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가사도우미인데. 에어컨 얘기 읽고서 글 올려요
그러나 현실은~~ 잘 안켜줍니다ㅎㅎ
저도 그러려니 해요. 먼지털고 청소기 돌리고나서 30분 환기 하느라 창문 열어두어야 하고. 그리고 나서 화장실 청소 두개 30분씩하면 1시간이라 에어컨 틀 겨를이 없어요~
에어컨 안틀어줬다고 대충하고 가진 않습니다 그냥 열심히 일하고 우리집 가서 싹 씻고 에어컨 팡팡틀면 그게 천국이죠
(가끔 아기때문에 에어컨 트는 집도 있어요 그럴땐 계탔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요ㅎㅎ)
그러니까 가사도우미 에어컨 틀어주네마네는 논란이 필요가 없어요~~~
1. 요즘
'16.8.3 8:17 PM (112.169.xxx.133)5분만 움직여도 땀이 흐르던데
에어컨 안틀어주고 일 시키는 사람들 맘뽀 대단하네요.
근무환경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들 인정하면서
상상도 못했던 일입니다.2. 가사도우미
'16.8.3 8:20 PM (115.41.xxx.77)부를 정도면
전기세 걱정하며 사시는 분들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아까운거죠.3. 워...
'16.8.3 8:21 PM (124.80.xxx.186)우리집에 오시는 아주머니는 집에서도 안 트신대요. 그래서 요즘 저때문에 시원하다고 하세요.
저는 저녁에 밥해 먹을때 에어컨 틀어넣고 밥해먹고 요리해요. 안좋다는데 어쩔수 없어요 너무 더워서요.
그냥 여름에는 전기세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막 틀고 살아요 ㅋㅋㅋ4. ..
'16.8.3 8:23 PM (120.142.xxx.190)흐미..도우미까지 부르면서 에어컨도 안틀면 우짜요~~이 글보는 아주머니들 양심적으로 에어컨 트세요...
5. 참
'16.8.3 8:25 PM (115.90.xxx.122) - 삭제된댓글있는사람이 더하다고
도우미까지부르면서 안트는사람들
이명박이나 이건희보다 더 악독한사람들이에요6. 우와진짜갑질쩌네
'16.8.3 8:29 PM (115.143.xxx.8)가사도우미까지 쓰면서 전기요금 몇만원 아끼면서 지들은 손에 물 안묻히고 네일케어 받으러 가겠지요.저 그래도 산밑에 시원하다는 동네 사는데도 낮엔 에어컨 안트면 10여분도 집안일을 제대로 할수 없을정도로 땀이 비오듯 하던데 진짜 너무 하네도
7. ㅇㅇㅋ
'16.8.3 8:43 PM (221.146.xxx.240)밥할때도 틀고 하는거랑 안틀고 하는거랑 천양지차인데.....
그럴려면 에어컨은 머하러 사고 아줌마는 왜 부르는지....
갑질하는 사람 진짜 많네요8. 갑질보단
'16.8.3 8:52 PM (182.222.xxx.79)사소한 돈에 목숨거는 사람 많아요,
관리비,주상복합에 살면서 벌벌떠냐지만,
달에 백 찍는집은 누진세 스트레스 엄청 받곤해요.
도우미와 전기세는 따로란 생각이지 않을까요9. ..
'16.8.3 9:20 PM (222.100.xxx.210)그러게요
회사도 에어컨 아끼는 회사 별볼일 없어요
딱 거기까지..
에어컨 안틀어주는 집 주인들도 그냥 거기까지입니다.10. ..
'16.8.3 9:27 PM (1.227.xxx.112)과외쌤한테도 안 틀어주는 집 많대요. 그래서 전 저희집에서만 수업합니다. 애들 에어컨 완전 빵빵하게 틀어줍니다.
11. 인심
'16.8.3 9:29 PM (116.127.xxx.52)겨울에 난방 안키고 나가버려 발시렵단 얘기 들은적있어요... 인심이 ㅠㅜ
12. ᆢ
'16.8.3 10:47 PM (117.123.xxx.114)이모님 오시면 에어컨틀고하세요~
하고 볼일보러나오는데13. 에어컨이 없으면?
'16.8.3 10:53 PM (175.223.xxx.166)어떻게 해요??
14. ..
'16.8.3 11:58 PM (61.255.xxx.27)맞아요
과외도안틀어주는집많아요
에어컨은언제트는지
가끔궁금해요15. 천천히
'16.8.4 3:44 PM (121.160.xxx.31)어제 너무 더워서 과외선생님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네요. 아이방에 에어컨이 없어요.선생님 활짝웃으시며 괜찮다고 본인 공부할때도 에어컨없었다고 하셨어요. 거실에 에어컨켜고 공부방 문이라도 열면좋겠는데 문을 닫고 수업하셔서.. 에어컨 켜면 좋지만 형편이 않좋을땐 웃으며 양해를 구하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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