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약간 매콤한 꼴뚜기 조림? 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마른 꼴뚜기을 한봉지 샀는데요
물에 한번 헹궈서 간장 설탕 고춧가루 넣고 조렸다가
비린내가 심해서 혼났어요
예전에 맛본건 비린내가 하나도 안났거든요
여기서 검색해봐도 조리법이 없어서 질문올립니다
아직 2/3봉지나 남아있어요 ㅠ
비린내가 안나는 맛있는 꼴뚜기 요리법은 무엇인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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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꼴뚜기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요리초보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6-08-03 21:04:56
IP : 39.115.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에 불렸다가
'16.8.3 9:15 PM (218.52.xxx.86)양념장(다진 마늘도 넣고 생강도 있으면 조금 다져서 넣고요) 바글바글 끓여놓고
기름에 꼴뚜기를 달달 볶아요, 정종 같은 술도 넣구요.
거기다 끓여놓은 양념장을 붓고 다시 한 번 볶아요,
이런 식으로 하는데 안비리던데요.
다른 요리도 그렇지만 양념장을 미리 끓여놓은 다음 볶을 때 넣으면 양념이 덜 타요.2. 이렇게.
'16.8.3 9:16 PM (121.172.xxx.143)해산물은 물에 닿으면 비린내가 나고 질겨져요.
키친타월로 대충 닦아 내고
양념장을 끓이다가 꼴뚜기를 넣고 살짝 졸이세요.
불 끄고 열기 있을 때 올리고당 한 숟갈 넣고 섞으면
윤기도 나고 부드러워져요.
냄새가 걱정되면 편마늘이나 조림고추를 조금 넣으면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채소에서 물이 나오니까 적당히 넣으시길.3. 요리초보
'16.8.3 9:30 PM (39.115.xxx.241)물에 불린걸 볶다가 양념넣고 다시 볶는거랑
물안대고 양념장 끓이다가 넣고 졸이는거랑 다 해볼게요
감사합니다^^4. 이렇게님이 정답
'16.8.4 6:11 PM (61.80.xxx.93)멸치조림도 양념장 끓이다 멸치 바싹 구운 걸 넣어줘야
멸치가 질퍽해지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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