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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혼자산다 이국주, 슬리피 보니..

슬좀비 조회수 : 21,566
작성일 : 2016-08-06 18:31:43
어제 나혼자산다를보다가

슬리피가 뭔매력이 있어서 예전에 모가수와 사귀었나싶었는데

엄청 순하고 착하네요. 남자라고 뻐시지도않고
분위기맞출줄도알고..
세상물정을 모르는게 흠이지만ㅋㅋㅋ
같이있으면 친구처럼 되게 편한스타일이네요..

그걸보면서 여자말을 굉장히 잘 듣는스타일이구나...싶고
그런점 하나는 참 이상형이네요..
제가 능력있는여자라면 결혼하고싶은스타일ㅋ

국주처럼 야무지고 생활력강한 여자랑 어울리겠어요
(싫어할래나??)
여튼 방송보고 팬됐어요ㅋ ㅋ
둘이케미가 좋던데 방송에 자주나오기를~~~
IP : 221.159.xxx.13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6 6:33 PM (59.11.xxx.51)

    착한건 맞지만 남편이 저러면 못살아요~~

  • 2. 맞아요
    '16.8.6 6:34 PM (125.190.xxx.80)

    원글님 남편이라 생각해봐요
    머리 지진나죠
    설정이라해도 세상물정 너무 몰라 옆에 사람 속 터지죠

  • 3. 제말이
    '16.8.6 6:37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뭔가 순둥순둥 모성애를 자극하는 스타일.
    능력되면 방3개짜리 집 하나 얻어주고 싶은 ㅋㅋㅋ
    둘이 넘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 4. 맞아요2
    '16.8.6 6:38 PM (118.219.xxx.104)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국주씨한테는 미안하지만^^;;

    근데 요즘 나혼자 산다 무척 재밌네요~~~

    어제도 둘이 집구하러 다니는것도 재밌고
    전현무도
    김영철도.ㅋㅋㅋㅋㅋ


    국주씨 진짜 매력있어요.
    재치도 있고
    생활력도 있고!


    첨엔 외모보고 비호감이였는데...
    역시 외모로 사람 판단하면 안되는거 같네요.

  • 5. 당당쑥
    '16.8.6 6:39 PM (49.142.xxx.28) - 삭제된댓글

    헐...
    이국주가 아깝죠!
    인생 망칠일 있나요 . 그런 남자한테.. ㅡㅡ

  • 6. 제말이
    '16.8.6 6:39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뭔가 순둥순둥 모성애를 자극하는 스타일.
    능력되면 방3개짜리 집 하나 얻어주고
    다마고치처람 키우고 싶어요 ㅋㅋㅋ
    말 잘 들을 것 같아요 ㅋㅋㅋ
    글고 둘이 넘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 7. 요즘 나 혼자 산다
    '16.8.6 6:40 PM (223.33.xxx.165)

    진짜 잼있게 본다는 ㅎㅎㅎ 저도 싱글이고
    이사갈 집 알아보고 있어서 몰입해서 봤어요

  • 8. 거기서도
    '16.8.6 6:42 PM (221.159.xxx.138)

    이국주가 그러죠...정색하면서..
    내가혼자살면살았지 오빠같은사람이랑 결혼절대안한다고ㅋㅋㅋ 능력녀라그런지 그런말할수있는게 부러웠어요ㅎ 둘이 성별을떠나 챙겨주고 하는모습 보기좋고 재밌어요~

  • 9. 참!
    '16.8.6 6:43 PM (118.219.xxx.104)

    슬리피네 키우는 강아지 종이 뭔가요??

    비숑?
    푸들??

    귀요미~~~~~^^

    전 세번째 집이 참 좋아보이던데..........ㅋㅋ
    강아지도 뛰어놀수 있는 테라스도 있고......

    근데 월200...........ㅠㅠ

  • 10. ...
    '16.8.6 6:48 PM (221.159.xxx.138)

    토이푸들이라는데요?

    근데 월수입이 200인데 개까지키우고...한남동이라니ㅠ

    넘 세상물정을 모르네요...지나치게해맑아요ㅋㅋ

    바퀴벌레와의 동거&1년지난 썩은달걀ㅋ

  • 11. 설정
    '16.8.6 6:48 P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분량뽑기 위한 설정이겠죠.

    변두리 7평 원룸도 천에 오십인데

    슬리피가 원하는 조건이

    서울 한복판 무려 한남동에서
    아파트
    방 세 개
    거실
    욕조있는 화장실
    창 밖에 강이 보이는 전망이라면서

    보증금은 천만원뿐이다
    월세는 100도 부담스럽다하면
    그냥 촬영컨셉으로 찍었다고 봐야죠.

  • 12. 그나저나
    '16.8.6 6:51 PM (125.190.xxx.80)

    김영철 첫사랑이랑 더 늦기전에 좋은소식 있었으면 좋겠어요 잘 어울리던데..'
    어제 나혼자산다는 모처럼 볼만했네요

  • 13. 서울집값 ㅠㅠ
    '16.8.6 6:53 PM (223.33.xxx.165)

    진짜 미니멈 원룸 5-7평이 1000에 50이라는

  • 14. ...
    '16.8.6 7:02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

    슬리피 나혼자산다에 고정했으면 좋겠어요. 이국주한테 구박 받는 거 보면 재밌을듯 ㅋㅋ (뭐 슬리피씨는 그걸 통해 좀 세상물정 깨우치는 거고 ㅎ)

  • 15. ㅇㅇ
    '16.8.6 7:09 PM (211.237.xxx.105)

    여자가 보기엔 이국주가 아까운데 남자들이 보기엔 절대절대 아니니 문제죠..
    멍청한 인간들이 보석을 몰라보고.. 무조건 뚱뚱하다고 여자에서 제껴요..

  • 16. 앞에만 봤는데
    '16.8.6 7:29 PM (211.44.xxx.81)

    집이 너무 더러워서 ㅠ 딴말이지만 이국주 참 야무지고 요리 잘 해요.

  • 17. 저도 찾아서 봤는데
    '16.8.6 7:35 PM (59.9.xxx.55)

    슬리피 ? 몇살인데 저렇게 현실물정 모르죠?
    그 비싼 한남동에, 방 셋에, 뷰도 좋아야 하고 바닥도...그런집 찾으려면 월 200이상은 줘야 한다는데도......그리고 집은 웬 쓰레기장? 착하고 연민의 정마져 느끼게 하는 정감은 있는데 대책없어요.

  • 18. 저도 찾아서 봤는데
    '16.8.6 7:36 PM (59.9.xxx.55)

    전 북한산에 사는 뭔반장이 참 신기하고 흥미로워요. 겨울에 난방과 온수 좀 어떻게 해주고 싶음.

  • 19. 222
    '16.8.6 7:47 PM (223.62.xxx.97)

    이국주가 아까워요
    다른 방송에서 봤는데 입맛만 초딩이 아니라 그냥 정신연령 자체가 초딩같더라구요
    해맑은게 아니라 좀 모자른거 같았어요 ㅋㅋㅋ

  • 20. 0000
    '16.8.6 7:48 PM (82.224.xxx.227)

    전 이국주 슬리퍼를 좋은거신었나보다. 하고 둘러와서. ㅋㅋㅋ

  • 21. 저도
    '16.8.6 8:0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슬리퍼로봤어요 ㅋㅋㅋ

  • 22. ㅋㅋ
    '16.8.6 9:3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저도 계속 제목만 보고는
    이국주 슬리퍼가 어땠길래?하다가
    글 읽고 슬리피로 ㅋ

  • 23. .........
    '16.8.7 12:31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저는 방송 중 홍보도 전혀 없고 혼자사는 콘셉에 충실했던 초기가 그리운데요,
    그나마 그 컨셉에 가장 맞는 사람이 기안 84.
    그리고 김반장.
    요즘 이 사람들 보는 재미로 봐요.
    망원동 육중완 빠지고 정말 재미없었는데.

  • 24. 김영철ㅠㅠ
    '16.8.7 12:54 AM (118.219.xxx.104)

    정말 좋아하는데 빠진다니 아쉬워요...........

    진짜 재밌는 분~~~

  • 25. 으핫핫
    '16.8.7 5:54 AM (119.70.xxx.159)

    이국주 좋은 슬리퍼 신었나 했다는....

  • 26. ㅇㅇ
    '16.8.7 9:09 AM (121.157.xxx.33)

    재밌긴해요 사람이 순둥순둥하고 이국주도 수동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적극적인 스타일이라 잘 어울리긴 해요
    헌데 이국주가 제 지인이라면 말리죠...
    저렇게 세상물정 모르고 순둥하기만한 남편.. 그 아내 고생합니다요

  • 27. ㅇㅇ
    '16.8.7 9:10 AM (121.157.xxx.33)

    기안84는 진심 나혼자산다 컨셉이 잘맞더군요
    진짜 미혼자취남의 일상을 제대로 보여주는듯... 너무 지저분도 안하고.. 살림?은 마냥 귀찮아하고 ㅋ

  • 28. 기안..
    '16.8.7 9:37 AM (221.159.xxx.138)

    재미있고 프로그램취지에 맞다생각했는데

    전현무한테 명품옷이랑 컴퓨터 시계 달라는것보고 깼어요..나잇값 못하는스타일인듯..

    본인도 억대연봉일텐데 남 살림살이 비싼것만 얌생이마냥 달라고하는지...
    비호감됐어요ㅡㅡ

  • 29. 무능의 아이콘이던데
    '16.8.7 9:54 AM (121.147.xxx.198)

    매력있다는 분들 역시 사람 보는 눈은 다 다르군요.

    능력도 없으면서 한남동에서만 살겠다는 이런 남자

    마치 자기 월 100만원 월급 받으면서

    한 달에 한 번꼴로 외제차 바꿔야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다고 외치는 거나 다름없죠.

    앞으로 잘 벌 수 있는 능력도 뭣도 없으면서

  • 30. 초딩 마인드
    '16.8.7 11:18 AM (59.9.xxx.55)

    입맛만 초딩이 아니라 그냥 정신연령 자체가 초딩같더라구요
    해맑은게 아니라 좀 모자른거 같았어요 ㅋㅋㅋ222222222

  • 31. 슬리피가
    '16.8.7 6:10 PM (180.71.xxx.192)

    슬리퍼 같았아요.
    질질 끌어 줘야 되는 ..ㅋㅋ
    세상에 저렇게 대책없는 인간도 존재한다는 걸 알았어여
    필요하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라도 거리낌 없이
    돈 빌려달라며 빌붙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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