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아이 둘 키우기 많이 힘들겠죠?

미리 걱정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16-08-05 15:01:29

내년에 둘째가 태어나는데...벌써부터 두려움에 걱정이 앞섭니다.

양가 도움 받을 상황이 안되서 돈이 들어도 교포 입주 시터를 구하려고 하는데요..


첫째 아이도 고생고생 해가며 키우고 있어서..(지금은 시터 도움도 전혀 안받고 열심히 부부가 키우며 직장 다니고 있어요.)

지난날 힘들었던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가는데.. 사실 생각치 못했는데 둘째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하지만, 한편으로 문득문득..어떻게 잘 키울 수 있을까.? 예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 둘 키우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죽도록 힘들지... 닥치면 다 하겠지 하고 무대뽀 정신으로 생각하는데, 두렵네요..

임신,출산은 암것도 아니고 낳아서 키우는게... 두렵습니다..ㅠ

IP : 193.18.xxx.1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5 3:02 PM (210.217.xxx.81)

    큰애가 그래도 좀 큰가보네요 여튼 둘째가 생기면 모든 스케쥴이 다 바뀌니 힘들긴하죠
    도우미도움받고 잘 하실꺼에요 더운데 애기랑 컨디션 유지 잘하세요..

  • 2. ...
    '16.8.5 3:04 PM (61.39.xxx.196) - 삭제된댓글

    이 마당에 잘해야지 어쩌겠어요...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세요.

  • 3. ...
    '16.8.5 3:04 PM (61.39.xxx.196) - 삭제된댓글

    이 마당에 잘해야지 어쩌겠어요...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세요.

    할만하니 둘 계획한거겠죠.

  • 4. ...
    '16.8.5 3:05 PM (61.39.xxx.196)

    이 마당에 잘해야지 어쩌겠어요... 버티고 견디고 이겨내세요.

    할만하니 둘 계획한거겠죠.

    힘내시고요.

  • 5. ..
    '16.8.5 3:05 PM (211.197.xxx.96)

    힘내세요^^ 시터 있음 괜찮을꺼예요 애 아부지도 교육 잘 시키시구요

  • 6.
    '16.8.5 3:12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조금만 키워놓으면 오히려 편해요.

    화이팅!!

  • 7. ....
    '16.8.5 3:12 PM (218.55.xxx.163)

    남편이 잘도와주면 할만해요. 일년은 좀 힘들긴해도,
    둘째보는 낙으로 살아요. 저.ㅎㅎ
    힘내시고. 좀 무던한 맘으로 견디세요.. 화이팅

  • 8. ..
    '16.8.5 3:13 PM (211.203.xxx.83)

    전 전업인데도 입안이 항상 헐어있어요.
    둘째 이제 8개월ㅠ 직장맘들 대단하세요.

  • 9. 파란장미
    '16.8.5 3:14 PM (116.50.xxx.180)

    일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구요.. 어린이집(보육원) 하나 의지하고 애들 키우고 있어요.
    네살, 8개월 아들 둘이구요...
    외자계 컨설팅펌에서 일하는 직장맘입니다...

    출산휴직 들어가기전에 좀 널널한 플젝으로 이동했고 올해 4월에 복직했어요...
    솔직히 첫째때보단 덜 힘듭니다... ^^

  • 10. 오히려 더 잘됐어요
    '16.8.5 5:03 PM (125.180.xxx.136)

    전 솔직히 직장맘이면 어릴땐 힘들어도 둘은 되어야한다고 봐요~
    큰애가 있어서 도우미선생님이 뭘 어떻게 하는지 조잘조잘 얘기해줄거구요~ 동생도 챙겨줄거예요~
    나중에 크면 더더욱 둘이 의지하고 잘 챙길겁니다.

    싸울땐 정말 징그럽게 싸우지만,
    누구 하나없음 금방 심심해하고 찾고, 오면 줄거라고 맛있는거 챙겨놓고 그래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형제나 자매는,
    세상에 태어나 나와 가장 오랫동안 지내게 될 가족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643 여름에 라디오 기후전문가가 폭염분석하면서 2 2016/09/12 3,172
595642 원전 정상작동이 정상 인건가요? 4 아니 2016/09/12 683
595641 지진 실시간 경보 알람 어플 필요하신 분 이거 까세요~ 11 유레소쿠 2016/09/12 1,916
595640 가족(남매사이)간에도 가압류 할수 있나요? 13 .. 2016/09/12 2,814
595639 좀전에 여진 느끼신분 있나요 14 지진 2016/09/12 3,066
595638 초경후 생리때 주기가 들쭉날쭉 한가요? 2 ... 2016/09/12 2,285
595637 샤워해도 될까요? 5 포항 2016/09/12 1,815
595636 지진)이와중에. 비둘기가 새끼를. ㅠㅠ 2 라ㅇㄹ 2016/09/12 2,296
595635 대구 차에서 자는분들 많네요 2 여기 2016/09/12 2,815
595634 경주 무지한 발굴과 개발로 4 ## 2016/09/12 1,647
595633 대구 4 사과꽃 2016/09/12 1,247
595632 지진때문에 진정이 안되어 술마셨어요 1 .. 2016/09/12 1,043
595631 두테르테, " 필리핀 남부에서 미군 부대 철수하라&qu.. 미국떠나라 2016/09/12 447
595630 삼시세끼에서 갈비구름도 지진구름이라네요 9 예언자 2016/09/12 6,690
595629 공영방송이란 kbs가 재난방송은 안하고.... 16 개베스 2016/09/12 4,277
595628 지진시 행동요령 퍼왔어요 4 2016/09/12 2,454
595627 "내가 여기 주인인데 내가 왜 불친절하게 대하겠어요?&.. 2016/09/12 909
595626 지진의나라 일본으로 이민갈까봐요. 4 ^^ 2016/09/12 1,913
595625 전진 ㅡ본진 ㅡ 여진 만 남은거네요?? 1 whishl.. 2016/09/12 2,206
595624 출산후 회음부 언제 아물까요 21 kj 2016/09/12 9,062
595623 삼청동 지진 못 느낌 1 ... 2016/09/12 642
595622 내일 부산가시는분들은 어쩌실건가요?? 3 ㅠㅠ 2016/09/12 1,679
595621 연애경험많으면 결혼해서 어떤가요??? 9 asdf 2016/09/12 3,754
595620 82에서 9월에 지진 있다는 예언글 본 거 같은데... 49 얼마전에 2016/09/12 24,354
595619 지진보다 무서운 것은 2 .... 2016/09/12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