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수창 천일란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6-08-03 09:47:14
내마음의 꽃비 ㅋㅋ
악인이라도 저정도 죽기살기 노력이면 둘이 그냥
잘 먹고 잘 사는걸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드라마내내 주인공들은 바보같고 들러리같은 존재이고
악역이 진짜 주인공들이네요
오늘 꽃님이 양말 벗기는거 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ㅋ

저질드라마 한동안 안보다 끝나가나 하고 다시보는데
심지어 연장했단소리도 들리더라구요
누가 욕하든 내길가련다 작가 대단 ‥
IP : 222.232.xxx.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3 9:49 AM (61.75.xxx.94)

    길에서 서연희와 민승재가 우연히 만나면 어쩌려고 이러는지...
    작가가 글을 너무 막 쓰는 것 같아요.
    개콘 시청률의 제왕보다 더 웃긴 것 같아요

  • 2.
    '16.8.3 9:50 AM (222.232.xxx.75)

    그니까요
    너무 허접해요
    연희를 미국보내고 그냥 끝났으면 좋겠다니까요 ㅋ

  • 3. ㅏㅣ
    '16.8.3 9:57 AM (123.109.xxx.3)

    보다가 그냥 껐어요.
    세상에 꽃님이 양말을 벗겼어요?
    오라고 한다고 그 집까지 간 여주나
    신체 중 발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여주 생모나
    아이큐도 낮아보이고 무엇보다 자존감들도 없어 보여요.
    참 답답하고 우울한 드라마에요.
    tv소설은 옛풍경 보고 해서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
    많이 실망스럽네요.

  • 4. ...
    '16.8.3 9:58 AM (116.41.xxx.111)

    정말.. 스토리가 이렇게 엉성하고 웃기기까지 하다니. 어이없고..
    tv소설은 옛풍경 보고 해서 좋아하는 드라마였는데 많이 실망스럽네요. 22

  • 5. 발에 있는 점
    '16.8.3 10:02 AM (124.50.xxx.184)

    분명 밥먹다가 발에다 국쏟겠군...했는데
    계단에서 밀다니ㅋㅋㅋ

  • 6. ...
    '16.8.3 10:12 AM (1.220.xxx.203)

    너무 웃겨서 시청자 게시판에 얼마전에 가보니 거기도 난리난리. 그럼에도 보고있는 나는 또 왜일까요. ㅋㅋ

  • 7. ㅡㅡ
    '16.8.3 10:12 AM (116.37.xxx.99)

    이게시판에서 예언한대로 거의 스토리가 진행되더군요ㅋㅋ

  • 8. ....
    '16.8.3 10:26 AM (220.86.xxx.131) - 삭제된댓글

    전 물을 쏫아서 벗길줄 예상했는데 계단에서 밀어버리다니..서연희는 시어머니가 서울에 살고 있다는 전임간호사 말 듣고도 사람 풀어 찾을 생각도 안하고 공장장은 천일란이 가짜라는거 확신하면서 그냥두고...서연희 미국으로 보내고 천일란과 이수창이 꽃님네 망하게해서 동네에서 쫒아내고 백화점과 호텔까지 다 차지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내는게 좋겠어요.이 드라마 주인공은 천일란과 이수창이니까요.이렇게 억척스럽고 힘든 삶을 산 사람들이 성공해야지요.

  • 9. ..
    '16.8.3 10:29 A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아~~~
    웃겨
    저도 국쏟는거 생각했어요
    저는 시간이 맞아 생각없이 그냥 보는 드라마인데
    저 드라마가 원래 3월에시작해서 이듬해 2월까지
    일년짜리 드라마예요
    참으로 신기한게 일년짜리 드라마가
    항상 그게그거같은데
    늘 그자리에서 본답니다ㅎㅎ
    제가 열시 출근하는데
    그거 끝나고 일어나면 지각안하고 출근하는
    그런 시계같은 드라마이거든요

  • 10.
    '16.8.3 10:39 AM (211.207.xxx.160)

    이수창 천일란 정도의 열정과 노력이면 그냥 살아도 부자로
    잘살겠어요.

  • 11. ...
    '16.8.3 11:00 AM (116.41.xxx.111)

    오늘 드디어 못참고 시청자 게시판에 갔는데 댓글들 읽어보고 그나마 울분 삼겼네요...아침마다 이게 원 숨통막히고 짜증이나서 지들한테는 내마음에 꽃비이겠으나 내마음에 돌덩이가 ㅋㅋㅋㅋㅋ

    다행인건 9월2일에 종영한다고 하니 ㅠㅠㅠ 마지막주에나 봐야 될까봐요 ㅠㅠ

  • 12. ㅎ..
    '16.8.3 11:43 AM (121.168.xxx.25)

    작가가 문제에요.글을 발로 써도,초등학생이 써도 저것보단 낫겠다 싶어요.연출하는 사람도 문제..작가가 대본을 이상하게 쓰면 pd가 수정을 요구하기도 한다는데 자기들이 만든 드라마에 인물들이 성격이 왔다갔다,주연이 조연되고,조연이 주연되는데도 문제점을 발견하긴커녕 작가랑 같이 맞장구나 치고있고..차라리 다른 작가랑 교체해서 써도 지금보단 낫겠다 싶을 정도던데 뭐하는 짓인가 모르겠어요.무대가 70년대이니 예전 향수를 느껴보고 싶어서 보는건데 워낙에 말이 안되니까 드라마가 아니라 코미디 프로구나 하며 보게 되네요.ㅎ

  • 13. ㅎㅎ
    '16.8.3 11:59 AM (175.118.xxx.94)

    저도 그두사람을 응원합니다

  • 14. ///
    '16.8.3 12:05 PM (61.75.xxx.94)

    천일란이 얼마전까지 이수창과 친하게 지냈으니 민승재가 돌아오기 직전까지 관계를 가졌고 그 결과
    이수창 아이를 임신까지 하면 참 볼만하겠는데요.
    그러면 천일란이 민승재를 술 먹여서 아침에 한 침대에서 일어나서
    어머 어머 이러고 은근슬쩍 민승재 아이로 둔갑시키고....

    이러면 시청률 막 올라갈 것 같아요

  • 15. ㅎㅎㅎ
    '16.8.3 12:13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다 또 첨부터 다시 시작하면 어떻게해요!!ㅎㅎㅎㅎㅎ
    그 아이가 클때까지~~ 아후아후 ㅋㅋㅋ
    얼른 끝내버려라..
    그리고 여주인공 꽃님이는 목소리도 그렇고 참 별로구요~
    이수창 친딸은 말할때 입을 꽉 다물고 말을해서 세상 답답하구요!!
    천일란은 볼때마다 진짜남편 고명환이랑 넘넘 닮았구요!!

  • 16. ..
    '16.8.3 12:42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아, 임지은하고 고명환이 부부였지. ㅎㅎ

  • 17. **
    '16.8.3 6:14 PM (118.37.xxx.13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게모야... 하면서.. 보고있는나~~~~

    작가야~~ 작가야~~~ 넘한데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720 윗집 강아지 뛰는 소리도 들릴 수 있나요? 6 ... 2016/09/25 3,436
599719 (죄송) 지금 경찰들 병원 안으로 강제 진입 중이에요!!!!! 32 미친! 2016/09/25 4,120
599718 보철한어금니잇몸에 자꾸 피가 맺혀있어요 1 .. 2016/09/25 1,082
599717 지진가방에 뭐 넣어두셨어요 8 사랑이 2016/09/25 1,845
599716 아이스커피 지가 실수로 쏟아놓고 하나 더 안되냐고. 32 ㅇㅇ 2016/09/25 6,409
599715 병원비 안내고 도망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네요, 16 딸기체리망고.. 2016/09/25 10,982
599714 LG스타일러 써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5 느티나무 2016/09/25 2,922
599713 개 목줄 풀어 놓는거 경찰에 신고 할 수 있는거예요? 16 근데 2016/09/25 3,979
599712 트럼프와 힐러리 3 ?? 2016/09/25 997
599711 자연산 송이버섯을ᆢ 16 왜사냐 2016/09/25 3,162
599710 김치냉장고 스탠드 사시고 후회 하는 분 계세요? 11 김치냉장고 2016/09/25 6,345
599709 노령견 퇴행성 관절염 아시는 분.간절합니다. 15 견주 2016/09/25 1,852
599708 부산역 근처에 일일 주차 어디서 할까요? 2 부산역 2016/09/25 918
599707 백남기 농민 강제부검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의협 의사들의 의견서 6 퍼날라주세요.. 2016/09/25 1,123
599706 함께 시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사람이 되고싶어요 7 고민이많아 2016/09/25 2,559
599705 허리 온열 마사지기 추천 부탁 허리가 아파.. 2016/09/25 496
599704 주택매매시 1 세금문제 2016/09/25 531
599703 청정기는 24시간 돌려야하나요? 2 유투 2016/09/25 962
599702 저 한참 쑥쑥 클 때 밥이 그렇게 맛있었어요 18 2016/09/25 3,133
599701 집에 친구들 놀러오는건 좋은데 뒤지는건 싫대는데 7 우리애는 2016/09/25 1,493
599700 [긴급 생중계] 농민 백남기씨 사망 9 긴급 2016/09/25 1,425
599699 남이 제 욕을 면전에서 해도 반박을 잘 못해요 .... 4 ,,, 2016/09/25 1,227
599698 보통의 7세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뭔가요? 8 궁금 2016/09/25 745
599697 30대 남자(연애경험별로없는) 중에 정말 미친듯 악을 뿜는 남자.. 9 휴우 2016/09/25 4,288
599696 중학생들...집에서 뭐입고 있어요? 4 중학생 2016/09/25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