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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댓글들 너무 믿지마세요

댓글 조회수 : 9,157
작성일 : 2016-08-04 21:32:40
여기서 읽었던 글중 가장 어이없었던거.. 예쁜여자는 웃고다니면 삶이 힘들어진다 등등 읽다보면 말도 안돼는 얘기가 종종 올라옵니다

여기댓글 읽고 그대로 행동했다간 현실과 너무나도 다름을 느끼게 되실거에요.

좋은글도 많지만 거를건 거르세요.

이상한글보고 정말 실천할까봐 쓸대없는 오지랍에 글 남깁니다
IP : 211.243.xxx.166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툭하면
    '16.8.4 9:33 PM (118.219.xxx.104)

    가족이고 친구고
    인연끊으라는 곳이죠.
    ㅋㅋㅋ

  • 2. ...
    '16.8.4 9:34 PM (219.240.xxx.107)

    여기서 이혼하란다고 이혼하고
    할말 다하고 살라고해서 할말 다하고살다간
    사회부적응자 됩니다.

  • 3. 음....
    '16.8.4 9:34 PM (1.224.xxx.99)

    웃고다니면 힘든건 맞는데...남자란것들은 늙으나 젊으나..아니 늙은것들 일 수록 착각이 더 심해지거든요.
    예쁜여자일수록 시크한 얼굴표정 숙지해야 좀 편합니다.

  • 4. ...
    '16.8.4 9:36 PM (220.116.xxx.67)

    따라할 것 까진 없지만 새겨듣거나 참고하면 좋은 글들이 많아요

    하나 경험한 걸로 세상 이치 터득한냥 싸잡아말하는 글만 추리구요 ㅎㅎ호

  • 5. ...
    '16.8.4 9:38 PM (1.245.xxx.145)

    원글님도 자기 경험치에서 섣불리 판단하듯
    그 댓글 쓴 사람들도 자기 경험에서 말한 사람 많아요.

  • 6. 안믿은지
    '16.8.4 9:39 PM (223.62.xxx.192)

    오래 됐어요.ㅎㅎ
    그런데 순진한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말들 믿고
    그런 조언대로 실천할까 걱정이지요ㅎ
    요즘 정말 독특한 사람들 많~~~아요.

  • 7. 직업도
    '16.8.4 9:40 PM (116.122.xxx.2) - 삭제된댓글

    본인이 그 직업인 사람 아니면 거의 아니라고보시면 됩니다.

    저 여기서 제 직업에 대해 나오는 말 볼때 진짜 기가 차요.

  • 8. 진짜
    '16.8.4 9:45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오지랖이네요.

  • 9. 하하
    '16.8.4 9:48 PM (222.239.xxx.241)

    첫댓글ㅡ가족이고 뭐고 툭하면 ...제가 여기 82서 젤 자주 접하는 댓글.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못듣는 말 ㅋ

  • 10. 예쁜 여자가 웃고 다니면 곤란합니다.
    '16.8.4 9:50 PM (175.223.xxx.63)

    아래로 내려가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옆에서 예쁜 아가씨가 아래에서 올라오는 누군가를 향해 눈부시게 웃고 있더군요.
    나도 함께 미소가 지어지는 아름다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름다움을 그냥 보고 넘기지 못한 영감이 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며 손을 뻗어 아가씨의 얼굴 훑더군요.
    아우!!!
    그 영감 멱살이라도 쥐고 싶었지만 이미 저만큼 아래로 내려가더라는...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예쁜여자들은 함부로 웃어서는 안됩니다.
    누구에게 어떤 꼴을 당할지 모르네요.

  • 11. ㅁㅁ
    '16.8.4 9:5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본인도 사람관계 어려워 악만남은 사람이
    타인에게 조언입네하는예보면
    에구야
    내 손꾸락 한번더 생각해보고 놀리자 다짐하죠 ㅠㅠ

  • 12. 인연 끊으라는 조언
    '16.8.4 9:59 PM (175.223.xxx.228)

    온라인이니까 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그런 조언을 하면 듣는 쪽의 자기방어 본능이 그걸 용납 못하네요.
    나를 부모형제나 버리는 패륜아로 생각하는 거냐는 반발이 바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그래야 손가락질을 받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아니까요.
    하지만 인연 끊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는 관계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인연을 끊는 것 말고는 해결책이 없는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들이 하소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 13. ....
    '16.8.4 10:00 PM (118.176.xxx.128)

    아까도 김성령씨 키 170 넘는다고 댓글 다시던 분들...
    포탈 프로필에도 168이라고 나오고 그 정도 키면 분명 늘린 키일텐데
    (왜 연예인 프로필의 이상치 있잖아요. 너무 크면 줄이지만 가능한 실제 키 보다 크게 올려 놓은 경향.)
    우기시는 걸 보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 14. 아니
    '16.8.4 10:02 PM (121.168.xxx.123)

    다 자기 줏대가 있지
    왜 함부로 믿어요 바보도 아니고

  • 15.
    '16.8.4 10:05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특히 시댁과의 관계.
    여기서 하란대로 했다가 이혼당할뻔했다고 글 가끔 올라오잖아요.
    여기는 하고싶은대로 못한거애 한풀이성 닷글이 많은데 그대로 따라서 하는 어리석은 사람 되지 마시길.
    툭하면 뭐하러 같이사냐. 이혼하지. ㅋㅋ

  • 16. 님의 오지랖도
    '16.8.4 10:21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만만치 않네요.
    선택은 자윤데 뭘또...

  • 17. ...
    '16.8.4 10:21 PM (58.230.xxx.110)

    뭐 다 바보 멍청이랍니까?
    이런 글은 참...

  • 18. 퀸병언냐들
    '16.8.4 10:29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질투받는 사람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

  • 19. .....
    '16.8.4 10:34 PM (221.164.xxx.72)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한 조언들,
    가령 이혼해라, 인연 끊어라, 할말은 해라 등
    이런 조언하는 사람치고 자기가 그걸 실천하는 인간은
    정말 극소수일 겁니다.
    한마디로, 입만 살아 있는 인간일 가능성이 큽니다.

  • 20. 맞아요
    '16.8.4 10:34 PM (59.21.xxx.11)

    예쁜 여자는 웃고 다니면 안됩니다

  • 21. ...
    '16.8.4 10:34 PM (119.64.xxx.92)

    이런글이 제일 이상하고 멍청한 글.
    한두개 댓글이 달리는거 아니고, 예뻐서 웃고다니니까 인생 피곤해졌다, 예뻐서 살기 편하다..등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데, 뭘 댓글을 믿고 말고 하나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도 있고, 이런 경험 저런 경험도 하는구나..하면 될일이지.
    안 믿어지면 본인이나 믿지 말것이지..멍청한 소리는...

  • 22. 퀸병ㅋㅋ
    '16.8.4 10:44 PM (1.238.xxx.104) - 삭제된댓글

    윗님 동감요
    저 질투받아서 고민인 분들 글 볼때마다
    그게 정말 질투 맞냐고 댓글달고 싶었는데
    말재주가 없어서 어어 질투 아닌 것 같은데... 하며 혼자 생각하고 말았어요 ㅎㅎ

  • 23. ...
    '16.8.4 11:00 PM (119.149.xxx.145) - 삭제된댓글

    인터넷 공간이 무식자(무학자) 부터 고학력까지
    거기에 아줌마 오지랖이 더해진 곳이 82

  • 24. 00
    '16.8.4 11:02 PM (223.62.xxx.62)

    원래 제가잘웃는 성향 이였는데 중학생때 쟨 남자꼬실려고 웃고다닌다라는 소문이 나서 그이후로 웃는게죄인줄알고 일부러 안웃었어요ㅠ 웃음에대한 트라우마가 있네요 지금은 잘 조절하고있지요

  • 25. 라라라
    '16.8.4 11:04 PM (1.237.xxx.230)

    예뿐여자 웃고다니면 자기한테 안좋은거 맞아요 한국에서는...
    안예뻐서 그런경험을 못해본거 아니예요?
    본인이야말로 이상한 소리하네요.

  • 26. 오지랍맞네
    '16.8.4 11:18 PM (223.62.xxx.101)

    연끊어라..이혼해라...그럴만하니..그렇게 조언하는거죠

  • 27. ㅎㅎ
    '16.8.4 11:35 PM (124.53.xxx.131)

    아니 인연 끊으라면 인연끊고 이혼하라면 이혼하고
    너 좀 모자란거 같으니 숨쉬는거 그만해 한다면
    그날로 숨 쉬는거 멈춘가요?
    참고만 할뿐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
    바보도 아니고
    그리고 사람들이 할일 없어 얼굴도 모르는 사람 글에
    일일히 댓글달아 줍니까?

  • 28. ..
    '16.8.4 11:43 PM (180.230.xxx.34)

    원글 동감요!!

  • 29. 000
    '16.8.4 11:46 PM (116.121.xxx.134)

    다른데나 저기나
    맘에 드는글 몇개 얻고자
    똥통에 손넣고 휘저어서 찾는기분

  • 30. ㅁㅁ
    '16.8.4 11:47 PM (58.122.xxx.42)

    누굴 바보로 아나.
    조언은 조언으로 참고만하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는거지,
    자기 말고는 다 저능아에 초딩인줄 아는 모양.
    밥 먹고 할 짓이 없나.
    이런 오지랖 쩌는 인간은 어떤 삶을 살길래 이 지경일까?

  • 31. ㅎㅎㅎㅎ
    '16.8.5 12:57 AM (118.33.xxx.6)

    인연 끊고 인생이 달라진 사람들도 많아요. 부모가 다 같은 부모던가요? 남보다 못한 인간들도 많답니다.

  • 32. 저능아에초딩
    '16.8.5 5:57 AM (119.82.xxx.84)

    상담사나 정신과닥터말도 함부로 다 들으면안돼고 가려들어야합니다. 고학력자들이 속물 정신이 심하다는말에 동감...

  • 33. 그 글에서 웃겼던 거
    '16.8.5 12:24 PM (223.33.xxx.230)

    자기가 예쁜지 아닌지는 어떻게 아나요? 예쁘지도 않은데 착각해서 안 웃고 다니는 사람도 있겠죠? 그저 그런 얼굴에 인상까지 쓰고 다니면 가관이겠네요 ㅎㅎ

  • 34. 맞는데..
    '16.8.5 8:19 PM (125.152.xxx.21)

    여자가 웃으면 지 좋아서 웃어주는줄 알고
    착각하는 미친 남자들 (보통 모지리들) 많은데요.
    추행하고 그러잖아요. 지 좋아서 웃은거 아니었냐며.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기준잡고 살아야죠.
    사실 웃음이 너무 헤퍼도 모자라 보이기도 함.

  • 35.
    '16.8.5 8:57 PM (49.175.xxx.13)

    웃는건은 최고의 명품화장품이예요
    헤픈 웃음
    가식적인 웃음
    뭐 여러가지 있는데
    머리나쁜 사람들이 주로 상황에 맞지 않은 웃음
    헤픈웃음 짓죠
    머리나쁜 사람들은 미인느낌 안나구요
    김태희 잘 웃잖아요
    그게 명품화장품 웃음

  • 36.
    '16.8.5 9:01 PM (49.175.xxx.13)

    나는 82좋아요
    세상에 질 나쁜여자들 너무 많다는거
    알게 일깨워줘서요^^

  • 37.
    '16.8.5 9:25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제가 거기 댓글 달았다 지웠는데
    요약하면, 예쁜것에도 등급이 있고 (고상한 예쁨, 만만한 예쁨)
    웃는모습에도 등급있어요.

  • 38.
    '16.8.5 9:27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예쁜거에도 등급이 있고 (고상함 -> 호감상이지만 흔한 -> 만만한 -> 경박한)
    웃는모습에도 등급있어요.

  • 39.
    '16.8.5 9:27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예쁜거에도 등급이 있고 (고상함 -> 호감상이지만 흔한 -> 만만한 -> 경박한)
    웃는모습에도 등급있어요.
    예뻐서 불이익 당하는건 아랫급..

  • 40. .........
    '16.8.5 9:29 PM (182.230.xxx.104)

    국정충 많아 지면서 연예인이야기 별 궁금하지도 않은 이야기 가지고 와서 간보고 하는글 무지 많아져서 여기 멀리하게 되긴했네요.
    전 그런 시시콜콜 연예인 이야기 안좋아해서...근데 글보면 국정충인지 아닌지 표가 나서요..
    일단 국정충 제외하고 일반인들중에서는 간혹 좋은정보 적는사람도 있긴해요.
    근데 전 그렇게 생각해요
    여기 정보땜에 오는사람들..자긴 그어떤정보도 안주면서 남의 정보 낼름 받아먹고 여기 이용하는거.
    어찌보면 정보란게 내거 열개주고 남의거 한개 받고...보통 이렇게 흘러가야 정보의 바다가 되는건데
    요즘 82는 그런건 없어요.
    그래서 정보조차도 많이 안나오더라구요.남의꺼 귀한거 줄때는 그거 감사해하면서 받고 내것도 그이상으로 풀어야 하고..뭐 그런게 있어야 이런 게시판이 좀 건강해질텐데.
    생각보다 얌체족 많다는 인상.

    그리고 남의 이야기는 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요.
    남의 일에 어떻다 하는거야 뭐 어쩔수 없는거죠.
    그것까지 욕할순 없어요.

    구리고 나와 좀 다른인간유형..아주 현실적이고 그런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우리동생이 그런유형인데 실제 오프에서 이야기하면 머리 아프거든요.
    하나준거 꼭 하나 고대로 돌려주고
    근데 전 수많은사람들의 생각.우리사회가 이렇구나 하는 측면에서 보면 뭐 사람들 생각을 읽는다는거에서 판단할건 있더라구요..좋다나쁘다의 의미가 아니라 그냥 있는그대로의 사람들을 판단하는 바로미터 같은곳이죠

  • 41.
    '16.8.5 9:29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예쁜거에도 등급이 있고 (고상함 -> 호감상이지만 흔한 -> 만만한 -> 경박한)
    웃는모습에도 등급있어요.
    잘웃어서 불이익 당하는건 아랫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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