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작스런 체중 감량

1 조회수 : 2,992
작성일 : 2016-08-08 19:58:55
겨울에 해외여행 12일 하니 3킬로 정도 빠지길래
그럴 수 잇겠다 싶었고
그후 직장에서 스트레스가 많았고
주말에는 끼니를 가끔씩 거르기도 하고
다이어트 성이 있는 식품을 한 두달 좀 꾸준히 먹엇어요 중성지방 때문에 
 10년 전 암이엇고 재발이 없어요 현재
어제 해외에서 15일 여행하고 오늘 도착햇는데 또 0.8킬로 빠졋어요
거울을 보니 몸이 환자 같은 느낌을 줄 정도로 살이 영 빠졋네요
원래 56까지 나갔는데 7개월 후인 현재 51킬로
키는 159입니다. 

약 7개월 사이에 5킬로 빠졋는데
정상인지 아님 암의 재발일까요?
내일 병원에 일단 가 봐야 할 것 같은데
예약을 안 해서 
기다려서라도 검진을 받아야 할 것 같아요

의견 좀 주세요.
암이 갑자기 살빠지면 어느 정도일까요
저는 유방-악성이었어요.
IP : 211.179.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8 8:02 PM (112.148.xxx.2)

    아..병원가보시는게 좋을 거 같은데요.. 재발 아니길 빕니다..

  • 2.
    '16.8.8 8:15 PM (121.147.xxx.225)

    병원 가보세요.
    어떤 암이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를 안했는데 자꾸 살이 빠지는 건
    꼭 병원에서 확인하셔야할 일입니다.

    저도 작년에 살이 훌쩍 빠져서
    큰일 치를 뻔했죠.
    주치의가 갑자기 왜 살이 그렇게 빠졌냐면서
    빨리 응급조치해서 입원하고 20일정도 있다 퇴원했어요.

  • 3. ....
    '16.8.8 8:22 PM (211.211.xxx.31)

    7개월 5키로면 뭐.. 저도 6개월만에 5키로이상 빠져서 병원갔었는데 아무문제 없었어요.

  • 4. 병원
    '16.8.8 9:46 PM (119.237.xxx.60) - 삭제된댓글

    그래도 다이어트 굳이 한게 아니라면 검사는 받아보시는게 좋을듯해요. 이유없는 갑작스런 체중저하는 분명히 몸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거든요. 아는 언니 살이 많이 빠졌다고 신나서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니고 하더니 폐암 진단받았어요...ㅠㅠ.

  • 5. ...
    '16.8.8 10:04 PM (213.127.xxx.197)

    해외여행하시면서 계속 걸으셨을테고..다이어트 식품을 꾸준히 드셨다면 7개월에 5키로는 급격한 체중변화라기 보다 당연한듯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병력이 있으시니 검사는 받아보셔야죠

  • 6. .....
    '16.8.8 10:07 PM (211.243.xxx.166)

    213.127님 공감. 그래도 병력이 있으시니 검사를...222

  • 7. 그냥
    '16.8.8 11:07 PM (121.167.xxx.153)

    정기검진 받으러 간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저도 요즘 너무 더워서 땀 뻘뻘 흘리고 입맛도 없어서 살이 빠지는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770 냉부해 김풍씨 갑자기 왜이리 변했나요? 8 어머 ~ 2016/08/08 15,040
583769 카레 만들 때.. 요구르트 넣는거요.. 5 츄파춥스 2016/08/08 2,297
583768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는게 좋을까요? 5 ㄱㄴㄱㄴ 2016/08/08 2,308
583767 증명 사진이 너무 예뻐서 6 장미 2016/08/08 2,815
583766 8월10일 수요일 밤8시 이화여대에서 지지시위 있습니다 5 제발 2016/08/08 643
583765 세월호846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08/08 303
583764 혼자여행 7 프로방스 2016/08/08 2,004
583763 포인트 적립, 쓰레기 분리수거, 아이 등하원 2016/08/08 447
583762 자궁선근증 수술 병원 6 궁금 2016/08/08 3,468
583761 큰 난소혹 진단받았던 30대 미혼처자 수술했습니다 7 도움 2016/08/08 4,652
583760 근데 로또 일등 되는 사람이 있기는 한가요? 9 궁금 2016/08/08 5,135
583759 남자친구 생긴 고딩딸 엄마로써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요? 8 남자친구 2016/08/08 3,866
583758 컴퓨터도 고장나고 티비는 없고 심심하네요 6 ㄷㄴㄷㄴ 2016/08/08 673
583757 부산행에서 공유 엄마.. 질문이요 (스포있음) 28 티니 2016/08/08 5,660
583756 걷기운동도 살빠질까요? 6 어제 2시간.. 2016/08/08 3,747
583755 외국 사는데 개인 수영장을 가져보니, 공용 수영장 다시는 못가겠.. 7 …. 2016/08/08 5,362
583754 에어컨 이전 설치 할때 주의점 있나요? 2 2016/08/08 1,020
583753 에어컨 기사의 양심고백...“에어컨 이렇게 사용하세요 Io 2016/08/08 2,242
583752 단국대 대 부경대 20 수시 2016/08/08 5,695
583751 38 사기동대...아껴보고 있어요(스포없음) 7 Ssss 2016/08/08 1,199
583750 문신한 사람이 엄청 늘었네요 5 미국왔는데요.. 2016/08/08 2,667
583749 날씨가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안 시원한 걸까요? 14 Dd 2016/08/08 3,709
583748 이동식 에어컨의 소음은 어느 정도인가요? 4 이동식 에어.. 2016/08/08 1,292
583747 "한국, 산업용 전기료 싸다" 美 철강업계 몽.. 1 무역분쟁 2016/08/08 927
583746 82님덕에 남편 윗이 사이 벌어진거 치과상담후 8 몽쥬 2016/08/08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