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이건 뭐 소싸움 같아요.
4년 내내 얼마나 열심히 훈련했을까?
이겨도 상대편이 불쌍하고,
지니 더욱 눈물납니다.
제 자식이 올림픽 나간다면 저는 그 경기 못볼듯요.
와~ 진짜 심장이 쪼그라드네요.
우리 선수들 화이팅 입니다.
금메달이 얼마나 값진건지, 어릴땐 몰랐네요.
나이드니, 다들 자식같고, 안타깝고 대신 뛰어주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나서 경기 못보겠어요.
..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6-08-07 00:50:05
IP : 1.243.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시시작1
'16.8.7 12:57 AM (182.221.xxx.232)그죠? 거기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지 상상이 안 가요. 우리 선수들 응원합니다!
2. ...
'16.8.7 1:10 AM (118.219.xxx.104)스포츠란 참 오묘해요.......
흥미진진하다가도
한편으론
도대체 저런짓을 왜하나........
사람쓰러뜨려서 이기고
공 많이 넣어서 이기고
누가 빨리 뛰나
누가 빨리 헤엄치나.........3. ..
'16.8.7 1:28 AM (1.243.xxx.44)그러게나요..
어짜피 사람 사는거 다 경쟁이라는거 보여주는건지.
남을 이겨야 내가 산다는.
참 불편합니다.
마치 나라간 전쟁같아요.
내가 살자니 너를 죽이겠다.
이런.. 근데도 선수들은 어리구요.
남의편도 응원합니다.
다들 열심히 하세요.
후회없도록!4. 그래도
'16.8.7 2:31 AM (211.36.xxx.17)다 전략을 짜고하는 게임인데요
인간의한계극복 . 대단하다고봐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이기고 왔으니까요5. ...
'16.8.7 10:18 AM (221.139.xxx.210)유도훈련장 천장에 매달아 놓은 흰 천에 무수한 핏자국들 보고 너무 마음 아팠어요ㅠ
손에서 피가 날 정도로 악력 기르기위해 오르내렸을 생각하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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