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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아이들 가슴 발달 몽울 졌다 풀어졌다 하나요~

...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6-08-04 20:42:01

07년 1월생 딸아이가

7세때부터 몽울이 잡혔다 풀어졌다를 반복하더니

10세인 지금까지 그러네요

너무 빠른감이 있어 9세때 병원가서 검진했더니 가슴 발달은 시작된거 맞다고

검진후 바로 또 풀어져서 그냥 뒀는데

올해 7월 또 몽울이 잡히더니 한달만에 없어졌어요..

이러다가 4학년쯤 나오면 괜찮은거죠?

IP : 116.33.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ㅠㅠ
    '16.8.4 8:50 PM (121.163.xxx.163)

    지금 3학년인거죠??
    저희 아이 06년 2월생, 작년부터 몽우리가 한쪽씩 뭉치고 풀어지고 하길래 각오하고 있었구요.. 올해 그냥 1단계 브라 착용시켰어요. 아이 친구들은 비슷한 크기에 브라 안하고 다니던데 저는 좀 보기가 불편하더라구요. 저희 아이 키는 150 넘었고 몸무게는 37 정도예요. 운동도 꽤 오래 꾸준히 시켰는데 가슴은 그렇다치고 생리가 언제 나올까 조마조마해요. 다른거보단 너무 어린 나이에 생리하면 뒷처리가 어설플까봐 긴장하고 있어요.

  • 2. ...
    '16.8.4 8:55 PM (116.33.xxx.26)

    헉 윗님 그래도 저희딸하고 1년정도 차이에 키는 무지 크네요
    저흰 133에 26키로에요 ㅠㅠ
    저희딸은 뭉쳤다 완전히 풀어지는데 그게 너무 여러번이네요
    항상 불안해요

  • 3. 혹시..
    '16.8.4 9:01 PM (121.163.xxx.163)

    아이가 시간여유 되시면 줄넘기 좀 시켜보세요. 지인 딸이 초3부터 가슴 발달이 너무 진행되어서 고민하다가 줄넘기수업을 1년 시켰는데 몰라보게 키가 커지고 가슴 발달은 그대로더라구요. 같이 수영수업하던 아이라 벗은 모습을 자주 봐서 가슴 발달 상황을 알고 있었거든요. 저도 그래서 아이 3학년때 줄넘기를 다른 운동과 추가로 시켰더니 키가 많이 컸어요.

  • 4. 그리고..
    '16.8.4 9:06 PM (121.163.xxx.163)

    저희 아이들이 수영을 오래해서 제가 탈의실 들락거려본바로는 아이들마다 가슴발달은 천차만별이지만 초4에 나오기 시작하는건 나쁜편은 아니예요. 전혀 없는 아이들도 있지만 아주 크게 발달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 5. ...
    '16.8.4 9:14 PM (116.33.xxx.26)

    줄넘기는 매일 350개 정도씩 해요..
    요즘 더워서 힘들어해서 못하고 잇네요

  • 6. 그게...
    '16.8.4 9:25 PM (121.163.xxx.163)

    350개 정도로는 안돼요..ㅠㅠ
    줄넘기 수업 한번 해보면 350개 정도는 5분도 안되어서 끝나요. 저흰 동네 자치센터에서 줄넘기 시키는데 주3회 3만원 정도하더라구요. 50분 내내 줄넘기 하는건 아니지만 겨울에도 땀을 흠뻑 흘리고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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