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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선

시원하게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6-08-07 19:13:28
제 주변에 보면 행복하게 잘 사는 분들 보면

자기만의 공간이 있더라고요

아는 언니는 아이들 학교 보내면

집 근처 작업실에서 이것저것 만들고

제 친구는 맞벌이인데

새벽에 혼자 서재에서 꼭 자기만의 시간 갖는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만의 공간 (그게 까페든 새벽 시간이든 늦은 밤이든 작업실이든 교회든 성당이든)

가족과 분리되어

자기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82님들 중에 기혼인데도

자기만의 공간 확보하며 사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IP : 223.62.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그렇지도
    '16.8.7 7:20 PM (1.246.xxx.75)

    주변의 몇 몇분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보내요.
    저는 제 방도 따로 있고, 제 공간이 많은 사람인데(일 외 원글 님 말대로 좋아하는걸 할 수있는 장비와 공간)10년 째 정신과 다녀요
    아이도 중2남자아이인데 지금도 사랑한다고 제게 먼저 말하며 허그해 주는 예쁜아이지만, 전 행복하지 않아요. 왜 그럴까요?

  • 2. 그 공간이
    '16.8.7 7:24 PM (110.70.xxx.41)

    물리적 공간만은 아니죠

  • 3.
    '16.8.7 7:47 PM (125.182.xxx.27)

    저도꼭 가집니다 근데
    너무많은게단점

  • 4. 음..
    '16.8.7 7:4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음악들으면서 걷기운동하면서 스트레스 풀어요.
    우리 언니는 음악들으면서 드라이브 하면서 자기만의 자유시간을 가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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