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차 필리핀에 한 달에 몇 번씩 가기도 하는데 갔다오면 향이 나요. 눈살이 찌뿌려질정도로 아주 진하게요.
그 냄새를 표현하자면 첨에 옷 사면 새 옷에서 나는 인공향이 있어요. 싼 옷 보다는 좀 주고
산 옷에서 맡은적이 있어요.
근데 필리핀에만 갔다 오면 어떤 옷에서는 진하게 나고 어떤 옷은 안 나요.
그래서 물었더니 옷장냄샌가? 이러더군요.
리스라서 나갈때마다 조마조마 하는데 딴 짓하고 다니나 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대체 이게 뭘까요? 3년 됐는데 궁금해 미치겠어요.