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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갈리아 사태를 보면서 드는 생각

mac250 조회수 : 3,154
작성일 : 2016-08-05 18:03:05

당분간

여성주의는 크게 입지를 넓히지 못할 것이다 라는 것


미러링이니 뭐니 해도

니들이 권력을 잡아도 우리와 다를 것이 없네

이 생각을 대중이 하는 순간

그 집단이나 주의는 정당성을 잃고 말지요


페미니즘 어쩌니 해도

여자와 남자가 결국은 다를 게 없네 라는 생각을

메갈리아 사태를 보면서 들게 되었고

뭐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이미 정당성을 잃게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한국 페미니즘 및 여성운동은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개념을 모르는 듯 합니다

군가산점 문제도 그렇고

기실은 여성계가 한 두 발은 양보해야 될 문제인데

전혀 양보라는 것이 없습니다

지금은 양보를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여성들이 소리 높여 외치다고 해도

남성들이 들어주기에는 시대가 너무 각박한데다

지난 투쟁의 결과로 삶을 사는데 정말 필요한

기회의 평등의 면에서는 평등해졌으니까요

문제는 기회를 넘어 실질적 평등으로 가야 하는데

이 때 부터는 양보할 것은 하고

정치적으로 합의도 봐야 하고

여성에게 불리한 것도 수용할 줄 알고

그런 면을 보여야 하지요


그런데 그런 면은 없는데다

도리어 과격해지기 까지 하니


당분간 여성의 권익 문제는 크게 발언권을 얻지 못할 듯 합니다

IP : 112.163.xxx.146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5 6:11 PM (58.126.xxx.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생각하시든가.
    한국에서 미풍양속이니 전통이랍시고 떠드는 대다수가
    젊은 여성들이 안 하겠다고 거부하는 순간 전부 무너질테니.
    남성들이 참고 받아들여주실 시혜를 베푸셔야 하는 줄 아시나본데
    받아들여주시기를 앙망하는게 아니거든요

  • 2. mac250
    '16.8.5 6:13 PM (112.163.xxx.146)

    그게 쉽지 않으니 문제인거죠
    오히려 여성들이 거부하면 할수록
    피해는 남자들이 보고
    오히려 더 강하게 여성들을 조일 수 있는 명분이 되니까요
    지금은 남녀가 타협해야 하는 문제이지 대결해야 하는 문제는 아니니까요

  • 3.
    '16.8.5 6:16 PM (218.237.xxx.131)

    요새 남자들
    그동안 여성들 후려쳐서 빼먹던 거 뺏길까봐 버둥대는
    못된 원숭이들같아요

  • 4. 전부터 그랬어요
    '16.8.5 6:17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언제부터 남자들이 페미니즘을 좋아했어요?

    남자들이 꼴페미라면서...엄청나게 증오했어요
    그 대상이 꼴페미-> 메갈리아로 바뀐것뿐..

    갑자기 이제와서
    진정한 페미니즘 외치는데
    언제 페미니즘 좋아하는 남자를 본적이 없는걸요..

    여성주의가 언제부터 환영대상이었는지
    항상 비난의 대상이었죠..여성부 어쩌구 하면서..

  • 5. mac250
    '16.8.5 6:18 PM (112.163.xxx.146)

    그렇다고 보기에는 여성 운동도 너무 과격합니다
    정치적 술수 같은 것이 없지요
    투쟁으로 얻어내다 보니 투쟁하면 얻어낼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러기에는 남자들이 받아줄 여력이 안 됩니다

    실질적 평등을 얻으려면 투쟁이 아니라 정치적 협상을 먼저 해야 하지요

  • 6. mac250
    '16.8.5 6:18 PM (112.163.xxx.146)

    여성도서관이나 여성우선 주차 같은 뻘짓만 안 했어도 공감을 많이 얻었을 겁니다

  • 7. mac250
    '16.8.5 6:20 PM (112.163.xxx.146)

    그래서 투쟁으로 얻어냈고 그러다보니 투쟁의 방식을 못 버리는데....
    그 투쟁을 하기에는 전혀 상황이 안 좋은 ㄱ죠

  • 8. mac250
    '16.8.5 6:20 PM (112.163.xxx.146)

    솔직히 남녀가 이제 평등한데 너무 불평등하다고 외치는 것도 좋은 것도 아니고 명분도 없죠

  • 9. ..
    '16.8.5 6:21 PM (112.149.xxx.183)

    흥. 됐네요. 언제는 입 쳐닫고 있을 땐 입지 넓었나...발언권을 얻지 못하든 말든 여자들이 알아서 할테니..뭐 되게 걱정하는 척은..걱정도 안되면서..게다가 더 양보하라구요??? 하하 여기서 더 양보면 여자들은 땅 뚫고 내려가라는 거임??
    그냥 도와주기 싫음 입이나 좀 닫았음 하네요.

  • 10. ..
    '16.8.5 6:23 PM (115.140.xxx.182)

    남녀가 평등하다고 외치는거보니 사이즈 나오는데 어디서 약을 팔아요.

  • 11. mac250
    '16.8.5 6:24 PM (112.163.xxx.146)

    지금과 입지 넓기 전은 다른 문제입니다. 독립 전쟁도 시작은 전쟁으로 해도 나중에는 외교와 정치로 협상해서 독립합니다. 지금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일보 양보해야 할 시점이지요... 지금은 충분히 남녀가 기회적으로 평등한 시점입니다. 다만 실질적 평등의 경우 그걸 위해서는 남자 계층의 양보가 필요한데 지금의 남자들은 그걸 받아줄 여유가 없습니다, 기회의 평등이 가능해진 것도 여성의 투쟁보다는 경제력 상승으로 남자들의 양보가 가능해졌던 이유가 더 컸죠

  • 12. mac250
    '16.8.5 6:24 PM (112.163.xxx.146)

    그런 식의 태도가 남녀대결을 부추기고 여성들의 입지를 더 약화시키죠. 말대로 실력대결로 가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유리할 것은 전혀 없으니까요

  • 13. mac250
    '16.8.5 6:27 PM (112.163.xxx.146)

    기실 한국에서는 여성계의 투쟁보다는 경제 성장으로 인해 파이가 커지면서 남자들이 양보한 면도 크게 작용했습니다. 이게 기회의 평등을 얻는게 다른 나라보다 쉬운 이유였죠. 문제는 실질적 단계로 들어갈 시기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남자들이 양보할 이유를 못 느끼는 것이지요. 이게 지금의 갈등 근본 원인이고요

  • 14. ..
    '16.8.5 6:29 PM (115.140.xxx.182)

    정리하자면 남성이 무능하니까 여성 보고 좀 기다리라는건가요?
    본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때까지?
    태도 운운하는데 본인이 적어 놓은걸 보세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아시나요???

  • 15. 원글님 의견에
    '16.8.5 6:29 PM (218.148.xxx.52)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저도 현 사태에 대해 엄청 걱정과 안타까움이 큰 사람인데요,
    제 친구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언닌 가정에서 평등하게 자란데다가, 자존감이 높아서 이런 문제를 그런 시각으로 바라볼수있는것이다" 라고요.
    저는 현경 교수님의 책을 보면서 진짜 페미니즘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한국에서의 페미니즘은.. 갈 길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어요.
    여성으로서, 여성답게 사회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는 방법을 찾고싶네요.

  • 16. ..
    '16.8.5 6:30 PM (115.140.xxx.182)

    남성이 뭘 양보했는지 예를 들어보세요

  • 17. ..
    '16.8.5 6:31 PM (115.140.xxx.182)

    실력 대결로 남성이 이기는데 뭘 겁내나요?
    받아줄 여유가 없다는 말과 공존 할 수 있나요?

  • 18. ...
    '16.8.5 6:34 PM (110.70.xxx.92)

    위의 님..평등하게 자라고 자존감 있는 사람이 이 원글 같은 글에 동의해요? 무슨 코미디 하세요 ? ㅎㅎ 좀 제대로 된 책을 읽으세요. 이상한 책들 읽지 마시고. 게다가 진짜 페미니즘 운운이라니..공부 첨부터 다시 하시구요.

  • 19. mac250
    '16.8.5 6:36 PM (112.163.xxx.146)

    실력으로만 대결하면야
    잘 하는 사람 못 하는 사람이지 남녀는 아니죠
    다만 체력 문제가 걸리니
    그런데...
    현 사회 자체가 너무 각박해졌고
    그러다보니 공정한 실력 대결 자체보다 다른게 더 많아진거죠
    남자들이 남자들과의 경쟁에서도 힘 집중도 어려운데
    여자들이 공정하게 하자고 하면
    그걸 받아줄 수 있다고 보세요

  • 20. 유리멘탈
    '16.8.5 6:37 PM (39.7.xxx.197)

    저는 이번 사태 보면서 참 남자들이 생각보다 멘탈이 약하구나 하고 느꼈는데요.. 본인들이 욕먹는 대상이 되니까 멘탈이 참 와장창하고 무너지더라구요. 여자들이, 우리가 그간 된장녀 김치녀 소리 들었을때 이정도로 집단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었던가?? 다시 생각해보게 될 정도로..

    그리고 군문제는 남-녀의 대립의 문제가 아니에요. 현재 상황에서 의무복무가 남성에게만 부과되는건 맞지만 그걸 성대립으로 이끌고 갈 문제는 아닌데요. 왜 남성은 무조건 군복무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합의조차 있었나요? 지난 70여년의 역사에서? 군가산점 위헌 소송 건 사람중에 남성도 있었단건 아시나요?

    그리고 솔직히 감정적으로 말해서 여자가 군대간다고 상황 변할거라 생각하세요? 기존의 가부장적 관습, 여성멸시적 사회풍조는 여전히 유지된 채 또다른 의무만 생겨나겠죠. 여자들이 남자들과 동일한 체력 수준이 되어서 데드리프트를 100킬로씩 들고 전투병으로 남성과 1:1로 싸우는게 가능해지지 않는 이상 그들은 또 다른 빌미를 찾아내서 여성들에게 비아냥대기 시작할걸요

  • 21. mac250
    '16.8.5 6:37 PM (112.163.xxx.146)

    무능하다는게 아니라
    남자들이 여자들의 진지한 의견을 들어주기에는 너무 현실이 각박하니
    여자들이 한 발 물러나라는 것이지요
    남자도 물론 한 발 물러나야 하지만
    기회의 평등을 위해서 남자들이 한 발 물러나줬으니까요

  • 22. .....
    '16.8.5 6:38 PM (222.238.xxx.240)

    일베든 메갈이든 정상적인 국가라면 진작에 폐쇄되어야 할 사이트.
    약자에 대한 공격과 희롱, 휴머너티에 반하는 주장과 표현, 혐오범죄 조장,
    여자가 일베한다고, 미러링이라고, 면죄부가 주어질 수는 없어요.

  • 23. 윗님
    '16.8.5 6:39 PM (110.70.xxx.141)

    남자들(특히 젊은 남자들)
    유리멘탈 동감.

  • 24. 볶음밥마시쪙
    '16.8.5 6:43 PM (124.60.xxx.57)

    진정 평등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라면 메갈과는 분명히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합니다.

    일베가 보수를 표방하며 출사표를 낸지 어엿 5년이 넘어갔습니다.

    일베의 만행으로 인해 지금 보수성향의 정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가요? 밖에 나가서

    자신의 정치관을 조금이라도 입밖으로 내뱉었다간 바로 일베로 몰리기 쉽상입니다.

    총선이나 대선과 같이 비밀투표를 행사할수 있는 때가 아니라면

    평상시 언론이나 여론의 주도권은 대체로 진보쪽 세력이 거의 쥐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보수적인 발언을 했다간 일베프레임의 씌워서 매도할수 있으니까요.

    지금 메갈리아도 딱 그꼴입니다. 메갈리아때문에 올바른 평등주의운동을 하는 사람들마저

    몽땅 메갈로 엮여서 매장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히려 이럴수록 더더욱 페미니스트들은 메갈리아를 철저히 배척하고 없애는데 힘을 쏟아부어야 합니다.

  • 25. ..
    '16.8.5 6:47 PM (223.62.xxx.98)

    남탕가서 노세요
    경제가 어려워지면 나타나는 사회현상이니 각자 열심히 삽시다

  • 26. ...
    '16.8.5 6:51 PM (39.7.xxx.197)

    기회의 평등을 위해서 남자들이 한 발 물러나줬으니까요


    그게 어떻게 물러나준거죠 ㅜㅜㅜㅜ 남녀, 모든 생명은 공히 평등한게 디폴트값인데.. 그걸 비틀어 수천년간 가부장제로 여성을 지배해놓고 이제와서 조금 인간대접을 해준다고 그걸 양보라고 표현하시다니요. 당연한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죠. 그리고 "양보"했다고 표현하기에도 아직은 민망한 수준이죠. 기득권은 다 남자들인데요. 생물학적 여성인 댓통령님 빼고요...

  • 27. ..
    '16.8.5 6:53 PM (115.140.xxx.182)

    그러니까 여성이 시장에 뛰어들면 남성이 실력대결에서 질수도 있으니 일단 빠져달라 이거잖아요
    이게 타당성이 있나요?
    기회의 평등을 위해 남성이 물러난 예를 들라구요
    게다가 여성 주차 우선이니 하는 허접스러운걸 가져와서는 너네도 다 잘하는거 아니잖아하는 비겁한 태도는요?
    정당하게 주장할길은 없나요?

  • 28. ...
    '16.8.5 6:55 PM (121.162.xxx.70) - 삭제된댓글

    멘탈 안나가는게 이상한거죠
    본인들 아버지보고 애비충이라고 하고
    학대당해 죽은 아이한테 아다라 아깝다느니
    6.25 전사자분들을 고깃덩이에 비유하는데

    이런인간들을 옹호하는 사람들 멘탈이 더 궁금해지네요

  • 29. ..
    '16.8.5 6:58 PM (115.140.xxx.182)

    그리고 메갈을 걸고 넘어지면서 페미니스트 자체를 뭉개려는 비열함 정말 역겹습니다

  • 30.
    '16.8.5 7:01 PM (118.34.xxx.205) - 삭제된댓글

    개소리하고있네. 쫄았냐?

  • 31. 메갈충 아웃
    '16.8.5 7:03 PM (207.244.xxx.176) - 삭제된댓글

    ㅂㅈ놀이터 가서 놀아라

  • 32. 기체
    '16.8.5 7:04 PM (222.237.xxx.165)

    여성주의가 입지를 여기에서 더 넓혀지든 아니든 상관없이
    여성들의 생각 자체가 이제 예전으로는 돌아가지 않아요
    옥죄이고 있던 코르셋을 푸니 이렇게 자유로운 걸요
    전문직 여성으로 치열하게 살면서 남성들 보다 더 나은 실력을 인정받아도
    직장에서 늘 기쎈 여자, 왜 이렇게 뻣뻣하니, 좀 사근사근하게 말해라 따위의 소리를 들으며
    내 태도에 문제가 있나, 타고나길 사근사근하게 못타고 났는데 어쩌란 말이냐 자괴감에 빠지던 저는 더 이상 없어요
    다른 건 몰라도 메갈 이후 개념녀 코스프레 던지고 나니
    기쎈 여자라는 소리도 칭찬으로 들리고뭐, 일하면서 내가 왜 네 기분 맞춰서 웃으며 애교 떨어야 하는 코르셋 벗어던져 후련해요

  • 33. ...
    '16.8.5 7:08 PM (39.7.xxx.197)

    아니요 그 사람들은 x린이니 xx파티니 하는 (아 진짜 이 단어들 저도 싫어서 언급하고싶지 않은데 자꾸 82에서 보게되네요..) 단어에 멘탈이 나간게 아니에요. x린이 그런 단어들이 도덕적으로 옳지 않다고 느끼긴 하겠지만 결정적으로 그 분들 나사 풀리게 한건 한남충이니 6.9cm니 하면서 비난의 화살이 정확히 "자신"을 가르켰을 때 뚜껑이 열린거죠.. 원래 인간이 이렇게 알량해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남자들은 위안부 비하 (이거 오해로 알고있지만 많이들 사실로 믿고 계시길래 그냥 예로 듭니다..) 같은 문제때문에 메갈이 결정적으로 싫은건 아니잖아요. 소추 운운하면서 자존심 건드리고 "본인"들의 인격을 건들이며 알짱거려서 화난거지.. 그리고 그건 잘 알다시피 핑보니 a컵이니 하면서 여자들이 유구하게 당해왔던 것들이고요.

  • 34. ..
    '16.8.5 7:09 PM (115.140.xxx.182)

    할 말 없으니까 조용히 찌그러졌다가 슬그머니 삭제할 생각인가

  • 35. ㅇㅇ
    '16.8.5 7:14 PM (1.230.xxx.95)

    여성주의는 크게 입지를 넓히지 못할것이다. ㅋㅋㅋㅋ 니가 간절하게 바라는 소망이지만 절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겁니다. 여자들은 이제 정신차리고 시작했을 뿐....

  • 36. ㅇㅇㅇ
    '16.8.5 7:15 PM (121.149.xxx.157)

    그런데 인터넷에서 김치녀 이런 단어 쓰는 사람들 확률로 계산해봐도 남자의 0.1%도
    안되는 비율인데 이걸 일반화 시켜서 한국남자 싸잡아 욕하는 것도 멍청한 짓.

    여혐 개념으로 따지면,
    남혐 표현이 오히려 티브이에 더 많죠.
    교과서도 남자가 사고치고 여자가 수습하는 일화가 대부분,
    티브이에서 여자가 남자 두들겨 패는 장면은 일상다반사.
    (강호동은 여자 때리는 시늉했다고 여혐 몰리고 뉴스 나옴)
    시댁과 남편 까는 정규방송까지 있음
    (여자와 친정 까는 프로 있으면 여혐으로 방송정지 예상)
    곽정은 같은 여자가 장기하에게 '침대에선 어떨까?'
    해프닝으로 끝. 반대였으면 남자 성희롱으로 경찰조사.


    그리고 여성 최대 커뮤인 여시, 쭉빵(합치면 100만)은 그냥 한남충이란 단어가 표준어 수준임.

  • 37. ..
    '16.8.5 7:23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저는 영원히 중2병에 갇힌 남자들이 힘약하고 만만한 학우들을골라 몇번 간보다 아예 재미로 지들끼리 뭉쳐 괴롭히는게 생각나네요. 김치녀 된장녀로 시작해 가만당하고 있는 여자들에게 더강한 강도로 괴롭히며 그들만의 놀이문화로 정착이 됬죠. 처음부터 가만히 있는게 아니었어요. 그들은 여혐을 재미로하죠. 메갈은 재미가 아니라 분노로 하는겁니다.여자들은 남혐을 재미로 하지않아요.

  • 38. ........
    '16.8.5 7:23 P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메갈들 82에 많이 자리잡았네.
    예전 일베 크듯 쑥쑥 크는구나.

  • 39. ..
    '16.8.5 7:27 PM (115.140.xxx.182)

    일베 이용자가 커뮤니티중 2위인가 그렇다던데 0.1%라는 계산과 여시 쭉빵 합쳐서 100만이라는건 근거가 있나요?
    그리고 된장녀는 근 10년입니다 그렇게 지껄일때는 왜 불편하지 않았는지요?
    그리고 된장녀라는것도 브랜드 커피 좀 마시고 명품 가방 드는 허세나 사치죠
    한남충이라하는것은 여성 억압이나 데이트 강간등 상대를 위협하는걸 말하는데 비하 단어라고 같은 맥락은 아니죠

  • 40. 제발
    '16.8.5 7:29 PM (124.61.xxx.141)

    메갈 관련글은 메갈들 노는데 가서 올리세요.
    약자비하와 조롱에 남성혐오글이 주류인 쓰레기사이트에요
    이제 토 나와요.
    메갈은 나가도 너무 나갔어요.

  • 41. ...
    '16.8.5 7:30 PM (125.185.xxx.225)

    근데 2,30대 여자들에게는 김치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남자가 결코 0.1% 아니에요. 각종 명문대에 일베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페이스북 김치녀 페이지 좋아요가 몇만명인지.. 일베 회원수 몇백만명이죠? 젊은 여성에게 일베하는 남자는 오프라인에서도 실재하는 공포에요.

    덧붙여 주번나 후방주의 시신경 삽니다 외치는 클리앙엠팍 등등 아재들도..

  • 42. 111
    '16.8.5 7:36 PM (121.149.xxx.157)

    일베 이용자가 커뮤니티중 2위인가 그렇다던데 0.1%라는 계산과 여시 쭉빵 합쳐서 100만이라는건 근거가 있나요?

    // 팩트만 말합시다. 여시 쭉빵 합쳐서 100만 이상인거 회원수로 나옵니다.
    무슨 일베가 2등입니까 ㅋㅋ 40만 정도인데.

  • 43. 111
    '16.8.5 7:37 PM (121.149.xxx.157)

    덧붙여 주번나 후방주의 시신경 삽니다 외치는 클리앙엠팍 등등 아재들도..//

    여시 쭉빵 기타 젊은 여초 사이트는 남자 연예인 몸보고 품평 안하나요?
    수십만이 넘는 동인녀들은 남자 성적인 그림 보고 품평하는건요?
    이것도 남혐인가요?

  • 44. 에헤라디야ㅋ
    '16.8.5 7:38 PM (118.42.xxx.77)

    사태 소리 들을만한 일이 요즘 있나요? 웃긴다 진짜 ㅎㅎㅎ

  • 45. ..
    '16.8.5 7:46 PM (116.123.xxx.13) - 삭제된댓글

    오히려 82에 남자들이 와서 메갈 홍보하는듯. 눈팅 안한지 꽤됬는데 여기서 얘기나오면 뭔일인가 가보게되네요. 잠잠하구만 왜그렇게 집단으로 히스테릭하게 나오는지..재미삼아하고 너도나도 하니 타인의 고통에 무감각해진 혐오놀이는 남성만의 전유물인가요?

  • 46. 일베나 메갈이나
    '16.8.5 7:50 PM (222.238.xxx.240)

    어버이연합과 뭐가 다르냐.

  • 47. --
    '16.8.5 7:51 PM (61.41.xxx.81)

    투쟁뒤에 협상이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투쟁은 시작도 안되었어요 ㅎㅎ 이제 막 투쟁이 시작된 수준 ... 협상을 얘기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명절에 친정먼저 가는집이 최소 40%되면 논의가 시작되리라 봅니다. (현재는 0.2%수준 ㅎㅎ)

  • 48. ...
    '16.8.5 7:59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여시, 쭉빵같은 폐쇄적인 커뮤니티는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엠팍 같은 사이트에 야한 사진, 여자로서 성적 모멸감 드는 리플들 밥먹고 숨쉬듯이 올라오는건 눈팅을 해봐서 알아요.
    여시나 쭉빵은 뭐랄까, 진짜 회원라는 사람은 없고 그곳이 그렇다 하더라더는 캡쳐와 소문만 무성한 곳이랄까요. 여기 여시 회원분 있으면 시원하게 대답 좀 해주세요. 남초에서 의도적으로 캡쳐해서 돌아다니는 사진은 저도 알고있으니 굳이 퍼오실거 없고요.

  • 49. ...
    '16.8.5 8:00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여시, 쭉빵같은 폐쇄적인 커뮤니티는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엠팍 같은 사이트에 야한 사진, 여자로서 성적 모멸감 드는 리플들 밥먹고 숨쉬듯이 올라오는건 눈팅을 해봐서 알아요.
    여시나 쭉빵은 뭐랄까, 진짜 회원이라는 사람은 없고 그곳이 그렇다 하더라더는 캡쳐와 소문만 무성한 곳이랄까요. 여기 여시 회원분 있으면 시원하게 대답 좀 해주세요. 남초에서 의도적으로 캡쳐해서 돌아다니는 사진은 저도 알고있으니 굳이 퍼오실거 없고요.

  • 50. ...
    '16.8.5 8:01 PM (125.185.xxx.225)

    여시, 쭉빵같은 폐쇄적인 커뮤니티는 제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엠팍 같은 사이트에 야한 사진, 여자로서 성적 모멸감 드는 리플들 밥먹고 숨쉬듯이 올라오는건 눈팅을 해봐서 알아요.
    여시나 쭉빵은 뭐랄까, 진짜 회원이라는 사람은 없고 그곳이 그렇다 하더라는 캡쳐와 소문만 무성한 곳이랄까요. 여기 여시 회원분 있으면 시원하게 대답 좀 해주세요. 남초에서 의도적으로 캡쳐해서 돌아다니는 사진은 저도 알고있으니 굳이 퍼오실거 없고요.

  • 51. 2222
    '16.8.5 8:41 PM (121.149.xxx.157)

    쭉빵 여시 글들 보면

    데이트 통장-더치페이 이야기 나오면
    한남충이라고 욕하는 곳. 이런 이야기가 다반사~

  • 52. ..
    '16.8.5 8:50 PM (125.185.xxx.225)

    더치페이 타령 좀 그만해요. 저 82 오래해서 이성 포함 남한테 민폐 끼치는 것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더치페이, 개념녀 타령하는 남자는 진짜 사절이에요. 그게 왜그러는줄 알아요? 더치페이 기존에 하던 여자들도 하도 더치페이 더치페이 하면서 저 여자가 돈을 내나 안내나 조금만 삐끗하면 된장녀 프레임 씌울 기세로 여자들을 바라보니까 짜증나서 그러는거에요. 남녀 관계가 1원 단위로 금전적으로 떨어지는 관계도 아니고 각자 상황에 따라 플렉서블하게 돌아가는거죠.. 남자친구 돈 없으면 내가 사주기도 하고. 더치페이 타령하면서 나를 개념녀로 우쭈쭈해주는 남자 만날바엔 혼자 삽니다.

  • 53. ㄷㄴㅂ
    '16.8.5 8:50 PM (211.217.xxx.110)

    여시는 자기 여시란 말 못 할 지경까지 갔어요.
    그런데 내가 여시 회원이거든요.
    뭐가 궁금한데요? 위 댓글 다 사실 맞는데요.
    쩜오달고 안들어갔다가 작년 스르륵 사태 후부터
    다시 가서 외부로 글 퍼나르고 있는 내가
    여시에서 목 매달아 죽이고 싶어하는 시녀 중 하나에요.

  • 54. 데통
    '16.8.5 8:58 PM (39.7.xxx.115)

    데통이랍시고 만들어서 돈은 반반 똑같이 넣고 남자 가오는 살아야겠으니 카드는 남자가 들고다면서 긁어야하고 심지어 아떤 놈은 여친만나러 나오는 차비 기름비도 데통카드로 긁더라는 ㅋㅋㅋㅋㅋㅋ 어느 여자가 이걸 한번 당하지 두번 하겠어요?

    여자들끼리 찌질한 남자 얘기 공유하니까 열받나봐요.

  • 55. ...
    '16.8.5 11:04 PM (112.187.xxx.174)

    메갈 사태요?
    남자들이 인터넷에 내 몸사진 올리고 술취한 여자 익명의 남성들이 인터넷으로 바톤터치하며 강간하던 데에 대고서 우리가 들어오던 김치녀 된장녀 욕 똑같이 해주니까 남자들이 기겁한 일 말씀이세요? ㅎㅎ 이 나라에서 그것도 사태로 쳐주나요? 이제 배우고 똑똑한 자기주장 할 줄 아는 똑똑한 아이들이 세상으로 나오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나가도 너무 나간 메갈이 사람 몸다치게 한 일 하나 한 적 있나요? 소라넷서 난리난거 뒷짐지고 여고생들 연예인들 노출 사진 돌려보며 자위행위 암시하는 댓글들 싸지르는 남자들보다 더 나갔었나요?

  • 56. ..
    '16.8.5 11:46 PM (112.85.xxx.89)

    원글님 아직까지는 우리사회가 평등이라 말하긴 어렵죠. 그리고 여기 메갈인지 광신도들과 일베들 혐오를 하려거든 여시든 메갈이든 일베든 가서 하세요. 회원 받기 시작했나.. 남자뿐 아니라 고인이든 아이든 여자들에게도 혐오를 배설하면서 같이 동참하길 바라는건 아니겠죠.

  • 57. 지랄
    '16.8.6 2:52 AM (121.161.xxx.38)

    페미니즘 공부한 적도 없이 무식이 줄줄 흐르는데
    가르치려 들고 있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염치 좀 가져라 진짜.

  • 58. ㅇㅇ
    '16.8.6 3:19 AM (61.150.xxx.67)

    218.148 말에 일부분 공감합니다. 참 멀기도 하고 어쩌면 결국엔 외면당할 때가 올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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