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하다 실수를 했어요.
퐁퐁하고 그릇끼리 겹쳐놓을때 밥그릇 위에 간장종지를 놓았는데
헹굼하려고 할때 종지를 들려다가 눌러버려서 밥그릇에 들어가버렸는데 퐁퐁으로 해도 안빠져요‥ 엉엉‥
밥그릇아‥ 난 네가 더 소중해‥ 종지따윈 놓아주렴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그릇이 간장종지를 안 놓아주네요‥
음냐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16-08-07 19:03:59
IP : 61.105.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7 7:23 PM (211.208.xxx.144)물속에 그 둘을 넣어놨다가 둘 사이가 식으면 빼보세요.ㅋㅋㅋ
2. 원글
'16.8.7 7:46 PM (61.105.xxx.23)아악!!!남편이 밥그릇을 깨서 종지를 꺼내놨어요ㅜㅜ
깰거면 종지를 깨야지 밥그릇을 깨놨네요 ㅜㅜㅜㅜ3. 이를우쩨....
'16.8.7 7:55 PM (211.208.xxx.144)ㅎㅎㅎㅎㅎ
4. 음마나
'16.8.7 7:57 PM (119.70.xxx.159)ㅅㅎㅎㅎㅎㅎ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운다더니.ㅋㅋㅋ
비유가 좀 지나쳤나...?ㅎㅎ5. 푸하하
'16.8.7 8:14 PM (58.120.xxx.24)넘 귀여우시다.
뉴스보다가 82열었다가 빵터짐
ㅋㅋㅋ6. 원글
'16.8.7 8:15 PM (61.105.xxx.23)댓글 보고 퐁당하러 싱크대 갔더니 남편히 이미 일 끝내놨더라구요‥;;헛웃음밖에 안납니다 하하하...;;
7. 헐
'16.8.8 9:10 AM (202.30.xxx.24)종지 꺼내자고 밥그릇을 깨다니.
역시 남자들은 뭣이 중헌지를 모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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