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아들이 오늘 새벽에 한강공원에서 놀다가 휴대전화랑 지갑이 든 가방을 분실했다고 합니다.
이제서야 녀석이 연락을 해오네요. ( 저는 지금 천안이고 아들 혼다 서울에서 기숙사)
잠시 자릴 비운사이에 그것들이 없어졌다고..
혹시나 해서 분실물센타 몇군데 연락해도 없다고 하는데..ㅠㅠㅠ
넘 속상하고 아들녀석 원망스럽네요.
다르게 취해볼 방법이 없을까요?
답답한 아음에..
일단 휴대폰 분실신고랑 카드 정지는 해놨지만..가방속에 여러가지 책이랑..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