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 연골이 안 좋다는데..

중3 딸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6-08-03 15:46:46

중3딸 아이인데 뚱뚱하지도 않아요. 말랐어요. 158cm에 42kg.

운동을 싫어해서 운동 전혀 안하고 집에서 늘어져 있기만 해요.

다만 아이 체형상, 무릎이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어렸을때 체조나 어린이 발레 2년정도 잠깐 시켰는데 다리 쭉쭉 펴고 다리 벌리는 자세 취하면 항상 오해받았어요.

(무릎 구부리지 말고 무릎 쫙 펴라고)


그런데 얼마전에 그냥 걷는데 무릎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무릎 연골이 울퉁불퉁해서 (상태가) 조금 안 좋다고 꽤 오랫동안 물리치료 받으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달리기나 격한 운동 심하게 많이 했냐고... ㅠㅠ (걷는것도 싫어 하는 아이입니다,  아이 본인도 당황)


혹시 청소년기에 무릎 안좋은 경우가 종종 많나요?

아니면 신발을 주로 저렴한걸 신겨서 그런건지.. 아이다스에서 5-6만원하는거 주로 신고 다녀요 

왠지 선천적인 골격 문제인것 같은데 혹 이러다가 성인되면서 관절염같은거 올까봐 걱정이 됩니다.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이나 경험있으신분 나누어 주시면 깊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0.9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골
    '16.8.3 8:45 PM (124.49.xxx.195)

    중3때 연골이 찢어져서 30년 넘게 찢어진 연골과 생활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연골수술보다는 본인의 연골을 가지고 있는것이 좋아요. 더구나 연골이 약하다면. . 연골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좋습니다. 그래야 연골을 받쳐주거든요. 개인적으로 수영을 추천합니다. 연골에 무리가 없고, 다리근육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 2. 목동역
    '16.8.3 9:54 PM (218.50.xxx.151)

    아라야 한의원 전금선 원장에게 가세요.
    제 연골 파열 침술로 고쳐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84 장염 발생했는데 배고파요;; 6 2016/08/16 1,635
586683 잠이 부족하면 배가 아플 수 있나요? 덥다 2016/08/16 401
586682 주민세가 만원 이였네요 34 세금 2016/08/16 5,130
586681 뻔뻔한 고양이 21 .... 2016/08/16 3,946
586680 과일청 담글때..유리병대신 락앤락에 담궈도 되나요? 7 궁금 2016/08/16 1,549
586679 자꾸 놀려는 고3아이 1 아무도 2016/08/16 963
586678 말복 먹거리 추천이요 1 말복 2016/08/16 654
586677 돌처럼 굳은 흑설탕팩 어떻게 녹이죠? 흑흑 2016/08/16 1,898
586676 ADHD... 90년대에 학원 강사했었어요. 8 ... 2016/08/16 5,908
586675 led 티비로 옛날 비디오 연결가능? 3 엄마 2016/08/16 725
586674 자동판매기 운영하면 어느정도 수입이 될까요? 5 ... 2016/08/16 1,215
586673 엄마가 뭐길래에 나오는 최민수씨 가족이요.. 14 .. 2016/08/16 5,998
586672 아이의 잘못된 행동 엄마에게 책임? 1 Dd 2016/08/16 554
586671 긴 머리카락 청소할 간편한 도구 추천해주세요. 5 ... 2016/08/16 1,658
586670 드디어 비다운 비가 오네요 (서울 은평구) 29 ... 2016/08/16 4,320
586669 백무현 화백께서 돌아가셨네요 ... 11 좋은날오길 2016/08/16 2,111
586668 중1여아 키크려면. 5 ... 2016/08/16 1,883
586667 1948년 8.15일을 건국절이라고 하게되면 벌어질 일 박근혜의건국.. 2016/08/16 577
586666 덕혜옹주 보실 분들 미리 이 글 읽고 가시면 괜찮을 듯. 24 역사란..... 2016/08/16 4,583
586665 친환경벽지 시공하신 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6 라일락 2016/08/16 1,842
586664 훈계만 늘어놓는 인간에게..인생그렇게살지마라 2 강추손석춘칼.. 2016/08/16 1,188
586663 찬장에 1년전에 사놓은 잡채 먹어도 될까요,? 14 잡채 2016/08/16 3,262
586662 길고양이 먹이요.. 13 2016/08/16 1,012
586661 옥수수 말리기 1 옥수수 2016/08/16 1,537
586660 "'송로버섯 조금만 먹었다'는 靑의 저 알량한 해명.... 11 샬랄라 2016/08/16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