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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을 줏었어요

성북구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16-08-08 19:50:01
요키 남아 2살도 안된 거 같아요

휴가철이라 버려진 것 같은데 이쁘고 순해요.

차가 막 오는데 다녀서 너무 위험해보여,

동물병원 가니, 구청가라하고, 구청에서는 유기견센터 연결해

주네요

열흘동안 주인찾다가 안되면, 20일간 입양신청했다가

안락사한대요

애가 자꾸 눈에 밟히네요...

데려오고 싶은데 엄마가 너무 반대하고...

혹시 안락사 할 상황에 처하면 연락달라고 했어요

휴....

IP : 223.62.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8 7:56 PM (59.11.xxx.51)

    혹시 동물병원에서 칩이 장착된지 검사해보던가요? 혹시 주위에 키울분 안계실까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한데~~~

  • 2. ㅇㅇㅇ
    '16.8.8 7:59 PM (175.124.xxx.171)

    포인핸드 라는어플에
    사진올려주시면안될까요? ㅠㅠ
    주인이 찾을 수도 있으니......
    아 두살이면 강아지가 넘 불쌍하네요ㅠㅠ

  • 3. ..
    '16.8.8 8:06 PM (119.64.xxx.114)

    유기견 봉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인데요
    안락사 시키는 숫자만큼 금전적 지원을 받더라구요ㅠㅠ

  • 4. 옴마나~~
    '16.8.8 8:15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주인도 애타게 찾을텐데...
    꼭 주인 만났으면 좋겠네요.
    저라도 데려오고 싶네요.

    그렇게 안락사 당하는 애들 너무 가엾어요.

  • 5. 아아 !
    '16.8.8 8:49 PM (59.9.xxx.55)

    안락사라니...가슴 아프네요.
    전 산책길에 따라온 아기 유기견을 보호소에 데려다 주느냐 입양할 사람 찾느냐 망설이다가 정이 들어 버려서 키우고 있네요. 이미 둘이나 있어 셋이라니...엄마와 엄청 싸웠는데 하도 하는짓이 예쁘고 애교가 많아서 이젠 엄마도 좋아해요.
    이젠 누가 달라해도 안줄거예요.

  • 6. 아직
    '16.8.8 9:39 PM (121.168.xxx.25)

    어리니 주인이 있을것 같은데 좀 찾아주시면 안되나요?너무 불쌍해요.ㅜㅜ

  • 7. 아...
    '16.8.9 12:40 AM (182.226.xxx.200)

    아는 집도 그리 반려견 반대하시더니
    지금은 아옹다옹 하면서도 이뻐하시던데...
    그냥 델꼬 와 버리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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