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온도는 26도라는데 바람이 없어서 그런지
집안은 30.5도 습도 83프로
가만히 앉아 선풍기 바람 쐬면 괜찮은데
조금만 움직이면 진짜 덥네요..
창가로 들어오는 바람 한 점 없고
분당은 오늘밤이 최고 더운 것 같아요.
아랫지방 그 동안 더위가
이제 중부로 몰려온 듯 하네요..
이제 2주 정도만 버티면 이 더위도 끝나겠죠!
버텨 볼랍니다~^^
서울은 내일35도라고 하네요
계속 폭염이더니....소나기 내리고 오늘방은 괜찮네요.
살 것 같아요.
요즘 계속 씻어도 끈적거리고 너무 더웠어요.
얼마나 간절히 비를 바래는지 몰라요.ㅠ.ㅠ
낮에 비오기 전에는 잠자리들이 떼로 날아 다니더군요.
베란다 밖으로 손을 뻗으면 닿을 정도로...
가을이 머지 않은 것 같아요.
선풍기를 끌수가없네요
저도 분당
너무 더워서 잠을 못 자겠어요
옆에서 자는 남편 팔 닿는것도 싫을 정도네요
2시간 자고 일어나 잠 못 드네요. 밤이 넘 기네요
자다 깨서 뒤척인지 1주일은 되는거 같아요
이런적 처음이에요
정말 바람한점 없더라구요
잘 버텨보아요..우리..
전력량 조회없이 에어컨 빵빵도 아니니 켤 날이 올까요?
에너지 절약이 뇌리에 깊이 박혀 에어컨을 틀면서도 맘이 불편하네요..
서민들에게도 합당한 전기 요금 체계가 만들어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