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음하지 말라

은혜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6-08-04 22:48:58

간음하지 말라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간통죄는 개인과 가정의 문제이기 때문에
개인과 가정이 알아서 처리하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가정폭력은 처벌하지 않습니까?
폭력은 몸을 때리는 것이라면,
간통은 마음을 때리는 것입니다.
간통 때문에 배우자와 자녀들이
얼마나 큰 상처를 받습니까.

간통제가 있건 없건 간통할 사람은 하고,
간통 안 할 사람은 안 한다고요?
그렇다면 왜 간통죄가 사라지는 날
나이트클럽에선 축배를 들었을까요?
나이트클럽에서 축배를 들었다는 것은
나이트클럽이 사람들이 많이 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이트클럽에 나온 여성이
“난 이제 자유의 몸이야.”라고 했다고 합니다.

간통죄가 폐지되는 날 축배를 들었다는 것은
그 동안 간통죄 때문에 억제당하고 있던 사람들이
이제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그런 거 아닙니까?

간통죄가 있건 없건 안 할 사람은 안 하고,
할 사람은 한다는 논리가 말이 됩니까?
속도제한과 속도측정기를 없애면
어떻게 될까요?
범인을 잡는 경찰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의 범죄를 억제하는 법과 제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간음하지 말라.”고
분명하게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음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으면,
국가는 하나님의 정의를 시행하는 기관으로
간통죄를 처벌하는 일을 해 주어야 합니다.
간통죄가 오히려 이혼에 이용되고
배우자를 공갈하는 수단으로 이용된다면,
그렇게 이용되지 못하도록 하는
법규도 만들면 됩니다.

우리나라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폐지했다고 해서
간통이 죄가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

헌법재판소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간음하지 말라.”는 제7계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성과 결혼과 가정을
신성한 축복의 수단으로 만드셔서
지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루고 가정을 통해서
인류 공동체의 최소 공동체를 이루어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해서
만물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보다 성의 순결을
지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왜 처녀 총각이 좋아하는 사람과
성관계를 맺으면 안 됩니까?
간음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
결혼 테두리 바깥의 성관계입니다.
결혼 전이나 결혼 후나
상관없이 결혼 테두리 바깥의
모든 성관계는 간음입니다.

하나님은 처녀 총각을 예외로 두시지 않고
모든 사람들에게
“간음하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IP : 211.36.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멘
    '16.8.5 3:40 AM (119.82.xxx.84)

    아멘.......

  • 2. 공감
    '16.8.5 4:18 P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

    이 왜 안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526 모로칸오일 쓰시는 분? 5 ㅇㅇ 2016/09/09 2,116
594525 피부염이나 아토피 한방치료로 완치하신분. 2 ... 2016/09/09 1,172
594524 나두 지금 계란말이 해먹을래요..ㅠㅠ 3 삼시세끼 2016/09/09 1,988
594523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건, 행운인가봐요 10 .... 2016/09/09 5,093
594522 4만원짜리 신발 아까워서 살까말까 ㅇㅇ 2016/09/09 979
594521 바람막이 점퍼는 비싼게 좋은가요..? 5 바람막이 2016/09/09 1,770
594520 정당하게 의료사고로 보상을 받았는데 흉보는친지ㅠㅠ 3 슬픈 2016/09/09 916
594519 회 안돼겟죠'?? 2 highki.. 2016/09/09 715
594518 삼시세끼 끝나니 섭섭하네요 19 ... 2016/09/09 3,754
594517 작은 빌라를 형편상 매매할때 1 부동산 전문.. 2016/09/09 827
594516 어제 타워주차장에서 겪은일 6 무서움 2016/09/09 1,922
594515 전 비율안 좋은데 옷 잘입는다고 그래요ㅜ 25 솔직하게 씁.. 2016/09/09 5,787
594514 드라마에서 마음에 꼭 들었던 여주인공 패션스타일 있으세요? 32 ^^ 2016/09/09 5,608
594513 게으름 무기력 3 게으름 2016/09/09 2,042
594512 요가와 식사 2 건강해야지 2016/09/09 1,347
594511 설경구가 뭐길래?? 멋진가요?? 57 송윤아 2016/09/09 7,250
594510 주식가지고 계신분들.. 3 00 2016/09/09 2,067
594509 감기에 장염걸린 아이.. 종일 아무것도 안먹고 늘어져있어요 ㅠ 11 ㅇㅇ 2016/09/09 1,971
594508 두물머리 근처 떡볶이 1 ... 2016/09/09 1,375
594507 앵커브리핑...시간을 달리는 소녀 6 ㅇㅇ 2016/09/09 1,011
594506 대중소랑 겨울이랑 비교해보니.. 3 ^^ 2016/09/09 1,511
594505 여자들도 젊은남자 좋아하지 않아요? 24 궁금 2016/09/09 19,443
594504 내가먼저 아는체해야 인간관계유지 씁쓸 8 씁쓸 2016/09/09 3,524
594503 김포공항에서 서울아산병원까지 빠른길 빠른교통 2016/09/09 2,246
594502 이마에 심줄이 툭 붉어져 나와있어요 궁금 2016/09/09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