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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울아들이 한강에서 가방이랑 휴대폰이랑 분실했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16-08-04 17:44:10

20살 아들이 오늘 새벽에 한강공원에서 놀다가 휴대전화랑 지갑이 든 가방을 분실했다고 합니다.

이제서야 녀석이 연락을 해오네요. ( 저는 지금 천안이고 아들 혼다 서울에서 기숙사)

잠시 자릴 비운사이에 그것들이 없어졌다고..

혹시나 해서 분실물센타 몇군데 연락해도 없다고 하는데..ㅠㅠㅠ

넘 속상하고 아들녀석 원망스럽네요.

다르게 취해볼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한 아음에..

일단 휴대폰 분실신고랑 카드 정지는 해놨지만..가방속에 여러가지 책이랑..

어떡하죠???

 

IP : 1.228.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5:46 PM (211.211.xxx.31)

    누가 훔쳐갔네요

  • 2. ..
    '16.8.4 5:47 PM (1.228.xxx.133)

    근데 훔쳐 갔으면 카드 사용내요역이라도 나와야 할건데 그건 괜찮대요. 사용내역이 안나온답니다.ㅜ

  • 3. ....
    '16.8.4 5:48 PM (211.211.xxx.31)

    카드를 누가 사용해요;; 현금만 빼가고 카드는 버리죠

  • 4. ...
    '16.8.4 5:49 PM (125.128.xxx.248)

    제 생각엔 다시 찾기가 힘드실거예요..빨리 잊는수 밖에 ㅠㅠ
    일단 경찰서 가셔서 사건접수 하시고
    그 근처 cctv 확인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 5. ..
    '16.8.4 5:51 PM (211.223.xxx.203)

    핸드폰하고 지갑을 놔 두고
    자리를 비울 수 있어요?
    옆에 친구들이 있었나요?

  • 6.
    '16.8.4 5:53 PM (1.228.xxx.133)

    그러게요. 그것들을 두고 자릴 비운 녀석이 이해 안되서..속상하고 넘 속상합니다.
    일단 지금 녀석하고 통화는 안되고 피씨 카톡으로 연락하는데 갑갑하네요.

  • 7. 그냥
    '16.8.4 5:54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액땜한걸로치세요.
    제 아들은 학교 도서관에서도
    책상위에 올려둔 휴대폰 시계
    도둑맞았어요

  • 8. .....
    '16.8.4 6:20 PM (222.108.xxx.69)

    카드 빨리 분실신고하시고..
    핸드폰도 분실신고 하시고..
    분실 스마트폰 찾기 검색해서 할 수 있는 것 해보세요..
    위치추적할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 9. @@
    '16.8.4 6:57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찾기 힘드실거 같습니다.
    저번에 티비프로에 나왔는데 그게 보통 사람들이 순간 혹 해서 가져가는게 아니라,
    아예 전문적으로 순식간에 가져가는 남자가 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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