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샘 입장에서 느끼는 엄마들의 갑질 어떤 게 있는지 궁금해요
참고 하고 싶어서요.
선생님들 계시면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세요~~
1. 222
'16.8.5 7:25 AM (175.117.xxx.189)회비 제날짜에 안주는거죠 어차피 돈벌라고 하는데 지나치게 늦게주면 짜증나요
2. 아이가 과외를 해요
'16.8.5 7:45 AM (211.245.xxx.178)한번은 갔더니 아이가 없더랍니다.
친구랑 놀러간거지요. 아이가 원해서 한시간 늦춰줬구요. 그래도 안왔더랍니다.
엄마는 선생님 탓하고. 집까지 가서 기다리다가 그냥왔다고...저도 화가나더라구요. 거기까지 갔으면 수업 회차에 넣어줘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그런거 신경쓸 엄마 있을까요. 아이도 아직 학생이라 얘기못하고 그냥 왔더라구요.
과외 선생님도 그 수업 시간은 비어놓잖아요. 그런데 그냥 수업 바로 전에 취소하거나, 갔는데 아이가 없어서 수업 못하고 오거나...ㅎ.. 수업 시간을 바꾸고 싶으면 최소한 하루전, 혹은 몇시간 전에라도 얘기해줘야지 바로 수업전 취소하면 과외 선생님 시간은 그대로 버리는거잖아요.3. .....
'16.8.5 8:25 AM (211.232.xxx.94)아이가 원해서,,,의 아이는 님의 자제인가요? 아니면 과외 받는 학생인가요?
원글님 자제가 과외 선생님이란 전제 하에...? 계속 아이 하시니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ㅠㅠ4. ....
'16.8.5 9:01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제 날짜에 돈 안 주는거.
일부러 그걸로 마인드 컨트롤하려는 여자들 있음.5. 경험자
'16.8.5 9:17 AM (1.218.xxx.145)1. 전화 통화나 문자메시지로 그만 두겠다고 통보하는 엄마들이 있었죠. 문자 보낸 엄마한테는 답 안 줬습니다. 아이한테는 메일로 인사했죠.
2. 아는 분 소개로 과외 시각할 것 같이 전화 오더니 두 번이나 취소한 엄마. 이유도 얼척 없음. 국어 수업을 못 빼서 논술 못한다나. 국어랑 논술이 같다고 생각하는가봐요.
3. 의뢰자가 남편이었는데, 거실에서 아이, 남편이랑 면접을 보는 자리에서 옆에 앉지도 않고 멀찍이 있으면서 주고받는 말 다 듣고 물어보던 엄마.6. 음
'16.8.5 9:19 AM (58.237.xxx.58)당일취소해놓고 보강해달라는 엄마요
사람 바람맞춰놓고 미안하단 말은 못할망정..7. ..
'16.8.5 10:00 AM (211.34.xxx.199) - 삭제된댓글간 보는 학부모요.
다시 연락와도 절대 안합니다.
돈갑질이요. 대놓고 돈쓰니까(당시 소액과외 중등이 15만원) 신경 안쓰게 해달라고 압박넣으시던데 150도 아니고.8. 미친
'16.8.5 12:10 PM (14.1.xxx.134) - 삭제된댓글자기랑 애랑 옆동 친구집에 놀러간다고 거기와서 과외해달라는 엄마.
ㅁㅊㄴ 소리가 절로 나던대요.9. ....교사이자 학부모 입장인데
'16.8.5 2:25 PM (114.204.xxx.212)제때 회비내고 숙제 잘하고 시간 지키면 되죠
더울땐 냉방기 틀어주고 시원한 물 한잔 주시면 충분해요10. ...
'16.8.6 2:07 AM (14.32.xxx.183)1) 제 날짜에 입금해주기
2) 시간약속 어기지 않기
3) 간식, 선물은 안 주셔도 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6503 | 908명 삭발식 이야기 7 | 의심스럽다 | 2016/08/16 | 1,116 |
586502 | 대전분들알려주세요 | 점순이 | 2016/08/16 | 560 |
586501 | 남편될 사람이랑 취향이 너무 다르면요 24 | 홍차 | 2016/08/16 | 6,107 |
586500 | 전기세 인하 논란을 보면서.... 3 | ^^ | 2016/08/16 | 1,191 |
586499 | 배달음식 끊고 10키로 줄였어요. 17 | 노배달 | 2016/08/16 | 9,393 |
586498 | 실제로 조사원이 도둑질까지 하나요? | 굿와이프 | 2016/08/16 | 1,642 |
586497 | 함께 몰려다니며 뒷담화 같이 하던 사람들이... 9 | ... | 2016/08/16 | 4,139 |
586496 | 방광염 증상 6 | 도움 | 2016/08/16 | 1,655 |
586495 | 영국인데 러쉬에서 뭐사가는게 좋을까요. 6 | 콩 | 2016/08/16 | 2,817 |
586494 | 시원한비가 쫙쫙내리네요~ 5 | 포항은 | 2016/08/16 | 2,705 |
586493 | 서초동, 싼 아파트는 얼마나 하나요? 11 | 잠이 안와요.. | 2016/08/16 | 3,369 |
586492 | 가스렌지 공기 오염과 인덕션 전자파 어느게 더 나쁠까요 7 | 단지 | 2016/08/16 | 6,143 |
586491 | 해어화 이쁜 영화네요. 15 | 기대이상 | 2016/08/16 | 4,026 |
586490 | 외국에서 오래 산 여자인데 티파니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어요 57 | 오이 | 2016/08/16 | 24,151 |
586489 | 잠실 엘스 vs 레이크팰리스 9 | 잠실 | 2016/08/16 | 3,919 |
586488 | 티파니요. 42 | 둥둥 | 2016/08/16 | 9,282 |
586487 | 덴비색깔문의 5 | ... | 2016/08/16 | 2,141 |
586486 | 맥주 한캔 하고 싶지만 4 | == | 2016/08/16 | 1,435 |
586485 | 베드민턴 여자선수들 유니폼 6 | 올림픽 | 2016/08/16 | 3,305 |
586484 | 세종문화회관 전시&용산 국립한글박물관중 3 | ㅇㅇ | 2016/08/16 | 691 |
586483 | 팔순넘은 어머니 조금 매워도 못 먹는다 하세요 15 | 모모 | 2016/08/16 | 3,766 |
586482 |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동생이 6살일때 처음 애들끼리 두고 3 | 설마 | 2016/08/16 | 1,751 |
586481 | 드뎌 새차를 사보네요 5 | 제목없음 | 2016/08/16 | 2,354 |
586480 | 부모님 칠순에 들어가는 비용 51 | ㅇㅇ | 2016/08/16 | 7,048 |
586479 | 자전거와 충돌했는데요 4 | ... | 2016/08/16 |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