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매매 알아보고 있는데요
개포동이랑 잠원동 어디가 더 살기 괜찮을까요?
지금 사는 곳은 반포자이 근처이구요
아이는 이제 돌 지나서 내후년쯤부터 어린이집 가야할거 같은데
반포 살아보니 경부고속도로때문에 소음 및 먼지가 너무 심하고 주말에 차막히고 ㅜㅜ
사실 딱히 좋은걸 잘 모르겠어서 다른 동네로 가보고 싶은데
잠원동은 올림픽대로 근처라서 어떨지 잘 모르겠어서 개포동이 더 끌리긴 하는데
사실 주거지라는게 정말 살아보지 않고는 알수가 없더라구요
현재 잠원동이나 개포동 사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교통 좋기는 잠원동이예요.
직장이 강북 도심이거나 지방 출퇴근하는 주말부부라면 잠원동이 편리해요.
그외 학군이나 아이 학원 보낼 생각하면 개포동이 낫구요.
전 직장이 잠원동 근처였었어요. 집은 개포동이고요. 잠원동으로 이사갈까 여러번 고민하다 결국 두 아이들 학교, 학원 보낼생각하니 개포동 낫다란 생각에 개포동에 눌러 앉았어요.
양재천, 대모산이 있어 주변환경 좋습니다,
보기엔 주거환경 자체는 개포가 더 조용하고 좋은데 편의성은 잠원이 독보적이죠.
아이들 중딩때까지 잠원동 실았었는데요..딱 거기까지가 좋은것 같아요. 그 이후 고딩학군이나 대치 학원가나 나이들어 공기좋은주거환경이나 개포가 훨씬 나은것 같아요.
거기 재건축 다 되고나면 생활편의시설도 훨씬 좋아질듯 하구요.
잠원동이 나을 거 같아요.. 편의성 중요해요..
잠원,,,개포는 대치동도 아니고 어중간해요
외지지 않아요?
잠원동 정도면 조용하죠.
대치동은 좀더 번화한 느낌이구요
개포동은 외져서 불편한 느낌이에요.
편의성면에서 잠원동이 훨 낫죠.
개포동이 계속 외져 있나요? 현재 그렇지만 재건축 끝나고를 생각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