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밖에 막상 나가보니 습도가 좀 덜해서인지 견딜만 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어제 소나기 오기 바로 전.. 구름이 많아서 그리 더운날씨네 하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앞에 잠깐 나갔는데 금새 온 몸에 땀이 흥건..
덥다기 보다 꿉꿉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불쾌함이 마구 상승..
아침에 일어났는데 여전히 덥긴 더운데 해가 쨍쨍해서 습도가 내려간건지,
불쾌감을 주는 더위는 아닌것 같아요.
습도 좀 내려갔으면 좋겠어요.
대신 높은 습도에 좋은 점도 있지만요. 피부가 갈라지는게 없어요. 항상 이슬머금은 듯 촉촉
역시 피부에는 수분이 최고인가봐요. 더워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