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인혜택 포기하면 삶의질이 달라질거 같아요ㅋㅋㅋ

아오 조회수 : 3,552
작성일 : 2016-08-08 16:27:33
온갖 할인 챙기다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등 카드만 12개  ㅠㅠ
제일 큰 지퍼지갑에 가득 넣어다니다가
큰 지갑 지겨워 얇은 지갑에 나눠보니
지갑 두개가 꽉 차네요 ㅠ

그나마 대부분의 멤버십카드를 스마트폰에 넣어버려서 이정도...
안그랬음 지갑이 벽돌될뻔......

그외에도 카페 식당 도장찍어주는 종이쿠폰도 두툼.....

지갑도 지갑이지만
혜택 좋은 새 체크카드를 하나 추가했더니, 
드디어 카드 혜택이 헷갈리기 시작했고요 ㅋㅋ
카드 설명서 들구다니며 외우다시피 하고 ㅋㅋㅋㅋㅋ

결제하고 돌아서서 가다가 아니야!! 이걸 썼어야 했어~!!! 다시 카드바꿔 결제 ㅋㅋ 
아이구 이런 열정을 다른데 썼으면 ㅋㅋㅋㅋ

할인이고 뭐고 싹 다 포기하고 카드 하나만 달랑달랑 들고다니고 싶어요!!! 
(라며 실천하지 못할 바램을 외쳐봄ㅠ)
IP : 175.199.xxx.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8 4:29 PM (222.98.xxx.77)

    맞아요 저도 그래서 딱 필요한 할인카드 만 가지고 다니는데 너무 편해요.
    실제로 할인포기 하고 다녀도 그렇게 크게 손해보는 일도 드물고
    오히려 할인카드 없으면 불필요한 지출도 줄죠. 포인트 적립하거나,쿠폰 채우려고,할인 금액 맞추려고
    돈 더 안써도 되거든요.

    함 해보세요 ㅋㅋ

  • 2. ...
    '16.8.8 4:29 PM (114.204.xxx.212)

    저도 그런거 포기한지ㅡ오래에요
    카드 두개에 신분증 핸드폰 커버에 꽂아서 그거만 들고나가요

  • 3.
    '16.8.8 4:32 PM (175.223.xxx.58)

    에너지가 넘치는 분이시네요.

  • 4. ㅇㅇ
    '16.8.8 4:33 PM (58.140.xxx.150)

    할인혜택 준다해도 안받습니다. 그혜택 받으려다가 돈더씀.

  • 5. 난가끔
    '16.8.8 4:33 PM (49.164.xxx.133)

    그래도 30 만원 쓰면 할인 되는게 너무 많으니 포기할수 없어요 어차피 학원 30 만원 결재하고 2만원 할인 받고 마트 어차피 30 만원 쓰니 핸드폰 요금 1만원 할인 받고 등등~~
    포기하기 힘들어요

  • 6. 모든할인
    '16.8.8 4:50 PM (211.36.xxx.202)

    캐쉬백 다 거부하는데요.
    머릿속이 심플해요. 머리맑은 댓가로 돈좀 더쓴다여겨요.

  • 7. 그게
    '16.8.8 5:10 PM (1.234.xxx.187)

    님처럼 제대로 공부하고 잘 따져서 사용하지 않으면
    말장난처럼 조사 하나 가지고 혜택 못받고 이런 경우 몇 번 해보고 걍 포기했어요.
    님 말이 맞아요. 그렇게 공부하고 조사하고 그럴 자신 없으면 걍 한 장으로 들고 다니는 게 정신건강에..유리.... 카드할인도 달마다 다르고, 조건도 다르고 어휴 ㅠㅠㅠ그거 할인받으려다 돈 더 쓴 적도 많아요

  • 8. 세개만 쓰면..
    '16.8.8 5:11 PM (39.118.xxx.46)

    포인트 적립형.
    5대 업종 할인형
    학원 할인. 그 정도만 써도 기름값 빠지네요.
    멤버십은 어플로 다운받아 쓰고..

  • 9. .......
    '16.8.8 5:41 PM (110.70.xxx.116)

    저는 그래서 할인좀 덜받고
    카드하나로 합했네요.
    한동안 엄청 할인받았었어요ㅎㅎㅎ

  • 10. 저도 다 포기
    '16.8.8 9:12 PM (74.101.xxx.62)

    할인을 포기하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소비만 할 수있어요

  • 11. 외국 기사에서
    '16.8.8 11:08 PM (122.44.xxx.36)

    단조롭게 살기위해서 할인혜택을 포기하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과감히 할인을 포기하면 삶이 심플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891 자녀가 직장에서 힘들어 하는 경우 기운이 없음.. 20:07:41 61
1603890 한채영 연기 드럽게 못하네요 3 .. 20:05:52 165
1603889 리치언니 화이팅!! ㅇㅇ 20:05:31 117
1603888 그 일본인 야구선수 부모가 참 대단하네요 6 .. 20:04:30 213
1603887 40대 중반 기간제교사 4 여름 20:03:30 181
1603886 의료파업 논술주제아닐까요 1 논술 19:59:05 71
1603885 박세리 앞으로 재산이 많이 남아 있나요? 3 .... 19:55:34 905
1603884 아이 키우는 다른 방법? 5 또또또 19:55:00 129
1603883 약국가서 변비약 달라하면 약사들이 자꾸 많이 먹으라고 해요 6 .. 19:54:51 489
1603882 걷기 매일 만보이상걷는 분들 많나요 3 힘들다 19:54:13 285
1603881 여자가 눈이 높은것은 사실 아닌가요? 4 ........ 19:54:10 216
1603880 최근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고워크 있었나요 1 질문 19:52:25 276
1603879 주택 구입 후 세대주 변경 2 별이언니 19:48:47 151
1603878 박세리 기자회견 보고 오히려 좋아졌어요 5 ... 19:48:21 1,274
1603877 역시 임상실습은 보건소에서 받는다네.. 2 결국 19:47:56 254
1603876 박세리 인터뷰 민희진 인터뷰 8 인터뷰 19:47:18 894
1603875 사우디아항공, 국토부 신고없이 기습 단항…유럽여행 비상 2 19:45:56 428
1603874 집에서 홈트하지 마세요. 6 .. 19:45:12 1,528
1603873 머스크 중국 인터뷰라는데요 3 ㅗㅎㄹㅇ 19:44:06 428
1603872 내 자신이 불쌍하네요 7 ㅠㅠ 19:41:59 670
1603871 내일 제주도 가는데 뭐 입죠? 4 good 19:41:32 269
1603870 핸드폰 메세지 벌써 덥네 19:41:15 66
1603869 의협, 정부가 요구 받아들이지 않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14 .. 19:40:16 475
1603868 청담 미용실. 이런경우 약간 껄끄러울까요? 3 미용실 19:36:23 430
1603867 그럼 나몰래 나만 빼고만든 시집식구 단톡방은요? 36 있었던일 19:36:23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