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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씨 좋아하는 82분들은 안계신가요

비해피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6-08-05 22:29:52
저 어제 김국진 강수지 사귀는거 알게되었어요.
불타는 청춘인가 그 프로는 지나가다 한번 보고 말아서 뭔 프로그램인지 잘 모르구요.
강수지씨 보랏빛 향기 노래부터 해서 노래. 음색 완전 좋아라합니다.
한때 양수경씨도 제가 참 좋아해서 두분 경쟁할때 잠깐 강수지 미워한적도 있긴 한데요.
꾸준히 활동하면서 좋은 노래 내주니 계속 듣고 그러네요.

오랜만에 82와서 강수지씨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은근 안좋아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아요.ㅜ
저처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계신지.
뭔가 저의 유년시절을 채우고 있는 가수 중의 한명인 느낌
저는 강수지씨 같은 여리여리한 음색이 좋더라고요.

어쨌든 남녀간의 끌림이야 당사자간의 문제라 누가 뭐라 할수있는 부분이 아니고... 두분이 서로 잘 맞고 좋은 인연이길 팬으로서 응원하렵니다.
IP : 211.186.xxx.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ㄷ
    '16.8.5 10:37 PM (123.109.xxx.3)

    흩어진 나날들을 지금도 듣고 그래요.
    저는 그 노래가 참 좋아요.
    강수지 2집에 있던 노래인데 당시 너버나 라고 미국 록밴드의 앨범하고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레코드 점에 두 개의 앨범이 같이 걸려있던 게 생각납니다.
    앨범 표지에 강수지씨 얼굴 사진이었는데 제 눈엔 청순하고 이뻐 보였어요.

  • 2. ..
    '16.8.5 10:39 PM (121.140.xxx.79)

    강수지는 지금 연예계 모습이 매치가 안될 정도로 요정같은 외모로 혜성처럼 나타난 가수였죠
    가수로서의 실력은 잘 모르겠지만 음색이 깨끗하고 곡을 잘 받았던 기억이 나요
    같은 여자로서 외모로는 끌리지 않았지만, 맨몸으로 미국에서 안해본일 없이 고생해서 적응하고
    역시 맨몸으로 한국와서 성공한걸로 알아요
    인간 강수지로는 어디 무인도에 떨궈놔도 살아남을 정도로 정말 대단한 생존력을 가진 특별한 사람 같아요
    전 계속 응원하고 싶어요
    황신혜나 강수지 외모적인 편견과 달리 털털 사람냄새 나는 연예인 좋아해요

  • 3. ...
    '16.8.5 10:41 PM (61.80.xxx.7)

    치과의사랑 결혼과정 알고는...

  • 4. . .
    '16.8.5 10:48 PM (218.51.xxx.70) - 삭제된댓글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모습
    실제로보니까
    목소리나 외양이 왜 인기가 그렇게 좋았나 알겠더라구요.

  • 5. ...
    '16.8.5 10:48 PM (110.70.xxx.156) - 삭제된댓글

    아무 문제없이 중년에 재혼하는거면 정말 기쁜일이죠.
    하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한쪽은 잘살고 한쪽은 이혼했다뿐이지 설송이랑 비슷하잖아요. 뻔뻔해요.

  • 6. 그녀
    '16.8.5 10:49 PM (121.145.xxx.107) - 삭제된댓글

    인생 그렇고 그렇네요
    그렇게 결혼하더니 이혼녀 신세 되어 50을 맞이할 줄이야..
    자업자득 이라고 해야할지..
    그런데 관상을 보면 남편복이 없을 상이에요.
    여자들 저렇게 턱이 삼각형으로 갸르마한 상들은 남편복 없어요.
    이경실 옥소리 이상아 등등 유부남과 마약사건으로 한물 가버린 황수정도 그렇고..

  • 7. 박상아도
    '16.8.5 10:56 PM (121.145.xxx.107) - 삭제된댓글

    그렇고 김완선도 그렇고 박상아야 돈복이나 있지 불륜으로 재치자리 가서 옥바라지 하는 신세고
    송윤아도 하관이 삼각형이라 그렇게 밖에 시집을 못가는 거고
    김완선도 참 관상을 보면.. ㅜㅜ

  • 8. ...
    '16.8.5 11:08 PM (125.180.xxx.157)

    저도 좋아해요
    강단 있으면서도 정 많은 사람 같아요
    어쩜 그나이에 목선이 그리 고운지

  • 9. 겨울
    '16.8.5 11:33 PM (221.167.xxx.125)

    깡이 있네요 보기와다르게 살아보니 생긴것과는 전혀 상관없다능

  • 10. aa
    '16.8.5 11:37 PM (58.122.xxx.42)

    근데 전남편과 결혼과정 운운하는 사람들은 참 아니면 어쩌려고 이러는건지,
    무슨 확신을 갖고 이러는건지..
    옛날 글들 찾아보니까
    어떤 또라이가 확신을 갖고 쓴 댓글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치과의사였던 전 남편이 환자들한테 다 말했다.
    부인하고 이혼하고 강수지하고 결혼할것이다.
    아니 치과의사 씩이나 된 사람이 무슨 닭대가리도 아니고,
    돌고래 아이큐라도 그런 짓은 안하겠네요.
    세상에 어느 의사가 자기 환자들한테 자기 사생활을 말하나요?
    그것도 이혼을 하네 마네, 누구랑 재혼을 하네마네.
    그런 또라이 의사가 어디 있담?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 환자들이 어머 그러세요? 그러면서 참도 붙어있겠어요.
    이런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 퍼뜨리는 사람들은 또 뭐고,
    그걸 여기서 그런 말 나왔다고 그대로 믿는 사람들은 또 뭔지.
    여기서 누가 작정하고 연옌 불륜설 퍼뜨리면 다들 우루루 믿을듯.
    진짜 개돼지들 같아요.

  • 11. 릴렉스
    '16.8.5 11:45 P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어딜가나 또라이는 있어요.
    그 댓글 쓴 사람이나 그 의사나 누가 또라이 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그리고 누가 개 돼지 인지도 모르고요.
    그렇게 열 내고 막말 하실 필요 없어요. 지인이나 본인 아니면요.

  • 12. 저 좋아해요
    '16.8.5 11:54 PM (39.7.xxx.154)

    그녀의 여리여리한 외모, 노래, 음색
    그리고 위태로웠던 사랑
    결혼 후 이혼과 지금까지의 삶까지
    모두 응원합니다~

  • 13. ..
    '16.8.6 12:08 AM (116.37.xxx.118)

    강수지가 일본에 진출했었네요
    아래 영상 보니 가녀린게 쪼매 일본스럽네여
    암튼 매력있어요

    https://youtu.be/YFhdKhw3Adw

  • 14.
    '16.8.6 12:27 AM (14.138.xxx.196) - 삭제된댓글

    지는 뭘 확신하고 지껄이는지. 지년이 개돼지 같은가보네.

  • 15. ..
    '16.8.6 12:29 AM (14.138.xxx.196)

    그러는 지는 뭘 확신하고 그러는지. 말뽄새보니 자기가 개돼지 같ㅇ면서. 주제에 잘난체는.

  • 16. 초딩때
    '16.8.6 12:36 AM (87.146.xxx.11)

    데뷔무대 기억해요. 어느 토요일 가요프로였는데 신인들이 연달아 노래부르는 프로에서
    강수지가 원피스에 긴머리, 모자쓰고 살랑살랑 흔들면서 보랏빛 향기 불렀죠.
    당시 가수들은 화려한 무대의상이 대세였는데
    소녀소녀한 이미지로 어필한 최초의 가수였던거 같아요.
    남자들 인기 장난아니고.
    그 동영상 회장이랑 차타고 가다 심야에 걸려서 그 다음 날 심신이랑 일부러 스캔들 냈다고.
    동영상 회장 취향이 롤리타였다네요.

  • 17. ..
    '16.8.6 12:43 AM (116.37.xxx.118)

    옛날 영상 ..추억돋네요
    예뻐요

    https://youtu.be/-o01rEjnEHA

  • 18. 비해피
    '16.8.6 1:16 AM (211.186.xxx.5)

    영상 링크해주셔서 오랜만에 강수지씨 영상들도 쭉 보고 왔네요. 노래도 미모도 너무 좋다는 ㅜ
    일본 활동하시는 중에 한국에 들러서 윤상이 진행하는 심야라됴에 나왔던 것도 기억이 나요.
    아... 진짜 세월 빠르네요.ㅠㅠ

  • 19. CBS라디오
    '16.8.6 1:57 AM (39.7.xxx.154)

    https://youtu.be/n-w_1v0-oUY
    지난달 12일 강수지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가
    김국진씨였어요. 그때 방송을 1분 남짓 요약한 영상인데 청취자들이 더 난리네요 ㅎㅎ 참고로 5월 20일은 강수지씨 생일이예요.

  • 20. ...
    '16.8.6 2:27 AM (68.96.xxx.113)

    우와....
    강수지 대놓고 꼬셨네요! ㅎㅎ (이런 표현 죄송)

    보통 아니네요~~
    저 외모에, 남자 마음 들었다놓았다 하는 기술로
    작정하면 다 넘어올듯.
    최고봉.

  • 21. ...
    '16.8.6 2:32 AM (68.96.xxx.113)

    시상소감에서 남자 마음 붕 띄워놓고
    결정적 순간에 딸 얘기 갑자기 딱 하는 센스까지.

    나하고 잘해보려면 내 딸에 대한 각오 되어있어야한다는 암시. ㅎㅎ
    완전불여시.

    예쁘고 머리 잘 돌아가고 예능감 좋고 강단있는 것 인정

  • 22. 여리여리
    '16.8.7 11:11 AM (219.254.xxx.205)

    단단하고 자존심세고 독립적인
    멋진여자로 느껴져요
    실제로 강남신세계나 파미에쪽 유니클로에서 봤는데
    키도 생각보다 커서 놀랬어요
    30대초반으로 세련되고 건강하게 날씬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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