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배 아파 낳은 자식도 맘대로 안키워 집니다
다 큰 성인 나가서 일하는 남편을 무슨 수로 간수 해야 하나요
(이건 아내로 바꿔 생각해 봐도 같은 이치 입니다)
바람 피나 안피나 잘 보라고요?
그걸 무슨 수로요? 핸드폰 수시 검사 혹은 외박 하나 안하나 그런걸로요?
풉 핸드폰 두개인 사람들도 있다면서요
외박아닌 낮에 데이트 하는 사람도 있다면서요
꽁꽁 묶어두고 집에서 사육 해냐 하나요?
남자 여자 다른 이성에게 눈 돌아가는 거 교통 사고 같은 겁니다
사고를 무슨 수로 예방하나요
속도 지키고 안전거리 잘 유지해도 일어나는 게 사고 아닙니까
마찬가지지요 부부로 잘 지내다가 혹 해서 다른 이성에게 눈 돌아가는 배우자를
무슨 수로 어디까지 간수 하라는 건지
그런 오만방자한 글 보면 모자라는 사람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