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장원에서~ 의견구함요

사랑 조회수 : 423
작성일 : 2016-08-08 22:32:35
미장원~~ 몇년전에도 불합리하다 느꼈는데 같은 경험을 오늘 했네요

제 머리가 짧습니다.  여자인데 뒤에서 보면 남자 커트. 

성격 털털해서 까탈스럽지 않아 그냥. 커트해주세요. 하고.   굳이 헤어드라이기로 모양 만드심

금방 집에 들어가니 말려만 주세요~~ 라고 해요  샴푸를 안한 머리 드라이만 하니.  

오만 사람 깎아줬던 가위질 했던 머리. 아무리 털었어도 부스러기가 목 언저리 곳곳인데

집에 와서 다시 샤워하게 되더라구요. 

이제껏.  가는 미장원. 단골.. 온 가족이 다 한 곳으로 몰아가요

이사 오기 전에도 . 한 미장원.. 분명 남편이나 나나. 똑같이 품들고 비슷하게 시간 드는데

남편은 ^^ 8000원 남짓.  머리를 감겨주대요.  약간의 두피맛사지는 기본에~

아들도 똑같은 서비스

그런데 두상 크기도 똑같고.. 커트도 비슷하게 하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2만원에.. 

어느날  문득 생각해보니 늘   안감겨주고 그냥 가라는 거예요.  염색하거나 롤 스트레이트 하는 날은 

결심하고 하니 .. 7만원 ..8만원 ..그냥 할수 없지 부담하지만. 커트는 비교가 되더라구요.

하루는 여자는 왜 안감겨주냐 머리카락 부스러기 잇어서.. 찜짐하다 하니.. 얼버무리더라구요??

오늘은 이사온 후 새로 단골 튼  헤어샵 가서 짧게 깎기만 했는데.. 

바로 전날 남편이 갔을 적엔 카드로하나 현찰로 하나 만원만 받더니만..10분~15분 걸리는데.. 칼로 긁고는 . 끝~!   

안감겨주냐 물으니.. 샤워기로 감겨주며.. 5천원 추가 래요.. 그리고 2만5천원 받는 거예요

남편이 카드로 만원 결제했다길래. 그집은 현금 안하면 10프로 추가로 더 내레 햇더니 

자기한테는 그런 말 안햇다구..참 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집에 와서도 영 불쾌하네요.  

염색. 파마에 5만원 7만원 뭐 그건 남자가 파마하고 염색하고 하는 것 본 적이 없어 비교가 불가하여 

불만인 적 없는데. 염색도 한달 한번은 하거든요..  그 때에는 불만이 없엇는데.. 오늘은 영. 그렇대요.
IP : 203.170.xxx.23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464 세월호 3차 청문회 잊혀지지 않는 영상. 1 유채꽃 2016/09/03 454
    592463 나이들어도 치과 무서워하는 사람 많나요? 16 .. 2016/09/03 2,066
    592462 우연히 재방 보다 빠져들었네요^^ 5 보보경심 2016/09/03 2,703
    592461 초2학년 아이 영어 가르쳐야 할까요? 4 2016/09/03 1,581
    592460 영어문장질문드립니다 3 영어문장 2016/09/03 447
    592459 풍수)칼은 안보이게 보관해야 돈이 모이나요 13 문득 2016/09/03 7,668
    592458 정신과 약먹으면 불안증 없어지나요? 18 나홀로우주에.. 2016/09/03 4,578
    592457 (입법예고 서명) 몰카, 아동포르노 범죄자 신상정보 보호해주는 .. 1 오리 2016/09/03 732
    592456 요즘 오징어 얼마하나요? 2 질문 2016/09/03 848
    592455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싶어요 5 2016/09/03 1,484
    592454 아너스 비품 물걸레 어떤가요? 11 아너스물걸레.. 2016/09/03 1,812
    592453 김흥국딸 아빠한테 쓴편지 17 ㅇㅇ 2016/09/03 8,615
    592452 턱밑살..방법없나요? 2 날개 2016/09/03 2,127
    592451 요즘 문과여자 대졸초임 10 1대졸 2016/09/03 3,834
    592450 애완동물들도 예쁜사람,좋은사람 구별 잘 하나요? 9 부비두바비두.. 2016/09/03 2,145
    592449 백종원 또 먹는방송 시작하는군요 30 2016/09/03 10,977
    592448 전세잔금 안주고 세입자가 들어왔네요 28 으긍 2016/09/03 7,738
    592447 분노조절이 안될때 제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할까요.. 9 2016/09/03 3,251
    592446 조윤선장관능력이 이완용이래요 2 ㅋㅋ 2016/09/03 2,215
    592445 마마각 아주머니- 주여! 돈 뗘먹은 적 없습니다 1 궁금한 이야.. 2016/09/03 1,418
    592444 더김치라는 브랜드 김치를 샀는데.. 18 2016/09/03 7,711
    592443 김장김치통에 어떤 포기는 괜찮은데 어떤 포기는 완전 물렁물렁해요.. 2 왜 그럴까요.. 2016/09/03 803
    592442 맛있는 고추장아찌가..... 너무 매워요 1 맵다 2016/09/03 677
    592441 미운우리새끼 김제동 12 궁금 2016/09/03 7,270
    592440 아래 어금니 빠지는 꿈... 흉몽인가요? 8 해몽 2016/09/03 7,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