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면서 동네, 학군이 중요한 시기는 언제부터인가요?

애플비89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16-08-05 09:42:13

안녕하세요.


현재 남편 직장에서 가까운 경기 남부 신도시 거주중입니다.  

아기는 없고 올해나 내년쯤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금 사는집은 월세 5000/150 이고 입주 초반에 들어와서 세 싸게 들어왔어요. 현 시세는 1억/160

 내년 봄쯤 계약만료인데 재계약 하면 1억/160 으로 올려달라고 힐듯해요. 그런데 돈내고 이 집에 살아야하나 하는 고민이 드네요.  

남편 직장 가까운것 빼곤 장점이 없는 듯 해서요.


송파, 위례쪽 입주 물량이 많아 세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래서 보증금을 올리던지 해서 이사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아직 아기도 없고 태어난다고 해도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할텐데 서울로 이사가는건 의미없는 행동인가 싶어서요.

서울로 이사가면 남편은 출퇴근 40분 걸리네요.

일단은 남편 직장 가까운 여기에 있다가 아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갈때쯤 이사가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IP : 59.11.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6.8.5 9:50 AM (116.37.xxx.157)

    요즘 월세 내지는 반전세가 많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전세 있어요
    저라면 전세로 어떻게든 옮기자 로 정하겠어여
    물론 전세 이사 했는데 2년후 어찌 될지 몰라 이사비 복비 등의 위험 부담이 있는데요
    그런면에서 위례쪽 어떨지.....
    거기 물량 많아요. 시기별로 전세금도 다르더라구요

  • 2. 한살
    '16.8.5 9:52 AM (1.126.xxx.96)

    한살 이후로 걷기 시작하면 밖으로 많이 나가요

  • 3. .....
    '16.8.5 9:52 AM (106.245.xxx.87)

    빨리잡아도 초등학교죠

    아직 아기 없으시니까
    적어도 향후 10년은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근데 보통 학군 좋은 동네가 집값도 비싸고 동네 자체도 좋죠
    즉 아이와 상관없이
    그런 동네가 이사가면 좋은동네긴하죠

  • 4. ㅇㅇ
    '16.8.5 9:56 AM (14.33.xxx.206)

    혹시 미사쪽 사시나요? 저도 비슷한 고민중이에요
    아기있구요. 몇년더 여유있게 생각하긴 하는데..

  • 5. ...
    '16.8.5 10:14 AM (183.98.xxx.95)

    전학을 생각한다면 초5때 가장 많이 하는거 같아요
    초등 4년을 보내면서 공부 가능성이 보이면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인 초5에
    이동을 하던데요
    집값이 문제가 안되면 초등부터 시작해요

  • 6. 그게
    '16.8.5 10:43 AM (112.164.xxx.183) - 삭제된댓글

    사실은 유치원때부터요
    우리가 초등 입학하면서 이사왔어요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고요
    유치원 엄마들이 몇명 있어서 그나마 좋았어요

  • 7. ..
    '16.8.5 2:10 PM (211.202.xxx.150)

    아이 초등 입학할떄쯤 많이 움직이구요.
    그때를 지나신 분들은 대부분 초등 5학년때쯤은 이사 많이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438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렸더니... 3 ㅇㅇ 2016/08/18 3,015
587437 제 남자취향이.. 22 .... 2016/08/18 4,205
587436 깻잎김치 고수님 도와주세요 7 요리는 무샤.. 2016/08/18 2,100
587435 김포공한 노동자 파업 1 .... 2016/08/18 408
587434 주방 베란다 결로 같은 아파튼데 왜 우리집만?? 6 111 2016/08/18 1,992
587433 이마 좁으신분들 앞머리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3 전수연 2016/08/18 1,646
587432 대박이 보면 제 남편 어릴때가 생각나요 7 ㅇㅇ 2016/08/18 2,336
587431 미국 철강 이어 한국산 화학제품에 '반덤핑 정조준' 미국공세 2016/08/18 407
587430 얘한텐 뭘 해줘야 되나요? 4 2016/08/18 766
587429 남편이 창업을 한다는데 답답해요 37 답답해 2016/08/18 8,964
587428 LA, 도쿄, 홍콩 디즈니랜드 비교 부탁드려요~ 10 미국여행 2016/08/18 3,031
587427 대학가 강의 매매 현실이라는데, 구체적 이해가 안되어요 11 ... 2016/08/18 2,180
587426 딩크이신 분들요..남편이나 시댁과 합의가 쉽게 되던가요? 11 궁금 2016/08/18 4,654
587425 연잎밥 맛있는 곳(배송)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연잎밥 2016/08/18 1,525
587424 너무나 시원한 비님이 오시는데, 님들 계신곳도 나리나요? 20 ㅇㅇ 2016/08/18 2,135
587423 빈 둥지 증후군 3 아이사완 2016/08/18 2,333
587422 충치요. 1 토토짱 2016/08/18 381
587421 진종오 선수 런던 올림픽때도 화제가 많이 되었나요..?? 7 .. 2016/08/18 2,347
587420 어젯밤 자다가 소변을 실수했어요 17 챙피해 2016/08/18 9,630
587419 요즘 광고많이하는 쿠션들 1 화장고자 2016/08/18 551
587418 고1 딸이 친구 관계로 고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6/08/18 1,317
587417 윤창중 전 靑 대변인, 자서전 출간 북콘서트로 귀환 14 지랄도풍년 2016/08/18 1,392
587416 실거주 목적 집 구입을 지금이라도 해야하나 답답하네요 6 답답 2016/08/18 1,661
587415 가스보일러와 콘덴싱보일러 차이 2 보일러 2016/08/18 3,642
587414 친구가 다단계를 하니.. 만나자는게 부담되네요 12 .. 2016/08/18 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