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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질투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16-08-04 06:36:22
조언감사합니다.
내용은 남사스러우니 펑했어요
댓글이 너무 좋은것이 많네요.
IP : 223.62.xxx.38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4 6:44 AM (180.70.xxx.35) - 삭제된댓글

    돋보이지말고 잘 묻어가세요. 공통점을 공유해서 친근감을 갖게하고,
    만만해보여서도 안됩니다.

  • 2. 안가리고 만나면 안되죠잉
    '16.8.4 7:07 AM (75.135.xxx.0)

    초반에 잘 살펴보고 거리 두시고 괜찮은 사람만 골라 만나세요..
    그리고 절대 만만해 보이면 안됩니다..
    질투심에 꼬인말 대놓고 못하도록 늘 선을 그어야 하는데 쉽지 않죠..

  • 3. 질투
    '16.8.4 7:13 AM (223.62.xxx.44)

    이 나이 먹도록 순진한건지
    사람 가리지는 않았고 거의 늘 타인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곁을 주긴했죠.
    그리고 그닥 괜찮은 지인도 만나기 힘들고요
    그냥 심심하니 만나는 정도인데
    제가 늘 만만한 싸인을 보내나보죠?
    안 만만 하려면 어째야될란지요..

  • 4. 궁금
    '16.8.4 7:15 AM (223.62.xxx.44)

    하다못해 그럼 이젠 외적스펙 일단 걸러내고 만나야할까 싶기도 하네요. 저보다 잘났다고 생각드면 뭐 질투나겠나요

  • 5. 샘나서 그러니
    '16.8.4 7:22 AM (59.5.xxx.105) - 삭제된댓글

    다 내가 잘나서 그래..속으로 삭히는 수밖에ㅡ깐죽아님.
    길가다가 만나면 아는척도 안할 부류들이지만 어쩝니까 안보고 살순 없으니...
    비싼 메이커 아니면 안입던 후배도 논현동 시댁갈땐 본인옷.아이옷 다 허름하게 입고 입혀서 가더라구요.
    잘살고 넉넉한집도 트집잡기 좋아하는 시월드면 시늉이라도 할밖에요;;;
    저도 지금은 안그럽니다만ㅡ산전수전 공중전후ㅡ
    애들 어릴땐 위로 손위동서 경계에 일부러 입던 낡은옷 입혀 다니곤 했어요.

  • 6. ..
    '16.8.4 7:22 AM (220.76.xxx.103) - 삭제된댓글

    제 얘기인줄..저도 요즘 자연스레 멀리하다가..동네 학교 엄마들과 왕래를 안하고 있어요 다시 마음의 평화가 온듯요..일단 한동네 살면서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생각보다 훨씬 좋은 조건일 경우가 많죠..경제력이든 외적인거든..외적스펙으론 몰라요..사람은 일단 만나보고 좀 편해져야 본성이 나오더라구요..만나는 동안 상대에게 불편한 신호가 여러번 오면 전 거리를 두는 편이예요~

  • 7. 첨부터
    '16.8.4 7:29 AM (118.218.xxx.236)

    나의 취향과 맘에 쏙 드는 공감대를 가지고 셋팅되어 다가오는 사람은 없더라고요 ^^;
    이런저런 사람 겪으며 스스로 사람보는 눈이 생기는법이니까요...

  • 8. ...
    '16.8.4 7:34 AM (218.51.xxx.99)

    제 친구가 원글님이랑 좀 비슷한데요,
    다가오는 친구 딱히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요.
    그들의 시기와 질투는 이루 말 할 수가 없어요.
    근데 친구는 성격이 무던해서 별 신경을 안써요.
    제가 봤을 땐 친구를 좀 가려서 사귀면 좋을텐데 싶지만 그건 제가 간섭할게 아니니까 패스하구요.
    원글님은 피곤한을 느끼고 있으니 다가오는 사람 옆에 붙여두지마시고 이젠 가려서 곁을 내주셔야 할 때인가 봅니다.

  • 9. ....
    '16.8.4 8:12 AM (223.62.xxx.48)

    윗님 질투 시기 받는 사람 특징이 뭐같으세요?
    어떤 점 때문에 친구가 시기를 잘받을까요..?

  • 10. ==
    '16.8.4 8:31 AM (119.193.xxx.69)

    일단 먼저 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에게는 쉽게 곁을 내주지 마세요.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멀리서 먼저 지켜보고 괜찮아 보일때만 곁을 주세요.
    반대로...먼저 다가오는 사람은 경계하고, 님과 성격이 비슷해보일만한 사람이 보이면 주시했다가 님이 먼저 말을 건네서 친구가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님에게 먼저 적극적인 사람은 남을 질투하거나 헐뜯는거에도 적극적일수가 있어요.
    호기심때문에 접근하거든요.

  • 11. 저도 그래요.
    '16.8.4 8:33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근데 사실을 보자면 저보다 잘난 사람도 많거든요.
    근데 이들이 다 이런 고충을 겪지는 않는다는 것 ㅠ
    제 조건이나 그런 것 뿐 아니라 성향에도 원인이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읽고 보니 원글님이랑 겹치는 부분이 보이네요 ㅠ

  • 12. 저도 그래요.
    '16.8.4 8:35 AM (180.65.xxx.11)

    근데 사실을 보자면 세상엔 저보다 잘난 사람도 많거든요.
    근데 들여다보면 이들이 다 이런 고충을 겪지는 않는다는 것 ㅠ...
    그런걸 보면 제 능력이나 조건이나 그런 것 뿐 아니라 성향에도 원인이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읽고 보니 원글님이랑 겹치는 부분이 보이네요 ㅠ

  • 13. ..
    '16.8.4 8:45 AM (110.70.xxx.241) - 삭제된댓글

    윗분 180님 똑똑하신듯..

    원글님의 글에서 저는 원인이 보이거든요 ㅎㅎ

    밉상

  • 14. ...
    '16.8.4 8:52 A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많이 다가온다는걸 보니 친근한 인상인가봐요. 자기들 멋대로 나랑 비슷한 부류 같고 성격 좋을거 같아 다가왔다가 묻는 말엔 답하지만 자기들한테 관심도 없고 하니 뭐 얼마나 잘났다고 뻣뻣하냐 이거죠. 그 잘난 김연아도 말투가 시건방지고 너무 꼿꼿해서 비호감이라는데 하물며 동네 아줌마는 더하겠죠. 학교땐 그 많은 인원중에서 원글님같은 캐릭의 친구는 한번씩 어울리면 좋고 뭔가 다수의 힐링맨 같은 존재로 호감이지만 일상을 공유하는 단짝이 되기 좋은 타입은 아니구요. 어른 돼서 만난 사람들은 특히나 더 내가 보여주는 관심만큼 나한테 관심 안보여주는 사람은 정 안가는 비호감이 되는거 같아요.

  • 15. ㅎㅎ
    '16.8.4 8:57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아마 질투를 부르는 기운이랄까...
    별 말은 안하는데, 나는 평생 질투에 시달려온 인생이야.. 라는 분위기 뭔지 알것 같아요.
    우리애 유치원 때 그런 엄마가 하나 있었는데, 뜬금없이 뭐야~ 그런 느낌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게 뭐지 하는 싸한 느낌 가질 때 아마 본인은 또 질투하네~ 그랬던거구나...
    전 지금 원글님 글 보고 깨달았네요.

  • 16. 그녀
    '16.8.4 9:16 AM (180.229.xxx.173)

    질투를 부르는 느낌이라....

    원글님 저도 질투에 대해 고민 많이 했거든요.
    근데 저는 신경 쓰지 말라고 얘기드리고 싶어요.

    그 아줌마들. 보다 조금 낫다 생각해서
    그들이 그러는 것 같은데...

    님.. 다른 아줌마들보다 학벌. 외모. 여러 면에서 괜찮죠?
    정말 잘난 사람은 쭉정이들 신경 안 써요.
    자기 일. 자기 삶에 충실히는 거죠.

    연아. 김연아 보세요. 상대가 조롱할 때
    콧방귀 끼면서 휘들리지 않는 게 내공입니다.

    질투를 부르는 느낌이라..
    영화 말리나? 인가 그저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동네 아줌마들에게 구타 당해요.

    괜찮은데 사교적이지 않고 몰려다니지 않는 사람.
    괜히 동네 아줌씨들 모여서 뒷담화하고 까내리는데
    신경 쓰지 마세요.
    여기서 질투 검색해서 읽어보시고 그냥 님의 삶을 사세요.

  • 17. Hgd
    '16.8.4 9:31 AM (114.204.xxx.4)

    모든 인간관계는 상대적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모님 말씀은
    유괴범의 표적이 될까봐 하는 노파심일 거예요.
    나이드신 분들 그런 말씀 많이들 하세요.
    그런 말조차
    우리가,내가,우리 애들이 인물이 뛰어나서,
    라고 받아들이는 원글님 태도에
    해답이 있을 지도 모르지요.

  • 18. ..
    '16.8.4 9:32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다 나를 질투한다고 착각하는 것만 고치면 만사형통 아닐까요?

  • 19. 에고
    '16.8.4 9:50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제가 봐도 원글님 글에 답이 있는데...
    한 마디로 소탈한 성격이 아니신 거죠.
    대화 조금 해 보면 맘이 열려 있는지 아닌지 사람들은 느껴요.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은연 중에 내가 질투 받을 요인이 있다고 느낀다는 건
    원글님 의식 속에 내가 더 우월한 존재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다는 뜻이죠.
    그게 사라지지 않는 한 그런 상황은 반복될 수밖에 없어요.ㅠ

  • 20. 요즘
    '16.8.4 10:08 AM (220.118.xxx.68)

    열등감에 트집잡고 지적하는 못난이들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인간관계 단촐하면 어떤가요 걍 조용히 사는게 체질에 맞는데 만니서 문제 일수 있어요 나 자신에 집중해보세요

  • 21. ..
    '16.8.4 10:20 AM (220.76.xxx.103) - 삭제된댓글

    한끗 차이인 듯 해요.. 날 질투한다는 생각말고 누가 나를 부러워하는구나 생각하니..상대가 불쌍하기까지 하던데요..^^

  • 22. ..
    '16.8.4 10:21 AM (220.76.xxx.103) - 삭제된댓글

    한끗 차이인 듯 해요.. 날 질투 시샘한다는 생각말고 누가 나를 부러워하는구나 생각하니..상대가 불쌍하기까지 하던데요..^^

  • 23. ..
    '16.8.4 10:30 AM (124.61.xxx.210)

    블로그에서 우연히 어릴때부터 질투받아서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기운이 있는것같다고 쓴사람봤는데 제가 본 느낌은 이랬어요.

    잘났다.
    잘났든 못났든 척, 아닌척 자랑을 어떤식으로든 내뿜는다.
    말, 행동, 글, 눈빛으로.

    그 블로거는 성격이 나쁘진 않아 질투하는 사람만
    있는건 아니었지만 글 몇번보고 얘뭐야 하게 하는
    기술이 있던데요 ㅎㅎ

    님이 은연중 교만하고 드러내고 싶은 심리가 있고
    사람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고리가 있는 거겠죠
    사람들이 단체로 미쳤나요.
    이 글만봐도 그 많은 사람들이 왜 질투할까에 대한 의문은
    전혀없고 교만함이 뚝뚝흐르는거 모르시죠?

  • 24. 저도
    '16.8.4 10:34 A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질투 많이 받는데
    학교동기가 질투하는 쪽보다 받는쪽이 훨씬 낫다고 위로 해주더군요
    질투 많은 사람들은 자기복 자기가 차는거죠
    저는 돈 벌 수 있는 정보나 좋은거 있으면 질투 많은 사람들에게는 안가르쳐주거든요
    질투 적은 사람들과는 함께하니 그 사람들 용돈 짭짤하게 벌죠
    그 자식들도 같이 챙겨주니까 자식들에게도 좋은 인연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25. . . .
    '16.8.4 10:39 AM (125.185.xxx.178)

    스스로 질투 많이 받는것에 힘들어하면서
    아무나와 쉽게 친해지는걸 허용하는건
    앞뒤말이 안맞는거죠.
    원글님은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않으신거 같아요.
    솔직하게 걸맞은 친구가 없어 외롭다고 이야기하세요.
    그러면 앞뒤말이 맞아지지요.

  • 26.
    '16.8.4 11:21 AM (175.223.xxx.56)

    원글님 맘 이해해요.
    저도 그런 문제로 평생 힘들었구요.
    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아니다 싶은 사람은 그냥 끊습니다.
    뭐 굳이 그런 사람들 때문에 속 꿇이고 사는 내 삶이 아까워서요.
    저는 이렇게 해결하고 편히 지내지만
    더 좋은 해결방안이 있을까 싶네요.
    질투를 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기에.

  • 27. 팔자려니
    '16.8.4 11:22 AM (112.156.xxx.222) - 삭제된댓글

    남보기에 부러운 팔자가 있나봐요.
    사주를 보러가도(저 사주보러 가서 제 입으로 나불나불 안해요) 그러더라고요.
    저도 원글님과 성향이 비슷해서 고민을 좀 했었거든요.
    팔자도 성격인데 내가 성격이 나빠서 사람들이 그러나보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진짜로 단순 팔자라는걸 알게 된건 자식 키우면서네요.
    남편이 대놓고 티나게 잘해주는것도 그랬지만, 자식이 공부를 잘하니 그 또한 시샘의 대상이 되더군요.
    지금은 그냥 뭔가 있으니 시샘을 하는거겠지, 감사한 일이다 생각하고 살아요.

  • 28. ㅡㅡ
    '16.8.4 11:26 AM (183.178.xxx.245)

    그들이 질투하는게 아니라
    본인 자체가 인간에 대한 애정이 없고 우월감을 가지고 있네요.
    인간과 인간이 대등하게 만나는거지 그래,니가 다가오니 "곁을 준다"는 생각을 하다니. 조금 섬뜩하네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린다는게 이해도 되지 않고요.
    그들보다 우월감을 느끼는 근거도 그들이 질투한다는 근거도 확실한 건가요?글쎄요. 남들이보면 그냥 다 비슷한 아줌마들일거 같은데.
    중고등이나 대학다니며 어쩔수 없이 친구들과 어울려야 하는 상황도 아닌데 왜그러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세월이 가며 사회성이나 이해심이 성숙된 사람이 아니라 그저 공부잘하고 사회성 떨어지는 여고생이 그대로 쭉 나이만 든 느낌.

  • 29. ..
    '16.8.4 11:41 AM (222.121.xxx.83)

    애끼고 어울리는 동네 아줌마들과 만나는 님도 비슷한 처지 아닌가요? 질투 받을 정도로 뭔가 나은 점이 뭔데요? 학교때 전교권이었든 반장이었든 지금 님의 현실은 비슷한 아줌마들과 어울리고 있다는 거죠.

  • 30.
    '16.8.4 11:45 AM (223.62.xxx.105)

    글읽고 댓글보고 깨달은게 있는데 학창시절이야 같은반 친구들 골고루 친구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대학이후부터는 친구만나기가 힘들어져요

    한때 저도 제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붙어 원인이 뭘까 했는데
    누가 그러더군요 제가 적극적으로 친해지려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과 친해지는게 문제라구요

    저도 남한테 관심없고 누구와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도 안들고 혼자서도 잘놀거든요 혼자가 편하고 남한테 관심없고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판단을 잘 안해요 그러니 남들은 피해갈 이상한 사람들이 다가와도 잘모르고 놔두고 곁을 내주니까요

    불행히도 저도 인상좋아요 그러니 저런 진상들이 자기진상 받아주겠구나 싶은 만만한 사람으로보여 멋잇감으로 여겨지는거죠
    그런데 저도 헛소리 들으면 못참는 까칠한 성격에 맹점 잘 짚어내는 편이거든요
    그러니 계속 분란 발생

    저렇게 남궁금해하고 말많고 들러붙는 성향은 질투도 많은 편인데 그러니 제가 질투받을 만한 우월한 무언가가 있는게 아니어도 질투받게 되지요 바로 옆에 있는 사람이란 죄로

    몇년 고생할때 누가 말해주길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들은 본인이 아쉬울게 없기 때문에 다가오지 않는다 니가 다가가야한다
    다가가기 어렵다면 적어도 진상보는 눈을 길러 다가오는 진상을 쳐내기라도 해라라고 하더군요
    남들은 상대도 안해주는 진상들의 말도 안되는 욕구불만 쓰레기통 역할은 그만하시길

  • 31. 안 좋은일을
    '16.8.4 12:57 PM (1.230.xxx.82)

    한두번 당하면 이상한 사람들이니 신경쓰지말자 해야하지만, 그런일이 지속적으로 생기면 나를 돌아봐야하지않을까요...
    자기 성찰이 잘되면 원인을찾는데 도움이 될거 같아요...

  • 32. ...
    '16.8.4 12:58 PM (61.204.xxx.1) - 삭제된댓글

    음...
    남 잘 되는 거 못보는, 속 좁은 일부 사람에게 어쩌다 받은 질투라면 그냥 가볍게 무시하고 넘기면 되지만

    매다수에게서 받은 질투가 반복된다면 남을 탓하기보다 그들 입장에서 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될 것 같아요.

    질투와 부러움도 한끝차이죠.

  • 33. ...
    '16.8.4 1:00 PM (61.204.xxx.1)

    남 잘 되는 거 못보는, 속 좁은 일부 사람에게 어쩌다 받은 질투라면 그냥 가볍게 무시하고 넘기면 되지만

    다수에게 받은 질투가 반복된다면 남을 탓하기보다 그들 입장에서 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될 것 같아요.

    질투와 부러움도 한끝차이죠.

  • 34. 111
    '16.8.4 2:17 PM (221.151.xxx.81)

    저도 님과 비슷한 경험이 좀 있는 사람인데....
    대략 님이 쓰신 글과 앞서 댓글에서 나온 얘기들을 조합해서 말하면....
    1. 다른 아줌마들보다 학벌. 외모. 여러 면에서 괜찮다.
    2. 다른 사람들한테 진심으로 관심이 없다. 기본적으로 별로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래서 곁을 내어준다는 표현을 할 수가 있는 거고.
    그래서 상대방도 "쟤는 뭐야, 뭐가 잘나서 혼자 고고해. 나만 쟤한테 신경쓰고 관심가지고, 누군 한가한줄 아나"하면서 뭔가 손해보는 느낌 내지는 나만 정서적으로 매달린다는 느낌을 줌.
    3. 저 사람 사는 모습이 좀 괜찮아 보이는데(여러 의미에서, 아마도 세속적으로?)
    그래서 "쟤네 집은 저렇다더라" 이렇게 말할 꺼리가 있는데
    막상 본인은 사교적이지도 않고 몰려다니지도 않을 때......

    사람을 가리십시오.....
    나랑 격이 비슷한 사람을, 내가 진정으로 가깝게 지내고 싶은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대체로 나한테 먼저 접근해 오는 사람들은,
    나 아니라 다른 사람한테도 먼저 접근할 만큼
    다른 사람에, 다른 사람 사는 모습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그리고 진심이 아니고 그닥 가깝게 얽혀서 지내고 싶지 않은데,
    단순히 외로움 좀 달래 보겠다고
    내 도덕률이나 기준에 맞지 않은 사람과 같이 지내다가 뒷통수 맞거나 괜한 질투를 살 필요가 없어요....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 35. ........
    '16.8.4 2:18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겸손하고 배려심까지 있으니
    사귈수록 친구들이 그 친구를 좋아하고 친구들끼리 더 친한 친구를 질투하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ㅎ

  • 36. .............
    '16.8.4 2:23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악의가 없고 또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친구를 질투하진 커녕 오히려 질투는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해지지 못해서) 그랬어요.

  • 37. .............
    '16.8.4 2:24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악의가 없고 또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해지지 못해 질투하고 그랬어요.

  • 38. .............
    '16.8.4 2:25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악의가 없고 또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하겠다고 상대방 견제하고 그랬어요.

  • 39. ..
    '16.8.4 2:26 P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데요...
    처음엔 제가 가진게 많아서,,,아니면 이뻐서,,,아니면 아이가 공부를 잘하고
    남편도 나 위주로 해주고...기타등등
    부러워 할 부분을 많이 가져서라고 생각 했었지요
    그런데 저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도...질투나 시기 받지 않는 경우를 보고 다시 생각 하게 되었어요
    그건 제 성향 때문이더라고요
    너무 자기 자신 한테 취해 있고
    상대방한테 그닥 관심이 없다보니...상대 배려심도 별루 없지요
    모든게 악의 없이 일어나는 상황이라...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잘 깨닫지 못해요
    제가 깨닫기 시작한것은...ㅎ
    우리딸이...저의 어떤 행동을 보고
    엄마는 그러고도 옆에 친구들이 남아 있어? 이러더군요..하하하

    잘 생각해 보세요
    나 좋다고 다가 온 사람들...
    저는 그닥 관심 밖이라 그들의 마음이나 기분 등을...생각해보았는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본 메너가 있는데...
    저는 제 관심 밖이라서,,,뭐든 솔직하게,있는 이야기 필터링 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고 대답하곤 했어요...저는 그랬다고요..

  • 40. .............
    '16.8.4 2:26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하겠다고 상대방 견제하고 그랬어요.

  • 41. .............
    '16.8.4 2:29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하겠다고 상대방 견제하고 그랬어요.
    사회에 나가서 인간관계는 어떤지 모르지만 학창시절엔 정말 가까워질수록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어요.
    가까워질수록 문제가 생긴다면 원글님 본인을 뒤돌아보세요.

  • 42. ............
    '16.8.4 2:33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하겠다고 상대방 견제하고 그랬어요.
    남보다 뛰어난것도 남에게 무심한것도 원인은 아니예요. 조건에 걸맞는 인성만 있으면요.

  • 43. .............
    '16.8.4 2:36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하겠다고 상대방 견제하고 그랬어요.
    남보다 뛰어난것도 남에게 무심한것도 원인은 아니예요. 인성이 외양을 안따라줘서 문제죠.

  • 44. .............
    '16.8.4 2:41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하겠다고 상대방 견제하고 그랬어요.
    남보다 뛰어난것도 남에게 무심한것도 원인은 아니예요.
    외양에 걸맞는 인성을 갖지 못한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 45.
    '16.8.4 2:48 PM (223.62.xxx.210)

    이분이 외양에 걸맞는 인성갖지못 했다는 악플 받을만한 행동한게 있나요? 저런사람들한테 순하게 잘해주는게 인성 훌륭한거고 이분처럼 이치에 어긋나거나 상식적이지 못한 말 들으면 천불나는게 인성갖지못한건가요?
    ㅋㅋㅋ 이런분들 주변인들이나 순하게 나한테 잘해주는게 인성좋은거야 하겠지요
    원글님은 상대가 어떤사람인지 파악할정도의 관심을 조금만 갖고 피할사람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46. .......
    '16.8.4 2:50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하고 더 친하겠다고 상대방 견제하고 그랬어요.
    (정작 본인은 혼자 있는걸 가장 좋아함)
    남보다 뛰어난것도 남에게 무심한것도 원인은 아니예요.
    정말 월등하게 매력적이면 대놓고 귀찮아해도 그것조차 매력으로 봐요.
    외양은 그럴듯한데 거기에 걸맞는 인성과 매력을 갖지 못한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 47. .......
    '16.8.4 2:52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 더 친하겠다고 서로 견제하고 그랬어요.
    (정작 본인은 혼자 있는걸 가장 좋아함)
    남보다 뛰어난것도 남에게 무심한것도 원인은 아니예요.
    정말 월등하게 매력적이면 대놓고 귀찮아해도 그것조차 매력으로 봐요.
    외양은 그럴듯한데 거기에 걸맞는 인성과 매력을 갖지 못한게 문제라면 문제네요.

  • 48. .......
    '16.8.4 2:54 PM (1.241.xxx.117)

    어릴때부터 줄곧 질투를 받았다고 하시니 인성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여자들.. 특히 학창시절에 월등히 뛰어난 상대를 보면 오히려 동경하고 집착해요.
    물론 이상한 사람도 한두명씩 있으니 한두번은 안좋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계속 그랬다는건
    원글님안에 상대방을 안좋은 쪽으로 자극하는 뭔가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건 원글에도 나와 있듯이 내면의 오만함과 편협함이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조건의 친구가 있었는데 남에게 관심없는것도 똑같지만
    정말 순하고 상대방이 잘해주면 똑같이 잘해주고 사람을 끄는 분위기가 특출나니 괜찮은 사람들만 엮이고
    질투는 커녕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친구들끼리 더 친하겠다고 서로 견제하고 그랬어요.
    (정작 본인은 혼자 있는걸 가장 좋아함)
    남보다 뛰어난것도 남에게 무심한것도 원인은 아니예요.
    정말 월등하게 매력적이면 대놓고 귀찮아해도 그것조차 매력으로 봐요.
    외양은 그럴듯한데 거기에 걸맞는 인성과 매력을 갖지 못한게 문제죠..

  • 49. 천천히
    '16.8.4 3:07 PM (121.160.xxx.31)

    111님 말씀이 맞는듯합니다. 제경우는 전 좀 바보같아서 남들도 다 나같이사는 줄알았어요.특히 가정형편. 예를들어 부모님 가족모두 대학을 나오셨는데 그당시 부모님들은 고등학교 아님 초등학교졸업하신분들도 많고 할머니 할아버님이 무척 부자셨는데 모든 할머니할아버진 부자인줄알았다는..다 내수준에서 말하니 말한마디 행동하나 질투의 대상이고 지금도 사는데 무리없고 나름 나이보다는 외모도 봐줄만하고..시부모님한테 부당한대우받은적없네요. 부족한건 눈치죠.다른 엄마들이 남편이나 시부모님흉볼때 할말이 없으니 그냥 가만히있는게 수입니다.옷을사거나 음식을 같이 먹을때 가격에 크게 구예받지않으니 여러생각없이 사는편인데 남들보기 밉상이죠.그러니 쇼핑 혼자합니다. 밥을 먹을땐 제가 먹고싶은거 고르지않고.. 그러다보니 남들하고 지내는게 힘들고 피곤하네요. 그러니 둘중하나입니다. 말끝마다 너 얼마나 잘났나보자 하며 날선시선을 받으며 어울리던지 아님 조금 무려해도 혼자 놀던지.. 이젠 나이도 그렇고 혼자노는걸 선택했네요.원글님 원래그렇게 생긴거 못바꿉니다. 나는 남과는 좀 다르구나 생각하고 편하게 지내세요.

  • 50. ..........
    '16.8.4 3:23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렇게 인성이나 매력까지 갖춘 뛰어난 사람들이 괜찮은 사람들밖에 엮일수 없는게
    객관적으로 좀 부족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미리 선을 그어요. 왜냐면 너무 신기하거든요.
    그래서 가까워지기엔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비슷한 좋은 환경의 사람들은 속물적인 조건보다는 그 사람 고유의 매력을 보고 좋아하는거라 관계가 순수해진달까 그래요.

  • 51. .........
    '16.8.4 3:25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렇게 인성이나 매력까지 갖춘 뛰어난 사람들이 괜찮은 사람들밖에 엮일수 없는게
    객관적으로 좀 부족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미리 선을 그어요. 왜냐면 너무 신기하거든요.
    외계인 보는 기분이라 질투도 안생겨요. 그래서 가까워지기엔 한계가 있고요.
    하지만 비슷한 좋은 환경의 사람들은 속물적인 조건보다는 그 사람 고유의 매력을 보고 좋아하는거라 관계가 순수해진달까 그래요.

  • 52. ..........
    '16.8.4 3:49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렇게 인성이나 매력까지 갖춘 뛰어난 사람들이 괜찮은 사람들밖에 엮일수 없는게
    객관적으로 좀 부족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미리 선을 그어요. 왜냐면 너무 신기하거든요.
    그냥 다른세상 사람이니까 질투도 안생겨요. 그래서 가까워지기엔 한계가 있고요.
    하지만 비슷한 좋은 환경의 사람들은 속물적인 조건보다는 그 사람 고유의 매력을 보고 좋아하는거라 관계가 순수해진달까 그렇죠.
    반대로 매력없이 조건만 좋은 사람들은.. 일단 괜찮은 사람들은 알아서 이런사람 피하고
    조건만 보는 사람들이 붙을텐데 그런 사람들은 관계의 전제조건이 인성이나 매력이 아니니까 험담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죠.

  • 53. ........
    '16.8.4 3:52 PM (1.241.xxx.1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렇게 인성이나 매력까지 갖춘 뛰어난 사람들이 괜찮은 사람들밖에 엮일수 없는게
    객관적으로 좀 부족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미리 선을 그어요. 왜냐면 너무 신기하거든요.
    그냥 다른세상 사람이니까 질투도 안생겨요. 그래서 가까워지기엔 한계가 있고요.
    하지만 비슷한 좋은 환경의 사람들은 속물적인 조건보다는 그 사람 고유의 매력을 보고 좋아하는거라 관계가 순수해진달까 그렇죠.
    반대로 매력없이 조건만 좋은 사람들은.. 일단 괜찮은 사람들은 알아서 이런사람 피하고
    조건만 보는 사람들이 붙을텐데 그런 사람들은 관계의 전제조건이 인성이나 매력이 아니니까 험담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죠.
    운이 좋았을 뿐이네 되게 잘난척하네.. 애초에 이런 생각을 할 사람들만 엮일수 밖에 없어요.

  • 54. ...........
    '16.8.4 3:53 PM (1.241.xxx.117)

    그리고 이렇게 인성이나 매력까지 갖춘 뛰어난 사람들이 괜찮은 사람들밖에 엮일수 없는게
    객관적으로 좀 부족한 사람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미리 선을 그어요. 왜냐면 너무 신기하거든요.
    그냥 다른세상 사람이니까 질투도 안생겨요. 그래서 가까워지기엔 한계가 있고요.
    하지만 비슷한 좋은 환경의 사람들은 속물적인 조건보다는 그 사람 고유의 매력을 보고 좋아하는거라 관계가 순수해진달까 그렇죠.
    반대로 매력없이 조건만 좋은 사람들은.. 일단 괜찮은 사람들은 알아서 이런사람 피하고
    조건만 보는 사람들이 붙을텐데 그런 사람들은 관계의 전제조건이 인성이나 매력이 아니니까 험담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죠.
    단지 운이 조금 더 좋았을 뿐이면서 되게 잘난척하네.. 라고 생각 할 사람들만 엮일수 밖에 없는 성정이예요.

  • 55. 그녀
    '16.8.4 3:56 PM (220.72.xxx.29)

    인성문제는 아닐 수도 있어요.
    자신보다 나으면 동경 하지만
    질투하고 까내리는 경우도 많아요...

    예전에 왕따 가해자가 피해자(훗날 피해자는 서울대감)
    에게 쓴 글이 여기 게시판에 있었거든요.

    피해자는 예쁘고 공주잘함.
    가해자는 이상하게 피해자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해서 여기서 악플 받은 적 있어요.

    별의 별 인간 다 있으니 그냥 질투하는 인간들 신경쓰지 마세요...그게 이기는 거임

  • 56. 그녀
    '16.8.4 3:58 PM (220.72.xxx.29)

    저도 위에 111님 글을 참고하시라고 얘기 드리고 싶어요. 거의 정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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