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미혼이고 혼자 사는데요 어릴때부터 혼자 놀고 그러는걸 좋아 했어요
친한친구도 많진 않지만 몇 있기 하구요
그런데 독립하고 혼자 살고 제가 한때 공부한다고 2년 정도 칩거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하는일은 잘 안되고 공부도 잘 안되고 그래서인지 자격지심에 친구들도 잘 안만나고
ㅎ외부활동도 거의 안했어요
그 이후 안되겠다 싶어 취직 하고 다녔는데 어느순간 사람들하고 말 하는것도 어색하고
눈 마주치는게 힘들더라고요
그때 회사상사한테 ㅣ왜 그러냐고 심하게 한소리 들은적 까지 있거든요
그뒤 사람들하고 대화할대 눈 마주칠려고 노력하고 하는데 피곤해요
그래도 한동안은 잘 했는데 요즘들어 또 그러네요
눈 마주치는게 힘들어요
왜이러는걸까요 병신같이
뭐 그리 못났다고 사람들하고 눈도 못마주치는건지..
강해져야지 강해져라. 하고 스스로 최면도 걸어보고 해도 가끔씩 이러네요
제가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