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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로 자살한 초등학생은 99프로가 선생님 잘못

.. 조회수 : 20,683
작성일 : 2016-08-04 15:56:30

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반응이 왕따에 대해 엄하게 꾸짓고 나무라면 아이들도 배우고 왕따 안하려고 하죠. 적어도 누군가가 왕따를 시킨다 하면 학생들중 한명은 선생님에게 그 내용을 알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왕따시키는것에 대해 무관심 하며 학생들에게 그냥 한두마디만 간단히 하고 끝내는 선생님이라면 아이들은 자신들이 왕따 시키는것을 선생님이 허락했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선생님들 일 만드는거 싫어해서 실제로 누군가 왕따 당해도 모른척 하는 선생님들 종종 봅니다. 그런 반은 아이들이 서로 싸우고 왕따 시키고...마치 그래야 자신이 강한 아이라고 여기는것 같아요.

 

이래서 선생님은 정말 아이들을 좋아하는 사람이 선생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좋은 직장" 이란것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 된 사람들은..애들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서 아이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오늘도 순수해야할 초등학생이 자살했다는 뉴스를 보고 마음한켠이 안좋아 글 올려보네요.

IP : 61.72.xxx.143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3:58 PM (220.75.xxx.29)

    제 생각에도 초등생 왕따는 선생탓이 커요...
    교실에 상주하면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좋을 껄 무관심한 선생들 되게 많습니다. 올해만 넘기자 이거죠.

  • 2.
    '16.8.4 4:02 PM (121.168.xxx.60)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아이가 너무 짠해 마응 아파요
    그리고 왕따 따돌림하는애들 처벌좀 강하게했음합니다 아직은 아이가 자살이라니ㅠㅜ안타깝네요 제발부모들자식들 인성교육 신경쓰길 진짜 욕나옵니다

  • 3. 저도
    '16.8.4 4:03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선생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들 대부분 조용히 넘기며 자기편한것만 생각하고 선생 노릇은 버린사람들 대부분인것같아요. 선생들이 거짓말도 대놓고 하는 것도 봤어요

  • 4. ...
    '16.8.4 4:03 PM (121.171.xxx.81)

    단순하신건지 멍청하신건지. 왕따 주동자를 엄하게 꾸짖고 야단치면 그 화를 왕따 피해자에게 또 풀고 되풀이 되는거죠. 단순히 야단친다고 왕따 주동자가 개과천선해서 왕따를 멈출 것 같으면 뭐가 걱정이겠어요. 교실에 상주하면 뭐해요 화장실 교실 밖으로 불러내면 그만이지.

  • 5. ..
    '16.8.4 4:04 PM (14.1.xxx.170) - 삭제된댓글

    학생한테 말했다 수틀리면 그 부모한테 애들 보는 앞에서 싸대기 맞는데 선생이라고 선듯 나설까요?

  • 6. ㅁㅁㅁㅁㅁ
    '16.8.4 4:04 PM (218.144.xxx.243)

    누구 하나를 꼭 집어서 말하지 않고 다만 왕따는 안돼! 엄하게 말해봤자
    가해아이에게 통할까요?
    그렇다고 꼭 집어서 말하면 집혀진 아이 부모는 또 펄펄 뛰겠죠?
    증거도 없이 우리 애 왕따 가해자 만들었다고.
    30명 넘는 애들 보는 선생
    자기 애 1명 보는 부모
    나는 부모가 90이면 선생은 10 이라고 생각해요.

  • 7. 부모가
    '16.8.4 4:07 PM (121.145.xxx.107)

    신경 안쓰는 자식은 교사도 신경 안씁니다.
    그러니 내 자식은 내가 지켜요.
    학교에서 뭔일 있음 적극 나서서 방어 하세요.
    교사 어려워 하실 거 없어요.
    어차피 학교서 일어나는 일은 교사가 관리 책임이 있으니깐..
    평소 아이들과 대화 많이 하고 가정에서 부터 강압적인 분위기가 안되어야 애들도 부모를 믿고 의지할텐데
    그럴 여건이 안되고 선생도 말해봐야 불통이고 애들이 오죽 괴로우면 가출하고 자살하고 그럴까요.
    그러니 부모들 부터 내 자식이 나에게 모든걸 털어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분위기의 가정으로 만드세요.
    맨날 부부쌈이나 하고 그럼 자식들도 사는게 괴로워 학교 이야기 절대 안해요.

  • 8. 사회문제라
    '16.8.4 4:08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생각되요
    우병우 대한민국 1%가 하는 행동 보세요
    사회가 경쟁 돈 내것만 챙기고
    인성 도덕 예의를 경시하니
    문제인거죠
    아이들 사회성좋아 소리 들으면 부모들은
    너무 듣기싫고 공부나 잘했슴 좋겠다 말해요
    이러니 왕따가 없다는것이 신기하죠
    선생님 잘못 부모잘못 사회책임 총체적인 문제죠

  • 9. 그래서
    '16.8.4 4:08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왕따에 선생은 아무것도 해줄수 없다??? 선생은 가해학부모와 가해아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할수 없답니다 여러분~~~ 참 그리 무능한지 몰랐었네 잘알았습니다

  • 10. ...
    '16.8.4 4:08 PM (220.75.xxx.29)

    담임이 쉬는 시간에 교실에만 자주 들려서 살피면 중학생들도 눈치 봐요. 경험에서 하는 말이고요.
    하물며 초등생이야 담임이 아는 거 같다 싶으면 당연히 멈칫한다고 생각합니다.

  • 11. ..
    '16.8.4 4:10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중학교때 선생님이 왕따 꼴을 못보는 선생님이었어요
    우리애가 남자애들중 한명 왕따시키고 때리는 애들 문자로 알렸어요.
    그다음날로 반 왕창 뒤집어지고 부모님들 학교 오고가고 다시는 그런일 없었어요.
    아마 우리애도 선생님이 무심한 사람이었으면 문자안보냈겠죠.

  • 12. ..
    '16.8.4 4:11 PM (61.72.xxx.143)

    제가 교실에서 아이들을 대할때...왕따 시키려는 아이들이 있으면 전체를 혼냅니다. 학생 한명한명 다 다르고 잘하고 못하는것도 다르다. 성격도 다 다르다. 그런데 나와 다르다고 왕따 시키면 그게 옳은 행동이냐. 너네 남동생 여동생 오빠 누나를 누가 왕따 시킨다고 생각해봐라. 좋니? 선생님은 왕따하는 학생들이 제일 밉다.

    이 정도만 강하게 말해도 아이들 수긍 합니다. 초등생들도 옳고 그름 다 알아요. 다만 그 옮음 을 선생님이 지지해 주어야 자신있게 행동으로 옮깁니다.

    선생님도 잘못된 행동에 대해 무관심 하면..아이들은 그런 잘못된 행동이 쿨한것으로 알아요...실제로 반에서도 쎈 애들이 왕따를 시키거든요..아이들 심리는 그런 쎈 애들을 따라가고 싶어하는데..선생님들도 그런 쎈 애들과 어긋나는걸 원치 않으니 조용히 넘어가려고 하는거겠죠..

    그럼 모두가 그런 쎈 애들을 따라가야 합니까?

    선생님이라도 강하게 아이들을 잡아야지요..

    초등학생은 아직 선생님이 충분히 영향을 줄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 13. ....
    '16.8.4 4:12 PM (221.164.xxx.72)

    왕따의 90% 책임은 가해자 학부모에게 있지요.
    자기 새끼 그따위로 키워놓은 그 부모새끼들에게 있지요.
    그래놓고 지 새끼 보호한다고 난리겠죠..

  • 14. ...
    '16.8.4 4:14 PM (223.131.xxx.215)

    왕따의 90% 책임은 가해자 학부모에게 있지요.
    자기 새끼 그따위로 키워놓은 그 부모새끼들에게 있지요.
    그래놓고 지 새끼 보호한다고 난리겠죠..222222

  • 15. ..
    '16.8.4 4:14 PM (61.72.xxx.143)

    왕따 사건이 발생했을때만 개입하는게 아니라..항상 인성교육에 힘써야지요...아이가 자살할 정도까지 간거는..하루이틀의 사건때문이 아닙니다...몇개월간 사건이 쌓이고 싸여 계속 커진거지요..

    초반에 왕따 기미가 보이기 전부터도 정신교육을 시켜야 하고요...왕따 기미가 보일때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까지 하려면..몇개월간 몇백개의 고통스런 경험이 쌓였겠습니까...

    아이들은 집에서 말 안해요...학교에서 일어나는 창피스런 일 엄마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아이들 종종 있습니다.

    엄마는 가해아이들과 같이 있지도 않으니..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듭니다.

    피해 가해 학생 모두를 돌보는 선생님이 문제해결하기에 가장 적임자이지요.

    이핑계 저 핑계댈거면..선생님 왜 합니까..초등학교에 공부하러 가는 학생들이 요즘 있나요?
    학교 선생님들도 대부분 CD 같은거에 의존 많이 하는데요..

  • 16. 소민
    '16.8.4 4:15 PM (218.155.xxx.210)

    왕따의 90% 책임은 가해자 학부모에게 있지요.
    자기 새끼 그따위로 키워놓은 그 부모새끼들에게 있지요.
    그래놓고 지 새끼 보호한다고 난리겠죠..333333

  • 17.
    '16.8.4 4:16 PM (222.238.xxx.60)

    그래도교장비롯 선생님들이 소명의식갖고 노력해주심 왕따문제.학교폭력...훨나아질겁니다

  • 18.
    '16.8.4 4:16 PM (223.62.xxx.62)

    제대로 된 선생님반은 왕따문제 안생겨요. 거기다 6학년이면 애들 사춘기시작이라 선생님들이 미리 왕따, 은따 관리들어가고요. 가해자쪽이야 말 할 것도 없고 담임과 부모가 적극적대응을 안 한 부분도 짚고 넘어가야 해요.

  • 19.
    '16.8.4 4:17 PM (121.168.xxx.60)

    죽은아이만 불쌍 가해자새끼들 그부모란인간들은 아무일없듯 살아가겠죠 진짜 억울한ㅠㅠ

  • 20. ㅏㅣ
    '16.8.4 4:17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얼마전 기사 보니까 직장 내에도 왕따 현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 사람이 주동이 되어 특정 사원을 왕따시키고 한다던데 결국
    초등학교때 왕따 주동하는 애들은 커서도 그럴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런 제재없이 성장하면 그게 죄인지도 모르고 계속 진화된 상태에서
    만만한 누군가를 괴롭히는 데 혈안이 될 것 같아요.
    정말 무섭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가정 학교 모두 왕따 같은 거 근절되도록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 21. 다빈치
    '16.8.4 4:17 PM (114.201.xxx.24)

    요즘 엄마들은 초등학교에 자기 애 담임 바꿔달라고 투서내고 난리라네요.
    선생들 정신과 갈 정도래요.
    그러니 선생들도 뭘 간섭하기 두려워하고
    막상 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전전긍긍뿐

    사실 뭔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 담임도 허다하구요.
    대책 없는 교사들이 천지삐까리에요.

    학교가 문제라 사회가 따라서 문제같아요.

  • 22. ...,
    '16.8.4 4:17 PM (221.164.xxx.72)

    윗님. 차라리 친권을 포기하시죠.
    지 새끼 인성도 교육 못시키는 부모가 무슨 부모자격이 있다고??

  • 23. ..
    '16.8.4 4:19 PM (61.72.xxx.143)

    가해자 학생들은 실제로 집에서 그런 가해자의 모습은 안보이는 경우도 많아요..

    집과 학교는 다르잖아요. 학교는 또 다른 사회이고...다른 학생들에게 지지를 얻기 위해서라도 가해를 하는 학생들도 있어요..뭣 모르고 하는것이죠..물론 본성이 사악해서 그런애들도 있겠지만..그렇게 가해하는게 강자라는 생각에 친구들의 환심을 사고 싶은 마음에 잘못알고 가해하는 애들이 있어요.

    성인도 직장생활 하면서 누구 따시키고 하는데..하물며 어린애들이라고 안할까요..
    그런걸 선생님이 바로 잡아줘야 하는거죠.

    공익광고에 나오던데...어려서 왕따시킨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왕따시킨다..
    사회생활하는 방법을 잘못 배운거죠. 누군가를 희생시키면서 자신들은 결집하려는 심리..
    그게 잘못됬다는걸 선생님이 알려줘야죠.
    집에선 그런 상황자체가 연출이 안되니...부모님이 캐치하기가 힘들겁니다.

  • 24. ...
    '16.8.4 4:19 PM (220.75.xxx.29)

    정말 선생님 역할 중요해요.
    초6애들 솔직히 우리 예전같지 않아서 욕나올 만큼 영악한 애들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 휘어잡는 선생님들 분명히 있습니다. 무섭게 한다는 게 아니라 카리스마가 있어요. 그 반 아이들 복이라고 넘어가기에는 무기력한 월급도둑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 25. ....
    '16.8.4 4:24 PM (221.164.xxx.72)

    캐치을 해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고,
    평소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야죠.
    지 새끼가 밖에서 어떤 개차반짓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는 애비, 애미들이
    무슨 부모자격이 있다고....
    미성년자 부모는 지새끼가 밖에서도 어떻게 하는지도 당연히 알려고 파악 해야지요.
    부모는 어디 잡에서만 부모인가요?

  • 26. dd
    '16.8.4 4:2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까지는 선생님말이 좀 먹힐수
    있지만 중고딩은 그다지 선생님 말 안먹힐거 같은데요
    저희 큰아이가 선생님 되기 싫은 이유중
    하나가 애들이 너무 선생님한테 들이대서였어요

  • 27. 파란꿈을꾸는조각배
    '16.8.4 4:27 PM (218.233.xxx.3)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요리에 관심이 무궁무진 많고
    그러면서도 미래를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는
    특목고를 꿈꾸는 귀여운 아이ㅋ ㅋ(쑥쓰(*^__^*)) 입니다!

    왕×요... 정말 심각한 일이고
    자...*까지 한 이번 사건은 너무 비극적이기도 한데요,
    제가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도 참 왕...따 사건을 보면
    마음이 안타까은데요...

    상대적으로, 졸업한지 얼마안된 저의 입장에서,
    현실을 말씀드리자면요...

    어떤 애가 한번 노는 애들한테 찍히면
    선생님들이 말릴 수 없어요..완전 혼나도요..
    따시키는 애가 어른들보기에 범생st라도
    선생님 가시고나면 선생님한테 ××년,××새끼,꼰대... 막 이래요.
    초 4 나 더 이전부터도 다 욕할 줄 알고 남자애들은 야×도 보고요,
    근데 어른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요새는 진짜 빨리 알거 다 알거든요...

    집에 갈때 재*없는게 꼰...지른다고(나쁜말이지만ㅜ)
    고자...냐고도 놀리구요, 하여간 일이 더 복잡해지고
    따당하는 애는 단톡에서도 쫒겨나고
    다른 반 애들도 누가 따인지 다 알아요..
    따당하는 애가 다니는 학원에도 다 퍼지구요, 다른 학교 애들도
    금방 알게돼요...

    후.....ㅜ 비극적이지만요, 한번 따 당하면
    학년 바껴도 계속 꼬리표처럼 따라 붙구요..
    아무튼 왕×문제는 진짜 심각하고... 쉽게 해결할 그런 게;아니라...

    모쪼록 명복을 빕니다...

  • 28.
    '16.8.4 4:28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학교에서 선생노릇도 좀 하라고요 그런것도 하기싫은 선생들은 월급 반만 받으세요 세금아깝다는 생각들게 좀 하지마요

  • 29. ...
    '16.8.4 4:32 PM (68.96.xxx.113)

    가장 큰 책임자는 가해자 부모...

  • 30. 답답아
    '16.8.4 4:34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
    '16.8.4 4:24 PM (221.164.xxx.72)
    캐치을 해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고,
    평소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야죠.
    지 새끼가 밖에서 어떤 개차반짓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는 애비, 애미들이
    무슨 부모자격이 있다고....
    미성년자 부모는 지새끼가 밖에서도 어떻게 하는지도 당연히 알려고 파악 해야지요.
    부모는 어디 잡에서만 부모인가요
    -------------------------------------------------
    그러니까 요렇게 가해자부모한테 말좀 해보라고요~~

  • 31. 찜찜
    '16.8.4 4:36 PM (211.36.xxx.209)

    요즘은 교사도 특정학생이랑 문제생기면
    그 학생이 친구들 동원해서 교사 따돌리고 악질적으로 놀림
    학생에게 맞는 경우 있음
    욕설 듣는것도 흔함

    부모들이 교사 권위는 안 주면서
    문제생기면 부모탓은 전혀 없고
    다 교사탓

    장담하건데 이런 풍조 속에선
    제대로 되는건 없을겁니다

  • 32. ,,,,,,,
    '16.8.4 4:36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선생도 찜쪄먹는 애들과 부모인데요 뭘

  • 33. ..
    '16.8.4 4:36 PM (61.72.xxx.143)

    한편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오후 중계동 학원가에서 숨진 초등생이 틱 장애가 있어 같은 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네요. 숨진 원인은 좀더 확인해 봐야겠지만, 이 왕따 문제를 마을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차제에 교육청과 진지하게 대책을 세워 볼까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경찰은 “A군이 틱 장애를 앓은 것은 사실이나 유가족들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았으며, 집단 왕따를 당한 일도 없다고 했다”면서 “학교 측에서도 왕따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에 강경하게 항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이르면 4일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 34.
    '16.8.4 4:42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교사가 권위가 없다네 그럼 내가 애들 학교 보내고 본건 뭐지?? 나만 그런건가... 선생들 자신이 불리하면 거짓말과 물타기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 여기 댓글도 그러네요..그런데만 유능하네....

  • 35. 말같지 않은 소리
    '16.8.4 4:43 P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인성교육은 부모가 하는겁니다.
    애는 개차반으로 키우고 학교에서 어떻게 인성교육을 시키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왕따 시키는 아이 야단 치면 그 부모가 가만히 있나요?
    교육청에 다이렉트로 민원 넣습니다. 가해자부모 안 겪어보셨으면 말 마세요.
    그리고 책임을 지우려면 권한까지 같이 줘야하는겁니다!!
    교사한테 두손 두발 묶고 책임만 지우지 말라구요.
    아예 애 낳을 산모 상대로 부모교육을 시키라하세요. 그게 더 나을듯요.
    그리고 자기자식에게 제발 관심 좀 가지세요. 선생탓하지 말고요. 틱이란 스트레스에서 더 심해지는데 그런 애를 공부스트레스에 보태서 학원까지 돌리나요?

  • 36.
    '16.8.4 4:44 PM (121.134.xxx.76)

    초등은 물론 중학교도 선생님이 관심만 있으면 이야기 자세히 하는 여학생 불러서 물어보면 왕따
    알 수 있다고 했어요
    초등은 당연히 담임이 막을 수 있어요
    이건 초등선생님이 한 이야깁니다
    의지가 확실하고 학년초에 아이들한테 충분히 교육하면 반분위기 잘잡힙니다
    능력 없는 담임들은 머리 다 큰 아이들 내가 말한다고 듣는것도 아니고 이 따위 변명을 하죠
    제가 아이들 담임선생님을 겪으면서 정말 능력차이가 크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 37. ㅇㅇ
    '16.8.4 4:4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애가 방학인데 굳이 학원에서 저런 선택을 한 건
    학원 같은 반 애들 몇이 학교 왕따 주동자고
    그날 수업 때도 잔인한 괴롭힘이 있었을 듯

  • 38. .....
    '16.8.4 4:49 PM (221.164.xxx.72)

    저 교사 아닌데요.
    댓글들이 하도 우스워서 그럽니다.
    도대체 부모들은 뭐하는 인간들이죠??
    어디 부모들은 새끼생산공장일 뿐인가?
    교사의 카리스마??, 애들을 휘어잡는??
    그러는 부모들은 한둘있는 지 새끼도 카리스마있게 휘어잡지 못해서
    중2병 운운에, 공부 안해요 운운에, 우리 애 때문에 미쳐요 운운하는지??
    집에서는 안그래요하는 부모들..,
    밖에서도 안그렇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부모가 카리스마있게 휘어잡는 것입니다.
    지 새끼 지가 카리스마있게 휘어잡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큰소리치는 꼬라지가 참.....
    학교와 교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수신제가가 80프로 이상을 차지합니다.

  • 39. 부모잘못100%입니다
    '16.8.4 4:54 PM (39.121.xxx.22)

    나이들어보니 그렇습니다
    가해자부모들을 처벌해야합니다

  • 40. 어휴
    '16.8.4 4:56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선생들이 이래요... 너무 자신이 잘났단 생각에 사로잡혀 자기만 옳다고 생각해요 기승전 모든 부모욕으로 마무리하네요 가해자얘기를 하고 있는건데... 예 아주 잘나셨네요 선생들하곤 이렇게 말해봤자예요 엄마가 애를 잘 살펴주고 학교 전담 경찰 전화번호도 알아놓고 준비해야죠뭐..

  • 41. 지나가다가 우스워서
    '16.8.4 5:03 PM (61.98.xxx.164)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훈육좀 하면 부르르 떨면서 학교 갈까요 말까요 질문올리던 글과 교육청에 민원 넣으라던 댓글들을 여기서 본것같은데
    자기도 훈육못하는 애를 선생이 한다고 달라질까요?
    인성은 각자 가정에서 하세요

  • 42. ..
    '16.8.4 5:05 PM (61.72.xxx.143)

    전담으로 학교에서 근무한적이 있어요.

    담임만큼 힘 없고요.
    그런데 애들이 담임에게 하지 않는 이야기를 저에게 와서 했어요. 누가 누구를 따 시켰다..

    담임은 아주 쿨한 사람으로..그런거 신경 안쓰는 분이었고요.
    애들 제가 정신교육 했습니다. 반 전체를요.

    담임들은 애들이 선생님 무서워서 말 잘듣게 하는 그런 정신교육에만 집중합니다. 가령 반에서 말 안드는애 한명을 희생삼아 아주 밟아버리는거죠..그걸 본 애들은 똑같은꼴 안당하기 위해서라도 선생님 앞에서는 선생님말 엄청 잘 듣습니다. 군대처럼요. 뒤에선 욕할지라도.

    제가 아쉬웠던건. 그런 정신교육 말고.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정신교육에 집중했더라면 하는것이죠.

    선생님들 아이들이 자기 말 잘 들으라고 그것만 신경 쓰는 선생님들 있어요.
    반의 누군가가 죽도록 곪고 있어도 눈감아버리는 선생님이요.

    가해자 부모 당연히 잘못 있지요.
    그러나 선생님 잘못이 더 큽니다.

    가해자 피해자 두 아이 다 지켜보고 그걸 방관하는 선생님 잘못이요.

    초등학교는 지식을 배우러 가는곳은 아니지 않나요?
    도덕성 사회성을 배우는곳이지요.

    애들이 자기 말 잘듣게 무섭게 하고 수업시간에 CD 나 틀어주라고 몇백씩 월급주지 않겠죠..

    어느것이 더 문제해결의 근본적 방법일까요? 가해자 부모 한두명을 처벌하는것과..선생이 학생들 인성에 더 주력하는것과.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교대에서 뭘 배웁니까? 설마 덧샘 뺄샘 가르치는것만 배우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대학교 4년. 임용고시. 뭘 배우나요?
    아이들에게 뭘 가르치라고 벼슬같은 직장을 보장해 주는걸까요?

  • 43. 글쎄요
    '16.8.4 5:05 PM (114.204.xxx.4)

    제일 나쁜 사람은
    가해자 부모 아닐까요.
    아이를 잠재적 살인마로 키운 거니까요.

  • 44. 00
    '16.8.4 5:05 PM (211.36.xxx.109)

    인성교육은 집에서 부모가~
    교과수업은 학원의 강사가~
    학교는 탁아소?

  • 45. ㅁㅁㅁㅁㅁㅁ
    '16.8.4 5:11 PM (218.144.xxx.243)

    인성교육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고 공부만 잘하라고 등 떠미는 분위기는
    부모가 만든거지 선생들이 만든 건 아니잖아요?
    초등교사 90%가 여자라는데 여선생에게 카리스마?
    평생 카리스마 있는 여자 다섯 손가락도 남아돌 정도로 밖에 못 봤구만.

  • 46. . . .
    '16.8.4 5:20 PM (125.185.xxx.178)

    원글님이 무슨 말하는지 알겠어요.
    작년에 반에 자폐끼 있는 ADHD 장애아가 있어
    좀 걱정했는데 아니나다를까
    학교에서 끊임없이 사고를 치더군요.
    다행히 선생님이 나서서 반 분위기를 활발하게 해주셔서 그 아이도 긴장으로 인한 사고를 덜친다고 그 엄마가 총회에서 감사했었어요.
    반성적도 좋았고요.

    담임이 왕따나 은따에 관심있으면 금방 보입니다.
    일일교사로 교탁에 서서 애들 눈빛만 봐도 느낌오던데요.
    단지 공무원의 마음으로만 있으면 무시하고 싶겠지요.

  • 47. 왕따
    '16.8.4 5:21 PM (121.143.xxx.117)

    원글, 댓글 다 읽고 보니
    원글님만 잘하고 계시는 거네요.
    제대로 된 부모도 없고
    제대로 된 선생도 없고
    애들도 엉망이고
    원글님은 담임교사가 아닌 데도 잘 지도하셨으니
    담임교사가 되면 정말 잘 지도해서 그 반 아이들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겠어요.
    직접 겪지 않고서 앞으로의 일을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사람 일이고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될 지도 모르는 건데...
    굉장한 자신감이시네요.

  • 48. .....
    '16.8.4 5:27 PM (182.231.xxx.170)

    윗님. 내추럴 본 카리스마를 말하는게 아니라.
    직업적으노 프로페셔널해야된다는 겁니다.

    저 중고등학교에서 10년 일했구요.
    전 애들에게 말했어요.
    솔직히 왕따 주동하는 s×들..인간말종이라 생각한다.
    쓰레기다 다름없지..겉으로 내세울 게 없으니 뒤에서 사람 데리고 놀고. 괴롭히고. 그런 인간들. 아무리 공부잘한다 해도 사회에선 청소해야될 쓰레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옆의 친구들이 다 지 말에 동조하고 같이 있어주는 거 같지? 속으로 비웃고 학교졸업하면 다신 안봐....하면서..
    암튼 엄청 욕해요.
    전 중고등부 교사라 애들이 머리도 크고..해서 그런지 욕 섞어서 해도 애들 다 이해해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교사가 이렇게 주기적으로라도 왕따가해자들에 대한 사회인식을 말해주는 게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그 아이들도 심리적으로 여린 10대들이라 마음 고쳐먹고 다시 생각하는 게 성인들보단 빨라요.

  • 49. ..
    '16.8.4 5:3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부검결과 자살로 나왔군요.
    학생 아버지가 부검과정 지켜봤고
    타살혐의가 없으니 더 이상의 수사는 원치 않는다고 종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286...

  • 50. ..
    '16.8.4 5:42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부검결과 자살로 나왔군요.
    학생 아버지가 부검과정 지켜봤고
    타살혐의가 없으니 더 이상의 수사는 원치 않는다고. 종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286...

  • 51. 결국
    '16.8.4 5:42 PM (61.98.xxx.164) - 삭제된댓글

    모두에게 상처만 남긴채로 종결되었네요
    원글님, 오은영박사님 예전인터뷰좀 찾아보셔요
    오은영 학교폭력으로 검색하면 기사나옵니ᄃᆞ

  • 52. ..
    '16.8.4 5:47 PM (61.72.xxx.143)

    피해자 부모, 가해자 학생, 가해자 부모, 학교 선생님들.
    모두가 가해자이네요..

    틱장애를 가지고 어린나이부터 부딪혀야 할 난관이 많았을텐데..

    어찌 어른들이 제대로 하지 못해 그 아이가 이 문제를 자기의 손으로 해결하도록 했을까요....

    그러고도 가해자 부모 탓만 하면 선생님들은 편하답니까?

  • 53. 99%가해자측탓
    '16.8.4 5:50 PM (202.128.xxx.51)

    아이키우면서 보니까 가해아이나 가해부모나 똑같아요. 교사가 개입하려하면 교사가 자기자녀 학대한다고 펄펄뛰고 상대못할 말종이에요. 본인이 애들 지도 잘 해서 왕따없다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거의 상관없어요. 글코 전담같은건 애들 뒷담해소출구일뿐 그 뒷이야기는 알지도 못하는 거니깐 본인이 해결가능하다는 건 무식해서 용감한거구요.
    애들이 그렇게 단순하면 무슨 사고가 있겠어요. 아이키우면서 조마조마해요

  • 54. ...
    '16.8.4 5:54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담임들은 애들이 선생님 무서워서 말 잘듣게 하는 그런 정신교육에만 집중합니다. 가령 반에서 말 안드는애 한명을 희생삼아 아주 밟아버리는거죠..그걸 본 애들은 똑같은꼴 안당하기 위해서라도 선생님 앞에서는 선생님말 엄청 잘 듣습니다. 군대처럼요. 뒤에선 욕할지라도.
    --------------------------------
    저도 이런 선생들봤어요 아마도 선생들끼리 편한방법이라며 공유하는것 아닐까요? 아니면 본능적으로 터득하는걸까요?

  • 55. ..
    '16.8.4 6:01 PM (61.72.xxx.143)

    선생님들 사이에선 애들 군기 잘 잡는 선생이 훌륭한 선생이거든요..

    물론....안그런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한없이 따르고 싶어지는 그런 선생님들 계십니다. 카리스마를 악용하지 않고 아이들 모두를 모듬고 잘 지도하는 선생님이요. 아이의 인격을 밟는게 아니라 한명한명 존중해서 반 전체가 서로서로 가해하지 않는. 그런 훌륭한 선생님 분명 계십니다. 저도 눈으로 봤고요.

    그러나 안타까운 현실은 그런분들보다 안그런 분들이 더 많아 보인다는거죠. 그런분들은 정말 학교에서 몇 안되세요.

  • 56. 저도 학교에서 봤는데
    '16.8.4 6:26 PM (220.121.xxx.167)

    왕따 주동자중에 담임한테 착한척,순종하는척 하고 엄마 말은아주 말잘듣고 군소리 안하고 무조건 복종하는 애가 있더라구요.(엄마를 아주 무서워함)
    그 외의 사람이나 친구 앞에선 본색을 드러내는....
    그러나 조금만 관심갖고 지켜보면 누가 왕따를 주동하고 누가 왕따를 당하는지 알수있죠.
    부모 역할이 크긴하지만 학교에서의 모습을 어찌 아나요?
    담님 역할이 큽니다. 귀찮거나 신경쓰는게 싫으니 눈 감는거죠.
    군대 내 폭력도 부대 지휘관이 마음먹고 작정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합니다.
    안하니 그 관습이나 관례가 계속 이어지는거예요.
    의경 보세요. 한때 구타 심했던 전.의경.
    당시 경찰청장이 잘한거 딱 하나있죠. 구타나 폭행 발생하면 바로 위에 것들 무조건 목 다 쳐버린다고.
    그 이후 확 줄거나 거의 없어졌잖아요.
    폭행이나 왕따 사건은 그 장소나 그 기관에서 일어난 만큼 그 장이 어떤 의지를 갖고 대처하냐에 따라 많아 달라집니다.

  • 57. 부모잘못이란 말은
    '16.8.4 6:36 PM (218.237.xxx.131)

    당연한거니까 원글님이 말안한거죠.
    부모는 밑으로깔고 들어가야죠.누구나 아는사실이고.
    그다음 잘못을 말하는거잖아요.
    교사.
    교사가 아이들한테 관심 없는사람이면
    관둬야해요.
    교사생활 몇년에 몇천명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는지.
    우리는 알잖아요.

  • 58. ...
    '16.8.4 7:06 PM (211.44.xxx.181)

    원글님 자신만만해 하지 마세요 전담이 하는 생활지도가 영향이 클것 같으세요? 본인이 큰소리 쳐놓고 왕따 안생겼다 자신만만해 하는 모습이 소를 보고 대를 안다 외치는것 같아 우습네요 요즘 아이들이 어떤지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부모들이 집에서 교사욕하며...툭하면 교사도 민원 넣어 혼내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교사 말을 무서워할것 같아요? 특히 왕따 가해자 애들이?? 저 위에 어느 교사 권위 어쩌구 하시는 분은 상담을 해서 교사가 자기 아이의 단점을 조금만 얘기해도 교사가 권위 내세웠다 하시겠죠.. 초6 정도만 되면 왕따 못하게 아무리 카리스마 있게 해도 카톡이나 카스 게시글 통해 교묘하게 이루어집니다 교사가 강하게 하면 교실안에서 잘해주는 척 합니다 이럴때 효과를 보려면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 부모나 학생에게 무릎 꿇고 읍소하고 눈물로 사죄해야 아이가 달라집니다 그러나 현실은 가해자 부모가 자기애 어떻게 보시는거냐며 큰소리칩니다 교사탓이요?ㅎㅎ 법으로 스마트폰이라도 못쓰게 막아주면 가능성이 있을지도요 요즘 아이들이 얼마나 교묘한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참다가 글 씁니다 하긴 부모가 자기 애를 가장 잘 모릅니다 주관적 입장으로 긍정적으로만 애정을 갖고 보거든요 그리고 아이들 속에서 여러 상황 속에서 자기 아이를 본적이 없거든요

  • 59. ...
    '16.8.4 7:08 PM (211.44.xxx.181)

    아 원글님...원글님 큰소리 치고 잡으셨을때 반이 정리되는것 같았던건 그냥 그해 아이들 구성이 운이 좋았던 거에요 카리스마 강한 쌤도 운 안좋은 해...악질적인 애에게 걸리면 학폭이 몇번 열릴수도 있답니다

  • 60. 아니
    '16.8.4 7:20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
    '16.8.4 4:04 PM (14.1.xxx.170)
    학생한테 말했다 수틀리면 그 부모한테 애들 보는 앞에서 싸대기 맞는데 선생이라고 선듯 나설까요?
    -------------------------
    저는 이런말 이해가 안가요.. 우리애 학교만봐도 애들한테 막말이 막장 끝을 모르고 질주하시는 선생들이 있는데 학부모 아무도 따지는 사람이 없고 참고만 있는데

  • 61. ...
    '16.8.4 7:22 PM (211.44.xxx.181)

    글구 교사 아니신것 같은데 무슨 전담을 하셨다는건지도 궁금하네요

  • 62. ㄱㄴㅅㅈㄷ
    '16.8.4 7:22 PM (121.138.xxx.233)

    담임선생님 잘못 엄청 큽니다
    저희애5학년 담임선생님은 학교폭력밎왕따 안생기게
    하려고 , 학년초부터 카톡방금지 및 철저하게 아이들
    챙기고 귀기울여주셨죠. 왕따나 폭력 욕설 없습니다
    정말 처음으로 마음편히 학교다니고있고
    계속 담임선생님이셨음 좋겠습니다

    그래서 알았죠
    그동안 1,2,3,4학년담샘들은 무관심했던거구나.

  • 63. 이제
    '16.8.4 7:27 P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
    '16.8.4 7:22 PM (211.44.xxx.181)
    글구 교사 아니신것 같은데 무슨 전담을 하셨다는건지도 궁금하네요
    --------------------
    불리해진 선생들이 원글이를 괴씸히 여겨 신상파악 들어갑니다ㅎㅎ

  • 64. ...
    '16.8.4 7:39 PM (211.44.xxx.181)

    신상파악이요? 딱 봐도 뭘 모르시는데 뭘 엄청 아시는것처럼 써놓으셔서 여쭤봤습니다

  • 65. yyy
    '16.8.4 7:48 PM (119.70.xxx.103)

    우리애도 초2부터 쭉 왕따라...친구도 사겼었는데 이용만 당하고 지금은 그냥 혼자가 좋다네요. 매일 만원씩 가져가서 먹을거 사줘야하는게 무슨 친구인지! 벌써 6학년... 학원도 안다니고 학교만 보내는데... 방학때 밝아졌다가 학교가면 스트레스가 많아 짜증 심해요. 제가 애땜에 점도 봤는데 중학교 2학년까지만 고생하라고해서 그거에 희망걸고 살아요. 중간에 죽고싶다... 학교에 불 내버린다 등등 사연 많았는데... 어찌어찌 다 넘어갔어요. 정말 담임 선생님 역할은 중요하긴한거 같아요. 스트레스 받는정도가 담임에 따라 다르긴 하더라구요.

  • 66. ㄴㄴㄴㄴ
    '16.8.4 7:56 PM (211.217.xxx.110)

    교사가 아니면
    이건 뭐 미혼 친구가 애들 열 댓 낳아서 돌보는 친구에게 육아 가르치는 꼴?
    자기 애도 없는 여자가 기저귀 한 번, 분유 한 번 안 타주면서
    남의 애 이쁘다 이쁘다만 하고 있는 골?

  • 67. dd
    '16.8.4 8:52 PM (121.125.xxx.163)

    초등학교때 옆친구가 괴롭힙당했는디 괴롭히는 수준도 학용품 갈취 책가방 가위로 끊고 연필로 얼굴낙서 아침에 이른등교시간때 여자화장실 들어와서 소변누는거까지 몰래보고 담임한테 이르니 나보고 어쩌라고
    그런 여교사 있었네요 23년전 아직도 저주 스럽네요

  • 68. 법이 강화돼야
    '16.8.4 9:18 PM (112.165.xxx.48)

    이거 진짜 왕따 주동한 애들부터 동참한 애들까지 싸그리 주홍글씨처럼 평생 따라 다니는 법을 만들어달라고 맨날 시위하고 이래야 없어질까요??피해자는 평생을 트라우마가 남아 괴로울텐데 가해자들은 그렇게 나쁜짓 해놓고 죄의식도 없이 말간얼굴로 잘먹고 잘산다면 이건 너무 한거잖아요~이젠 어른들이 나서야할때 아닌가요??어떤 민생안정법이나 경기부양정책보다도 이게 더 먼저고 법제화 되도록 우리가 먼저 할수있는 일이 뭘까요??

  • 69. 끔찍하네요
    '16.8.4 9:28 PM (218.239.xxx.171)

    담임들은 애들이 선생님 무서워서 말 잘듣게 하는 그런 정신교육에만 집중합니다. 가령 반에서 말 안드는애 한명을 희생삼아 아주 밟아버리는거죠..그걸 본 애들은 똑같은꼴 안당하기 위해서라도 선생님 앞에서는 선생님말 엄청 잘 듣습니다. 군대처럼요. 뒤에선 욕할지라도.
    --------------------------------

    만약 내 아이가

  • 70. 끔찍하네요
    '16.8.4 9:29 PM (218.239.xxx.171)

    내 아이가 저 한명이라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71. ...
    '16.8.4 9:34 PM (211.109.xxx.35)

    병*둘
    가해자도 아니고
    가해자 부모도 아니고
    선생 탓 하다니
    병*육갑하네

  • 72.
    '16.8.4 9:40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가해자가 제일 나쁘지만
    선생님에 따라서 반분위기가 바뀌는건 맞는 말이네요

  • 73. 왕따
    '16.8.4 9:59 PM (59.21.xxx.11) - 삭제된댓글

    어릴때 왕따 주동자였든 친구가 있는데 지금도 그 버릇 못고쳤더라구요 그 친구가 왕따 시키는 방법은 이친구의 장점이 말을 재밌고 착착 감기게 잘하는데 왕따 시킬 친구에게 반감이 있을만한 친구를 먼저 공략해요 그 친구도 공감할만한 왕따시킬 친구의 단점이나 잘못을 이야기해요. 한명 한명 말할만한 기회를 만들어 없으면 만들어서 왕따시킬 친구를 험담해요. 주로 둘이 있을 때 맨투맨으로 말하고 3인칭 화법을 쓰기도 해서 자기말이 아닌척도 해요.통하면 모였을때 슬쩍 분위기 띄워요. 그리고 어느정도 분위기가 되면 뒤로 슬쩍 빠져요. 어릴때는 진짜 왕따 당하는 친구가 왕따 당할만하다고 생각하고 왕따 주동자를 눈치도 못챘어요.
    어른이 되어 모임을 하는데 이 친구가 또 그 짓을 하든데
    이제는 눈에 보이더군요. 누구에게 어떻게 손을 썼는지도 보여요.
    이친구의 특징이 잘 챙겨줄때는 또 엄청 잘 챙겨줘서 자기편을 만들고자 하면 웬만큼 순진한 사람은 자기편으로 만들어요.
    이런 애들은 교묘해서 선생님도 통제못해요
    중학교때 선생님이 이 친구와 놀지마라고 했는데
    우리는 이유도 몰랐어요.
    그때는 이 친구가 왕따 주동자인지도 몰랐거든요
    너무나 능숙하게 잘해서~
    성인이 되어 보니 그런 여자들이 종종 보여요.
    그녀들의 인생을 통해 완성된 스킬은 상당히 대단해서
    성인들도 휘둘려요~
    선생님이 신경써서 교육하고 분위기 만들면 없어지긴 해요
    근데... 위에서 지시가 없는 한 거기까지 일만들어 할만큼 넉넉치는 않을거에요. 가끔 쌤들 중에 은근히 왕따를 만드는 분도 계십니다.
    어디나 왕따 주동자는 기생하니까요.

  • 74. 교사의 역할
    '16.8.4 11:55 PM (121.143.xxx.117)

    교사의 역할이 중요한 건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 자녀에 대해 아무리 바른 말을 해줘도 믿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부모도 만만찮게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부모의 자녀 역시 말이 안먹히죠.
    그러니까 어느 한 쪽만 잘해서 되는 문제가 아닌 거죠.
    요즘 무서운 애들도 너무 많고
    무서운 부모도 많고
    이상한 교사도 많고
    정상 아닌 사람이 너무 많아요.

  • 75. ..
    '16.8.5 12:30 AM (68.96.xxx.113)

    저 위에 구청장 글 읽고 화가...

    차제에..
    지금까지 아무 대책없었단 말?? ㅜㅜ
    왕따문제가 언제부터인데. 그것도 학생들 많은 지역에서.
    반성부터 먼저.
    저런 글로 일 열심히 하는 척, 홍보 말고!

  • 76. ...
    '16.8.5 12:50 AM (39.118.xxx.52)

    피해자 부모님들도
    교사가 이런이런것때문에 교우관계가힘들어서
    놀이치료나 상담 등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하면

    우리애가요? 그럴리가없는데
    선생님이 예민해서 또는 우리애랑 안맞아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가해자들도 인성적으로 문제있지만
    피해자경우에도 상담치료를 요하는경우들이있고
    아이가 싸인을보내는데
    부모님들이 무시하는경우들도많습니다

  • 77. 당연히
    '16.8.5 1:36 AM (223.62.xxx.27)

    가해자부모와 교사 잘못이죠.
    교사는 워낙 거짓말 잘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인성보고 뽑았으면 해요 진짜

  • 78. 자기
    '16.8.5 1:51 AM (49.169.xxx.100)

    자식은 자기가 케어하는 게 먼저죠.

  • 79. 다ㅡ들
    '16.8.5 2:21 AM (121.129.xxx.120)

    아이를 학굥 안보내보셨나봐요.
    부모가 어찌 학교일 까지 일일히 알 수있나요
    선생이 귀찮아질까봐 일커질까봐
    일련의 것들이 보여도 무시하는게 정말 큰 문제 입니다...
    특히 초등교사들....

  • 80.
    '16.8.5 4:50 AM (223.62.xxx.210)

    학교전담 경험에서 그냥 웃고 갑니다
    뭔 전담인지는 모르겠지만
    학교는 담임과 비담임에서도 역할 차이가
    엄청 커요
    오죽하면 담임을 하지 않고선 교사에 대해서
    논하지 말랬겠어요
    제가 아는 한교사는 비담임 기간제일때
    왜 반아이들 잡는걸
    담임들이 잘 못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애들이 다 나에게 와서 담임 흉보는데
    그래서 자기가 다 해결해줬다 말하는
    교사 봤는데 그다음해부터 담임 맡더니
    그 학교에서 가장 최악의 담임이 됐어요
    담임 맡고 한 일년을 울상에 애들 불평불만만
    해대고 그반에 사건사고 끝나지 않더니
    결국은 반의 본질적인 문제도 해결 못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제일 싫어하는
    교사가 되있더군요
    비담임일때는 학교에서 제일 인기있는 교사중
    하나였는데 말이죠
    반의 분위기는 담임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건 사실입니다
    반을 훌륭하게 이끌어가는 담임들도 있구요
    하지만 그런 교사들도 악질적인 아이들을
    만나면 한번씩 호되게 당하는 해가 있어요
    그만큼 쉬운일은 아니라는거죠
    그런데 기껏 전담 경험을 내세워 아이들이
    다 나에게 와서 이야기해서 정신교육했다
    그래서 해결됐다~그냥 웃을뿐입니다
    중고생의 경우 그런애들이 담임한테 와서는 뭐라고
    하는줄 압니까?
    그 선생님 좀 이상해요~괜히 우리한테 와서 뭐라고
    말도 안된 소리 하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냥 이야기 몇마디 했을뿐인데 붙잡고 잔소리한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저도 교사생활 5년하고 맞지 않아서 지금은
    다른일 하지만 입찬 소리 하기 싫어서 이런글들은
    패스하는데 원글님이 하도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시니
    쓸데없는 참견하고 갑니다

  • 81. 5학년 엄마
    '16.8.5 7:30 AM (49.169.xxx.8)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물론 선생님도 감당키 어려운 아이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 특수한 경우구요

    지난 5년 동안 초등학생 두 아이 학교 보내면서 담임선생님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낍니다

    왕따를 조장했던 아이라도 다음해 어떤 담임을 만나느냐에 따라 반 분위기가 다르고 그 아이 행동이 바뀝니다

    물론 1년만에 어찌 아이 인성이 교사의 노력만으로 바뀔까요
    왕따 문제는요 동조하는 아이들이 있어 가능해요
    다시 말해 교실 분위기의 건강함에 따라 아이들이 중심을 잃고 휩쓸리는거죠

    옳고 그름의 기준을 분명히 적용시키는 선생님들이 정말 많아 지셨으면 해요
    대부분 교사는 덮고 무마하고 피해를 느끼는 쪽이 예민하다고 하거나 참으라고 처리하죠 ㅠ ㅠ

  • 82. ...
    '16.8.5 7:55 AM (118.222.xxx.82)

    요즘은 덮고 무마하지 않아요 다만 큰 사건 없이 왕따 분위기가 형성되었을때 피해자 부모에게 그런 부분이 있으니 놀이치료든 심리치료든 받아보시면 좋겠다 하면 피해자 부모는 피해자 부모대로 기분 나빠 하고요...가해자들 부모에게 아이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부분이 있으니 가정에서도 지도를 해달라 하면 선생이 우리 애만 감정 갖고 보고 있고 미워하는것 같다며 뒤에서 가해자들 학부모끼리 담임 욕하고 분위기 이상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그러다 어떤 사안이 터져서 학폭 열리면 가해자 부모들이 피해자 부모에게 사과할 것 같지만 사과 거의 하는걸 못봤어요 그 상황에서도 자기들 할 말은 많고 잘못한게 없다는 식이에요 그나마 어떤 사안이라도 터지면 오픈해놓고 얘기나 할 수 있죠...왕따 분위기만 형성되었을땐 아이들 전체적으로 훈계하고, 각자 불러 상담해도 그 왕따 동조 분위기가 없어지기 힘듭니다 왕따 분위기는 애매하게 비열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교사의 눈을 피해...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얘기해도 자기는 이래서 이렇게 했을 뿐이다 교묘하게 피해가고..부모들도 어떤 사안으로 터지지 않는한 얘기하는 교사 원망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아이들이 티나게 한 아이들 왕따할것 같은지...교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걸 냉정하게 인정하고 자기의 자식의 잘못을 인정하게 만드는 부모의 역할이 더 효과가 큰데 그런 학부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피해자 학부모가 더 큰그릇으로 이해하는건 본적 있지만요...제가 위에도 썼지만 가해 학부모가 왕따 상황만 듣고도 제가 잘못 키웠다며 자기 자식 앞에서 피해자 가족과 아이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 보이면...나의 잘못으로 인해 잘못 키웠다며 진심 사죄하는 부모 보면서 오히려 그 마음에 반향을 불러 일으킬수 있는데...그런 부모가 거의 없습니다 다 자기방어와 교사 원망만 하는게 현실입니다

  • 83. 인성
    '16.8.5 7:58 AM (220.120.xxx.44)

    임용고시때 인성검사 반드시 해야합니다.
    정말 자격없는 선생들 너무 많습니다.
    전 왕따 주도하는 담임교사도 봤어요.
    학부모 항의에 잠시 엄추다가 다음에 계속 그러더라구요.
    부모 직업에 따라 차별하는 선생, 촌지 안주면 어떻게는 학교로 부르는 선생,
    심지어 부모님이 치킨집하는 아이에게 반아이들앞에서 모멸감주고 치킨 돌리라고 강요하는 선생,
    이런 거짓말 같은 일들이 대학생, 고등학생인 제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니면서 겪은 선생들입니다.
    각각의 초등6년간 진짜 선생님은 1번씩 만나봤네요...

  • 84. ..
    '16.8.5 8:56 AM (180.229.xxx.230)

    교사능력과 자질도 중요하지만
    학교에 제대로된 시스템이 있을까요
    거기도 조직사회고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기엔
    사안이 너무 복잡해요
    이게제일 중요해요
    학내에 폭력이 발생할때 혹은 일어날 기미가 보일때
    바로잡을 시스템이 시급합니다
    개인에게 책임을 모두 지우지맙시다

  • 85. 담임이 뭔죄냐
    '16.8.5 8:56 AM (222.114.xxx.47)

    99프로 담임탓이라니 웃기네
    솔까말 학교가는날 봄방학.여름방학.가을방학.겨울방학 그외 주5일에 징검다리휴일끼면 200일도 채안가구만..
    애들 카톡방만들어갖고 지들끼리 쑥떡되는건 부모가 집에서 가정교육시키고 휴대폰으로뭔짓하는지 알고는 있어야되는거아닌가?
    학폭열었다해서 학부모위원으로 참관자로가보니 가해자가 5명인데 얘들이 트위터로 한애를 대놓고 욕하고있는걸 담임이 다 캡춰해서 증거제시하고 가해자부모는 자기애들은 학원다닌다고 트위터같은거 안한다고 끝까지ㅋㅋ 교사가 애들지 다지들이한거라고 했다해도 선생님 강압에의해 진술한거라고 끝까지ㅋㅋ 미친..그부모에 그아이들이더라
    학부모위원1년하고 느낀게 학교는 이미 무력해졌고 댓글같은 사람들이 학교개무시하고 학교를 뒤집는 통에 이미 개판됐다고본다 적어도 집에서도 틱있다고 무시하면안되고 짝꿍되고 한모둠되도 잘지내야한다고 가르쳐야하는거아닌가?모두가 짝되길싫어하는애를 담임은 뭔 재간으로ㅋㅋ

  • 86. 원글자
    '16.8.5 9:00 AM (222.114.xxx.47)

    원글자는 영어전문회화강사 같은데..담임한번안해보고 정규직의 업무가 얼마나 버거운지도모르고 옆에서보니 나는 더잘하겠다는말은..
    마치 결혼안한 시누가 내가 애키우면 너보단 잘키우겠다는 것과 비슷한건 나혼자의 생각일까?

  • 87. 약자에게도 힘이되는 나라..
    '16.8.5 9:28 AM (61.73.xxx.38)

    우리나라도 법을 고쳐야 해요
    요즘 초등학생 얼마나 무서원데..
    옛날 우리들은 선생님 말씀한마디에 눈물을 흘렸지만 요즘 아이들 대부분 선생님 화내는 목소리에 반응없는 애들이 더 많습니다.
    미성년으로 법을 가릴것이 아니라 못된짓을 하면 그에 응당한 벌을 주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못된짓을 해도 해당 부모는 아이들인데.... 이러면서 자기 자식 끼고 있는 모습도 열받아요

  • 88. 이래서
    '16.8.5 9:34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학폭이나 학교규율이 더 강해져야 되요
    진짜 이상한 학부모에 애들 많죠
    그래도 현실이 이런데 뭐 어쩌냐며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학교에서 뭐라도 하면 애들이 달라져요
    애들도 99프로는 멀쩡한 애들이예요
    일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듯이 물로 교사도 능력부족한 사람 있는거고 마인드가 이기적인 사람도 있어요 교사중에서 정말 탁월하게 반을 이끄는 사람도 있기에 이런 교사들은 정말 일 못하는 구나 나만 중요한 사람이구나 느끼거든요
    진상학부모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학교제도가 더 탄탄해져야 해요

  • 89. 이래서
    '16.8.5 9:37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학폭이나 학교규율이 더 강해져야 되요
    진짜 이상한 학부모에 애들 많죠
    그래도 현실이 이런데 뭐 어쩌냐며 손 놓고 있는 것보다는 학교에서 뭐라도 하면 애들이 달라져요
    애들도 99프로는 멀쩡한 애들이예요
    일잘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듯이 물론 교사도 능력부족한 사람 있는거고 마인드가 이기적인 사람도 있어요 교사중에서 정말 탁월하게 반을 이끄는 사람도 있기에 못하는 교사들은 정말 일 못하는 구나 자신만 중요한 사람이구나 느끼거든요
    이런 교사들도 진상학부모한테 끌려다니지 말고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학교제도가 더 탄탄해져야 해요
    그래도 교사 힘들다 어쩐다 해도 방학때 쉬고 다들 선망하는 직업 아닌가요?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줄을 섰네요

  • 90. ㄱㄱ
    '16.8.5 10:30 AM (223.62.xxx.116)

    학창시절 학원 알바할때 겪은 일인데 댓글중 엄하게 꾸짖으면 어쩌구 되어 있는데 물론 혼내봐야 변화없죠 제가 데리고 설득을 해봤어요 그 가해자 마음 깊숙이 있는 선함을 끌어내봤달까 그래서 아주 평화롭게 해결됐어요 제 생각엔 선생님의 깊은 개입과 대처 그리고 어떤 가해자와 피해자 각각을 위한 프로그 같은게 필요하다고 봐요
    그리고 가해자 부모들이 인성이 덜 성숙해서 아이에게 스트레스 주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건 좀 어려운게 어른은 말을 잘 안듣죠 ㅠㅠ 그러나 이 부분도 통합 연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봐요 장기적으로 가해자 아이를 위해서도

  • 91. 남매엄마
    '16.8.5 11:23 AM (49.1.xxx.130)

    학급운영을 잘하시는 선생님은 쉬는 시간도아이들을 통제하던데요~
    그렇지않은 선생은 수업시간조차 성실하지못하구요
    중학교 다니는큰애는 3학년은 교실에서 식사를 하는데
    담임쌤이 아이들 급식하는거보고 내려가셔서 식사를 하신다더라구요
    서울에 있는 학교이고 우리아이다니는 3년동안은 학폭이런거 하나도 없었어요
    선생님들이 역할이가장중요한거 맞아요
    부모는부모이지 교육자는 아니거든요

  • 92. ㄱㄱ
    '16.8.5 11:30 AM (223.62.xxx.20)

    윗님 그건 아니죠 부모가 를 책임지는 교육자예요 큰일날 소리를 하세요 그 다음 선생님이 올바른 교육을 하는거구요

  • 93. 90
    '16.8.5 1:41 PM (110.70.xxx.137)

    90퍼 가해부모 10퍼 학교

  • 94. 원글님
    '16.8.5 2:54 PM (210.178.xxx.230)

    글중에 나오는 교사가 자기 편하고 어이들이 말 잘듣게하는데 치중해서 한명을 희생양으로 삼은 경우, 부모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상담을 해도 별로 나아진게없다면요

  • 95. 메이
    '16.8.5 3:00 PM (175.203.xxx.195)

    모두의 책임이죠. 서로 떠밀면 나아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 이러한 일들이 무한반복적으로 일어날 뿐이죠. 받아들이고 인정할건 인정해야 대책이 나옵니다. 본질은 문제 일으키는 것을 싫어하는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부모들로 하여금 아이들이 제때 보호받지 못하고 학교폭력에 노출되어 있다는 거에요. 아이가 왕따를 당하면 도움을 청하는 신호가 있어요. 학교를 가기 싫어한다거나 밥을 잘 안먹는다거나... 그럴때 아이를 유심히 관찰하고 학교보다 학업보다 네가 우선이다. 엄마는 언제나 네 편이다. 하면서 부드러운 말로 유도를 해야해요. 아이 또한 문제를 부모나 선생님에게 알리면 그 후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쉽게 꺼내기 힘들어 합니다. 부모나 . 학교에서 문제 안일으키고 공부만 잘하면 그만이라는 학교와 부모의 안일한 생각이 아이를 망치는 것이에요. 문제를 안일으키는 아이를 모범생이라 칭찬을 할 것이 아니라 문제가 일어나면 그것을 용기있게 지혜있게 풀어 나가는 아이들에게 칭찬을 해주는 사회가 되었음 하네요.

  • 96. ...
    '16.8.5 3:51 PM (223.62.xxx.135)

    윗분...원글님께 질문 하신분.. 이분께 질문해봐야 이분 영어회화강사 하셨던 분이라 좋은 얘기 안나와요 보니까 영어회화 강사 하셨던 분 같아요 영어회화강사는 면접 보고 계약직 같은걸로 들어와서 정규직 전환해 달라고 로비하고 시위했던 조직이라 교사들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희생양처럼 혼났다면 정말 지켜야 할 학급규칙을 계속해서 지키지 않고 있다는 얘기에요 한두번이라면 그렇게 혼나지않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에게 지켜야 할 학급 규칙을 잘 지키라고 얘기해야죠...근데 계속해서 말을 안듣는 아이는 신기하게 잘 고쳐지지가 않아요..혼나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건지...그게 아니고 부당하다고 느낀다면반의 여러 아이들에게(같이 노는 친구들 말고요) 물어보세요 글쓴분 아이의 학교생활이 어떤지요

  • 97. ..
    '16.8.6 4:58 PM (61.72.xxx.143)

    윗분.

    전형적인 초등학교 교사님의 마인드로 글을 달아주셨네요.


    아이가 이상행동을 하면 왜 그러는지 먼저 이해할려고 하고 아이의 의도를 파악한 후에 행동교정에 들어가야 하는것 아닐까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면 말이죠.


    학교와 집에서 배운 사회생활 경력이 고작 몇년 안되는 초등학생 아이가.....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을 할때는 왜 그런지..그래야 친구들의 호감을 살수 있다고 믿어서 하는지..마음에 상처가 있어서 하는지 등등..살펴보고..선생님이니까..그 후에 그 아이를 보듬어 주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행동교정이 될수 있도록 지도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규칙만 따르면 된다? 하지만 그 어린 아이에게는 선생님의 말을 따르는것보다 교우관계가 더 중요할수도 있죠.

    특이행동을 해서 다른아이들에게 과시하고 싶거나 자신이 힘든걸 표출하고 싶거나. 그런 이해가 없이 아이에게 규칙만 강요하면 그게 참 교육인가요? 가르칠것도 얼마 없는 초등학교에서 말이죠.


    내가 그 아이라면..뭣 모르고 한 행동때문에 선생님에게 밟혀 그 상처를 앉고 몇년을 살아간다면..



    (그리고 저 정규직 되고 싶은 사람 아니었습니다. 학부모 학생들 만족도 커서 교장선생님도 절 잡으셨어요. 그런데 너무 페쇠적인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멘탈이 싫어..제 인격을 유지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정규직으로 전환해 달라고 농성하는 분들은 사대를 나오고 임용에 패스 못한 분들인것으로 아는데요.)


    정말 제가 근무했던 곳에서도 정말 존경하게 되는 그런 초등학교 선생님들도 계셨어요.

    하지만 그런분보다 그러지 못한 분들이 더 많아서. 초등학교 선생님은 인성을 보고 뽑아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더라고요. 사회생활에 첫 발을 내딛는 여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요. 1학년 아이가 담임이 교실밖에서 아이에게 "뚝! 뚝! 뚝! 뚝!" 이말만 단호히 하니 아이가 나중엔 경기를 하더라고요.

    담임이 그래야 했던 이유도 있었겠지만. 그보다 더 나은 방법으로 훈육할수 있지 않았을까. 그아이는 그 경험으로 무엇을 배웠을까요?

  • 98. 뽐뽀미
    '16.11.14 4:46 PM (221.164.xxx.143) - 삭제된댓글

    좋은 얘기들도 있군요..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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