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남편 직장에서 가까운 경기 남부 신도시 거주중입니다.
아기는 없고 올해나 내년쯤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금 사는집은 월세 5000/150 이고 입주 초반에 들어와서 세 싸게 들어왔어요. 현 시세는 1억/160
내년 봄쯤 계약만료인데 재계약 하면 1억/160 으로 올려달라고 힐듯해요. 그런데 돈내고 이 집에 살아야하나 하는 고민이 드네요.
남편 직장 가까운것 빼곤 장점이 없는 듯 해서요.
송파, 위례쪽 입주 물량이 많아 세가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래서 보증금을 올리던지 해서 이사 생각도 해봤어요.
그런데 아직 아기도 없고 태어난다고 해도 말도 못하고 걷지도 못할텐데 서울로 이사가는건 의미없는 행동인가 싶어서요.
서울로 이사가면 남편은 출퇴근 40분 걸리네요.
일단은 남편 직장 가까운 여기에 있다가 아기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갈때쯤 이사가는게 좋을지..
고민되네요.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