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는사람들은 남녀가 대부분 바슷하게 생겼어요 진짜신기하게도
1. ==
'16.8.2 11:4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인간은 자기를 가장 아름답고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만나서 닮아지는 게 아니라 자기랑 비슷한 얼굴을 고르는 거예요,
EBS 실험 다큐에 나온 내용..2. ...
'16.8.2 11:48 PM (223.38.xxx.104) - 삭제된댓글정말요? 전 저 같은 분위기 스타일 남자 만나면 넘 좋을거 같은데 희망적인 글이네요. 제가 여잔데 훈남 스타일이거든요 ㅋㅋㅋ
3. ㅇㅇ
'16.8.2 11:48 PM (220.83.xxx.250)사진으로 테스트 했는데
대부분 자기사진을 성별만 바꿔서 포토샾 한 사진을 미인미남으로 고르더라고요
몇년전 다큐에선가 본건데 ㅎㅎ
본인과 닮은 사람을 이쁘다고 생각하는게 신기하긴 하죠 . 이미 익숙해져 그런건가 .. 왜 젊을때는 가끔 거울보고 나 정말 잘생겼네 할 때 있잖아요 ㅋ 나만 그랬낭 ㅜ4. ...
'16.8.2 11:50 PM (111.118.xxx.33) - 삭제된댓글헐 하면서 클릭
첫눈에 호감가지는경우엔 더 그래요5. ...
'16.8.2 11:52 PM (111.118.xxx.33) - 삭제된댓글주변에서도 보면 미간넓고 낮은애들은 그렇게 생긴 연예인 좋아하고 미간좁고 높은애들은 싫어하더라구요ㅋㅋ
6. 그리고
'16.8.2 11:53 PM (59.13.xxx.191)공통점이 많은 사람을 골라야 안정적인 결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전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본능적으로 자기랑 닮을 사람을 고르게 된데요. 그래서 자기 닮은 얼굴을 고르게 된다고 하네요 예전에 이비에서에서 한 다큐에서 실험도 하면서 다룬 내용이예요
7. ㅇㅇ
'16.8.3 12:04 AM (49.1.xxx.123)그리고 그렇게 닮은 사람들끼리 사이좋게 잘 사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서로 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아요. 자기들끼리 잘 어울린다는 걸요8. 저두
'16.8.3 12:06 AM (124.50.xxx.184)지난주에 여행가서 버스투어를 하루했어요
4쌍의 젊은커플이 있었는데 놀랍도록 닮았더라구요~
의상이야 맞춰입었을테지만, 얼굴이나 느낌이
어찌나 비슷하던지요9. T
'16.8.3 12:15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지금은 헤어진 전남친과 다닐때 주변에서 남매냐고 가끔 물어봤었어요.
둘다 그 소리 들으면 펄쩍 뛰기는 했는데(둘다 선남선녀와는 거리가 먼.. 그래서 닮았다 소리 들으면 둘다 기분 나쁜..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좀 닮았었나? 합니다.
둘다 비쩍 말라서 키만 멀대같이 컸어요.
전남친 183-62, 전 173-53.10. 이혼한
'16.8.3 2:10 AM (218.154.xxx.102)개그맨 배동성씨
그 아내 얼굴이 어찌나 똑같은지
신기했어요. 딱 배동성 여장한 얼굴처럼.11. .......
'16.8.3 2:15 AM (211.226.xxx.116) - 삭제된댓글1.자기 가족처럼 생긴 얼굴에 본능적으로 친밀감을 느낀다는 썰
2.다양한 유전자를 위해 아예 자기와 정반대로 생긴 사람을 고른다는 썰
다양한 썰이 있습니다.
옛날 어른들은 부부가 닮으면 잘 산다고 했던 것 같네요.12. ㅎㅎㅎ
'16.8.3 7:23 AM (119.70.xxx.41) - 삭제된댓글저도 요즘 느껴요.
결혼한다는 사람들도 사진만 봐도 하나같이 닮았어요.
연인들도 그렇고요.
미운 커플들은 하는 짓?도 닮았어요. 성질도 어쩜 그리 똑같은지..... 진짜 끼리끼리인 것 같아요.13. ..
'16.8.3 8:19 AM (116.126.xxx.4)저희는 하나도 안 닮았어요 11년째 사는중인데도요 잘못된 인연인가
14. ㅡ.ㅡ
'16.8.3 9:16 AM (211.36.xxx.147) - 삭제된댓글자기 이상형은 자기 얼굴을 이성화한거라 연구결과에 있더군요.
커플보면 비슷한 케이스가 많음.15. 한마디
'16.8.3 9:24 AM (211.36.xxx.90)거울에서 맨날 보는 익숙한 얼굴과 닮은 얼굴에 호감느끼는게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