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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도 버린 트럼프..사면초가

미국대선 조회수 : 3,192
작성일 : 2016-08-06 12:22:05
http://news.joins.com/article/20393324
 
공화당 의원이 첫 클린턴 지지 선언

현직 미국 공화당 의원이 최초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했다.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의 고향 뉴욕이 지역구인 리처드 해나(65)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지역지 시러큐스에 기고한 칼럼에서 “트럼프는 나라를 이끌기에 적합하지 않다”며 “나는 클린턴에게 투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무슬림계 전사자 가족 비하, 친 러시아 발언 논란을 일으킨 트럼프에 대해 미 주요 언론은 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다. 언론을 향한 트럼프의 불만도 폭발했다. 1일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에 “CNN은 힐러리의 보도 공장(Press Shop)” “요즘 사람은 힐러리만큼 CNN을 안 믿는다”는 등 6개의 CNN 비난 글을 연달아 올렸다.

문제는 트럼프가 역대 대선에서 공화당을 지지한 언론조차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보스턴헤럴드·워싱턴타임스 등 상당수는 밋 롬니 공화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선 전무에 가까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관련기사: 

트럼프는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나만이 고칠 수 있다”고 했고 힐러리 클린턴은 반대로 “함께 고친다”고 강조했다. 두 당의 전당대회는 두 사람의 말과 정확하게 일치했다. 클린턴을 위해 경선 적수였던 샌더스도, 클린턴을 경원시했다는 미셸 오바마도 “그와 함께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직 대통령·부통령에 소수인종, 무슬림, 동성애자까지 모두 클린턴 만들기에 나섰다. 반면 트럼프는 혼자나 다름없다. 전당대회장에서까지 정적인 테드 크루즈는 ‘양심 투표’를 거론하며 트럼프 반대나 다름없는 연설을 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트럼프 지지는 쏙 뺀 채 클린턴 비판 연설만 했다. 전당대회가 열렸던 지역의 현직 공화당원 주지사(존 케이식)는 현장에 코빼기도 비치지 않았다.

미국 대선은 구도로 보면 이미 끝난 싸움이다. 트럼프 지지율은 오래전에 추락했어야 했다. 민주·진보 진영은 오바마 샌더스 엘리자베스 워런으로 상징되는 단일 대오를 만들었다. 반면 보수는 분열돼 있다. 부시 가문 밋 롬니 등 구주류가 이탈했고 당 지도부(폴 라이언)와 원로그룹(존 매케인)은 트럼프와 싸우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스·CNN 등 주류 언론들은 몇 달째 ‘트럼프 당선=미국 몰락’의 메시지를 주입하며 트럼프 무너뜨리기에 올인하고 있다.




IP : 1.243.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6 12:24 PM (223.38.xxx.235)

    이쯤되면 트럼프가 힐러리지지자가 아니었을까 소설써봅니다. 유력한 후보 셀프견제하고 후반부에 자폭하자..머이런 ㅡㅡ

  • 2. ..
    '16.8.6 12:32 PM (59.13.xxx.41)

    대선은 정말 모를 일인것 같아요.
    박근혜가 티비 토론에서 이정희에게 엄청 당했을때 오히려 보수층을 결합하게 하는 계기가 됐죠.
    정상적인 투표자라면 박근혜의 무능력이 만천하에 드러난 티비 토론을 보고 당연히 박근혜를 버렸어야 하나 오히려 박근혜에 대한 동정과 보수의 위기의식이 그들을 투표장으로 향하게 했죠.
    결과적으로 그들의 선택으로 나라가 이모양 이꼴이 됐지만 다시 동일한 상황이 되면 그들은 같은 선택을 할걸요.
    대선은 전략이고 쇼이고 여론몰이입니다.
    능력이 좌우하지 않아요.
    무능력을 선택한 대중은 항상 할말이 있죠.
    그들은 항상 만약 상대를 선택했으면 달라졌을것 같냐라고 하죠.
    트럼프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건 배우고 젊은 층일뿐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보수의 지지층인 못배우고 나이든 층들은 문제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면서도 스스로 판단할 능력 또한 결여돼 있어요.
    그냥 아집과 고집만 있을 뿐이죠.

  • 3. 이 나라에도
    '16.8.6 12:38 PM (61.84.xxx.13)

    이명박 박그네를 향해 리처드 해나들이 한두 명이라도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 4. 미국
    '16.8.6 12:38 PM (175.116.xxx.52)

    미국은 미국이고
    닭은 부정선거로 당선된거죠

  • 5. 맞아요
    '16.8.6 12:46 PM (211.201.xxx.173)

    보수층의 결집은 개뿔. 토론회 하고나서 바보 아니냐던 어른들도 계셨어요.
    어차피 부정선거로 516 딱 맞춰서 당선시킨 사람인데 이 경우랑 비교는 안되죠.

  • 6. ...
    '16.8.6 12:50 PM (68.96.xxx.113)

    선거는 이성으로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전략을 정말 잘 짜야...

    이정희-박근혜 토론 보고 저도 박근혜가 되겠구나 싶었어요. 사람들이 정말 불쌍하다고 대통령도 시켜줄수가 있는 거더라고요.,

  • 7. 미국대선 트럼프
    '16.8.6 1:32 PM (1.243.xxx.25)

    '트럼프 낙마까지 거론', 공화당 패닉
    http://m.naeil.com/m_news_view.php?id_art=205667

  • 8. ㅎㅎ
    '16.8.6 2:04 PM (118.33.xxx.6)

    애초에 연예인 ㅎㅎ 뭘 기대한건지.

  • 9. ,,,,
    '16.8.6 3:28 PM (223.33.xxx.216) - 삭제된댓글

    트럼프가 되던 힐러리가 되던 헬이 열리는건 어떨수 없는거죠,,,
    그나마 트럼프는 고립주의지만 힐러리는 철저하게 금융자본의 편이라고 하더군요,,,,,,

  • 10. 트럼프의 역활은 뭘까?
    '16.8.6 5:59 PM (1.243.xxx.25) - 삭제된댓글

    혹시 트럼프는 힐러리를 당선시키기 위해 나온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트럼프가 막말을 하면..언론이 온종일 받아쓰기 하면서 트럼프만 욕해요.
    그럼 과연 힐러리가 어떤 사람인지..알수가 있겠냐고요

  • 11. 트럼프의 역활은 뭘까?
    '16.8.6 6:00 PM (1.243.xxx.25)

    혹시 트럼프는 힐러리를 당선시키기 위해 나온 존재가 아닐까 싶어요.
    트럼프가 막말을 하면..언론이 온종일 받아쓰기 하면서 트럼프만 욕해요.
    그럼 과연 힐러리가 어떤 후보인지..알수가 있겠습니까?
    힐러리는 하나도 보도를 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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