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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성과금 받은 거 몽땅줬어요. ㅎㅎ

자랑이에요. 조회수 : 5,364
작성일 : 2016-08-03 09:49:30

작은 봉급쟁인데 그래도 성과금 나온 거

다 주겠다고 저번에 그러더니

진짜로 다 줬어요. ㅎㅎ

딴데 자랑할데도 없고 82님들께 자랑하네요.

이쁘게 봐주세요. ㅋㅋ

아직 휴가도 못갔는데 이거 들고 해외로 갈래요.

IP : 112.217.xxx.12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 9:50 AM (58.230.xxx.110)

    좋은 시간 보내세요...

  • 2. ..
    '16.8.3 9:51 AM (221.149.xxx.208)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뭔가 남을 만한 물건도 한 개씩 사서 나눠 갖고요

  • 3. ..
    '16.8.3 9:52 AM (221.149.xxx.208)

    남편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맛있는 것도 먹고,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뭔가 남을 만한 물건도 한 개씩 사서 나눠 갖고요
    남편한테 좀 유치한 립서비스도 해주면
    의외로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다른 사람한테도 립서비스 해줄텐데
    사랑하는 남편한테야 뭐~~
    고맙다고도 여러 번 말해주세요.

  • 4. ...
    '16.8.3 9:52 AM (121.160.xxx.158)

    결혼 잘 했네요

  • 5. 축하해요
    '16.8.3 9:53 AM (175.223.xxx.19)

    이런 자랑 좋아요.

  • 6. ㅎㅎ
    '16.8.3 10:02 AM (112.217.xxx.123)

    고맙습니다. 남편이 워낙 술고래가 술먹는 거땜에 자주 마음 상하는데
    이걸로 녹네요. ㅋㅋ
    돈보다도 진짜 그 마음이 대단한 거 같아서 저도 이번에 작지만 나오는 성과금
    남편한테 다 줄까봐요. ㅎㅎ

  • 7. ...
    '16.8.3 10:05 AM (211.202.xxx.195)

    훈훈하네요 ㅎㅎㅎㅎ 더운 데 두분이 작은 행복 누리면 참 좋겠네요.

  • 8. @@
    '16.8.3 10:06 AM (119.18.xxx.100)

    전 어제 들어온 성과금 고대로 대출 갚았어요...
    40 넘어가니....울컥거려요...
    그 대출도 지멋대로 지 명의로 사고...
    내가 왜 사나 싶은 날들입니다...
    눈물 납니다...원글 읽으니..

  • 9. @@
    '16.8.3 10:07 AM (119.18.xxx.100)

    분위기 깨서 죄송.

  • 10. @@님 토닥토닥
    '16.8.3 10:09 AM (112.217.xxx.123)

    힘내세요. 저희 부부 40중반에 아직 집도 없어요. ㅠㅠ ㅎㅎ

  • 11. 근데 받아도
    '16.8.3 11:04 AM (222.99.xxx.203)

    집안 경제에 다 들어가지 않으시나요?
    저희는 짬짬이 월급외 들어오는 돈 설령 남편이 저 다 쓰라고 줘도 결국은 마이너스 통장이나 대출금있으니 못쓰겟더라구요.
    원글님 같은경우는 마이너스 통장이나 대출금 없으신 경우인거죠?
    온전히 원글님 만을 위해 사용해도 집안경제돌아가는데 아무런 대출없이 덜아가는 그런경우인거죠?

  • 12. 근데 받아도
    '16.8.3 11:05 AM (222.99.xxx.203)

    질문글 드리면서 제가 참 비참해져요 ㅠㅠ

  • 13. 그쵸..
    '16.8.3 11:31 AM (112.217.xxx.123)

    받아도 그냥 묵혀놓네요. 그래서 이번엔 해외로 가려고요.
    윗님 힘내세요. 저흰 집도 없지만 자식도 없어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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