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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로또 일등 되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궁금 조회수 : 5,156
작성일 : 2016-08-08 20:45:09
복권 자금이 정치 자금으로 간다는 얘기도 있고 한 주에
일등 당첨도 한 두명도 아니고 몇명씩 되고해서 허수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로또 당첨되는 사람이
있긴 한가요? 제 주변에선 일등은 커녕 이 삼등 당첨되는
경우도 본적이 없어서리.. 로또에 매우 회의적이었는데
요새 사는게 힘드니 정말 로또밖에 답이 없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IP : 125.142.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8 8:56 PM (114.204.xxx.212)

    오늘 뉴스에 나오대요
    시가 동네에 한명 나왔는데 동네 잔치하고 바로 동네 떴대요

  • 2. 직장 근처
    '16.8.8 9:07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전국에서 1등 당첨률이 가장 높다는 부산 부일카센타 복권방은 세상에서 제일 편하게 돈버는거 같아요
    재고가 남는것도 아니고 썩어 나가는 것도 아니라 정말 편하게 돈번다 싶어요
    아침 8시20분경에 문을 여는데 문열기 전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고
    하루종일 줄이 안끊어 집니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줄이 길게 늘어져서는 오후 되면 이들이 타고온 차로인해 북새통에
    이 더위에도 줄이 휘어져 있어요
    5-7월달 사이 일등이 3명이나 나왔다고 많으면 줄이 백여명이 넘는다고 그러더군요
    사무실분 말로는 하루에 은행에 입금시키는 금액이 3-4천 된데요

  • 3. 직장 근처 1등 35명
    '16.8.8 9:08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전국에서 1등 당첨률이 가장 높다는 부산 부일카센타 복권방은 세상에서 제일 편하게 돈버는거 같아요
    재고가 남는것도 아니고 썩어 나가는 것도 아니라 정말 편하게 돈번다 싶어요
    아침 8시20분경에 문을 여는데 문열기 전부터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고
    하루종일 줄이 안끊어 집니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줄이 길게 늘어져서는 오후 되면 이들이 타고온 차로인해 북새통에
    이 더위에도 줄이 휘어져 있어요
    5-7월달 사이 일등이 3명이나 나왔다고 많으면 줄이 백여명이 넘는다고 그러더군요
    사무실분 말로는 하루에 은행에 입금시키는 금액이 3-4천 된데요

  • 4. ......
    '16.8.8 9:22 PM (121.168.xxx.25)

    일등 수를 조작할 수도 있겠지만 그중 몇은 진짜일거에요.제 주변에도 뽑아놓고 못사서 1등 놓친 사람도 정말 있었고 집에서 백수로 놀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돈이 생겼다며 집도 사고 돈을 펑펑 써대더래요.말로는 게임을 개발해서 돈을 벌었다는데 백수로 놀면서 컴퓨터로 게임만 하는 사람이었대요.게임 개발하는거 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는데 어디서 돈이 생겼겠어요.그 얘길 듣고 정말 1등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 5. 보리보리11
    '16.8.8 9:24 PM (211.228.xxx.146)

    저 십년전에 3등된적 있어요. 백오십만원 정도 받았던 기억이...이때 번호 하나차이로 2등 놓쳐서 3등도 안반가웠는데...ㅎㅎ

  • 6. 저희남편이요
    '16.8.8 9:47 PM (175.120.xxx.230)

    12년전3등에 당첨되었었어요
    근무중에 복권생각나서 맞춰봤는데 숫자가5개가맞아가니
    손이떨리고 가슴이 벌렁벌렁터질것같더래요
    다행히(?)3등에서 정지가되더랍니다
    윗님처럼 세금떼고나니 105만원정도 손에들어왔고
    남편에게 5만원상금드리고 ㅎㅎ
    100만원은 카드값값는데 썼던기억이 있네요
    그후 12년동안
    5등만8번되고 지금까지 산복권값을생각하면
    2등만큼의돈을 쓴것같으니
    일주일의행복이라생각하면
    큰돈일까요?
    작은돈이었을까요?

  • 7. 0000
    '16.8.8 10:32 PM (82.224.xxx.227)

    예전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흥분한상태로 제가 어디갔다왔냐면요. 방금 은행갔다왔오요. 전 승객이 타고 바로 소리를 지르길래 미쳤나했더니. 긁는 복권 1억에 당첨되었다고. 하면서 은행을 가자고. 젊은여자가. 삼심해서 긁는복권 몇장샀는데. 1억이 된거더라구요. 아저씨도 은행가서 내려줬다고 저에게 이야기릉 해주시더라구요. 그거보고. 아. 긁는 복권도 되는군아.

  • 8. 복불복
    '16.8.8 10:34 PM (49.165.xxx.115) - 삭제된댓글

    하나도 안주면 그거 누가 하나요. 가끔 한개씩은 줘야지....

  • 9. ㅇㅇ
    '16.8.8 10:47 PM (39.7.xxx.247)

    예전에 가까운 분이 1등 당첨됐어요

  • 10. 우리 동네에
    '16.8.8 10:58 PM (124.54.xxx.150)

    한명 있다고 들었어요 내가 확인하진 않았으니 진실여부는 모르겠지만.. 로또되서 집샀다고.

  • 11. 유지니맘
    '16.8.8 11:55 PM (121.169.xxx.106)

    로또 초기에 2등 16억 받으신 분 알아요 .(진짜임)
    또 25살 아가씨 2500만원 받은것도 봤고 (친구 조카)
    선배언니 백몇십만원 받았고 .

    저.....
    사만몇천원 3번 받아봤습니다 ;;

  • 12. ...
    '16.8.9 12:34 PM (175.204.xxx.103)

    저희 아버지 거래처 사람이 로또1등 되서 직장 그만뒀습니다
    십몇억짜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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