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사이에서도 불륜남은..

Dd 조회수 : 7,052
작성일 : 2016-08-07 10:53:21
아버지가 활동하는 동호회에서 불륜남을 내보냈다합니다. 불륜남 마누라는 암으로 죽은 상태인데 신혼초부터 꾸준히 불륜을 지속해왔고 마누라가 죽자 본격적으로 불륜 관계를 발전시켰다고...불륜녀의 남편(불륜남과 친구) 지금 폐인이 되었고 아들도 너무 충격 받았고 불륜남의 자식들도 집을 나가버린 상태라고. 남의 등 뒤에 칼 꽂는 인간이랑 일주일에 두번 만나 웃으며 밥먹을 수 없다고 동호회 만장일치로 탈퇴시켜버렸다네요. 아빠는 그 남자가 참 비열한 인간인 것 같다고 스팸처리해버렸다네요.
IP : 222.117.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경우는
    '16.8.7 11:01 AM (14.40.xxx.74)

    불륜그 자체보다 그 행위로 인해 드러난 그 인성이 드러워서 그런거겠죠

  • 2. ㅇㅇ
    '16.8.7 11:03 AM (220.72.xxx.148)

    불륜남이라 그렇다기보다 불륜남의 친구도 대충 알고지내기때문이 아닐까요

  • 3. 에고
    '16.8.7 11:09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저런 경우야 워낙 주변 사람들 다 고통스럽게 했으니 그런데
    잠깐씩 애인 만나고 심지어 모임에 데리고 오고 그래도
    용인해 주는 친구들도 많다는 얘기 들으니 황당하더군요.
    남자들 대부분은 불륜으로 가정 깨는 건 어리석다 생각하고요.
    잠깐씩 안 들키고 즐기는 건 괜찮다거나 부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있어요.
    뭐 개인의 가치관이니 절대 일반화할 수는 없지만 사회생활 하면서 듣는 바로는 그렇더군요.ㅠ

  • 4. 제 생각
    '16.8.7 11:12 AM (175.209.xxx.57)

    그 불륜남이 평소 행실도 안 좋아서 안 그래도 미움을 사고 있었겠죠. 두루두루 잘 어울렸으면 안 그랬을 거에요.

  • 5. ....
    '16.8.7 11:21 AM (221.157.xxx.127)

    불륜남 와이프도 남편이 그러고다니니 속이썩어 암걸렸을지도.

  • 6. 노노
    '16.8.7 11:24 AM (124.54.xxx.63) - 삭제된댓글

    그 불륜남이 자기들이 친구 마누라를 건드린 거잖아요.
    남자들은 불륜을 재밋거리로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카드나 화투를 즐기지만
    도박에 빠진 친구는 멀리하죠.
    친구마누랑 건드린 건 도박에 빠진 거랑 비슷한거예요.
    재미보자고 집에 불지르는 미친 놈이랑 어울리다 피해볼까 멀리하는 거죠.

  • 7. 노노
    '16.8.7 11:25 AM (124.54.xxx.63)

    그 불륜남이 자기들의 친구 마누라를 건드린 거잖아요.
    남자들은 불륜을 재밋거리로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카드나 화투를 즐기지만 
    도박에 빠진 친구는 멀리하죠.
    친구 마누라 건드린 건 도박에 빠진 거랑 비슷한거예요.
    재미보자고 집에 불지르는 미친 놈이랑 어울리다 피해볼까 멀리하는 거죠.

  • 8. ㅋㅋ 친구 와이프
    '16.8.7 11:33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지들 와이프도 겁나니까 내보낸거임.
    게임에는 룰이 있거덩요

  • 9. 이츠프리리
    '16.8.7 3:12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ㅠㅝㅕㅗ호

  • 10. 불륜이라서보단
    '16.8.7 5:15 PM (1.232.xxx.217)

    친구 와이프를 건드렸으니까 인간 취급 못받은거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229 세산세를 카드로 내는 방법이 있나요? 5 북한산 2016/09/14 779
596228 밀려도 너무밀리는 상행선 ㅠㅠ 3 고속도로서 .. 2016/09/14 1,912
596227 추석 당일엔 시누 좀 안오거나 안봤으면 좋겠어요. 8 제발 2016/09/14 2,556
596226 근데 늦둥이를 왜 낳고 싶은건가요? 42 2016/09/14 5,868
596225 아들을 왕자님으로 키우지 맙시다 5 독거노인 2016/09/14 1,339
596224 오늘 다이소 문 여나요? 2 ..... 2016/09/14 847
596223 약과 좋아하는분 안계세요? 2 ㄱㄱ 2016/09/14 1,259
596222 제사 잘 모셔야 복 많이 받는다 18 ㅇㅇ 2016/09/14 4,870
596221 모바일 스트리밍하는 잇츠미캐스팅 아세요? 고칼로리신 2016/09/14 206
596220 추석연휴동안 제주 2016/09/14 233
596219 사과 안 깎아보고 공주로 자랐어도... 20 ㅇㅇ 2016/09/14 3,655
596218 제사 하면 생각나는 82 글이 있어요 5 Dd 2016/09/14 1,484
596217 혼술남녀 보다가 궁금....교수? 8 교수? 2016/09/14 3,483
596216 유방암 촉진 잘하는 병원 소개좀요 1 2016/09/14 1,161
596215 어중간한 금수저가 결혼으로 계층 추락하는거 봤어요 12 뜬금 2016/09/14 9,986
596214 다했어요~~ 2 외며느리 2016/09/14 587
596213 갈비 핏물 빼는거 상온에서 담가놔도 되겠죠? 2 갈비찜 2016/09/14 928
596212 명절에 여자집 먼저가면 좋을거같아요 15 2016/09/14 2,974
596211 퇴계, 세상의 며느리를 울리다 5 샬랄라 2016/09/14 2,234
596210 거제 조선소 불황에 파리만 난린다네요. 3 파리 2016/09/14 2,223
596209 한동근 최효인의 거짓말거짓말거짓말을 듣고 울었어요. 4 듀엇 가요제.. 2016/09/14 1,426
596208 어떤 사람들은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던데 어떻게 달라요? 5 dus 2016/09/14 1,390
596207 아이폰에선 음악을 어떻게 듣나요? 5 ^ ^.. 2016/09/14 1,067
596206 연휴동안 혼자 먹을 음식 추천해주세요. 6 2016/09/14 1,438
596205 시댁에서 일주일 그리고 친정 4 궁금 2016/09/14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