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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의 공통점 알아맞춰 보세요

oo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6-08-04 19:54:39
오리구이 닭갈비 삼겹살 해물탕(꽃게탕 등등)
불고기 전골 샤브샤브 등등

이 요리들의 공통점이 뭐게요~~~

단백질이 주 원이다.. 이건 아닙니다.
IP : 121.168.xxx.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8.4 7:56 PM (118.219.xxx.104)

    맛있다................?

  • 2. 나가서
    '16.8.4 7:56 PM (113.199.xxx.57) - 삭제된댓글

    사 먹어야 맛나다? ㅋㅋ

  • 3. 님이
    '16.8.4 7:56 PM (175.114.xxx.124)

    지금 먹고 싶은 음식이요

  • 4. ㅇㅇ
    '16.8.4 7:58 PM (121.168.xxx.41)

    사 먹어야 맛나다....
    이거 힌트가 될 수 있겠어요

  • 5. ㅇㅇ
    '16.8.4 7:58 PM (45.64.xxx.230)

    다먹고 밥을 볶을 수 있다

  • 6. 에어컨
    '16.8.4 7:59 PM (118.219.xxx.104)

    빵빵한 곳에서 먹어야 된다??

  • 7. ㅇㅇ
    '16.8.4 7:59 PM (45.64.xxx.230)

    첫댓글이 정답인듯 ㅎㅎㅎㅎ 덧붙이자면 남이 해줘야 맛있다^^

  • 8. ㅁㅁ
    '16.8.4 8:01 PM (175.223.xxx.195)

    정답은 외식메뉴

  • 9. ㅇㅇㅇ
    '16.8.4 8:01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술 짝꿍요~~~ㅋㅋ

  • 10. 다복다복
    '16.8.4 8:02 PM (211.244.xxx.156)

    시원하게 냉방된 식당에서만 먹고싶은 것들

  • 11. 외식
    '16.8.4 8:03 PM (110.11.xxx.48)

    남이 해준 음식이 맛나다?
    저도 시방 남이 해준 음식 먹고 싶어요^^

  • 12. ㅇㅇ
    '16.8.4 8:14 PM (121.168.xxx.41) - 삭제된댓글

    외식은 외식인데요
    이게 남이 해준 음식 100프로 맞나요?

    어제 오리 고기 먹으러 갔다가
    불판 달궈지는 기다리고
    고기 익는 거 기다리면서 뒤집어주고
    거의 다 익으면 양념된 콩나물 부추 얹어서
    고기와 서로 버물려서
    먹는 겁니다.

    문득 우리나라 식당 음식은
    주방이 바깥 식탁으로 옮겨온 게 참 많구나 싶어요.
    해물탕처럼 조금 더 끓이기만 하면 되는 것도 있지만
    어제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손님이 다하니까
    힘이 드는 거예요.

    이런 음식들 아니면
    설렁탕 육개장처럼 미리 다 되어 있는 거 떠주는 거..
    그리고 한정식.

    식당 음식 중에 완성 다 되어 나오는 단품 요리로
    뭐가 있을까요. 설렁탕 육개장 말구요

  • 13. ㅇㅇ
    '16.8.4 8:17 PM (121.168.xxx.41)

    시원하게 냉방된 식당에서만 먹고 싶은 것들..
    정답에 제일 가까운 거 같네요

    제가 적은 음식들의 공통점이 외식은 외식인데요
    이게 진짜 남이 해준 음식 100프로 맞나요?

    어제 오리 고기 먹으러 갔다가
    불판 달궈지는 기다리고
    고기 익는 거 기다리면서 뒤집어주고
    거의 다 익으면 양념된 콩나물 부추 얹어서
    고기와 서로 버물려서 먹는 건데
    맛있게 먹으면서도 힘이 들어요ㅠㅜ

    문득 우리나라 식당 음식은
    주방이 바깥 식탁으로 옮겨온 게 참 많구나 싶어요.
    해물탕처럼 조금 더 끓이기만 하면 되는 것도 있지만
    어제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손님이 다하니까
    힘이 드는 거예요.

    이런 음식들 아니면
    설렁탕 육개장처럼 미리 다 되어 있는 거 떠주는 거..
    그리고 한정식.

    식당 음식 중에 완성 다 되어 나오는 단품 요리로
    뭐가 있을까요. 설렁탕 육개장 말구요

  • 14. 아구찜
    '16.8.4 8:23 PM (110.10.xxx.35)

    완성돼 나오는 단품요리 아닐까요?

  • 15. 파랑
    '16.8.4 8:27 PM (115.143.xxx.113)

    비빔밥 김밥 국수
    갈비찜

  • 16. ㅇㅇ
    '16.8.4 8:47 PM (121.168.xxx.41)

    김밥 국수는 요리라고 하기에는 뭔가 약한 거 같아요
    중국집에서 탕수욕은 요리 파트에
    자장면은 식사? 파트로 나누는 것처럼 한다면요..

    아구찜 갈비찜 정도는 돼야
    완성되어 나오는 요리라고^^;;

    근데 중국요리 서양요리 중에도
    우리처럼 먹고 있는 테이블에서 조리를 하는 음식이 있나요?
    왜 유독 우리나라는 이런 음식이 많을까요?
    뜨거운 음식을 좋아해서?
    식당 운영비 절약차원?

  • 17. ,,
    '16.8.4 9:26 PM (182.226.xxx.118)

    불 앞에 놓고 직접 굽거나 끓이며 먹는다

  • 18. 그러네요
    '16.8.4 11:33 PM (74.101.xxx.62)

    모두 식탁에 앉아 있는 그 누군가가 빠릿하게 조리를 감당해야 다른 사람들이 맘놓고 먹을 수 있는 ...
    그 한사람에게는 많이 불공평하고 비합리적인 외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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