해요 ㅠ

  • 32. 근데
    '16.8.9 1:18 PM (211.38.xxx.42)

    젖은옷 입고 선풍기 바람쐬면 시원하다 하시는데요
    시원은 할것 같은데 마르는 동안 혹시 쉰내같은거 안나나요? ^^;;;

    궁금해서 해보고 싶긴한데 혼자 생각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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