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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왕따 중심에 있는 담임선생님.

학교폭력,왕따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16-08-04 19:26:36
담임선생님 잘못 엄청 큽니다
저희애5학년 담임선생님은 학교폭력밎왕따 안생기게
하려고 , 학년초부터 카톡방금지 및 철저하게 아이들
챙기고 귀기울여주셨죠. 왕따나 폭력 욕설 없습니다
정말 처음으로 마음편히 학교다니고있고
계속 담임선생님이셨음 좋겠습니다

그래서 알았죠
그동안 1,2,3,4학년담샘들은 무관심했던거구나.

알면서 모르는척.
아니면 무관심해서 모르거나.


그런행동들 저지르는 아이들은 분명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고
담임선생님 역량으로 어느정도는 보호해줄수 있더라구요
IP : 121.138.xxx.2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7:33 PM (61.72.xxx.143)

    충분히 가능합니다. 애들 누구누구 지적해서 혼내는 방식이 아니라..훨씬 현명하게 왕따가 안생기게 반 분위기 만들어 나갈수 있습니다.

    애초에 애들에게 관심이 없는 선생님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요.

  • 2. vv
    '16.8.4 7:50 PM (180.70.xxx.171)

    저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애들 약아서 교묘히 따돌림 시켜요. 훨씬 좋아질순 있어도 근절은 쉽지 않아요

  • 3. ㆍㆍ
    '16.8.4 7:56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못된 애 교묘하고 악한 애가 있다면 담임선생님이아무리 해도 안되죠. 애들이 그나마 착하고 괜찮은 반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이고, 드러나지 않을 뿐이라고 봐요. 사안이 생기면 금세 위로 떠올라요. 왜냐면 사회가 이미 망가져있어서

  • 4. 선생이
    '16.8.4 8:12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모른척하는거지... 어찌 모를수 있나요? 되게 센스도 없나봐 ...똑똑치 못한 선생들 많아요 애들이 교묘히하면 모른다 자랑이네요

  • 5. 아니죠
    '16.8.4 8:40 PM (180.70.xxx.171)

    내자식도 교묘히 속이면 모르는구만. 교사가 그걸 다 어떻게 알죠??? 센스 없는게 아니예요. 그럼 사춘기 자식둔 엄마는 빙신이군요. 교사가 신인가요??? 속아만 사셨어요??모른척한대. 헐

  • 6.
    '16.8.4 8:44 PM (180.70.xxx.171)

    116.122 같은 인간들이 지자식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하고선 일생기면 본인탓 아니라 담임탓이래. 꼭 이런 여자들이 알림장도 확인 제대로 안한다는거ㅠ

  • 7. 그래
    '16.8.4 8:54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학부모만 무지렁이 취급하면 만사 오케이구나 물타기 선수들 선생들아 애가 볼모라 학부모들 그냥 선생하는데로 보고만 있는게 대부분인데.. 선생들이야 말로 잘 배웠으면 잘해보지

  • 8. 그래
    '16.8.4 8:57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16.8.4 8:44 PM (180.70.xxx.171)
    116.122 같은 인간들이 지자식 가정교육도 제대로
    못하고선 일생기면 본인탓 아니라 담임탓이래. 꼭 이런 여자들이 알림장도 확인 제대로 안한다는거ㅠ
    --------------------------------
    이것이 선생들 댓글수준

  • 9. ㅋㅋ
    '16.8.4 9:27 PM (180.70.xxx.171)

    선생 아니고 학부모예요. 님이 진상이라 한마디 했어요. 뭐가 틀린말인가요? 교묘히 속이면 답없어요. 그러다 님 자식한테 옴팡 속는일 생기면 남탓 안하시려나??? 쯧쯧

  • 10. 선생도
    '16.8.4 9:31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애낳으면 학부모 됩니다 진상이란말 남발하는 선생님~~??

  • 11. 선생도
    '16.8.4 9:33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ㅋㅋ
    '16.8.4 9:27 PM (180.70.xxx.171)
    선생 아니고 학부모예요. 님이 진상이라 한마디 했어요. 뭐가 틀린말인가요? 교묘히 속이면 답없어요. 그러다 님 자식한테 옴팡 속는일 생기면 남탓 안하시려나??? 쯧쯧
    --------------
    애낳으면 선생도 학부모됩니다 선생애는 왕따안당하려나? 진상이란말 욱해서 남발하는 선생님~~~??^^

  • 12. mm
    '16.8.4 9:48 PM (180.70.xxx.171)

    왜 틀린건지 얘기나 해보랬더니.ㅋㅋ 진상중에 상진상 인증하셨네요. 축하드려요~~^^

  • 13. ㅎㅎ
    '16.8.4 9:51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mm
    '16.8.4 9:48 PM (180.70.xxx.171)
    왜 틀린건지 얘기나 해보랬더니.ㅋㅋ 진상중에 상진상 인증하셨네요. 축하드려요~~^^
    ----------------
    정말 이상한 선생하나 온라인에서 봤네요 선생님이 진상이라면 진상인가요? 녜녜 ㅋㅋ 정말 어린선생인듯

  • 14. 선생들이 문제 맞아요
    '16.8.4 9:55 PM (74.101.xxx.62)

    왕따는 선생님들의 방조, 은근한 부추김이 존재해야 가능합니다.

  • 15. 선생님이
    '16.8.4 9:56 PM (223.62.xxx.21)

    그걸 다 어떻게 아나요? 요즘 애들이 얼마나 영악하고 못됐는데 그까짓것 속이는건 일도 아니죠. 무관심으로 치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6. ㅎㅎ
    '16.8.4 9:56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mm
    \'16.8.4 9:48 PM (180.70.xxx.171)
    왜 틀린건지 얘기나 해보랬더니.ㅋㅋ 진상중에 상진상 인증하셨네요. 축하드려요~~^^
    ----------------
    정말 이상한 선생하나 온라인에서 봤네요 선생님이 진상이라면 진상인가요? 녜녜 ㅋㅋ 정말 어린선생인듯 유치한것이.. 조금도 학부모가 뭐라고하는것 듣기 싫은가봐?

  • 17. 귀찮고
    '16.8.4 9:57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무관심한 선생들이 대부분이예요~~세금이 아깝다

  • 18. 윗분
    '16.8.4 10:06 PM (223.33.xxx.254) - 삭제된댓글

    선생님에 한맺히셨어요?

  • 19. 윗분
    '16.8.4 10:07 PM (223.33.xxx.254)

    모른척하는거지... 어찌 모를수 있나요? 되게 센스도 없나봐 ...똑똑치 못한 선생들 많아요 애들이 교묘히하면 모른다 자랑이네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이 쌈닭이시네요. 자랑이래.헐

  • 20. 윗분
    '16.8.4 10:09 PM (223.33.xxx.254)

    저런 학부모일수록 선생앞에선 아무말 못하죠. ㅡㅠㅠ어쩔

  • 21. 어쩜
    '16.8.4 10:11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윗분
    '16.8.4 10:07 PM (223.33.xxx.254)
    모른척하는거지... 어찌 모를수 있나요? 되게 센스도 없나봐 ...똑똑치 못한 선생들 많아요 애들이 교묘히하면 모른다 자랑이네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댓글이 쌈닭이시네요. 자랑이래.헐
    윗분
    '16.8.4 10:09 PM (223.33.xxx.254)
    저런 학부모일수록 선생앞에선 아무말 못하죠. ㅡㅠㅠ어쩔
    --------------------
    선생들이 화가나서 미치겠나보네요~~

  • 22. ㅋㅋ
    '16.8.4 10:14 PM (223.62.xxx.69)

    본인이 많이 화나셨나 보군요. 저 교사 아니고 초5 기르는 학부모입니다. 반대의견이면 다 교산가요. 뭐 그런 논리도 있나요. 제대로 반박도 못하면서 쌈질하심 안되시죠.ㅎㅎㅎ

  • 23. ㅋㅋ
    '16.8.4 10:15 PM (223.62.xxx.69)

    남탓도 정도껏 해야 본인이 혐오하는 종류의 교사처럼 욕 안드시죠. ㅎㅎ

  • 24. 어이쿠
    '16.8.4 10:17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녜녜 선생님 당당하시고 그리 대단하신데 왜 선생이라고 말을 못하세요? 이렇게 대단하신 선생님들 몰라보고 감히 욕해서 대단히 죄송하네요 ~~난 이만 자러갑니다 선생님들이 이겼어요 됐지요?

  • 25. 초등
    '16.8.4 10:28 PM (211.196.xxx.123)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지내잖아요.
    모를수가 없어요.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 대학생인데
    초등 고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어린 왕따 민순이) 인가
    몇권 사서 아이들에게 돌아 가며 읽게 했었는데
    왕따 없었어요.
    아이들은 어른 하기 나름입니다.
    교육부에서 선생님이나 아이들에게
    성교육처럼 교육 좀 시켰으면 좋겠어요.

  • 26. 저희 애들 초등때
    '16.8.4 10:37 PM (74.101.xxx.62) - 삭제된댓글

    그 학교는 각 학년 담당샘들이 늘 같은 학년을 맡는 학교였고,
    전근이 없이 십년 넘게 같은 선생님들 근무하는 곳이었는데요.
    제가 저희 아이 2학년때부터 학교에 매일 출근해서 해야 하는 일을 한 적이 있어요.
    학교를 학부모로 다니다가, 직원으로 다니다 보면 정말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선생님들끼리 사람취급 안 하는 그런 저질 수준의 선생들도 있어요.
    근데 교직이란게 자기가 그만 둔다고 할때까진 아무도 못 건들죠.
    그리고 선생님들 사이에서 왕따... 장난 아니고요.

    4학년의 모 선생님반은 해마다 드라마수준으로 왕따문제가 생겼었어요.
    라는거 전교가 다 알았어요.
    알고 보면 선생이 은근 주도하는 왕따몰이...

    학교 교직원 자녀들은 그 반 배정 안 되게 엄청들 노력하는데 하필이면 저희 애가 그 반 배정받고,
    반년도 안 되고 저희 아이가 왕따하는 애한테 친구에게 못되게 구는건 나쁘다고 따지다가, 애가 말을 안 듣는데 어떡하냐고 피해자 아이가 자기 친구라고 저한테 말해서, 제가 학교 한번 뒤집고 ...
    결국 저희는 전학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어느 반이나 왕따가 성행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기 약한 애들 요즘 엄청나게 많고, 부모가 하란대로만 하는 애들 많고, 오냐오냐 기 안 죽이고 키운다고 대책없이 무법자로 큰 애들이 왕따질 하기 딱 좋은 환경이 요즘 학교거든요.
    그런데요!!!
    모든 반에서 왕따 피해자가 나오는게 아니예요.
    선생이 귀찮으니까 방조하거나, 본인이 어떤 애들 그냥 이유없이 미워해서 애들에게 먹잇감이 되게 왕따분위기를 조성하는 그런 어른들이 있는 경우엔 백프로 왕따사건 일어납니다.

    학교에서 몰라요? 뭘 몰라요. 다 알아요.
    어떤 선생이 문제고, 어떤 선생반에서 해마다 왕따사건 일어나는지.

  • 27. 원글
    '16.8.4 10:46 PM (121.138.xxx.233)

    네.중고등은 저도 아직 안가봐서 단언할순 없지만,
    적어도 초등은 선생님께서 권위가 있고, 관심과 적극성만
    있으셔도 지금의 왕따등 문제의 반이상 줄어들수 있어요.
    친구관계가 0순위입니다. 마음이 편해야 공부도 하는거지요.
    전 지금 담임샘을 교육부로 보내드리고싶을만큼 너무
    잘해주셔서 . 잘해주시는 케이스를 겪어보니 .아 선생님들
    이런것이 문제였구나.귀찮은거구나. 등등
    알겠더라구요.
    너무너무 안타까워요. 가정과 학교에서 학교폭력문제만
    많이 해결하면.성적은 저절로 올라가지않을까요?
    선생님들. 학년초부터 휘어잡고 사랑으로 아이들
    학교폭력 근절해주세요.

  • 28. 모르는 것 같아요
    '16.8.5 11:45 AM (202.128.xxx.51)

    의외로 왕따주동자는 치맛바람 풍기는 엄마 애들이에요. 자기애 관리 철저히 한다면서 다른 애들 우습게 여기는 집들요. 그러니 알 수가 있나요.

  • 29. 윗님
    '16.8.22 1:29 AM (39.125.xxx.204)

    말씀..맞네요. 우리 학교 반대표맘 자식들이 둘다 젤 못된 짓 학고 다니네요
    애미년들은 학교문이 닳도록 들락거리고 현장학습때 따라가고..담임들도 도움주는 맘들 감사히 여길거고.
    어휴 울 동네 이 저질년들 어쩜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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