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값 5만원에 형제간 사단이...
1. dd
'16.8.7 1:4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모임하기전에 돈 부쳐라 하세요
돈없다 그러면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2. 음
'16.8.7 1:50 PM (175.223.xxx.201)제일 나쁜건 님남편분같은데요
왜 며느리가 이렇게 속썩어야하나요.
자기형제들한테 그깟것 말도 못하다니
님도 5만원 당연히 내실수있지만 그간 해온게
괘씸해서 그런것이잖아요..
중간역할 못하는 남편이 젤 미워요3. 첫 한번이
'16.8.7 1:51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첫 한번이 어렵지‥
이젠 꼭 받으세요
가만보니 염치없는 사람들입니다4. 원글
'16.8.7 1:52 PM (112.152.xxx.32)맞아요
뭔가 잘못됐죠
그래서 이번부터 바로 잡으려 계좌문자보냈어요
역시나 예상했던 결과였어요5. ㅇㅇ
'16.8.7 1:53 PM (14.34.xxx.217)모임을 하지 마세요.
시부모님 모시고 님 가족만 단촐하게 끝.6. ...
'16.8.7 1:54 P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가난이 죄
뭐하러 만나요
없는 주제에 뭔 대접을 받겠다고
없을수록 더 염치가 없는듯
속터지시겠어요 정말7. 푸흡
'16.8.7 1:55 PM (218.54.xxx.229)그냥 부모님만 모시고 만나세요
뭣하러 염치없는 인간들 식대까지 고민하세요ㅠㅠ
너무 착하신듯요8. ....
'16.8.7 1:55 PM (222.112.xxx.103)요즘 들은 생각은
자식들이 못살고 정상적인 자식도 혼자 부담하기 버거운 정도의 형편인 부모는 남들 다 한다고 명절 생신 병원은 바라지도 말고 죽은듯이 살아야겠구나 입니다9. 원글
'16.8.7 1:56 PM (112.152.xxx.32)솔직히 구색맞추려 노력했어요
첨엔 사는게 다들 넘 없게살아서 딱하기도 했구요
근데 수년이 흐르고보니 거기서 못벗어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10. ..
'16.8.7 1:56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진상들끼리는 서로 알아보고 감싸는 경향이 있어요.
그런인간 둘만 있어도 정상이거나 더 베풀어 왔던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 쉬워요.
힘내세요.11. 휴
'16.8.7 1:57 PM (124.197.xxx.32)다 손윗사람일텐데 왜그럴까요? 정말 경우없고 그런것에 익숙해졌네여. 오하려 그동안 어렵고 힘들어도 가족이라 여기도 해왔는데. 문자에 이리 화내는거 보고 허탈하다고 하심이..
12. ....
'16.8.7 1:58 PM (183.98.xxx.67)가난이 죄라 치고는
근성이 구질. 가난하다고 인성이 다 개판은
아닌데 저 집구석은 죄진게 많아
가난한거 아닐까 싶을정도..13. ..
'16.8.7 1:58 PM (211.203.xxx.83)잘하셨어요.나쁜인간들
앞으로 쭉 밀고나가세요14. 쪼잔하다
'16.8.7 1:58 PM (115.136.xxx.93)자기가 먹은거 자기가 내야지 왜 저러나 몰라
거기다 10년만이라면서요
진짜 미친 인간이네요
이제 그냥 부모님만 만나서 대접하세요15. 제 친구
'16.8.7 1:59 P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제친구 남편이 개천의 용입니다
용이래봤자 공무뭔‥
부모님 집이 단칸방인데 거기 형제들 우르르 모여앉아
친구 남편만 쳐다본다네요
뭐 맛있는거 사줄꺼냐? 대놓고 묻고
조카 고등학교간다ㆍ입학한다~는식으로 말하면서
장학금 주라고 ~협박한다네요
친구 진저리를 칩니다16. ...
'16.8.7 2:00 PM (223.62.xxx.118)그럼 밥도 처먹지말든가.
빈대붙어놓고 무슨 욕은.17. ㅇ
'16.8.7 2:00 PM (118.34.xxx.205)진짜 돈만 없는게 아니고
염치도 없는 사람들이네요18. ...
'16.8.7 2:00 P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저런 부모는 밥 대접 할필요도 없어요
자식보기 미안한줄 알아야지
부모부터가 염치가 없는거고
자식들이 보고 배운거예요
광에서 인심난다고 없으면 사는게 각박하고
더불어 꼴값까지 떠는게 웃끼는거죠19. ....
'16.8.7 2:00 PM (39.121.xxx.103)없으면 형편껏 안하고 살아야할것같은데
없는 사람들이 보면 더 챙겨받으려하고 챙기려하고 그러더라구요..
보면 답답...20. ..
'16.8.7 2:02 PM (114.204.xxx.212)모임줄이세요
부모만 모시고 먹고요
매달 돈 모았다가 쓰는게 좋은데... 안내겠죠21. 시아버지요
'16.8.7 2:0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그와중에도 생일이라고 다같이~ 모여 밥먹어야 겠다고 하시던가요?? 그냥 님네 부부만 찾아뵙고
밥먹던지 해야죠.
. 지금까지 10년 앞으로도 평생 그렇게 할줄 알았나보네요.22. 원글
'16.8.7 2:02 PM (112.152.xxx.32)제가 이젠 화병이 자리잡은거 같아요
저런일들 생각하면 숨이 막히고 다 엎어버리고 싶어요23. 비슷한집
'16.8.7 2:05 PM (221.155.xxx.193)저희 남편은 장남이기도 하고 당연히 밥값 내다시피하니 형제들은 10여년 넘게 딱 한번씩 밥 값내더라구요
10 여년 넘게 집에서 밥 해먹이고 외식도 우리가 내고...
그러다 너무한것 같아서 부모님건 우리가 내겠고 나머지는 각자 부담 하자 했더니 아예 오지도 안은지 몇해 됐습니다
이거는 정말 미친...욕나오는 상황 아닌지...
이번 어머님 팔순 에도 남편한테 모임은 하더라도 밥값 각자자 계산하는걸로 하라고 했더니 연락 조차 안합니다
그냥 내가 낼께 다 불러 그랬으면 좋다고 불렀을텐데..
정말 이런 상황 이해가 절대 안됩니다
자기네 볼일은 다 보면서 자기 부모 보러오면서 수박 한통 고기 한근 사오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이건 뭘까요..
각자의 인성도 문제고..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부모도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안불러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제가 할 도리는 합니다
단지 속으로 이 미친것들 욕은 하구요24. ...
'16.8.7 2:05 PM (223.62.xxx.118)우리도 만남 으례 우리가 내려니
그런 느낌이 너무 싫어요.
다 드시면 누구아들은 뭐 사줬다더라
이런 소리나 하죠.
암것도 받은거 없는 사람입니다.
유산일것도 없어요.
그런데도 참 바라기는 거지같이도 바랍니다.
질리게.25. 원글
'16.8.7 2:13 PM (117.111.xxx.251)저희도 받긴요
가져가신게 더 많죠ㅠ26. ...
'16.8.7 2:16 PM (223.62.xxx.118)시가얘기 나옴
이래서 미리 주지말라는둥
유산도 바라지말라는 둥
비현실적 댓글 다는 사람때문에 쓴거에요.27. 시누
'16.8.7 2:28 PM (222.236.xxx.254)시누한테 다다다 하세요. 세상에 혼자만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구요. 아주버님은 5만원도 못내냐고요. 그거 내기 싫어서 버티다가 기분 나쁜 걸로 마감한 거 잖아요.
28. 음음음
'16.8.7 2:30 PM (59.15.xxx.50)저희 시댁도 막내인 저희네만 정상적?으로 살아요.명절 때 돈도 저희만 냅니다.시아주버님은 명절 때 잘 오지도 않고요.안 본지 5년도 넘은 것 같아요.형님도 안 내려오고요.
저희는 명절 때 말고는 생신때는 돈만 부쳐 드립니다.가족들 모임을 만들지 않아요.자기들도 돈 없는데 저희가 내면 불편하잖아요.그래서 생신모임을 만들지 않습니다.29. 그런집안
'16.8.7 2:34 PM (222.108.xxx.17)뭐하러 모여서 생신이니 뭐니 밥먹고 하세요?
그냥 부모님께 따로 도리만 하고
아예 모이지를 마세요
그런 집구석에 무슨 가족간 화목을 도모하겠어요30. 그 자리에서 나눠 내야돼요
'16.8.7 2:36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밥 먹고 나면 계산서 그 자리에 가져다 달라고 해서 계산 딱 해서 그 자리에서 얼마씩 내면 되겠다고. 그리고 원글님네는 그 몫만 내고 일어서야 돼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카드로 갈라 낸다면서요? 그래서 저번에는 식당에 카드 세 장 냈더니 딱 뒷자리까지 갈라서 각각 계산해 주더라구요. 이건 금액이 좀 커서 이렇게 했는데 보통은 현금으로 그 자리에서 나눠요.
부모님 보시는데서 그렇게 해야 돼요. 똑같이 부담하고 있다고 보여 줘야죠. 저런 사람들 있으면 있는줄을 아셔야 돼요. 뒤로 싸우면 싸우는 줄도 아셔야 되고요.31. 솔직히
'16.8.7 2:40 PM (122.34.xxx.6)저런 집구석에서 생신식사가 왠말인가 싶네요.
정 자식으로서 도리라도 하고싶음 따로 십만원이든 부모님 보내드리고 끝내세요. 참 구질구질한 집안인데 뭘 남들하는거 다하려고 그런대.32. ...
'16.8.7 2:46 PM (121.171.xxx.81)솔직히 몇 달 전에 400 받아 놓고도 무슨 생신이라고 모여 밥을 먹는지 참 염치도 없네요. 이미 너무 길을 잘못들여놓으셨네요. 나눠 내자 하면 앞으로 님네 욕하면서 모임 안나올테고 시부모들 화목얘기하며 님네만 원망, 결국 계속 독박쓰는거죠.남편분이 문제에요 저라면 앞으로 그냥 생신 축하드린다 전화하고 돈 십만원 부치고 말겠어요.
33. 무리를 하니
'16.8.7 2:48 PM (1.235.xxx.221)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싶어요.
다들 어느정도 살고,생신모임 같은 식사비 낼 수 있을 정도면 다 같이 모여 밥 먹고 하면 좋죠.
하지만 그거 내기도 어려운 형편(또는 맘씀씀이)의 사람들이 있는데 뭐하러 다 같이 모이나요
다른 분들도 조언하셨지만,
원글님부부랑 부모님만 모셔서 식사하거나, 용돈 부쳐드리거나 하세요.
용돈 보내는 줄 알면 혹 그것도 탐내서 부모님에게 우는 소리 해서 가로채가는 사람들도 있다니 ,그건 감안하시구요.34. ??
'16.8.7 2:51 PM (116.38.xxx.150)솔직히 몇 달 전에 400 받아 놓고도 무슨 생신이라고 모여 밥을 먹는지 참 염치도 없네요
부모님말이에요
그 다음이 남편
좋은남편이나 좋은아내는 이런 걸로 배우자 복창 안 터트리죠35. ****
'16.8.7 3:12 PM (125.131.xxx.30)솔직히 몇 달 전에 400 받아 놓고도 무슨 생신이라고 모여 밥을 먹는지 참 염치도 없네요2222222222222222222
없는 집에서 무슨 남 하는 걸 다 하고 싶은지
남편 분도 어지간히 주변머리 없네요.
나가서 외식도 하지 마시고 생신에 채려서 밥이나 먹고 돈이나 드리면 되지요.
없는 형편에 남 하는 거는 다 하고 싶으니 이 사단이지?
형님이나 시누도 모여서 밥 먹는 것도 부담스러웠을 듯.36. 나중에
'16.8.7 3:33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받지 말고 그자리에서 카드 걷어요
요즘 카드없는 사람은 없는듯 하니
바로 식대계산할때 카드걷어 나눠 내요
나중에 받는건 불편해요37. 아니면
'16.8.7 3:41 PM (203.81.xxx.54) - 삭제된댓글전주쯤에 님네만 먼저가서 식사대접하고
오세요
바쁜일있다고 핑계라도 대시고요
돈없어도 부모는 부모이니 생신날
밥한끼는 사야죠38. ...
'16.8.7 3:46 PM (220.70.xxx.101)능력없음 일찍 죽어야하고 애새끼는 줄줄이 사탕 낳지말고 하나 낳아서 독박씌워야 말이 없죠.
39. 같이
'16.8.7 3:51 PM (124.54.xxx.150)모이자고 한 사람이 혹시 님네인가요?? 구색맞추려고??? 그럼 님네가 잘못이네요... 형편어려울땐 형제고 부모고 안보고싶어요 님네 시댁은 부모도 형도 시누이도 다 지질이 가난해서 자기돈 내 가며 사람들 모으는거 할 형편이 못되는데 님이 알아서 이런거는 자르셔야죠. 같이 내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만나야하는겁니다. 돈없는 부모랑 형 밥 한번 사먹이고 싶었던게 아니라면 말이죠... 그냥 부모님만 모셔다 생신이라고 외식한번 했으면 좋았겠어요. 사실 얼마전 400까지 해드렸으면 이번엔 그냥 넘어갔어도 아무도 암말 안했을텐데요... 너무 가족간의 만남에 집착하지마세요. 그들에겐 그것도 부담입니다.
40. 라테
'16.8.7 4:13 PM (211.211.xxx.87)앞으로는 형님이나 시누이 카드로 결제한 후 입금해 주심이어떠실지요
41. ..
'16.8.7 4:46 PM (222.121.xxx.83)없는 집에서 뭣하러 모여서 밥을 먹는대요? 그냥 생신 챙기려면 각자 시부모님 계좌로 용돈이나 쏴주는게 낫지요. 없는 자식은 못 드리는 거고
42. ㅇㅇ
'16.8.7 4:55 PM (180.229.xxx.174) - 삭제된댓글저는 시댁이아니라 친정언니요.
둘다 결혼한지 이제 이십년넘었는데
부모님생신 명절 전부 조카들하고 입만갖고와요.
형편이 제가 나은것도 있지만 이젠 지치네요.
어려서 언니네 조카둘만 엄마가 돈도 받지않고 키워줬구요.
엄마가 암에 걸려 치료하며 병원비가 꽤 나왔었는데 그것도 당연히 빠지구 입원기간동안 병원에 한번 잠깐왔다가구요.
혼자 멀리사는것도 아니고 다 같은지역에 살아요.
제가 서울로 모시고 다니고 검사마다 쫒아다니구요.
돌아가신후에는 물심양면 도와주던 엄마가 없어 아쉬우니 이제서야 엄마가 그렇게 빨리돌아가실줄 몰라서 서울의병원에도 안왔었다는 헛소리를해서 제가 폐암말기인데 돌아가실줄 몰랐다는게 말이되냐 했지요.
그래도 엄마는 맏이라고 언니를 제일 많이 생각했죠.
받는거만 아는것 피붙이라도 지칩니다.43. ...
'16.8.7 9:18 PM (211.58.xxx.167)결국 이렇게 될 것을 서로 의지하라고 둘째 셋째는 왜 낳나 몰라요. 밥값 몇푼으로도 사단이 날건데...
44. 저 집이 이상한 거지요
'16.8.8 10:50 AM (115.137.xxx.156)형제 많다고 다 저렇게 염치없지는 않아요.
45. ddd
'16.8.8 1:47 PM (108.194.xxx.13)모여서 식사하자고 한 쪽이 원글님네죠?
원글님네도 적당히 하세요.
없는 형편에 남 하는 거는 다 하고 싶으니 이 사단222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