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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했어요

.. 조회수 : 5,591
작성일 : 2016-08-08 19:01:24
글 펑해요
IP : 175.223.xxx.13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아
    '16.8.8 7:03 PM (112.133.xxx.86)

    지네들은 선물 같은거 줍니까? 그냥 아주 기본적인거 싼거 하나씩 주던가요
    여행 가는걸로 씨부렁대는건 그냥 개무시하면 안되나요
    개무시하면 지가 어쩔건데요

  • 2. ㅁㅁ
    '16.8.8 7:0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모르쇠
    나 잡아잡숴로 일관

    그들도 내성격에 적응하도록 기회를 팍팍

  • 3. ...
    '16.8.8 7:04 PM (180.158.xxx.199)

    잘다녀오라고 여행 경비 보태준것도 아니면서 선물 바라는 심보...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 4. 징그러워
    '16.8.8 7:05 PM (125.180.xxx.52)

    여행도 맘대로 못가네요
    휴가라 친정가서있었다고하세요
    엄마밥먹고싶어서 갔었다고요
    그런데 아이가 다 말할수도있겠네요
    광복절날 시댁가지마세요

  • 5. ....
    '16.8.8 7:06 PM (121.134.xxx.52)

    뭘 친절히 답합니까.
    물어보면 딴소리 하던가 씹으세요.

  • 6. ㅇㅇ
    '16.8.8 7:06 PM (121.183.xxx.242)

    제주도 다녀왔다 하세요. 국내여행이면 좀 낫겠죠. 근데 여행도 눈치보며 가려면 짜증나네요

  • 7. dcdc
    '16.8.8 7:06 PM (203.226.xxx.4)

    친정에서 보내 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요 ㅜㅜ
    - 선물은?
    - 돈없어서 친정에서 보내 주신 건데 친정 선물도 못 샀는데 무슨 말씀이세요 ㅜㅜㅜㅜ
    참 저희 그 때 3천 이제 겨우 다 갚았는데요.
    일 년에 백씩 30년 선물했다고 치세요 ㅎㅎ호호
    그리구 저희도 선물 좋아하는데. 받을 줄 아는데....

    뭐 이 정도?

  • 8. 원글
    '16.8.8 7:07 PM (39.7.xxx.238)

    펜션 잡아놨대요 가야해요
    8살 먹은 딸이 엄마는 부산가면 일꾼하러 가는거래요 왜 여자만 일꾼이 되냐고 물어요 젠장 ㅠㅠ 속상합니다

  • 9. 저는
    '16.8.8 7:08 PM (121.171.xxx.92)

    길게 말 안해요. 묻든 말든..
    물으면 그냥 휴가 다녀왔어요.정도로만...
    괌이든 하와이든 서로 생활대로 가는거지 눈치보고 안 갈수도 없고, 다 데려갈수도 없고, 선물을 100만원 짜릴 사다준다고 고마와 하겠어요? 어찌됬든 너희끼리 여행도 다니고 좋겠다 인데...
    나는 내식대로 산다고 보여주는수밖에요.

    저도 휴가라는거, 여행이라는거, 외식이라는걸 전혀 모르는 시댁에 눈치 엄청 보였는데 지금은 적당히 넘어가요. 시댁에서도 적다히 물어보고요.
    처음에는 친구네랑 같이 가서 친구계에서 갔다고 했구요. 곗돈이니 안가도 돌려주지 않으니 간다고 했구요.
    저도 여행 한번 가려면 몇년 모아서 가는 거예요.
    그리고 원글님 시댁 같은 곳은 답이 없어요. 사실..
    어딜 다녀와도 흠집낼거예요. 하와이든 괌이든 욕 먹는거 똑같거든요.

  • 10. 적당히
    '16.8.8 7:09 PM (125.180.xxx.52)

    핑계되고 남편만 보내요
    자기네 핏줄끼리 잘놀라고..

  • 11. 원글
    '16.8.8 7:09 PM (39.7.xxx.238)

    신랑이 첨엔 뭐어때 라며 하와이 다녀왔다고 하지 뭐 하고 해서 정말 숨이 턱 막혔네요
    차분히 설명을 하니 자기식구들 반응이 예상되는지 좀 긴장하고 있긴 한데 거짓말 못하는 벽창호 샌님이라 딸보다 신랑이 더 걱정이에요 에휴
    이번꺼가지고 뭐라하는 소리 한마디라도 들으면 난 싸울거라고 해놓긴 했어요 내가 벌어 내가 못가냐고 할거라고 ㅡㅡ

  • 12. ....
    '16.8.8 7:09 PM (221.164.xxx.72)

    선물은 무슨 선물....대차게 나가세요.
    처음에는 원굴님을 잡아 먹을려고 할테고, 님도 몇번은 힘들겠지만,
    계속 대차게 나가면, 가면 갈수록 원글님을 포기하는 분위기로 갈겁니다.
    처음부터 미안한 기색, 우물쭈물한 기색으로 나갈거면
    아예 시도도 하지 마세요,
    항상 처음이 중요한 법입니다.

  • 13. 알리
    '16.8.8 7:12 PM (113.216.xxx.10) - 삭제된댓글

    저 같으면 그냥 하와이 갔다왔다고 할래요.
    역시나 쇼핑은 안했다고....
    똑 같은일 두 번 반복하면 담 부터 그러려니 하겠죠.
    그냥 무심하게 어디 갔다왔다....만 거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얼마나 저렴하게 갔다왔는지 구구절절 얘기 할 필요 없어요.
    앞으로도 계속 눈치보고 거짓말하며 여행다니실거 아니잖아요. 님이 힘들연 남편 시키세요.

  • 14. 원글
    '16.8.8 7:12 PM (39.7.xxx.238)

    네네 이번엔 좀 쎄게 해볼랍니다
    눈치보는 제가 더 화가 나요
    며느리라 당당하지 못한건지
    왜 이런 맘이 되는지 스스로 어이가 없어요 ㅠㅠ

  • 15. 하와이
    '16.8.8 7:13 PM (121.160.xxx.222)

    거짓말하지 말고 그냥 하와이 다녀왔다고 하세요. 괌 다녀오면 하와이 다녀온거보다 나은게 뭐 있나요.
    혹시라도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더 이상해져요.

  • 16. 원글
    '16.8.8 7:14 PM (39.7.xxx.238)

    하와이라고는 말 못해요
    그럼 맨날 하와이 간줄알걸요
    상상만해도 와 진짜 장난아닐거같아요
    그건 아닌거같아요 ㅠㅠ

  • 17. 코아
    '16.8.8 7:15 PM (112.133.xxx.86)

    펜션 잡아놔도 상관없어요. 가지마세요. 남편만 보내요
    어짜피 가봐야 일만하다가 올건데 휴가는 시어머님과 남편만 휴가겠죠
    확실하게 흥분하지말고 오목조목 안간다고 말씀드리세요

  • 18. 쩔쩔
    '16.8.8 7:17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올케가 만만하니 선물타령하지요.
    솔직히 여행갔다고 하고요.
    자세히 얘기하지 마세요.
    말을 하지 않을뿐. 거짓답 하지 마세요.

    글구 선물 타령하면.
    요즘 누가 선물하나요..봉투 받으면 모를까..쌩까세요.

    그넘의 집구석 안가는게 좋겠네요.
    시누들까지 휴가를 같이보내는지...

  • 19. 그냥
    '16.8.8 7:17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

    친정에 친척이 오셔서 얼굴도 뵐겸 다녀왔다고 해요

    구구절절 말할 필요도 없고
    사실대로 보고해 염장지를 필요도 없어요

    말을 하면 또 말이되고 또 말이되니
    그냥 친정갔다왔다고 해버려요

    아우
    신경쓰기 싫어~~~

  • 20. 원글
    '16.8.8 7:17 PM (39.7.xxx.238)

    맨날 해외다닌다하면 시댁 돈나가는거 다 내라할걸요 지금도 200 만들어야하면 100은 내야하는데 ㅠㅠ

  • 21. 하와이
    '16.8.8 7:18 PM (220.126.xxx.111)

    하와이를 괌으로 바꾸는건 정말 하지마세요.
    혹시나 애나 남편이 말실수하면 더 이상해져요.
    어차피 앞으로 여행 안갈거 아니고, 선물 챙길것도 아니니,
    그냥 솔직하고 담백하게 말하고 끝.
    이게 나을거 같아요.

  • 22. 알리
    '16.8.8 7:19 PM (113.216.xxx.10)

    그냥 하와이 갔다왔다고 할래요.
    쇼핑은 역시나 안했고...
    얼마나 저렴하게 갔고, 얼마나 좋았는지 구구절절 얘기 하지말고 짤막하고 무심하게 말해요.
    똑같은 일 두번 하면 그러려니하겠죠.
    앞으로도 계속 눈치보며 해외여행할거 아니잖아요.

    저어기~~ 윗님 대박!
    그들도 내 성격에 적응할 기회를 팍팍!
    자신 없으연 남편시켜요.

  • 23. 웃기는 짜장면들
    '16.8.8 7:19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

    애가 있는데 거짓말 오히려 안좋아요..
    유도 심문도 한다면서요..
    거짓말 하다 걸리면 빼도박도 못해요..
    시누 결혼 자금 다 갚은 기념으로 다녀왔다고 당당히 말하세요..
    그럼 돈 여유 있는줄 아니까 돈들어갈 구멍 하나 더 만들어 곁들이시구요..
    선물은 아무것도 안사왔다 하시고..
    욕하든 말든..

  • 24. ....
    '16.8.8 7:22 PM (221.164.xxx.72)

    네. 세게 나가세요.
    사람이 약한자에게 약하고, 강한자에게 강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이런 사람은 존경해야 해요.
    대부분의 사람이 약한자에게 강하고 강한자에게 약한 법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주구장창 욕하는 사람들도 알고보면 똑같이 약한자에게 강합니다.
    처음부터 며느리가 약자라는 생각을 안갖도록 만들어주면 됩니다.
    물론 그게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일 있을때 몇번만 확실히 인식시켜 주면 됩니다.

  • 25. 남편을 잡아야 해요
    '16.8.8 7:23 PM (74.101.xxx.62)

    남편이 죄의식 을 가졌는데 올케입에서 뭔소리가 나오든 탈 나죠

  • 26. 미친
    '16.8.8 7:23 PM (223.62.xxx.220)

    이제 삼천 간신히 갚았다고해요
    그런경우 처음 보내요
    여항경비라도 보태주셨어요?
    진짜 그지같은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

  • 27. ...
    '16.8.8 7:23 PM (223.131.xxx.215)

    아이가 8살이면 어디 다녀온줄 다 알텐데..
    아이 입단속 잘 시키세요.
    애들 거짓말 못한다고..
    님네 부부 없을때..
    아이들한테 유도 심문 할거예요.

  • 28. 남편과 아이 원글님
    '16.8.8 7:24 PM (218.52.xxx.86)

    서로 딴소리 안하도록 입을 맞추세요.
    지금부터 연습
    해외여행 갔다왔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무슨 경비든 다 내라 할 기세면 할수 없죠.

  • 29. 어휴
    '16.8.8 7:24 PM (1.234.xxx.189)

    저도 살살 유도심문하는 동서한테 곧이곧대로 다 말했는데 돌아오는 건 저에대한 비난이더라구요

    괌 갔다하고 나중에 하와이라고 알게되면 더 이상해져요
    친정 금일봉 받아서 십주년 여행 땡겨서 하와이 다녀왔다고하고 더 말 섞지 마세요

    여행비라도 받았으면 선물이지 참나
    그놈의 선물 타령은...

    더 추천하고 싶은 건 이번엔 남편만 보내는 겁니다 !!!
    첫 번이 어렵지 다음번은 쉬워요
    님이 안가고 자기들끼리 해 봐야 해요
    그냥 가만히 계시다가 가기 전날 남편한테 고열과 설사로 움직이지 못해서 못 간다고 입맞춰 보세요
    그냥 안 가는거 해보라고 하고 싶지만 쉽지는 않을거고..
    아파서 못가는 걸로 하고 남편만 보내세요
    그럼 다음에 중간중간 안 가도 버릇 될 수 있어요

  • 30. 친정에서
    '16.8.8 7:29 PM (77.6.xxx.244)

    하와이 보내줬다 하세요.
    시누이 대출금 삼천 갚느라 너무 고생해서 불쌍하다고 친정부모님이 보내줬다 하세요.

  • 31. 그러거나 말거나
    '16.8.8 7:34 PM (183.100.xxx.240)

    둘러댈것도 변명할 것도 없어요.
    당당하고 담백하게 사실대로 말해요.
    난리를 치면 별일도 아닌데 왜그러는지 모르는 표정을 짓구요.
    한두번은 법석을 떨겠지만
    무슨 죄짓는것도 아니고 계속 하던대로 살면 되요.

  • 32. 닉네임
    '16.8.8 7:34 PM (49.174.xxx.211)

    우리시댁사람들은 곤란한 거 질문하면 대답안하고 가만히 있던데 님도 그렇게 해보세요 ㅋ

  • 33. 죄 지었어요?
    '16.8.8 7:46 PM (110.35.xxx.51) - 삭제된댓글

    죄인모드는 뭔가요
    애 키우면서 잘 못한 일이 아닌데 당당하지 못한 태도,
    변명하는 태도,
    뭔가 궁색한 태도를 갖지 마세요

    아이가 보고 배웁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왜 쭈삣쭈빳 하고 그러세요ㅠㅠ
    가치관이 다르고 생활 방식이 달라서 여행을 다녀왔기로서니
    그게 뭐 어떻다고요!!
    누구 신세졌어요?
    그들은 그들 방식대로 사는거고
    님은 님 방식로 사는거지,
    누구 허락하에 여행도 다니고 그러는거예요?
    아 뭐야 공산당이야 뭐야!!!!!

    아껴서 하와이 다녀왔어요!
    그게 뭐요! 왜요! 뭐 어때서요!!!
    원글님
    잘못한거 없을 때 괜히 굽히면 비굴한 겁니다!
    애가 보고 배워요!
    큰소리 내고 말 만드는 쪽이 잘못이지 님네가 잘못하는게 아니예요. 들은척도 마세요 떠들다가 입 아프면 다물겠죠

  • 34. ㅇㅇ
    '16.8.8 7:47 PM (211.246.xxx.68)

    그냥 하와이 다녀왔다고 하세요
    왜 아이한테 거짓말 시키고 그래요 꿇릴것도 없는데. .
    처음이 힘들어요 그냥 무시해요

  • 35.
    '16.8.8 8:00 PM (1.240.xxx.48)

    원글님 그맘 이해해요..
    우리시댁 배울만큼 배운엘리트인데...완전 개 지지리 궁상...보태주는것도 없음서
    해외나가서 돈펑펑쓰는줄 알고 잔소리해서 저도 애 어릴적에 눈치보여서 어디갔다왔단말 안했네요/
    근데요..원글님..당당해지세요..
    님이 돈벌잖아요..외벌이로 가는것도 아니고...님도 떳떳히 버는데 뭐어때요...
    뭐라하심.그냥 미친척하고 쎄게 나가세요..
    그래봤자 안다님 자기들만 아쉽죠

  • 36. 제돈으로 누구 애비
    '16.8.8 8:00 PM (2.126.xxx.0)

    하와이 데리고 갔다 왔네요 하세요
    님이 번돈 쓰는데 뭐라하건 뭔상관

  • 37. ....
    '16.8.8 8:07 PM (114.204.xxx.212)

    무시하세요 그러다보면 그러려니해요
    내돈으로 여행가는데 왠 선물요? 내가 사주고 싶으면 몰라도 강요라니
    요즘 다들 자주 다니잖아요. 서로 안하면 되는거죠

  • 38.
    '16.8.8 8:22 PM (121.88.xxx.60)

    아이한테도 물어보고 할텐데 거짓만했다가 더 안좋아요. 괌이나 하와이나 뭐.. 애한테 거짓말하게하지마세요.

  • 39. ,,,
    '16.8.8 8:34 PM (1.240.xxx.139)

    괌이나 하와이나 별 차이 없어요
    아이한테 거짓말하라고 시키지 마세요
    잃는게 너무 많아요

  • 40. 대답
    '16.8.8 8:35 PM (223.33.xxx.229)

    3000 갚은 기념으로 다녀왔다고 하세요.

    선물은 봉투 받아야 하는거지요~ 라고 웃으세요. 안주고 안받는걸로 퉁쳐요~~ 라고. . .

  • 41. ...
    '16.8.8 8:45 PM (110.70.xxx.211)

    아이한테 거짓말 시키는거는 진짜 교육상 안좋아요..
    저도 원글님같은 이유로 아이들한테 거짓말 가끔 시켰는데...
    시댁일 아니면 거짓말 시킬일도 없긴했는데요.ㅡ.ㅡ;;

    이게 아이 교육상 아주 안좋았어요.
    제가 훈육할때 거짓말하지말라고 하니..
    아이왈'엄마는 할머니한테 거짓말 하라고 했잖아'이러더군요.
    그뒤로 충격 먹고 웬만하면 거짓말 할 상황을 안만들고..
    아이한테만큼은 거짓말 못 시키겠더라구요.

  • 42. 리기
    '16.8.8 8:56 PM (218.157.xxx.100)

    거짓말하지 마세요. 왜 스스로 비굴해지려 하세요? 하와이 다녀왔다고 하시고, 맞벌이 하느라 힘들어서 연휴때 쉬어야한다, 피곤한 티 팍팍 내세요. 맞벌인데 왜 며느리만 일하나요 웃기는 집안이네요.
    선물은 돈이 빠듯해서 못사왔다 하세요. 돈 많은가보네~빈정대면 이번에 앵꼬났으니 또 열심히 벌어야죠 하세요. 돈 다 부담시키려하면 거절하시면 됩니다. 되려 1/n 하자고 하면 깨갱할걸요.

  • 43. 원글
    '16.8.8 8:56 PM (175.223.xxx.134)

    댓글 감사드려요
    그래요 당당하게 해볼게요
    아이는 거짓말 안시키는데 분위기를 읽는지 유도심문에도 입다물고 말을 안했어요 네다섯살때도요
    그런 분위기인거지요 애도 느낄만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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